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외계 행성에서 주어진 임무를 모두 수행하여 클리어하는 탑 뷰 슈팅 게임을 제안한다. 제안 하는 게임을 진행한 플레이어 45명의 로그 기록과 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몰입감, 플레이 패턴의 다양 성, 접근성을 중심으로 제안하는 게임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제안한 게임은 더 높은 몰입감을 위 해 스토리 애니메이션과 오디오를 제공한다. 실험 결과 시각, 청각적 방면으로 몰입감을 효과적으로 제공하 고 있어 대다수의 플레이어가 스토리 애니메이션을 건너뛰지 않고 끝까지 시청했다. 둘째, 제안하는 게임은 더 다양한 플레이 패턴으로 즐길 수 있다. 실험 결과 수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 무기와 스킬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스킬들이 서로 겹치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 패턴이 다양한 만큼 더 게임을 오랫동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셋째, 제안한 게임은 맵을 비교적 단순하게 구성하였다. 그런데, 호기심 많은 일부 플레이어들이 미션과 직접 관련이 없는 경로를 찾아서 길을 헤매는 경우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다시 한번 진행하고자 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efficient methods to produce in vitro Hanwoo embryos, and to improve the pregnancy rate. The developmental rate, total cell number and ICM ratio of in vitro embryos were compared amongst different culture media. Comparisons were also made on the status of recipients, pregnancy rate along with day of transfer after the estrus. Development of embryos into blastocyst stage in IVMD101 supplemented with 5% fetal bovine serum (FBS)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34.2%) than that of TCM-199 supplemented with 5% FBS (26.8%) and IVMD101 without FBS (25.9%) (p<0.05). The development rate to blastocyst stage was significantly faster in IVMD101(5% FBS) than that of other groups () (p<0.05). The average number of inner cell mass and trophectoderm were similar among treatment groups, which were and . However, total cell number in IVMD101(5% FBS and 0% FB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CM199(5% FBS).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pregnancy rate among treatment groups (32.0%, 33.9% and 28.6%, respectively). However, the pregnancy rate of Day 6 embryos cultured in IVMD101(5% FBS) was significantly (p<0.01) higher than IVMD101 without FBS and TCM-199 + 5% FBS (38.0% vs. 17.2% and 32.4%, respectively).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for the pregnancy rate between heifer and cow transferred with Day 6 embryos cultured in IVMD 101(5% FBS) (42.7% and 39.3%, respectively). Howev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f pregnancy rate (p<0.05) in heifer between one and two embryos transferred (31.4% and 41.9%). There was no difference of pregnancy rate among transfer days after estrus between heifer and cow, but the pregnancy rate of transfer to heifer with day 6 after estrus was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that of day 7 and 8 (22.2% vs. 49.0% and 38.7% respectively). Based on the above findings, there is a possibility to produce in vitro produced embryos cultured in IVMD101(5% FBS) showed higher blastocyst rate and the increased cell number. In terms of the pregnancy rate of in vitro produced embryos, the highest pregnancy rate was observed when two embryos were cultured in IVMD101(5% FBS) and transferred.
본 실험은 polyethylene glycol (PEG)에 용해시킨 FSH의 투여 방법과 용량에 따른 체내 수정란 생산 효율을 난소 반응과 회수되는 수정란의 수량과 품질, 수정란 이식 효율을 조사하였다. 공란우 88마리를 네 군으로 구분하였다. 처리 1군은 50 mg의 FSH를 하루 2회 4일 동안 투여하였으며, 처리 2 및 3군은 30% PEG 에 녹인 400 mg과 200 mg의 FSH 용량을 1회 투여하였으며, 처리 4군은 CIDR로 처리 후 7일째에 30% PEG에 녹인 200 mg의 FSH를 처리하였다. 과배란 처리 후 황체수에서는 처리 1, 2, 3 및 4군에서 각각 11.2, 18.5, 13.1 및 13.9개로서, 처리 2군에서 다른 처리군보다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회수된 난자의 총 수에서 각 군의 결과는 8.5, 10.4, 8.7 및 7.9개였으며, 이식 가능한 수정란 수에서 각 군의 결과는 3.9, 4.3, 4.7 및 3.7개로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각 과배란 처리 방법에 따라 생산된 수정란의 이식 후 수태율 (36.0~50.0%) 및 채란시 혈중 progesterone 농도 또한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공란우에 스트레스를 적게 주며 과배란 처리 호르몬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으며, 여러 마리의 공란우를 발정 주기에 상관없이 한 번에 과배란 처리를 할 수 있는 CIDR를 사용 후 7일째 200 mg의 FSH를 1회 투여 방법이 축산 현장에서 적용하기에 매우 유용한 방법이라 사료된다.
국제 전략적 제휴의 파트너간 유사성/다양성에 관한 기존 문헌은 `유사한 파트너끼리의 결합이 좋은 성과를 가져온다`거나 `보완적 차이점이 성공에 필수적`이라는 등의 일반 통념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과연 어떤 유사성이 전략적 제휴의 결과를 좋게 하는가? 혹은 어떤 다양성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가? 파트너의 특성과 능력이 파트너 선정 과정에서는 물론 제휴의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유사성/다양성이 제휴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경쟁적 유사성과 협력적 유사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파트너간 유사성/다양성의 차원으로 파악하고, 이들이 제휴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90개의 국제 전략적 제휴에서 우편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는 경쟁적 유사성이 제휴의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협력적 유사성이 제휴의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본 연구의 가설을 대체로 지지하였다.
본 연구는 최초투자와 후속투자는 그 전략적 동기나 결정요인 그리고 투자행태 등이 크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연구들이 이를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취급해 왔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론적인 측면에서 후속투자의 개념과 선행 이론 및 실증연구를 체계화하여 정리하고, 실증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92개 해외진출 전자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초로 후속투자의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기초통계적인 측면에서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후속투자를 더 많이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나 개발도상국과 선진국간에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음으로 로짓분석 및 회귀분석 결과, 우리나라 전자기업의 후속투자에는 기업의 규모, 자산의 특유성, 지식집약도, 문화적 거리, 해외투자 위험, 현지국에 대한 투자경험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정요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즉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자산의 특유성 및 지식집약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문화적 거리와 해외투자 위험이 낮을수록 후속투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어 현지국에 대한 투자경험도 후속투자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후속투자에 관한 이러한 연구 및 실증분석 결과는 우리나라 전자기업의 최초투자 및 후속투자전략 수립에 여러가지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지금까지 최초투자와 후속투자를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이루어졌던 해외투자 결정요인에 관한 선행 이론연구 및 실증연구를 이론적·실증적인 측면에서 크게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한국 시장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제조업체들의 한국 시장내 유통경로 전략의 실체를 파악해 보고, 기존의 이론들이 한국내 외국계 기업들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시도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현상 기술적인 입장에서 그들의 유통정책과 관련된 몇가지 변수들을 조사분석해 보았으며, 유통경로의 통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중심으로 가설을 설정한 후 이를 검정하였다. 분석 결과, 외국계 제조업체들의 유통경로 정책에는 본국요인보다는 현지국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측면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한편 통합경로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알아보기 위한 로짓분석 결과, 거래비용 접근법에 의해 설정된 거래특유 자산 (transaction-specific assets) 변수가 통합경로의 선택에 正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다시 한번 발견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탐험적으로 시도해 보았던 기능적 접근법의 적용 결과, 외부 유통업자들이 유통기능을 수행하는 능력이 높다고 인식될수록 통합경로보다는 독립적 유통업자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가설이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Indica Japonica 교잡에 의해 육성된 수도신품종들의 유묘기 내냉한계와 내냉발현특성을 Janica품종들과 비교 고찰하고자 10개 품종을 유묘기 내냉성이 제일 약한 제 3 엽기에 주간 11℃야간 5℃의 저온조건에 0, 3, 4, 5, 8, 10일 처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저온처리 전후에 주야 26℃ / 18℃에서 생장한 파종 후 35일묘의 건물중이 무처리묘의 90% 이상이 되는 최장저온처리기간은 신품종들의 경우 0.8~2.8일 간으로써 특히 조생통일이 짧고 밀야 2003가 길었으며, Japonica 품종들의 경우 4.0~5.2일간으로써 신품종들보다 가역적 내냉한계기간이 배정도 길었다. 2. 저온처리에 따른 냉해발현 종료후 묘생존율이 90%이상되는 최장저온처리기간은 신품종들의 경우 3.0~5.6 일간으로써 수원 258호가 제일 짧고 수원 25001가 제일 길었으며, Japonica 품종들은 공시품종 모두 10일간 이상으로 신품종들보다 비가역적 내냉한계기간이 2~3배 이상 길었다. 3. 저온처리중 엽신변색고사율(y1) 및 묘고사율(y2), 저온처리 후 발현된 모신변색고사율(y3), 묘고사율(y4), 냉해를 받은 35일묘의 초장(y5)과 건물중(y6)은 모두 저온처리기간(x)과 고도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는데 특히 y1, y3, y6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 y1~y6들 상호간에도 모두 고도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나 특히 y1과 y3, y3와 y6의 상관성이 컸다. 4. 냉해징상들의 발현순서와 상태들간의 상관성 분석결과로부터 가역적 및 비가역적, 직접적 및 간접적 냉해의 발생과 그들의 복합현상으로써 결과되는 관찰되는 냉해징상의 발현과정 모식도를 작성하여 그림 5에 제시하였다. 5. 수도유묘의 내냉성 평가에 있어서 가역적 피해와 비가역적 피해를 종합적으로, 그리고 정량적으로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냉해를 나타내는 조사형질들 중 냉해에 가장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건물중율을 1차요인으로 취급할 것으로 제의한다.
수도 유초의 초분별 냉해발견의 특성을 구명하고자 품종 진흥, 철원 001, 통일, 유신을 재료로 주간 26℃ 13시간 (광도 20,000 lux) / 야간 18℃ 11시간의 인공기상실에서 생장한 유초를 초령 1, 2, 3, 4, 5 엽기에 각각 처리기간을 2, 4, 6, 8 일간으로 달리하여 주간 11℃ 13시간 (광도 20,000lux) / 야간 6℃ 11시간의 저온처리를 한 후 주간 26℃ / 야간 18℃ 조명실로 옮겨 파종일로부터 30일간 생장시킨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저온처리 후 냉해에 의한 유초의 고사 현상은 처리후 3일간에 종료되었으며 초령별 유초생존율은 Japonica 품종 진흥은 모두 100%, 철원 001는 2엽기와 3엽기에 각각 8일간 저온 처리구에서만 95% 정도이었고 그 밖에는 100%이었으며, Indica×Japonica 교배품종들은 품종, 초령, 기간별로 내냉성이 달랐는데 제 1, 2, 3, 4, 5 엽기 별로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는 저온처리 최장기간은 통일의 경우 4, 6, 1, 4, 8 일이었고 유신은 6, 6, 1, 4, 2일이었다. 2. 저온처리 종료후 과온에 3일간 냉해를 발견시켰을 때 진흥과 철원 001는 1~5 엽기 모두에서 8일간 처리를 하여도 냉해로 인해 엽신이 고사하지 않고 6~8일간 처리할 경우 극미한 백반이 다소 형성될 뿐이었으나 통일과 유신은 엽신의 황적변고사현상이 심하였는데 처리기간이 길수록, 노엽일수록 심하였고 완전전개한 신엽이 처리후 엽면적의 10% 이하 고사하는 범위의 내냉한계는 4일 미만의 저온이었다. 3. 저온처리기간중에는 모든 품종이 각엽기 모두 초장의 신장이 거의 정체 되었으며 처리종료 후에는 신장을 재개하였으나 각엽기 모두 저온기간이 길수록 신장속도가 감소되었으며, 진흥은 1, 4, 5 엽기, 철원 1 호는 1, 4 엽기, 유신은 1 엽기에 2일간 처리할 경우에만 무처리구와 같은 정도로 회복되었고, 그밖에는 저온기간중 생장이 정체된 차이를 보상하지 못하였다. 4. 파종후 30일간 생장한 묘의 건물중은 저온처리후 엽신이 정상이었고 표생존율도 95% 이상이었던 처리구의 묘에서도 감소가 있었으며 건물중이 무처리구묘의 90% 이하가 되지 않는 저온처리한계기간 (최대가역장해기간)은 제 1, 2, 3, 4, 5 엽기별로 진흥 2, 3, 4, 4, 4 일간, 철원 001 4, 1, 1, 2, 1 일간, 통일 2, 0.5, 0.5, 1, 2 일간, 유신 4, 1, 0.5, 1, 1 일간이었다. 5. 냉해에 의한 엽신변색고사와 초장신장억제는 실용상 중요한 묘고사율 및 묘건물중과의 관계가 뚜렷하지 않았고 품종 및 묘령별 내냉성의 차이를 분화시키지 못하였으나 묘고사율은 뭄종간 내냉성의 차이를 충분히 분화시켰으며 묘건물중은 외견상 냉해치상이 없을 경우에도 감소되고 품종간 차이를 보였으므로 유묘내냉성검정은 고사율과 건물중증가억제율 두 요인을 함께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6. 저온처리 및 내냉발견 후에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는 최장처리기간과 생존묘의 묘대말기 건물중이 무처리구의 90% 이하가 되지 안흔ㄴ 최장처리기간은 품종별 묘령별로 각각 달랐음로 이둘 두 요인의 값을 곱하여 내냉성종합평점으로 표시하면 진흥은 1, 2 엽기, 철원 001는 2, 3 엽기 통일과 유신은 3엽기에 약하였고 최저기온 0℃ , 최고기온 15℃ , 평균기온 8℃ 의 온도조건하에서 육묘할 경우 비가역적 생장조해를 받을 위험이 없는 최장저온기간으 대체로 보아 진흥 3일, 철원01 2일, 통일과 유신 각각 1일이었다. 7. 주간 11℃ /야간 6℃ 의 저온조건하에서 유묘기내냉서의 품종간 차이를 가장 잘 분화시키는 방법은 묘령 2~3 엽기에 6일간 저온처리한 후 10일간 상온에서 발견시키고 고사율과 건물생장억제율을 조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