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착색안경렌즈의 색상과 농도에 따른 입체시의 변화를 통해 착색안경렌즈가 입체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20세에서 45세 사이의 성인 남녀 49명을 대상으로, 검사거리 40cm에서 200Lux의 조명하에 편광렌즈를 착용하고 입체시 검사를 한 후, 편광렌즈 위에 착색안경렌즈를 착용하게 하여 각각 색상, 농도별로 입체시를 다시 검사하였다. 결 과: 착색안경렌즈의 농도에 따른 입체시의 변화를 보면 농도 20%에서 갈색의 입체시가 2.04±32.1 1″로 유의(p
안경의 렌즈색상에 따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주의집중력 변화를 전산화인지기능검사(CNT)와 뇌파측 정을 통하여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대전광역시 W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렌즈색상에 따른 주의집중력의 변화 를 알아보기 위해 전산화인지기능 평가도구를 시행하면서 뇌파를 측정하였다. 자료는 색안경을 착용 하지 않은 경우와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검은색 색안경을 착용한 전산화인지기능 평가도구의 주의집중수행도(CPT)와 뇌파의 변화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성별에 따른 주의집중력 및 뇌파를 분석한 결과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하여 과잉반응수와 스트레스 영역에 서 높게 나타났다. 렌즈색상에 따른 주의집중력 컴퓨터 과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이때 뇌 파 활성도를 비교해본 결과 상대알파와 주의집중력 뇌파에서 안경 미착용에 비해 각 색상이 있는 경우에서 활 성도가 높았으며, 특히 파란색과 검은색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색안경 착용 전후를 비교하였을 때 각 4 가지 렌즈 색에 대한 상대알파, 주의집중력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안경의 색상에 따라 상대알파와 상대베타, 학습, 주의집중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 라서 작업치료사가 임상에서 주의집중력 결핍아동을 비롯한 인지손상의 주의집중력 훈련을 실시할 때 작업수 행이 이루어지는 공간의 색상 환경을 고려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