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전도성 고분자인 polystyrene sulfonic acid doped poly~3,4-ethylenedioxythiophene (PEDOT:PSS)을 소스/드레인 전극으로 사용한 펜타센 단분자 유기 반도체 기반의 전계효과 트랜지스터를 제작하고, 금을 소스/드레인 전극으로 하는 기준소자와 전기적 특성을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전기적 특성을 측정한 결과, PEDOT:PSS 박막은 금 박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전도도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PEDOT:PSS 소스/드레인 전극을 갖는 펜타센 유기 트랜지스터는 금을 소스/드레인 전극으로 갖는 기준 소자와 비교할 만한 성능을 보였다. 이는 PEDOT:PSS와 펜타센 사이의 접촉저항이 금과 펜타센 사이의 접촉저항보다 낮아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전도도에 의한 성능 저하를 보상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본 연구에서는 용액 공정으로 제작된 단분자 기반의 유기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에 적용된 보호막이 유기 트랜지스터의 전기적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여 살펴보았다. Solvay社에서 제공한 용액 공정형 유기 단분자 반도 체를 채널로 사용하여 제작한 유기 트랜지스터는 약 1 cm2/Vs의 상대적으로 높은 이동도를 보였으며, 대략 2.5 ~ 20 k Ωcm 범위의 낮은 접촉저항을 가진 것으로 측정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작한 유기 트랜지스터에 불소원자가 함유된 Hyflon AD를 보호막으로 적용하였을 때, 보호막을 적용하기 전에 비해 훨씬 더 향상된 전기적 안정성을 보였 다. 이는 불소원자가 함유된 Hyflon AD 고분자막이 대기 중의 수분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The bio-organic thin film transistor (BiOTFT) with the DNA and DNA-surfactant complex as a
dielectric layer shows memory function. In order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urfactant structure on the OTFT memory device performance, different kinds of surfactant were introduced. The octadecyltrimethylammonium chloride (OTMA), ctyltrimethylammonium chloride (CTMA), or lauroylcholine chloride (Lau) as cationic surfactant as mixed with DNA to prepare the DNA complex through the electrostatic interaction. In addition, the different molecular weight DNA also has been studied to analyze the effect of DNA chain length on the performance of the physical property. Many kinds of methods including UV-vis, Circular dichiroism (CD), I-V characteristic and atomic force microscope (AFM) have been applied to analyze the property of DNA complex. In conclusion, all of DNA complex with CTMA, OTMA and Lau revealed to work as the bio-organic thin film transistor memory, and the device fabricated by Lau has the highest ON current and showed better device 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