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1

        2.
        199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소 배지에 여러 퓨린 분해 대사 산물을 첨가하여 배양시킨 Serratia marcescens ATTC 25419 세포 추출물에서 purine nucleoside phosphorylase(PNP)의 활성을 조사한 결과, 구아노신은 대조군에 비해 효소의 활성을 5∼15mM에서 60% 이상 감소시켰고, 이노신은 7∼15mM에서 30% 정도 감소시켰으나 0.1∼1mM에서 효소의 활성을 원래대로 회복시켰다. 아데노신, 히포크산틴 및 크산틴도 5∼15mM에서 효소의 활성을 40∼50%정도 감소시켰으나 0.1∼0.5mM에서는 원래대로 회복시켰다. 한편, 요산은 효소의 활성을 0.5mM에서 20% 증가시킨 반면 15mM에서 80% 감소시켰다. 요산의 최종 분해 산물인 글리옥실산도 효소의 활성을 0.5mM에서 20% 증가시킨 반면 3∼15mM에서 30∼50% 정도 감소시켰다. 5mM 농도의 이노신, 히포크산틴 및 요산을 동시에 첨가했을 경우 효소의 활성을 20% 정도 감소된 반면, 이노신과 요산, 세 퓨린 분해 대사 산물은 각각 0.5mM씩 동시 첨가했을 경우는 각각 22, 33%씩 증가시켰다. 이 결과는 낮은 농도 (0.5mM)의 글리옥실산이 S. marcescens purine nucleoside phosphorylase (PNP)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고 농도의 글리옥실산은 감소시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퓨린 분해 대사 과정에서 글리옥실산이 PNP 생합성의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