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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중국의 동북진흥전략, 특히 '5점 1선 연해경제벨트' 전략과 ‘창지투 개발·개방 선도구’ 전략에 따른 “중국의 신 비즈니스 거점화 전략”을 동북지역의 투자환경 평가를 통해 그 가능성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동북 3성은 러시아, 몽골, 한반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입지조건(Location advantage)를 바탕으로 교통․물류의 중심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만큼 동북아 경제협력의 허브(Hub)로서 역할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첫째, 오는 2020년까지 대련이 동북아국제항운센터와 국제물류센터로 건설될 경우 '5점 1선' 연해경제벨트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臨港 산업글러스터로 부상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창지투 개발·개방 선도구’ 전략은 두만강 개발계획(TRADP)과 연계되는 만큼 두만강지역 배후권역(러시아의 동시베리아 및 극동지역, 몽골, 중국 동북지역, 북한, 한국의 동해안, 일본의 서해안)의 교통 및 물류 발전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다. 셋째, 중앙정부의 동북진흥정책과 함께 동북 3성의 지방정부 역시 각자의 상황을 고려한 지방정부 차원의 개발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다자간 지역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역내 국가들 간의 경제적 상호보완성이 강화될 경우 동북 3성은 “과거=심천”, “현재=상해 포동”에 이어 “미래=동북”이라는 중국정부의 "신 비즈니스 거점화: NBH(New Business Hub)" 전략은 그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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