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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형 화물자동차의 사고는 일반적인 사고와 달리 심각한 인명피해 등을 동반할 확률이 높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화물자동차 운전특징으로 인해 운전자의 피로 및 피로로 인한 사고가 높다. 이러한 피로와 관련된 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외국에서는 운전자의 피로에 영향을 주는 중요변수인 운전시간, 수면시간, 운행형태 등을 고려하여 운전자의 운행시간(Hour-of-Service:HOS)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운송업체 또한 운전자들의 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법정 운전자 근무시간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피로와 관련 사고율을 줄일 수 있는 기초적인 법정 운전자 운행시간 조차 제시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화물자동차 사고사망자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 운전자의 근로기준법 제정 필요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현재 운영 중인 선진외국의 화물자동차 운전자 운전시간 및 운행규정을 살펴보고 실증적 자료를 통해 운전시간에 따른 사고 위험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실증적 자료는 미국의 화물자동차 3곳의 사고 자료 231명의 운행일지와 사고가 나지 않은 자료 462명의 운행일지를 수집, 총 693명 운전자의 운행일지를 수집하였다. 운전자의 연속된 운행에 대한 특징을 반영할 수 있도록 time-dependent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사용하였다. 분석결ㄹ과 운행시간 1시간부터 3시간까지 운전한 운전자 사고위험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행시간이 10시간인 운전자는 운행시간 1시간인 운전자보다 사고위험도가 약 2.2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운행시간이 증가할수록 사고위험도 또한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지역적 특성과 운전자 특성에 맞는 운전자 운전시간 설정을 위한 연구방향 및 향후 연구과제에 대하여 연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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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중증장애인의 활동보조서비스 지원시간과 일상생활활동 항목 간의 상관관계 및 지원시간 결정요인을 분석하여 활동보조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효과적인 작업치료 개입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1세부터 65세까지의 재가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FIM을 이용해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평가하였고 활동보조서비스 판정 인정조사표를 통해 활동보조서비스 지원시간을 판정하였다. 결과 : 서비스 이용인원 연령이 노인층이 많이 있었으며, 독거 유무에 따른 지원시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활동보조 시간을 결정하는 일상생활 수행의 하위 영역은 목욕하기와 기억력은 부적인 영향이 있고, 이해하기는 정적인 영향이 있다. 결론 : 활동보조서비스는 자립생활 운동의 기본 이념과 철학에 바탕을 두고 평가도구 및 평가방법이 다원화되어야 한다. 또한 지역사회 참여를 중재하는 작업치료사가 코디네이터로 포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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