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s a descriptive survey research conducted to confirm the effects of work values and career adaptability on job preparation behavior in Graduation year nursing students. The subjects are 4th grade students who are attending two university nursing departments in city G and N,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to October 2023.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controlled regression analysi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Intrinsic values (β=-.127, p=.122) had not statistically a significant effect on job preparation behavior. Extrinsic values (β=.168, p<.001) and career adaptability (β=.415, p<.001) had statistically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job preparation behavior. The variables predicting the job preparation behavior of nursing students were identified in the order of career adaptability and extrinsic values. The study model accounted for 35.5% of job preparation behavior. It suggests that strategies are needed to enhance the extrinsic values and career adaptability in order to promote job preparation behavior in nursing students. However, considering the nature of nursing and the sense of calling of nurses who perform nursing, we should not overlook the fact that the intrinsic values of nursing itself is also an important aspect that nursing students preparing to become future nurses must cultivate.
본 연구는 최초투자와 후속투자는 그 전략적 동기나 결정요인 그리고 투자행태 등이 크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연구들이 이를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취급해 왔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론적인 측면에서 후속투자의 개념과 선행 이론 및 실증연구를 체계화하여 정리하고, 실증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92개 해외진출 전자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초로 후속투자의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기초통계적인 측면에서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후속투자를 더 많이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나 개발도상국과 선진국간에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음으로 로짓분석 및 회귀분석 결과, 우리나라 전자기업의 후속투자에는 기업의 규모, 자산의 특유성, 지식집약도, 문화적 거리, 해외투자 위험, 현지국에 대한 투자경험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정요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즉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자산의 특유성 및 지식집약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문화적 거리와 해외투자 위험이 낮을수록 후속투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어 현지국에 대한 투자경험도 후속투자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후속투자에 관한 이러한 연구 및 실증분석 결과는 우리나라 전자기업의 최초투자 및 후속투자전략 수립에 여러가지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지금까지 최초투자와 후속투자를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이루어졌던 해외투자 결정요인에 관한 선행 이론연구 및 실증연구를 이론적·실증적인 측면에서 크게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