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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御製五體淸文鑑은 청나라 건륭제(乾隆帝) 시기에 간행된 어휘집으로, 만주어, 티 베트어, 몽골어, 위구르어, 중국어 어휘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五體의 티베트어 어 휘에는 만주 문자로 ‘절음(切音)’과 ‘대음(對音)’이 기록되어 있고, 이중 ‘대음’은 당시 의 라싸 방언(혹은 그 인근의 위 방언)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五體 의 티베트어 어휘와 만주문자 대음, 그리고 현대 티베트어를 비교하여, 五體 시기 티베트어의 어두 복자음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五體에 수록된 티베트어 어두 복자음의 기본적인 경향은 ‘복자음의 가장 마지막 분절음이 실현’되거나, 하접자ɹ와 j로 인하여 ‘모음 삽입’, ‘후치경 파찰음화’, ‘권설음 화’, ‘전위 음절 Coda로의 전이’가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五體의 ‘후치경 파찰음화’ 및 ‘권설음화’의 양상이 현대 라싸 방언과 다른 것에서 五體의 티베트어가 ‘근세 라싸 방언’이었을 가능성과 ‘라싸 방언과 기타 방언이 혼재한 가상의 방언’이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상정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당시 티베트어를 논할 수 있는 자료의 부족으로 五體의 음운 체계 전체에 대해서는 단정을 할 수 없지만, 적어도 하접자j 에 한한다면 후자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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