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can rapidly detect and deal with dangerous elements in their environment, and they generally manifest as attentional bias toward threat. Past studies have reported that this attentional bias is affected by anxiety level. Other studies, however, have argued that children and adolescents show attentional bias to threatening stimuli, regardless of their anxiety levels. Few studies directly have compared the two age groups in terms of attentional bias to threat, and furthermore, most previous studies have focused on attentional capture and the early stages of attention, without investigating further attentional holding by the stimuli.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both attentional bias patterns (attentional capture and holding) with respect to negative emotional stimulus in neurotypical adults and adolescents. The effects of anxiety level on attentional bias were also examined. The results obtained for adult participants showed that abrupt onset of a distractor delayed attentional capture to the target, regardless of distractor type (angry or neutral faces), while it had no effect on attention holding. In adolescents, on the other hand, only the angry face distractor resulted in longer reaction time for detecting a target. Regarding anxiety, state anxiety reveal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attentional capture to a face distractor in adult participants but not in adolescents. Overall, this is the first study to investigate developmental tendencies of attentional bias to negative facial emotion in both adults and adolescents, providing novel evidence on attentional bias to threats at different ages. Our results can be applied to understanding the attentional mechanisms in people with emotion-related developmental disorders, as well as typical development.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specific psychological and brain activation responses relating to the processing of negative emotions in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y. The authors hypothesized that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y would demonstrate the abnormal functioning of brain regions involved in negative emotions. Eleven male patients diagnosed with alcohol dependence in an inpatient alcohol treatment facility and 13 social drinkers with similar demographics were scanned using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 as they viewed film clips that evoked negative emotions. During exposure to negative emotional stimuli, the control group evinced significantly greater activity in the right anterior cingulate cortex (ACC) in comparison to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y. Correlation analyses demonstrated a negative associ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eta values from the right ACC and amygdala in participants classified in the control group.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was observed for blood oxygenation level-dependent (BOLD) changes between the two regions in the patient group during the elicitation of negative emotions. On the other hand, patients exhibited a greater activation of the amygdala as negative emotions were induced. These results suggest that alcoholism presents pathophysiology of brain activation that is distinct from the responses of healthy individuals functioning as controls.
영상 실감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제안되었고 활용되고 있으나, 후각정보를 활용한 실감향상은 아직 초 보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기존 연구는 영상에 냄새를 포함하는 대상이 존재하는 경우 해당 향을 제시하면 실감이 증대된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또한 영상의 주도적인 색상과 어울리는 향을 제시하면 몰입감이 증대된 다는 연구도 있다. 그러나 모든 영상에 뚜렷한 냄새 혹은 색상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위 연구들은 분명 한 제한점을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영상에 주도적인 냄새 혹은 색이 존재하지 않을 때 감성에 근거하여 향을 제 시할 경우 실감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다양한 향들이 전달하는 감성에 대한 형용사 프로파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실험 1과 2를 통해 향을 묘사하기에 적절한 형용사를 수집하였고, 실험 3에서는 16가지 향에 대한 30개 형용사의 프로필을 작성하였다. 또한 군집분석을 통해 유사한 감성을 전달하는 향을 집단화 하였다. 이 결과는 영상 실감의 증대뿐만 아니라 향을 사용하여 제품이나 매장의 컨셉이나 포지셔 닝 등을 강조하는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긍정 또는 부정 시각자극이 제시되었을 때, 행동활성화체계(Behavioral Activation System : BAS) 민감 집단과 행동억제 체계(Behavioral Inhibition System : BIS) 민감 집단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실험은 8명씩의 BAS와 BIS 민감 성향을 가진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안정 상태와 국제정서사진체계(International Affective Picture System)의 긍정/부정 사진자극이 제시되는 동안의 뇌파를 측정하였다. 뇌파의 분석은 뇌 신호원 국소화를 위해, 뇌파의 전기적 신호에 의하여 형성되는 전류밀도에 대한 3차원적인 접근방식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 중의 하나인 LORETA(Low-resolution electromagnetic tomography)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긍정자극제시의 경우, BAS 민감 집단이 BIS민감 집단에 비해 알파 대역에서 변연계에 포함되는 cingulate gyrus와 전전두엽이 더 활성화되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BAS 민감집단이 BIS 민감집단에 비해 긍정자극에 대한 반응이 더 민감하고, BAS 또는 BIS라는 인간의 동기체계가 감성자극의 인지와도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남성과 여성에 있어서 정서적 자극에 대한 기억이 다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제시되는 자극의 기억을 측정할 것이라는 기억지시문을 주고, 또한 자극제시 후 곧바로 자유회상의 방법으로 기억을 측정함으로써 정서적 자극으로 유발된 정서의 표현을 조절할 필요성을 가능한 최소화시켰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정서적 자극과 중성적 자극에 대한 기억을 측정함으로써 선행사건초점 정서조절 과정에 의해 남성들의 정서적 자극에 대한 기억이 손상됨을 밝히고자 하였다. 전체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제시된 자극에 대하여 더 많이 기억하고 있었으며, 특히 중성적 자극보다 정서적 자극에 대해 남성들보다 더 많은 내용을 회상하였다. 회상내용을 중심적 요소에 대한 기억과 지엽적 요소에 대한 기억으로 나누어 남녀 차이를 분석해본 결과, 여성들은 정서적 자극의 중심적 요소에 대하여 중성적 자극보다 더 많이 기억하였으나 남성들은 정서적 자극과 중성적 자극에 대한 중심적 요소에 대한 기억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중추신경계돠 자율신경계에 나타난 후각에 의한 감성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후각자극은 0.6% 오렌지향과 2.5% valeric acid를 수증기로 포화시키는 후각 자극기를 통해 일정 flow와 농도로 시행하였다. 대조자극은 방안 공기로 향자극 전후에 시행하였으며 뇌파자극은 international 10-20 systim에서 4채널을 사용하였다. 이외에 ECG, EOG, heart rate, skin conductance와 respiration를 기록하였고 뇌파분석은 fast Fourier tuansform analysis의 power spectra로 하였다. 그 frequency banes는 delta(0-4.5Hz), theta(4.5-7Hz)은 쾌하고 친숙하게 valeric acid는 불쾌하고 성가시게 평가되었다. 뇌파분석에서 쾌와 불쾌 자극간의 차이는 PG2-A2 channel 에서 alphal의 자극전후의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불유쾌한 자극에서는 모든 channel alphal, alpha2와 beta파 증가를 보였다. 또한 heart rate, galvaric skin resistance는 쾌자극에서 감소양상을 나타내었으며 불쾌자극에서는 반대경향을 보였다. 호흡에서는 쾌자극에서 호흡수 감소경향과 input/output amplitude dutation와 duration의 증가경향을 보였으며 불쾌자극에서는 반대양상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쾌와 불쾌 후각자극으로 감성변화를 뇌파와 자율신경계에서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