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미국과 영국의 주요 언론사인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더 타임스, 가디언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인공지능(AI) 관련 보도량을 검토하고, 2023년에서 2024년까지 ‘챗GPT’ 또는 ‘오픈AI’를 다룬 346편의 기사를 중심으로 핵심 의제와 뉴스 프레임을 분석하였다. 키워드 분석과 정성적 문맥 검토를 적용한 결과, 양국 언론은 공통적으 로 ‘챗봇’과 ‘생성’ 키워드를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핵심 의제로 부각하 였다. 미국 언론은 ‘학생’ ‘데이터’ ‘레딧’ 등을 키워드로 교육 현장의 윤 리와 규제 쟁점, 데이터 소유권 등 정보 거버넌스 의제를 비교적 현저하 게 다루었고, 영국 언론은 ‘에너지’ ‘법’ ‘생산성’ 키워드를 통해 AI 운영 에 따른 물리적 인프라 부담, 영국 내 기업의 생산성 문제를 중심으로 환경 및 거시경제적 효과를 주로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관련 국내 정책 개발 과 사회제도적 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적 논의의 틀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