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은 방문재활 물리치료 도입을 위한 정책적 자료를 제시하여 방문재활 물리치료의 제도적 도입과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방문물리치료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전국 의료기관 51곳의 조사 자료와 가정간호 수가체계를 토대로 뇌혈관환자의 방문재활 물리치료의 비용-편익 분석을 직접비용 조사와 지불용의 접근법으로 1회 건당 물리치료의 순편익과 비용-편익 비를 산출한 후, 민감도분석을 통해 연간 사회적 순편익을 계산하여 경제적 이익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뇌혈관환자의 방문재활 물리치료 비용-편익 분석의 직접비용 조사에서 방문재활 물리치료 방식이 의료기관 내원방식보다 2.04배 경제적 이익이 높았고, 사회적 순편익은 19,255,406천원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지불용의접근법에서 1.84배 경제적 이익이 높았고, 사회적 순편익은 15,546,120천원으로 분석되어 의료기관 내원방식보다는 방문재활 물리치료방식이 더 저렴하며 경제적 이익으로 사업성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가 있었다. 병원을 내원하여 물리치료를 받는 것보다 방문재활 물리치료의 도입으로 가정에서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경제적인 이익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혈관 질환을 검사하기 위한 방법으로 방사선 장비를 이용한 검사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 해 뇌혈관 질환 검사에 있어 혈관 질환 검사에 사용되는 뇌혈관 조영술과 뇌혈관 전산화단층촬영검사의 입사표면선량(ESD; Entrance Surface Dose)을 비교 분석하여 뇌혈관 질환 검사 시 사용된 선량 결과에 따른 최적의 검사 방법 선택 유도 및 선량 저감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조영제 사용량을 측정 및 평가하여 조영제로 인한 부작용 발생 우려 시 권장 할 수 있는 검사선택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대상으로는 2018년 6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여수지역 병원에서 뇌혈관 전산화 단층 촬영 검사를 시행한 70명 (남43, 여27)과 2018년 6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평택지역 병원에서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한 61 (남34, 여2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분석 방법으로는 입사표면선량 데이터 값을 M-view와 PA CS PLUS를 통해 후향적으로 획득하였으며 조영제 측정은 실제 사용된 량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 다. SPSS를 이용한 T-검정 분석결과 뇌혈관 조영술의 선량이 245.74±71.91 mGy로 전산화 단층 촬영검사의 선량 277.79±79.65 mGy보다 32.05±7.74 mGy만큼 낮았으며 t=3.249, p=0.017로 통계적으로 유의했고(p<0.05) 조영제 총 사용량 비교 분석 결과에선 뇌혈관 조영술 시 사용된 평균 조영제 사용량이 55.05±17.68 ml로 전산화 단층 촬영 검사에서 사용된 70 ml의 조영제 양보다 약 14.95 ml만큼 적었으며 t=-4.548, p<0.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결론적으로 뇌혈관 조영술의 선량이 전산화 단층 촬영검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고, 조영제 사용량 또한 전산화 단층 촬영검사보다 유의할 만큼 적었으므로 뇌혈관 질환 검사에 있어 뇌혈관 조영술의 활용을 늘리는 방안이 피폭선량 저감화를 위한 방법임과 동시에 조영제 사용량을 감소시 킬 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국내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요인별 뇌혈관 질환의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추후 경찰관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한 경찰관을 대상으로 뇌혈관 질환 진단을위한 영상의학과 검사 중 자기공명영상검사를 시행한 경찰관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나이가 많은사람이 적은 사람 보다 2.63배 뇌혈관 질환이 높게 나타났다. 고혈압 있는 사람의 경우는 고혈압이 없는 사람 보다1.63배 뇌혈관 질환이 높게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없는 경우 보다 1.95배 높았다. 이외에 음주를 하는 사람이 안 하는 사람 보다 0.54배 뇌혈관 질환이 높게 나타났으며 Homocysteine 수치에서는 비정상인 사람이정상인 보다 0.32배 뇌혈관 질환이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