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관람의도 결정요인을 규명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구조적 환경 변인으로서 지역정체성 , 프로야구 중계방송 시청빈도 , 그리고 팀(롯데 자이언츠) 동일시 , 스폰서 그룹에 대한 태도 변인, 인간의 사회문화적 행위예측에 유용성을 보이는 계획행동이론 변인을 통해 프로야구 관람의도 결정요인을 포괄적으로 규명하고자 했다. 연구결과 첫째, 지역 정체성 변인을 구성하는 인지적 통합도와 적극적 관여도는 모 두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프로야구 중계방송 시청정도 역 시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롯데 자이언츠 팀 동일시의 경 우 행동적 동일시만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넷째, 롯데 자이언츠 스폰서 그룹에 대한 태도는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기여하지 못했다. 다섯째, 계획행동 이론 변인 중 태도와 주관적 규범은 프로야구 관람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 인 지된 행위통제의 설명력은 도출되지 않았다.
We studied the relations between variables related to fan''s preference in a area of pro-baseball which is the most popular one among pro-sports. The dependent variables are pro-baseball team fan‘s preference to both the team and the products of the compa
목적: 본 연구는 실업팀에 적응하는 탁구선수 개인의 경험을 이야기형식을 통해 분석, 해석, 의미를 구성함으로써 실업팀 선수들의 실업적응 과정에 나타난 삶의 이야기를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대한탁구협회에 등록된 실업팀 선수 5명을 선정하여 1:1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내러티브 탐구(Clandinin & Connelly, 2000)절차에 따라 그들의 실업팀 적응 경험을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 참여자들의 이야기 탐구를 통해 드러난 실업팀 적응경험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낯선 환경의 시작: 실업팀 입단은 선수들에게 실력인정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곳이자 승부의 냉정함이 감도는 낯선 환경이었다. 둘째, 실업팀 적응에 핵심은 감독스타일 적응: 지도자와의 갈등을 경험하였으며, 신뢰형성이 안된 상태에서의 기술지도는 선수들에게 의미가 없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실력과 시기에 따른 나의 역할 변화: 선수들은 현재 실력, 팀 내 위치 등에 따라 자신들이 해야 할 역할을 인지하고 팀경기력과 팀응집력에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넷째, 은퇴고민: 실업팀 경력의 끝은 은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은퇴에 대한 막연한 꿈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대학출신들은 미래를 위한 계획과 준비를 하고 실행하는데 두려움이 없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선수들의 실업팀 적응 과정 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타난 그들의 생각과 경험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러티브 탐구를 통한 실업팀 적응경험의 이해가 개별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넘어 실업팀에 입단하는 선수들에 대한 이해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whether there i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sychological variables by preventing the burnout through an analysis of the parallel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team efficacy and resilience i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professional football players' perceived autonomy support and burnout.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223 professional football players belonging to the K-League by a questionnaire survey. As survey instrument, autonomy support, burnout, team efficacy, and resilience test were employ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 was analyzed, and the results were derived by applying the phantom variable in the analysis of the mediation effect using bootstrapping. Results: First, Autonomy support was verifie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resilience. Second, Autonomy support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 on team efficacy. Third, Autonomy support was verifie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burnout. Fourth, Resilience was verifie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burnout. Fifth, Team efficacy was verifie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burnout. Sixth, the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on burnout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team efficacy on burnout a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When athletes with high self-efficacy and a strong belief in their ability to overcome challenges come together to form a team, they are likely to better overcome external stimuli and prevent burn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