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의 위협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서구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극단주의로의 급진화가 더욱 진화하고 있다. 외국의 극단적 테러집단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주요 소셜 플랫폼을 악용하는 사례들과 심각성이 보고되고 있다. 이 같은 소셜네트워크의 극단주의적인 메시지를 전달이 미국과 서구유럽에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학계에서도 관련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극단적 사회 및 정치적 이념과 견해에 대한 조직화, 또는 급진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와 같은 연구의 부재는 관련 정책이나 적절한 입법적 대응에 대한 기초연구자료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현실적인 문제점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관련 주제에 대한 국외의 선행연구를 문헌분석하여 소개하였다. 특히 Jensen 등의 PIRUS 데이터의 분석결과를 중심으로 다수의 선행연구들을 분석하여 증거기반 연구결과들을 분석ᆞ소개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중요한 부분으로 극단주의 메시지의 소셜 플랫폼 이용과 관련해서 미국 등지에서 논의되고 있는 입법적 대응과 관련한 법적인 이슈들도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국외 선행연구의 문헌분석결과를 통해 극단주의적 견해를 가지는 개인들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과 관련한 소셜 플랫폼에 대한 국내의 정책 및 입법 관련 논의점과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Using data from 132 telephone interviewees, we examined the role of affective-cognitive ambivalence in forming overall attitude and behavior toward toxic chemical and radioactive waste issues in Marion, Ohio in the U.S. In order to compare attitudinal preferenc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four A-C groups: action-group (Affective+/Cognitive+), detached-group (A-/C+), concerned-group (A+/C-), and inaction-group (A-/C-). Affective and cognitive components interacted, producing redundant influences on overall attitudes and judgments as frequently observed and postulated in previous attitude studi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action-group who were feeling unsafe and believed that environmental accidents had happened or are happening in Marion were less willing to move to the area than other three groups who were feeling safe and/or doubted reports of contamination and its relation with leukemia. Affective and cognitive components were found to have redundant influences on overall attitude. It was also observed that affective-cognitive ambivalence theory has a great potential for explaining the mechanism by which people form attitudes, especially when people have moderate or positive feelings (e.g. sympathy or eagerness for resources) toward the objects and/or when uncertainty is a major feature of environmental issue under consideration (e.g. global climate 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