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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독일통일의 사례를 활용하여 북핵 위협 상황에 부합되는 현실적인 통일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특히 서독이 동독의 새 정부와 협의 하에 동독 주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확인한 다음에 평화적 합의통일을 추진하였다는 데 주목하였다. 분석의 결과, 독일 통일은 평화적 과정을 거쳤고,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진행되었으며, 국내적 및 국제적 절차를 착실하게 준수한 것으로 드러났고,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의 통일에 유용한 교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러한 교훈들을 잘 반영할 때 남북한 간의 평화적 통일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현재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큰 변수이다. 따라서 남한은 우선 북핵에 대한 효과적인 억제 및 방어방책을 구비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한국의 정치지도자들은 평화적 합의통일에 대한 의지와 비전을 토의하여 정립해야하고, 한국 주도의 통일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적 여건을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통일의 비전은 평화적 방법과 수단의 사용, 주민의 의지와 의견의 적극적인 반영, 국내적 및 국제적 절차의 준수를 포함하는 내용이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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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통일 후 북한의 사회기반시설의 건설이 필수적임에 따라 수자원개발사업의 기초자 료를 구축하기 위해 북한의 수자원 현황에 대해 분석하였다. 북한의 수자원 개발계획은 국토계획에 포함되어 ‘자연개조사업’으로 규정하여 수립하고 있다. 개발 계획 시 물의 종합적 이용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저수지를 건설해 물을 저장하고 그 저수지를 양어사업에 사용하고 또한 전력까지 생산하는 종합적 이용을 하고 자 한다. 남한의 기상청과 같은 기상수문국을 설치하여 기상관측 및 유량 관측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기상관측의 경우 분석기술 및 기기장비들이 현대화, 과학화가 되지못한 실정이다. 또한 북한에서는 유량관측에 대한 자료는 공개되어 있지 않고 하천법에 기상수문국이 하천의 흐름량과 장마철 홍수관리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북한의 연평균 강수량은 919.7mm이며, 남한의 연평균 강수량 1307.7mm의 70.3% 수준이며, 북한의 강우관측소 27개 지점을 티센법을 적용해 압록강, 두만강, 대동강 등 총 8개의 유역에 대해 유역별 월평균 및 연평균 강수량을 산정하였다. 북한의 수자원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통일 후 북한의 수자원 개발사업을 위해서 필요할 뿐만 아니라 한반도 전역의 수자원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비 및 이.치수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