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고는 국내 최초 극장상영 연쇄극 영화<의리적구투>의 영화사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반영하여 당시의 영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하기 위해 활용할 무대의 영상을 기획 연구하였다. 연구에서 오늘날 공연’트렌드(trend)‘와 영화문법을 적용하여 본 공연을 위한 무대 영상제작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공연은 현재 합천’영상테마파크’에 조성된 실내 ‘단성사 극장’과 야외 ‘조선총독부, 경성역’을 무대 공간으로 설정하였다. 실내 단성사 극장 무대에서는 영상과 배우연기, 악기연주, 가수, 변사가 당시 공연을 재현했다. 야외공연에는 조선총독부와 경성역 중 한 곳을 선택하여 극 중 주인공 송산의 영화적 현실과 당시 일제 치하 조선인들의 고달픈 삶과 역사적 사건을 일치시킨 ‘미디어파사드’ 방식의 기호화 영상을 예술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오늘날 뮤지컬공연이나 연극 공연에서 활용되는 무대 영상이 단순히 공연내용의 배경이거나 미학적 영상이었다면, 본 공연의 무대 영상은 영화문법을 반영한 영상으로 한 편의 영화를 공연화 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영화적인 영상과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배우가 하나가 되는 공연형식의 영화 영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Accepting that luxury stands for timeless, my contribution sets out to address and clarify the issue by analysing three questions from the semiotic perspective of luxury branding.
The first is, from where does luxury speak in Bulgarian context of so-called "Bulgarian rose" product? The second is, what is the luxury branding mechanism whereby philistine's culture change? The third is, how might we conceptualis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imeless in production of luxury discourse and transformative role of philistine's culture?
To celebrate the uniqueness of Bulgarian product in luxury, it is almost as dangerous a concept as intention. It belongs to many disciplines, including psychology, sociology, and semiotics. Drawing upon the works of standpoint Greek philosophers (Plato "The Republic", 380 BCE) and semioticians (Algirdas J. Greimas, On Meaning, 1987), the discussion of implementing luxury advertising in every corner of the business world is confronted by quite serious challenges. After an introduction to the topic, the discussion will be followed by analyses of concrete examples focusing on the cultural heritage resistance.
Although the inquiry is conducted from one particular standpoint — luxury branding, the observations and suggestions it makes regarding education, cultural heritage and luxury advertising campaigns will lead us to conclusions at theoretical level of interpretation on renegotiating the future direction of acquiring knowledge in the ambiguous significance of luxury.
한국의 사회, 문화유산이 녹아있는 서울의 문화적 가치를 재현함에 있어 장인의 기여가 현대에 와서는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다. 우리 사회의 많은 디자인에 장인의 감각과 능력이 눈에 보이지 않게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 서울시가 주최한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된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새로운 정원디자인의 목표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장인들의 작업 속에 나타나는 전통문화의 해석과 공간적인 특성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서울 장인정원 설계는 전통적인 서울문화를 장인의 개념을 통해 상징적으로 함축하여 공간적인 의미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정원에서는 사람으로서의 장인, 그들이 사용하였던 도구, 그들이 만든 공예품, 그들의 이미지를 자연으로 드러내는 4개의 장인 문화에 대한 층위개념을 설정하였다. 자연으로서 정원의 그라스와 꽃은 대비효과를 위해 큰 원형의 안과 밖에서 상호 관계 되도록 하였다. 장인의 상징적인 이미지와 자연과의 관계에서 공예품의 배경으로 그라스를 사용하고 시각적인 오브제로서 관목 파티션의 반복과 꽃을 사용하였다. 이 설계의 메타포는 강한 시각적 호기심을 끌 수 있는 독특한 해법이며 따라서 정원의 방문자에게 서울 장인 정원의 상징적인 의미를 제공하게 된다.
The development of the Internet and digital technology has given rise to a new form of cultural industry - digital literacy, and the trend of all-media convergence has also promoted the production and marketing of IP, and the space for the development of digital literacy under the IP strategy and the market demand are constantly expanding. Due to the problems of insufficient exploitation and utilisation, low technology level, content homogenisation and serious piracy of China's IPs, the feasible paths of building a digital cultural and creative industry chain, all-media marketing, establishing a digital copyright protection system, guiding the orderly competition of IPs, and carrying out international cooperation have been put forward with the combination of theories and practices,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IP production, content quality and digitalisation, stimulate the innovation of content and science and technology, protect digital copyrights, and provide a better service for China's high-quality digital copyright production and marketing. Protection of digital copyright, and provide a reference for the creation of high-quality digital cultural and creative IP in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