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수목이란 주민들이 생활하는 지역에 식재된 수목으로, 가로수, 학교수목, 아파트 수목 등 종류가 다양 하며 도시경관과 생활환경 개선의 이점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생활권 수목의 유지와 관리에 있어서도 인근 주민 에 혐오감이나 피해가 없도록 방제를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인 경엽살포의 경우, 약액 비산에 의해 주민들의 활동 제한, 안전사고 및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이 제한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무에 약제를 직접 주입하는 나무주사(trunk injection)가 보편적인 생활권 수목 방제법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는 주입물질의 손실이 없고, 외부환경에 크게 영향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생활권 수목 전반에 대한 나무주사 처리방법이 명확하지 않아 약효가 일부 가지에서만 나타나는 등 사후 검증 및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생활권 수목 병해충 방제 나무주사 제품의 효과제고를 위한 기존 처리방법 개선 및 최적의 약제처리 방법을 검증하였다. 느티나무외줄면충(Colopha moriokaensis)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하였 으며, Acetamiprid을 시험약제로 사용하였다. 느티나무에 대하여 약제처리 위치, 주입량, 천공수, 주사시기에 따른 약효 및 약해를 확인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약제처리 방법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fumigant activity of phosphine (PH3) on 2 kinds of mealybug (Pseudococcus longispinus and P. orchidicola (Hemiptera: Pseudococcidae)) adults and nymphs. All of the two mealybugs adults showed higher LCT99 values than nymphs, and P. longispinus showed higher tolerance than P. orchidicola in a 12 L desiccator. The absorption of phosphine on 13 nursery plants showed 12.2~41.5% difference depending on the plant. All of the mealybugs treated with phosphine 2 mg/L in 0.5 m3 fumigation chamber for 4 h showed 100% fumigant activity, except P. longispinus adult (approximately 90% at bottom part). However, when the exposure time was increased to 24 h, all of them showed 100% mortality. In the treatment of 10 m3 container, the 24 h treatment of phosphine showed 100% mortality to P. longispinus and P. orchidicola adults and nymphs. In all the experiments, no phytotoxicity of phosphine observed on 13 plants until 1 month after treatment.
전세계적으로 2000년대 이후로 남조류에 의한 녹조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환경 문제가 공중건강을 위협하고 인간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1970년대 캐나다의 호수를 중심으로 수행된 다년간의 현장 연구를 통하여, 녹조발생의 핵심적인 영양 제한인자로 인이 제시되었고, 인 저감에 대한 수계 관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대형 담수수계에서 특히 Microcystis에 의한 녹조 현상에서는 인뿐만 아니라 질소가 남조류 녹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의 담수 수계에서도 이와 비슷한 남조류에 의한 위해성 녹조 번성 특징을 갖고 있으므로,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국내 담수수계의 영양염류 관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최근 국제적인 관련 연구를 통하여, 위해성 남조류 번성을 막기 위해 제안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질소와 인을 함께 관리하는 전략, 2) 폐수의 수집 및 처리, 3) 호소 유입수의 사전처리, 4) 저니의 준설, 5) 체류시간의 단축, 6) 조류의 효율적 회수법, 7) 조류의 침강 및 응집 등이 제시되고 있다. 추가적으로 남조류의 생태학적 특성에 기반한 지속가능하고 통합적인 담수수계의 녹조 관리기법이 수립되어야 한다. 녹조를 유발하는 남조류는 척결되어야 할 생물체가 아니라, 담수 수계에 필수적인 미생물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Microalgae can grow autotrophically with the supply of light, carbon dioxide and inorganic nutrients in water through photosynthesis. Generally, microalgal growth is limited by the concentrations and relative ratio of nitrogen (N) and phosphorus (P) among the nutrients in the aquatic environment. Each microalga has its specific optimum N : P ratio resulting in dominance in a particular water having similar nutrient composition. Algal bloom is an immense growth of certain microalga commonly cyanobacterium and can be sequestrated by reducing the limiting nutrient, generally P in the freshwater. Moreover, dominance of a less toxic blooming strain can be established by manipulating N : P ratio in the water. On the other hand, microalgal biomass of a certain species can be enhanced by increasing limiting nutrient and adjusting the N : P ratio to the target species. The above-mentioned eco-physiological features of microalgae can be more completely interpreted in connection with their genomic informations. Consequently, microalgal growth regulation which can be achieved on the basis of its eco-physiological and further genomic insights would
Live offspring is obtained from in vitro production of porcine embryos, but the procedure is still associated with great inefficiencies. In mammalian oocytes, acquisition of meiotic competence coincides with a decrease in general transcriptional activity at the end of the oocyte growth phase.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xpression and sub-cellular localization of positive transcription elongation factor P-TEFb (CDK9/Cyclin T1), a RNA polymerase II CTD kinase during pig oocyte growth and early embryonic development. Localization and expression of components involved in mRNA and rRNA transcription were assessed by immunocytochemistry in growing and fully-grown oocytes. In addition, meiotic resumption, germinal vesicle breakdown, nuclear transcription and embryonic genome activation (EGA) were analyzed in oocytes and embryos cultured in presence of a potent CDK9 inhibitor, flavopiridol. Our analyses, demonstrated that CDK9 became co- localized partially with phosphorylated Pol II CTD and mRNA splicing complexes. Surprisingly, CDK9 was co-localized with Pol I-specific transcription factor, UBF, and gradually localized in nucleolar peripheries at the final steps of oocyte growth. Later, CDK9 became associated with nucleolar structures at 4-cell stage. Treatment with flavopiridol resulted in arrest in meiotic resumption, germinal vesicle breakdown as well as a decline in global transcription. Flavopiridol also inhibited embryo development beyond EGA. All together, these data suggest that CDK9 has a dual role in both Pol I- and Pol II-dependent transcription in pig oocyte growth and embryonic development.
본 시험은 유기인계 살충제인 Terracur P입제 및 Lebaycid 입제와 유기염소계 살충제인 상감마입제를 수면시용 하였을때 수도요해충인 이화명충, 끝 동매미충, 애멸구 및 흰둥멸구에 대한 동시방제가능성과 방제적기를 구명하고 약제간의 방제효과를 비교코저 실시하였다. 얻어진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약제처리후 부화직후 이화명충 접종 시험에 있어서 상감마와 Terracur P는 높은 살충율을 보였으나 Lebaycid의 살충율은 낮았다. 約 살충력 잔효일수에 있어서 상감마는 8-14日이었고 Terracur P는 6일간이었다. 2) 당초 계획된 방제적기에 관한 정보는 얻을 수 없었다. 즉 주어진 일간격이 좁아 유의한 차를 얻을 수 없었다. 3) 1,2화기 이화명충에 대한 방제효과는 Terracur P=상감마>Lebaycid의 순이었다. 4) Terracur P와 Lebaycid 입제의 처리는 끝동매미충의 방제효과가 좋았으나 상감마의 방제효과는 기대할 수 없었다. 끝동매미충에 대한 Terracur P와 Lebaycid입제의 잔효력은 30일 이상이었다. 5) 애멸구와 흰등별구에 대한 시험은 충의 서식밀도가 낮기 때문에 약제간 방제효과를 얻을 수 없었다. 6) 공시약제중 Terracur P와 Lebaycidd입제는 이화명충과 끌동매미충의 동시방제제로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해송×소나무 인공교배 차대들의 침엽 및 생장특성을 조사하였다. 해송×소나무 교잡종 3, 5, 8년생 수고생장은 조합간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 해송(충남 4)×소나무(강원 29) 조합 3, 5, 8년생의 수고생장이 110, 172, 234cm로 전 조합 평균보다 8%, 9%, 11% 우수하였으며, 교배 모수인 해송 수형목 충남4호와 화분수인 소나무 수형목 경북 5호 보다도 각각 46%, 61% 우수한 생장을 하여 잡종강세 현상으로 생각된다. 해송×소나무 침엽의 수지구지수는 0.71~0.89로서 교배모수인 해송을 더 많이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