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고령화 시대의 부정적인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 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라이프스타일 중재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나 라이프스타일 중재를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 모델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 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외 진행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중재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들을 분석하여 향 후 국내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라이프스타일 중재 전문가 양성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Arskey 와 O’Malley가 제시한 5단계의 주제범위 문헌고찰(Scoping review)의 연 구 단계에 따라 진행하였다. 문헌 검색을 통해 Lifestyle Medicine Global Alliance(LMGA)과 자매결 연을 맺은 28개의 단체들이 진행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중재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교육 목적, 대상, 방법, 과정들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만 선정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 6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첫째, 국가별로는 미국이 4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 로 대한민국이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둘째, 교육 대상자 자격요건은 의료·보건·건강 종 사자로 제한하거나 별다른 제한 없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수할 수 있도록 한 경우가 각각 2 개씩 있었다. 셋째, 5개의 프로그램이 온라인 기반 비대면 교육 전달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넷째, 교육 내용은 대부분 신체활동, 식이, 정신적 건강(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 약물 관리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 행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중재 전문가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 따라 서 본 연구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 교육 대상자 자격요건, 효과적인 교육 전달방식, 교육 내용 등을 향후 국내 상황을 고려하여 개발할 필요가 있다. 또한 활동 참여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내용도 추가한 다면적인 라이프스타일 중재를 위한 전문가 교육과정이 새롭게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새터민들의 남한사회 적응문제는 경제적 지원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이들의 스트레스와 불안한 심리적 측면이 다뤄질 수 있는 통합적 지원대책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새터민의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예방하는 심리적 개입으로 음악치료접근을 논의하였다. 억압적인 사회체제에서 개인의 욕구나 감정을 표현할 수 없었던 새터민은 스트레스를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내면의 감정 및 언어적 표현을 쉽게 해주고 내재된 긴장이나 불안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치료적 개입이 요구된다. 음악치료는 음악을 매개하여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갈등과 고통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안전한 치료환경을 제공한다. 새터민에게 음악은 감정을 이입시키고 발산하는 치료적 기능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접근이 쉽다는 점에서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스트레스 감소 및 예방으로서 음악 감상, 노래 부르기, 노래 만들기를 제언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