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2주간의 하체 중심 복합 트레이닝이 대학 축구선수의 신체조성과 하지 근기능에 미 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C 지역 대학교 남자 축구선수 27명으로, 저항성 근력 훈련과 플라이오메트릭 훈련을 병행한 복합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주 3회, 12주간 실시하였다. 훈련 전(1 차), 6주(2차), 12주(3차)에 각각 신체조성과 하지 근기능 변인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체중과 근육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5), 체지방률은 감소 경향을 보였다. 제자리멀리뛰기, 사이드스텝, 배근력, 무산 소성 파워, 좌·우 신근 및 굴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확인되었고(p<.05), 윗몸일으키기와 서전트 점프에서도 평균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복합 트레이닝이 근육량 증가, 근력 및 파워 향상, 그리고 하지 근기능의 균형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결론적으로, 하체 중심 복합 트레이닝은 대학 축구선수의 체력 향상과 경기 수행 능력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훈련 방법으로 제시 될 수 있으며, 향후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