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study aim was to explore the meaning of male nursing students’ experiences in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um through photovoice and focus group interviews. Ways to improve the conditions and quality of practicum education for women’s health nurses were explored.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eight senior male nursing students who had completed a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um. They captured topic-specific photos depicting their experiences in a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um through the photovoice method and conducted focus group interviews using the PHOTO strategy to explore the meanings behind the photos. The final data were analyzed using a content analysis. Results: The male nursing students’ experiences in the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um produced five themes: “The untraveled Way.”, “Role conflicts amid indifference.”, “Opportunities that never come.”, “Unable to overcome gender barrier.”, and “The time of perseverance and hope.”, These five themes were accompanied by 13 sub-themes. Conclusion: Though initially apprehensive, the study participants engaged in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es with excitement and anticipation. Despite experiencing discrimination and role conflict due to gender differences, they discovered opportunities for growth through a simulation practicum. Anticipating personal development from their experiences, they desired a future in which male nurses would be recognized solely as nurses, without gender distinctions. Efforts are required to enhance awareness and organizational culture and prevent discrimination based on gender differences. Comprehensive endeavors are necessary for enhancing the quality of clinical practice education by developing and validating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um programs covering diverse topics.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부상으로 은퇴한 격투기 선수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PTG)을 이루어내기까지의 과정과 경험을 포토보이스(Photovoice)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탐색해보는 것이다. 방법: 연구참여자는 부상으로 인한 은퇴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룬 전직 격투기 선수 4명을 의 도적 표집인 판단표본추출법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는 포토보이스 연구절차에 따라 개인인터뷰와 그룹인터뷰를 포함한 총 6회기의 비대면/대면 만남을 통해 수집하였다. 수집한 사진 자료는 포토보이스 분석 방법(사진 고르기, 맥락화, 주제화)에 따라 분석하였고, 인터뷰자료의 분석은 구성주의 근거이론(Constructivist Grounded Theory)의 분석방법으로 보완하여 수행하였다. 결과: 첫째, 부상으로 인한 은퇴선수의 PTG 경험을 참여자들의 사진과 함께 삶의 서사로 제시하였다. 둘째, 부상 직후에서부터 PTG에 이르기까지 단계는 총 4단계의 과정으로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 번째 단계는 ‘부상 직후 : 일상의 상실’, 두 번째는, ‘트라우마, PTSD의 경험 : 심연으로의 칩거’, 세 번째는 ‘성장의 전환점: 다시 찾아낸 원석’, 네 번째 단계는 ‘외상 후 성장: 피워낸 꽃’이다. 이 4단계를 이론적 코딩의 과정을 통해 위기 존(Crisis zone), 고요 존(Silent zone), 원석 존(Gemstone zone), 번영 존(Flourish zone)의 영역으로 구분한 도식을 구성하였다. 이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부상으로 인한 격투기 선수의 PTG 과정과 경험을 일반적 PTG의 기존 모델과 비교하여 논의하였다. 결론: 이 연구는 포토보이스 연구법을 적 용하여 부상으로 은퇴한 격투기 선수의 PTG 경험을 참여자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밝혀내었다. 또한, 참여자들의 외상에서 성장까지의 과정을 분석하여 영역별로 구분하고 이론적인 도식을 구축하였다. 이 연구가 은퇴선수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의 개선 등에 실증적 자료로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