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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안경렌즈의 기계적 강도를 측정하고 안전성을 평가하여 품질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의 제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방 법 : 두 가지 기준으로 기계적 강도를 평가하기 위해 NK 55 재질(n = 1.56)과 MR 8 재질(n = 1.60)로 제조된 렌즈를 각각 120개씩 모두 240개의 렌즈를 선정하였다. 기계적 강도는 ISO 기준에서 제시하는 정하중 검사와 미국 FDA의 기준(ANSI Z80.1-410 FDA. Sec 801-410)에 제시되어 있는 낙하구 시험을 실시하였다. 결 과 : 정하중 시험을 실시한 대상 시료 120개 중 NK 55 재질(n=1.56) 60개 렌즈의 10%인 6개가 파쇄 또는 변형이 있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MR 8 재질(n=1.60)은 대상 시료 60개 모두 판정 기준을 통과하였다. 낙하구 시험을 실시한 120개의 렌즈에서 NK 55 재질(n=1.56) 60개 렌즈 중 14개가 크랙, 관통 또는 깨짐이 있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MR 8 재질(n=1.60)은 대상 시료 60개 중 8개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안경렌즈의 기계적강도와 관련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계적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일정 두께 이상으로 제조되고 이에 대한 기준규격이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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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안정피로 개선을 위해 고안된 조절이완장치를 사용하여 VDT 작업과 관련한 임상성능을 분석하 고자 한다. 방 법 : 성인 30명(26.5±4.8세)을 대상으로 조절이완장치(EK-075/30, 에스테크(주), 한국)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VDT 작업 전과 후 그리고 조절이완 장치를 착용 상태에서 VDT 작업 후에 굴절이상도, 원거 리와 근거리의 시력 및 수평사위도, 폭주근점, 조절근점, 양안 및 단안 조절용이성, 융합버전스를 비교분석 하였으며, 총 4단계의 설문을 통해 대상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VDT 작업 관련 기본사항, VDT 작업 중 느끼는 자각증상, 기기착용과 관련한 사항을 설문하였다. 결 과 : 조절이완장치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VDT 작업 후 굴절이상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근거 리 시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거리 사위도와 근거리 사위도는 내사위 방향으로 유의하게 증가 하였고 조절용이성은 양안과 단안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조절이완장치를 사용한 상태에서의 VDT 작업 후 굴절이상도, 원거리 시력, 근거리 시력, 원거리 사위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근 거리 사위도는 내사위 방향으로 증가하였고 단안 조절용이성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 론 : 조절이완장치의 착용으로 VDT 작업 후의 일시적인 근시화와 내사위의 증가가 감소되고 조절용 이성이 증가된 결과로 보아 조절과 조절이완의 훈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조절이완장치의 착용이 근거리 작업과 관련한 안정피로를 경감시키고 근거리 작업효율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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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설문조사는 2010년 대한민국 안경원에서 판매된 콘택트렌즈의 종류에 대한 추세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1,000개의 설문지를 2010년 8월부터 9월 사이에 지역별 안배를 하여 전국이 안경원에 우편으로 발송하였다. 각 설문지는 각 안경원에서 설문지를 받은 후 판매된 처음 10건의 콘택트렌즈에 대한 정보를 적어 반송하도록 하였다. 결과: 설문조사가 진행된 2달 동안, 9.1%의 설문지가 회수되었으며, 총 872건의 콘택트렌즈 처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콘택트렌즈를 처방받은 고객의 평균 나이는 26.2±7.0세였으며, 76%가 여성고객으로 조사되었다. 소프트렌즈 처방이 91%였으며, 하드렌즈 처방은 9%로 나타났다. 소프트렌즈 처방중에서 일회용착용렌즈가 차지하는 비율은 60%였으며, 하이드로겔 매일착용은 17%, 그리고 15%가 실리콘하이드로겔로 판매/처방이 되었으며, 연속착용렌즈는 8%로 나타났다. 디자인별로는 75%의 소프트 렌즈가 일반 구면렌즈였으며, 토릭렌즈는 10%로 조사되었다. 미용렌즈는 15%를 차지하였다. 교체주기로써는 대부분의 소프트렌즈가 매일교체(35%) 혹은 3~6개월주기 교체(55%)로 조사되었다. 결론: 본 설문조사는 토릭렌즈의 처방은 다소 적었으며, 대신 미용렌즈의 판매/처방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처방의 거의 없는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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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이 느끼는 건성안과 관련된 안구증상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주 3일 이상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대학생들에게 콘택트렌즈 착용과 관련된 건성안설문지(CLDEQ)를 작성하도록 하여 성별, 착용렌즈에 따른 안구증상의 정도를 0점에서 5점 척도로 하여, 건조감과 기타 안구증상들과의 상관성을 알아보았으며 콘택트렌즈로 인해 유발되는 안구증상을 관리하는 방법과 비용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과: 콘택트렌즈 착용과 관련된 안구증상의 정도를 점수화한 결과, 안구건조감(dryness) 2.53±0.86점, 안구불편감(discomfort) 2.35±0.81점, 흐려보임(blurry vision)이 2.27±0.86점으로 높게 나왔고 눈부심(light sensitivity) 1.49±0.79점, 작열감(burning/stinging)이 1.43±0.78점으로 낮게 나왔다. 착용시간이 길어질수록 증상이 심해져 건조감은 렌즈착용 2시간 동안 1.81±0.93점에서 렌즈를 제거하기 전에는 3.63±1.13점(t=-27.755, p=0.000)으로 증가하였고 안구불편감은 1.84±1.10점에서 3.28±1.33점(t= -17.897, p=0.000)으로 증가하였다. 안구건조감과 다른 안구증상들 사이에서도 상관성이 있었다. 남자보다 여자에서, 정기교체렌즈나 일회용 렌즈보다는 연속착용렌즈에서 안구증상과 관련된 점수가 높았다. 결론: 건조감이나 안구불편감과 같은 증상이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저녁이 될수록 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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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기존 몰드 방식의 전면 누진굴절력렌즈(PAL)와 프리폼 가공의 후면 누진굴절력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시기능의 개선 및 시력 만족도를 비교하였다. 방법: 전신질환이나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 수술 또는 사시수술 병력이 없는 자로 43세에서 64세 사이 의 성인 21명(남자 11명, 여자 10명)을 대상으로 현성 굴절상태에서 자각식 및 타각식 검사를 실시하여 굴절 이상을 측정하였다. 기존 몰드 방식의 전면 PAL와 프리폼 가공 후면 PAL 를 10일간 격일로 착용시킨 후 처음 착용과 착용 10일 후의 각 렌즈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을 통해 비교 평가하였다. 결과: 후면 및 전면 PAL에 대하여 착용 1일째와 10일째 시력의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원거리의 선명도 는 후면 PAL가 7.81점과 7.67점이었고, 전면 PAL는 7.05점과 5.38점(t=2.921, p=0.008)이었다. 원거리 주변부 시야는 후면 PAL가 7.52점과 6.86점이었고, 전면 PAL는 6.52점과 5.38점(t=2.434, p=0.024)이었다. 중간거리의 선명도는 후면 PAL가 7.81점과 7.62점이었고, 전면 PAL는 6.67점과 4.62점(t=2.815, p=0.011) 이었다. 중간거리의 주변부 시야는 후면 PAL가 7.38점과 6.71점이었고, 전면 PAL는 6.52점과 4.67점 (t=4.349, p=0.0003)이었다. 근거리의 선명도는 후면 PAL가 6.67점과 7.48점이었고, 전면 PAL는 6.10점 과 7.46점(t=2.156, p=0.043)이었다. 근거리의 주변부 시야는 후면 PAL가 6.62점과 6.95점이었고, 전면 PAL는 6.05점과 4.43점(t=3.442, p=0.003)이었다. 시선을 이동할 때 자연스러움은 후면 PAL가 7.24점과 7.43점이었고, 전면 PAL는 6.48점과 4.24점(t=3.420, p=0.003)이었다. 불편함에 대한 적응도는 후면 PAL 가 7.05점과 7.86점이었고, 전면 PAL는 6.29점과 4.57점(t=3.151, p=0.005)이었다. 외부활동 시 어지러움은 후면 PAL가 7.10점과 7.95점이었고, 전면 PAL는 6.14점과 4.62점(t=2.591, p=0.017)이었다. 울렁거림 현상은 후면 PAL가 7.19점과 7.86점이었고, 전면 PAL는 6.05점과 4.05점(t=3.534, p=0.002)이었다. 결론: 자각적 만족도와 적응도는 후면 누진굴절력렌즈가 전면 누진굴절력렌즈보다 높게 나타났고, 착용 1일째와 10일째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후면 누진굴절력렌즈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전면 누 진굴절력렌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도가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후면 누진굴절력렌즈가 전면 누진굴절력렌즈에 비해 자각적 만족도와 적응도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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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본 연구는 ROC curve를 분석하여 나안시력과 자동굴절검사의 민감도/특이도에 따른 최상의 절단점(Optimal cutoff point)을 산출하고, 자동굴절검사가 선별검사(Screening)로 타당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초등학생 293명을 대상으로 나안시력, 자동굴절검사, 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여, 나안시력 0.5를 기준으로 자각적 굴절검사에 대한 최상의 절단점을 산출하고 이를 황금기준(GoldStandard)으로 가정한 후 이 절단점 및 인접한 값을 기준으로 정상/추가검사의뢰를 분류하였고, 나안시력과 자동굴절검사 결과에 대해 ROC curve를 이용하여 민감도/특이도가 가장 높은 최상의 절단점을 산출하였다. 또한 곡선아래면적(Area Under the Curve)을 이용하여 자각적 굴절검사의 분류 결과와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여 자동굴절검사가 선별검사로서 타당한지 알아보았다. 결 과: ROC Curve를 이용하여 나안시력 0.5를 기준으로 한 자각적 굴절검사의 최상의 절단점은 -0.63D로 나타났다. 자각적 굴절검사 -0.75D를 황금기준으로 가정할 때 절단점은 나안시력은 0.5, 자동굴절검사는 -1.00D로 나타났으며, 두 검사법을 비교한 결과 나안시력과 자동굴절검사의 곡선아래면적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어린이의 시각 선별검사를 위해 나안시력과 함께 자동굴절검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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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산소투과율을 개선시키기 위해 개발된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를 2시간 동안 눈을 감은 상태에서 착용하도록 하고 임상성능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콘택트렌즈의 착용에 영향을 줄만한 부작용이 없는 성인 30명(남 13명, 여 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무작위로 선정된 한쪽 눈에 1주일 간격으로 일반 소프트콘택트렌즈(Vifilcon A), 컬러 콘택트렌즈(Hanamedicon Co.) 및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Hanamedicon Co.)를 착용시켰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눈을 2시간 동안 안대로 가리고 반대쪽 눈은 뜬 상태를 유지했다. Orbscan II Pachymetry(v. 3.12)를 이용하여 각막두께와 각막전후면의 융기도를 측정하고, CCLRU 등급표를 이용한 전안부의 평가 및 설문지를 이용한 자각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유발된 각막중심부 부종은 일반 콘택트렌즈(3.6±2.9%),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6.8±3.0%) 및 컬러 콘택트렌즈(8.9±2.9%)의 순으로 심하게 나타났다. 각막 전면과 후면의 융기도는 일반 콘택트렌즈와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에서 약간 평평해졌으나 유의한 변화가 없었고, 컬러 콘택트렌즈는 전면(0.04±0.06 mm)과 후면(0.08±0.09 mm)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각막 곡률반경은 약주경선보다 강주경선의 변화가 크게 나타났고 전체적으로 짧아져서 착용전보다 각막곡률이 보다 가파르게 변했다. CCLRU 등급표를 적용한 전안부 평가에서 일반 콘택트렌즈,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 및 컬러 콘택트렌즈의 순으로 등급이 높게 나타났다. 일반 콘택트렌즈는 1단계 또는 그 이하였고,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는 2단계 또는 그 이하였으나, 컬러 콘택트렌즈는 2단계와 그 이상의 등급을 보였다. 자각적 만족도는 일반 콘택트렌즈와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 및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와 컬러 콘택트렌즈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일반 콘택트렌즈와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천공이 컬러 콘택트렌즈의 임상성능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었으나, 일반 콘택트렌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임상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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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 To analyze changes of the ocular components by dropping Cyclopentolate Hydrochloride(Cyclogyl 1 %). Methods : 95 Subjects were recruited but 6 subjects who have allergic reaction for any medicine and 21 mmHg over IOP were excluded to prevent any incidence that can take place in the middle of the test. Finally 89 subjects (age of 19.8±2.72 male 34. female 55. 110 eyes) participated in this test. Objective refraction. comeal curvature. anterior chamber depth and axial length were measured for this study. Results : After dropping Cyclogyl 1%, myopia and axial length decreased and anterior chamber depth increased significantly but no significant changes of comeal curvature and comeal astigmatism Even though the change of axial lengt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value was slight.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ACD and axial length(r = 0.639). ACD and SER( -0.434). ACD and comeal curvature(r = 0.164) and. axial length and SER(r = -0.822). axial length and comeal curvature(r = 0.498) under marufest refraction. Also there were sigruficant correlations between ACD and axial length(r = 0.592), ACD and SER(r = -0.416). ACD and corneal curvature(r = 0.158). Correlations between axial length and SER(r = -0.838), axial length and corneal curvature(r = 0.500) under cycloplegic refraction were significant too. ln case of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difference of MR-CR ACD and MR-CR axial length,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found(r = 0.458) but not between the difference of MR-CR SER and MR-CR axial length, and the difference of MR-CR SER and MR-CR mean-K. Analyzing non-myopic subjects by gender. mean-K, ACD and axial length in male were greater than in female. And mean-K. ACD and axial length in myopic group were greater lhan in non-myopic group. Conclusion : As a result, spherical refraction. SER. ACD and axial length were changed significantly under cycloplegic refraction and change of ACD is found to be the main reason for changing refractive 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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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농촌과 도시 거주 초등학생의 굴절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방법: 경상남도 소재 농촌 지역의 3개 초등학교와 도시지역의 1개 초등학교에 다니는 166명의 어린아이(저학년 36명, 고학년 47명)를 대상으로 자각식 굴절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나안시력은 농촌과 도시 학생에서 각각 0.75±0.34, 0.45±0.38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5.689, p=0.000), 농촌 및 도시 학교의 저학년 학생과 고학년 학생의 학년별 비교에서는 각각 0.84±0.25와 0.54±0.37(t=4.088, p=0.000) 및 0.68±0.39와 0.39±0.38(t=3.989, p=0.000)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는 농촌학생(-0.52±1.02D)과 도시 학생(-1.60±1.80D)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4.869, p=0.000), 농촌 및 도시 학교의 저학년 학생과 고학년 학생의 학년별 비교에서는 각각, -0.14±0.48D와 -0.97±1.32D(t=5.048, p=0.000) 및 -0.81±1.21D와 -2.08±1.98D(t=5.051, p=0.000)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설문조사에 의한 시력 관리와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을 분석한 결과, 시력 검사 주기는 농촌 학생은 74.7%가 `6개월~1년`, 도시 학생은 66.3%가 `6개월`이었으며, 시력검사 장소는 농촌 학생은 `학교`, 도시 학생은 `안과`가 가장 많았다. 평일 TV 시청 시간과 공부 시간, 전기스탠드의 사용 여부는 지역간 유의한 차이를 보여 거주 환경에 따라 시력 관리 실태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영양제 복용, 컴퓨터 사용 시간, 전기스탠드의 위치, 공부 자세 책과의 거리, TV와의 거리 등은 지역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도시 지역이 농촌 지역보다, 고학년이 저학년보다 시력과 관련된 환경적 요인에 따른 영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시력관리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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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0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세 가지 직경의 orthokeratology contact lens를 착용했을 때 근시감소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19~30세(평균 22.71±3.10세)의 41안(남자 10명, 19안, 여자11명, 22안)을 대상으로 3가지 직경의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를 각각 피팅하였다. 렌즈를 착용하기 전과 1주일 동안 착용했을 때 자각식 굴절검사, 자동굴절검사, Orbscan topography/pachymetry 및 세극등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세 가지 직경의 렌즈에서 나안시력의 개선, 자각식 굴절검사에 의한 굴절이상도의 감소와 난시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직경이 클수록 자동굴절검사로 측정한 근시도의 감소가 증가하였고(F=12.7,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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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200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콘택트렌즈 착용시 렌즈가 각막에 부착된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콘택트렌즈 운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 중 순목에 수반되는 렌즈의 움직임은 각막에 산소 공급 뿐 아니라 안정된 교정시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방법: 순목시 콘택트렌즈의 위치 이동은 눈꺼풀이 렌즈를 누르는 압력, 안쪽 눈꺼풀과 콘택트렌즈 사이의 미끄럼 마찰, 순목에 소요되는 시간, 눈꺼풀이 움직이는 최대 수직거리 등에 의해 결정되므로 순목 직후의 콘택트렌즈 위치는 이러한 순목 관련 요소와 함수관계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결과: 눈꺼풀과 렌즈의 마찰력이 관여하는 눈꺼풀의 운동을 설명할 수 있고, 순목시 콘택트렌즈의 직경, 순목시간, 눈꺼풀의 압력 등의 변수에 따른 콘택트렌즈 위치 및 콘택트렌즈 착용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측할 수 있는 뉴턴의 운동 방정식 모델을 수립하였다. 결론: 본 연구의 운동방정식 모델을 측정 가능한 변수인 순목 속도와 눈꺼풀 두께를 이용한 선행된 임상연구와 비교한 결과 좋은 일치를 보여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4,500원
        52.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산 거주 초등학생 33명 66안 (9.01±1.16, 세 2004년 기준)을 대상으로 조절마비하 자동 굴절검사, 각막지형도검사 및 A-scan Ultrasonography 를 실시하고 2년 동안 변화도를 분석하여, 한국인에 적합한 콘택트렌즈의 설계와 제조 및 임상에서 콘택트렌즈 피팅에 관한 참고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2년간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는 -0.818±0.704 D(p=0.000) 근시쪽으로 변하고, 안축장은 0.310±0.309 mm(p=0.000) 증가했으며, 각막정점 곡률반경은 -0.007±0.033 mm(p=0.000) 변하고, 각막난시는 -0.024±0.367 D(p=0.590) 변화하였다. 각막 정점으로부터 주변부로 갈수록 비구면계수는 (-)음의 방향으로 증가하였고, 비구면 계수의 변화도는 10° 반경 0.005±0.092(p=0.691), 20°반경 0.003±0.076(p=0.692) 및 30° 반경 -0.012±0.063(p=0.127) 였다. 전체 대상자에서 비구면계수와 등가구면 굴절이상도, 각막 정점 곡률반경, 안축장은 상관성이 없었고, 2차 측정시 비구면계수와 각막난시는 낮은 상관성이 나타났으나(r=0.283, p=0.021), 변화도에서는 상관성이 없었다(r=0.009, p=0.945). 근시군에서는 각막 정점 곡률반경 (1차 : r=-0.399, p=0.014, 2차 : r =-0.361, p=0.028) 과는 낮은 상관성을 보였고, 변화도에서도 상관성을 보였다(r=0.410, p=0.012). 비구면계수와 각막난시는 낮은 상관성이 있었으나 (1차 : r=0.354, p=0.032, 2 차 : r=0.427, p=0.008), 변화도에서는 상관성이 없었다(r=-0.012, p=0.945). 반면, 비근시군은 비구면계수와 제시된 안광학상수 사이에 상관성이 없었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비구면계수과 관련된 각막의 비구면성을 이해할 수 있으며, 성장기 학생의 각막 형상에 적합한 콘택트렌즈의 설계 및 제조를 위해서는 근시안에 대한 장기적인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5,200원
        53.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검영법 훈련용 모형안 (schematic eye)의 calibration 상태를 평가하고 검사에 따른 정확 도를 비교 분석하여 검영법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검영법 훈련용 모형안 (HEINE BETA 200 Para Stop US PAT. 5859 687) 7개를 선정하여 눈금을 영점에 맞추고 자동굴절검사기로 영점의 굴절상태를 측정하고, 검사거리(50cm) 보정용+2.00 D 시험렌즈를 모형안에 가입시킨 상태에서 전문 retinoscopist와 검영법을 처음 배우는 안경광학과 2학년 재학생들이 각각 중화거리를 측정한 후 눈금설정 상태를 평가하였다. 자동굴절검사기로 측정한 굴절력과 검영법을 이용하여 전문 retinoscopist와 학생들이 측정한 굴절력은 7개의 모형안 중 3개 (모형안 3번, 4번 및 5번)에서 모두 차이가 있었다(P< 0.05). 측정 결과 모형안의 일부에서 영점 눈금이 정확하지 않았고, 자동굴절검사기와 전문 retinoscopist 의 측정값은 유용한 정보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검영법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calibration 과정을 훈련시키는 것이 실습효과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54.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양안시기능 관련 검사에서 포롭터를 이용한 다소 제한적인 공간에서 측정한 값과 시험테를 이용한 보다 자유로운 시야가 제공되는 상태에서 측정한 값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전신질환과 안질환이 없는 20세 이상의 성인 67 (26.11±2.56세) 남자 32명, 여자 3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굴절이상 수술 또는 사시 수술 병력이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자동굴절검사 (KR-7100P, Topcon Co.)와 자각식 굴절검사로 원거리 굴절이상도를 측정하였고, Phoropter(Shin-Nippon BR-7), Chart project(TopconACP-7), Trial Frame(FM 580), Lens Holder Kit(Gulden Ophthalmics co.), Loose Prism, MIM Card(Bernell co.)를 이용하여 양안시 검사를 실시하였다. 포롭터로 측정한 사위도는 VG(distance) -0.78±2.14△, VG(near) -2.63±4.64△, MR(distance) -0.35±1.85△, MR(near) -1.69±4.80△, MT(distance) -0.40±1.81△, MT(near) -1.78±4.52△였다. 시험테로 측정한 사위도는 VG(distance) -0.36±1.70△, VG(near) -1.43±4.00△, MR(distance) -0.08±1.54△, MR(near) -1.07±4.15△, 였다. 원거리 수평 융합버전스 측정 에서는 Smooth Vergence NFV(break/recovery) 10.15△/6.37△, PFV 18.58△/9.43△이었고, 근거리에서 NFV 19.01△/12.18△, PFV 20.13△/11.65△이었다. Step Vergence는 원거리에서 NFV 8.46△/4.73△, PFV 14.40△/7.89△이었고 근거리에서 NFV 15.78△/9.97△, 17.90△/11.03△이었다. 자유공간과 제한된 공간에서 각각 실시된 3가지 사위측정법에 대하여 1차 측정과 2차 측정값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자유공간과 제한된 공간에서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 MT측정법> MR측정법> VG측정법 순으로 신뢰도가 높았고 특히 포롭터에 의한 VG측정법의 신뢰도가 가장 낮았으며 시험테에 의한 MT측정법의 신뢰도가 가장 높았다. 양성융합버전스의 분리점은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 Smooth vergence가 높았고 회복점도 원거리에서는 Smooth vergence가 높았으나 근거리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음성융합버전스는 분리점과 회복점 모두 Smooth vergence가 Step vergence보다 더 높았다. 따라서 자유공간과 비교하여 제한된 공간에서 실시하는 양안시 관련 검사가 사위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MT측정법이 다른 측정법보다 신뢰도가 좋았으며 융합버전스를 평가할 때는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위자의 자각증상 완화를 위한 프리즘 처방량을 산출할 때 융합버전스 예비량 측정법에 따라 처방량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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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각막 굴절교정수술 전후 각막미란 및 안구건조증에 대한 변화양상을 비교하기 위해 정량적 검사지표와 Diagnostic corneal surface digital photography를 이용한 Oxford corneal stain grading scheme을 사용하여 이들 검사지표의 변화와 유용성을 분석하고, LASIK 과 LASEK 시술군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굴절교정수술을 위해 내원한 환자 134명 (267안)을 대상으로 한 명의 술자가 LASIK(110안)과 LASEK(157안)을 시행하였고, 수술 방법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술 전과 술 후 7일, 1개월, 3개월 및 6개월에 각각 Tear break-up time(TBUT), Fluorescein stained corneal surface digital photography를 시행하였고, 또한 술 전과 술 후 1개월 3개월에 Schirmer test를 시행하여, 술 후 각막미란 및 안구건조증 검사지표의 변화양상을 관찰하였다. Digital photography 에서 Corneal staining은 Oxford scheme을 이용하여 하였다. 안구건조증에 대한 정량적 검사 지표는 두 군 모두 수술 초기에 건조증이 심하였다가 시간이 경과할수록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TBUT와 Schirmer test는 추적 관찰기간 내내 술전 보다 낮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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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개월 교체용 생체친화성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와 실리콘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를 매일 착용 방식으로 사용할 때 임상성능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하며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27명 (27±6.9 )세 (남성 4명, 여성 19명)을 대상으로 한쪽 눈에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다른 쪽 눈에는 PC하이드로겔 렌즈를 매일착용 방식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착용 1일째 2주째 및 4주째 전반적인 피팅상태, 세극등 검사, Tearscope를 이용한 렌즈전면 눈물막파괴시간 및 자각적 착용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각막곡률반경, 굴절이상도, 나안시력과 안경교정시력, 눈물의 양과 질, 동공직경 및 수평방향 가시홍채 직경 모두 PC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과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렌즈를 착용하기 전과 착용 후 4주째 세극등 검사에서 기준을 적용했을 때 두 가지 렌즈 착용군 모두 윤부충혈, 구결막충혈, 검결막충혈 상피스테이닝 결막스테이닝 및 침윤 모두 2등급 이하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 렌즈전면 눈물막파괴시간은 렌즈 착용 1일째 PC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은 5.19±1.38초,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은 4.70±1.32초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001), 렌즈 착용 2주째 PC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은 5.16±0.74초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은 4.72±0.68초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 0.001), 착용 4주째에도 PC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은 5.40±0.83초,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은 4.77±0.75초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4). 교정시력 (Log MAR)은 렌즈 착용 1일째 PC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은 -0.045±0.039,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은 -0.035±0.047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36), 렌즈 착용 2주째에도 PC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은 -0.056±0.039,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은 -0.033±0.061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12), 착용 4주째에는 PC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 -0.050±0.034,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착용군 -0.023±0.050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 세극등 검사 결과 렌즈를 착용하기 전과 착용 4주째 두 가지 렌즈 착용군 사이에서 윤부충혈, 구결막 충혈, 검결막 충혈, 상피 스테이닝, 결막 스테이닝, 침윤 등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CCLRU 기준에서 2등급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자각적 착용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처음 착용시 편안함 렌즈를 제거하기 전 편안함과 충혈 및 건조감 그리고 전반적인 착용감에서 모두 비교적 좋다는 응답을 보였고, 두 가지 렌즈 착용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자각적 선호도에 대한 설문에서 2주째와 4주째 모두 PC하이드로겔 렌즈의 선호도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보다 높았다. 이상으로부터 PC하이드로겔 렌즈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사이에서 세극등검사 결과와 자각적 착용감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렌즈전면 눈물막파괴시간, 교정시력 및 자각적 선호도는 PC하이드로겔 렌즈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200원
        57.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의 직경변화가 굴절이상도와 각막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안질환이 없고 건강한 성인 16명(31안)을 대상으로 직경이 다른 두 가지의 수면착용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10.0 mm, 11.2)를 착용시키고, 렌즈 착용 전, 렌즈 착용 후 1일 및 7일에 각각 자동 굴절검사 각막곡률검사, 자각식 굴절검사 및 각막형태검사를 실시하였다. 두 가지 직경의 렌즈에서 나안시력의 개선 및 자각식 굴절검사에 의한 등가구면 굴절이상 도의 감소는 차이가 없었고 자동굴절검사에 의한 등가구면 굴절이상도의 감소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각막난시의 변화도는 직경이 큰 렌즈에서 감소하고 직경이 작은 렌즈에서는 증가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8). 렌즈 착용 일주일 후 자동각막곡률계로 측정한 평균 곡률반경(p=0.001), 약주경선 곡률반경(p=0.000) 및 강주경선 곡률반경(p=0.000)의 변화량은 직경이 큰 렌즈에서 더 많았다. 각막두께의 변화도는 중심부에서 감소하고 주변부에서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Treatment zone의넓이는 직경이 작은 렌즈보다 큰 렌즈에서 약간 더 넓었다(p=0.013). 이상으로부터 10.0 mm 직경의 렌즈와 비교하여 11.2 mm 직경의 렌즈가 나안시력의 개선 및 근시도의 감소 효과는 차이가 없으나, 각막곡률의 변화 및 눌리는 부위의 증가로 좀 더 안정된 근시감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임상에서 문제점 해결을 위한 피팅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후속 연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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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남 소재 농촌 초등학교 3곳과 도시 초등학교 1곳의 166명 (저학년 각 36명 고학년 각 47명)을 대상으로 나안시력과 자각식 굴절검사를 실시하여 지역별 학년별 및 성별간 비교 분석하였다. 나안시력은 농촌과 도시 학생에서 각각 0.75±0.34, 0.45±0.38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5.689, p=0.000), 농촌 및 도시 학교의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의 학년별 비교에서는 각각 와 0.84±0.25 와 0.54±0.37(t=4.088, p=0.000) 및 0.68±0.39 0.39±0.38(t=3.989, p=0.000)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 비교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은 각각 0.65±0.40, 0.55±0.38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안경 착용률은 농촌과 도시 학생에서 각각 12%와 51.8%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7.356, p=0.000), 농촌 및 도시 학교의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의 학년별 비교에서는 각각 0.0%와 44.4%(t=-5.291, p=0.000) 및 21.2%와 57.4%(t=-5.105, p=0.000)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 비교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은 30.7%(27명)와 33.3%(26명)으로 차이가 없었다(t=0.412, p=0.680).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는 농촌 학생(-0.52±1.02D)과 도시 학생(-1.60±1.80D)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4.869, p=0.000), 농촌 및 도시 학교의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의 학년별 비교에서는 각각 -0.14±0.48D와 -0.97±1.32D(t=5.048, p=0.000) 및 -0.81±1.21D와 -2.08±1.98D(t=5.051, p=0.000)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 비교에서 남학생(-0.85±1.24)보다 여학생(-1.31±1.78)이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t=-1.952, p=0.052). 근시 유병률은 저학년보다 고학년에서, 농촌보다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에서 더 높았으나, 성별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으로부터 초등학생의 시력저하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시력관리를 위해서는 거주 지역과 연령에 적합한 다각적인 시력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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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200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obtain correlation of blinking velocities and RGP contact lens movements, and to understand lens movements related to blinking velocity through the measurement of upper-lid movement. The lens used in this experiment was two types. One was a standard contact lens and another was a fenestrated contact lens that has three holes(diameter of about 200 11m) at optic zone boundary part. But all of parameter were same in two type of contact lens design. With 4 7 subjects(94 eyes), we measured the refractive error, the radius of cornea curvature, the axial length and the thickness of upper-lid. We measured blinking times per second and the contact lens movement after blinking by high speed camera(l frame = 1/60 sec). Blinking average velocity of upper lid and lens movement amount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 both two types of contact lenses, but the blinking average velocity and lens reorientation velocity after blinking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Standard C!L: r = 0.586, Fenestrated C!L: r = 0.504). Mean difference of reorientation velocity between low and high groups in blinking average velocity was significant as well(Standard C/L: p = 0.002, Fenestrated C/L: p = 0.003). There was no statistically different of lens movement amount in standard and fenestrated contact lenses. But reorientation velocity of standard contact lens was faster than fenestrated contact lens(p = 0.002).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blinking velocity of upper-lid and lens movement and rotation. While it had strong correlation with blinking velocity and reorientation velocity. lt might be understood through the approach of Bernoulli's equation that is being used commonly in fluid mechanics. As mentioned above, this study is considerably used to evaluate contact lens movements related to blinking and to make some basic information that the upper-lid has an effect on contact lens fi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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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200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여러 가지 원거리 사위 측정법의 신뢰도를 분석하고 각각의 방법으로 측정한 사위도의 차이를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대학생 48명을 대상으로 Von Graefe와 Maddox Rod 측정법은 순방향 및 역방향 측정법으로, Modified Thorington 및 Howell card 측정법은 연속 출현법 및 순간 출현법으로 Test와 Re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8가지 사위 측정법에 의한 Test와 Retest의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Von Graefe측정법이 다른 측정법보다 반복 능력이 낮고, Howell 측정법이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Von Graefe법과 Maddox Rod법 모두 순방향 측정값과 역방향 측정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Modified Thorington법과 Howell법 모두 순간 출현법보다 연속 출현법에서 외사위가 높게 측정되는 경향을 보였다(p=0.000 및 p=0.009). 각각의 사위 측정법에서 두 가지 다른 조건으로 측정한 사위도의 편차 범위를 분석한 결과 프리즘을 사용하여 사위를 측정하는 Von Graefe와 Maddox Rod 측정법은 Von Graefe법(0.87△)이 Maddox Rod법(0.54△)보다 약간 크게 검출되었고(p=0.004) 눈금을 이용하여 사위를 측정하는 방법은 Modified Thorington법(0.86△)보다 Howell법(0.92△)의 편차범위가 더 컸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485). 5m에서 측정한 사위도는 Von Graefe법이 Maddox Rod법보다 외사위가 0.40△ 더 높게 측정되었으나 유의성이 없었고(p=0.191), 3m에서 측정한 사위도는 Modified Thorington법이 Howell법보다 외사위가 0.41△ 더 높게 측정되었다(p=0.003). 이상으로부터 본 연구결과는 여러 가지 사위 측정법의 신뢰도를 분석하거나, 임상에서 검출한 사위량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판단하는데 참고할 만한 자료로 활용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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