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Citrus junos)에 있어서 수관내 위치별 엽, 엽면적, 엽중의 특성차이와 정아의 발생상태, 화아분화와 과실 품질에 미치는 기초자료들을 얻고져 실험을 실시하였던 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동, 서, 남, 북의 방향별 엽수, 엽면적, 엽중에 있어서는 유의차가 없었다. 2. 수관의 상하간에는 엽수와 엽면적은 유의차가 었었다. 3. 정아의 횡경과 종경은 방향별로는 차이가 없었지만, 상하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4. 투과광도와 엽 및 엽면적과의 상관관계는 광도 감소율에 따라 엽의 엽비중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며, 단과지당 전체엽중, 평균 엽중, 단과지 정아의 횡경, 종경도 높은 상과관계를 나타내었다. 5. 화아분화에 차광은 비효과적이었으며, GA처리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6. 적과는 1과당엽수를 40잎 이상으로 하는 것이 화아분화율과 과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조숙옥수수를 포함한 사료작물 작부체계 구성시 조숙옥수수의 생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파시밀식재배를 시도하였다. 조숙옥수수로는 Comet80, Comet85, Linda 품종을 이용하였고 만파정도는 수원19호 적기보다 45, 55, 65일 만큼 늦게 파종하였다. 파종밀도는 각 파종기에 대하여 60 20, 50x20, 40 20cm로 밀식정도를 달리하였다. 각처리구의 수확은 8월 29일 일괄실시 하였는데 조숙옥수수의 이러한 처리에 따른 수량구성특성 변화와 조숙옥수수의 촉과작물 작부체계도입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6월 22일까지 파종에서 건물수량은 Comet85, 수원19호 Comet80, Linda 순이었다. 2. 6월 12일까지의 파종에서 수원19호의 이삭비율은 6.7%이었는데 비해 Comet80, Cometss, Linda의 평균 이삭 빈율은 40.3%이었다 3. 조숙품종의 밀식에 의한 건물수량 보상효과정도는 6월 22일까지 파종에서 20x50cm밀도가 20 60cm밀도에서 보다 평균 37.3% 증수하였다. 4. 만파시 Comet85는 수원19호보다 평균 24.1 % 많은 TDN을 생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