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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22.1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교양교육과정을 제안하 려는 목적으로 교양교육표준모형, 국내외의 AI 교양교육과정 개발 사 례를 고찰하였다. 또한 AI 교양교육과정의 교수법을 내용중심 접근방 법 중 보호된 내용수업 방법으로 운영하고자 관련된 이론을 살피고 이를 교육과정 개발에 적용해 보았다. 이를 위해서 교사는 제2언어 학 습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내용을 제시하고, 적절한 수준의 난이도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하 였다. 또한 H대학에서 AI 교양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를 결과를 반영하여 다음의 세 가지 교육과정 개발 원칙을 수립하였다. 첫째, 학생들에게 한국어로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능 력을 배양하도록 기회를 준다. 둘째, 인공지능 교육의 바탕이 되는 컴퓨팅적 사고력을 함께 배양하기 위하여 기초적인 코딩을 진행한다. 셋 째,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개념 학습과 실습 수업을 병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교양 교육과정을 AI 기초와 데이터 분석 두 과목으로 구성하고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개념 학습, 한글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학습, 인공지능을 적용한 실습, 응용학습의 4단 계를 1학년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학습하도록 하였다.
        62.
        202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고등교육 국제화를 위한 정부와 대학들의 노력의 결과,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최근 16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국에 유학 온 아시아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의 어려움과 그 과정 속에서의 스스로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알아보기 위해 부산 소재 A 대학교의 아시아 유학생 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진행되었다. 모든 전사된 내러티 브는 개인의 결정적인 경험(critical experiences)과 심리적 변화를 경험한 결정적 순간(critical moments)을 중심으로 분석되었다. 유학생들의 한국 대학 진학 동기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의 동경, 가족 및 주변인의 추천, 스스로 발전을 위한 준비 등으로 나타났다. 그들의 한국 문화 적응 초기 경험하는 어려움은, 한국어로 인한 소통의 문제, 정서적 외로움, 새로운 환 경에의 적응 문제 등으로 나타났으며, 초기 경험한 어려움에 대한 적응기에 접어들면서 친구관계, 학업 스트레스는 감소되는 반면, 미래와 취업에 대한 고민의 증가, 그에 대한 학교와 한국에의 도움을 기대 등의 범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진정한 대학교육의 국제화를 실현하기 위한 한국 정부와 대학 관계자들의 방안 마련에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구 있을 것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습득을 돕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며, 취업 기회를 늘려 진정한 다문화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한국인들의 마음가짐과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63.
        201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지난 15년간 1만여 명에서 14만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본국을 떠나 새로운 환경을 접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상위교육기관으로 전환을 동시에 경험하기 때문에 대학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때 교우관계는 외국인 유학생의 적응을 돕는 기제로 이해된다. 그러나 민족적 울타리(ethnic enclave)이론에 기반을 둔 관점은 교우관계의 구성이 모국인 친구집단에 편중될 때 특정한 영역의 대학 적응에 관한 어려움이 강화될 수 있다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모국 출신 중심적 교우관계가 다양한 친구집단으로부터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학적응에 관한 도움을 받을 기회를 제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능성을 검증할 목적으로 이 연구는 서울 소재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195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모국 출신 중심의 교우관계와 학업성취 및 정서적 적응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교우관계에서 모국인 친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경우 학업성취가 낮은 경향이 확인되었다. 또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기관이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적응을 위해 그들의 교우관계를 다변화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64.
        201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이 경험하는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이중문화역량이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도 소재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44명의 설문지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우울과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이중문화역량과 부적상관을 나타냈고, 이중문화역량은 우울과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각하는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이들의 우울을 유의미하게 증가시켰다. 즉, 이들이 경험하는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우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각하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이중문화역량은 조절변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들이 경험하는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크더라도 높은 수준의 이중문화역량을 지니고 있으면 이들이 경험하는 우울의 수준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논의와 제한점 및 제언을 논의하였다.
        65.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어 실력이 왕초보인 박사과정 유학생의 학업적응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이다. 심층 인터뷰와 인터넷 통신의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학습동기, 학습행동, 학교 시설이용도 및 학교 프로그램의 참여도, 개인적 스트레스, 학업성취도에 대한 만족도 등 하위 요인의 측면에서 학업적응의 현황을 분석하였다. 연구를 통해서 참여자들은 개인적인 경제 스트레스가 크지 않고 학업성취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반면, 다른 하위 요인 때문에 다소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질 높은 적응을 기대하며, 개인, 학교, 정보 등 3가지의 측면에서 제안 하였다.
        66.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유학생들이 주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대학생활 적응의 공통점과 특징을 도출해내어 유형화 하는데 있다. 외국인유학생들의 대학 생활적응은 유학 동기, 문화 감수성, 간문화적 역량, 적응의 관점에서 도출해 볼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 연구 방법으로 Q방법론을 이용하였다. Q표본은 외국인유학생들 심층면담, 기사, 관련 문헌을 통해서 최종 33개의 진술문을 완성하였다. P샘플은 24명의 외국인유학생들로 구성되었고 QUANL PC 프로그램으로 주요인을 분석해 유형을 구분하였다. 연구 결과, 외국인유학생들의 인식유형은 6가지로 나타났다. 유형1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적극적인 한국 문화에 적응하면서 미래에 한국에 정착하고 싶어하는 ‘적극적 적응형’, 유형2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으로 유학 와서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는 일을 최우선으로 두는 ‘문화 적응형’ 이다. 유형3은 공부에 대한 욕구는 많으나 한국어 능력 부족과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힘들어하는 ‘학습 부적응 인식형’이었으며, 유형4는 한국에서 취업하고 정착하고자 하나 인간관계에는 미숙한 ‘한국정착 목적형’으로 조사되었다. 유형5는 학교생활, 인간관계, 학업 모두에 적응을 힘들어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총체적 불만족형’이며, 유형6은 인간관계가 대학 생활의 목적인데 한국의 대학 문화에는 적응을 힘들어하는 친밀관계를 추구하는 ‘대학문화 부적응형‘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외국인유학생들의 한국에서의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새롭게 제기된 이론적 가설은 후속 연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67.
        201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학사경고를 받은 P대학교 공과계열 중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적 적응 과 정에서 무엇을 경험했는지, 그리고 이 경험의 개인적·사회적 의미는 무엇인지를 내러 티브 탐구 방법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 참여자들은 학업적 적응 과정에서 첫째, 적절 한 진로탐색 과정이 없이 학교와 학과를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둘째, 이들은 공과계열 수학과 역학이 어려운 점,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점,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이 어려운 점 등으로 인해 학사경고를 받게 되었다. 셋째, 이들은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과목 위주 의 수강과 어려운 과목의 학습시간과 학습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학사경고를 극복하 였다. 넷째, 이들은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유학생활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고, 나아가 한국에서 긍정적인 미래의 모습까지 계획하고 있었다. 공과계열 중 국인 유학생들의 학업적 적응을 높이기 위해서 사회적 차원에서는 학과정보와 진로탐색 과정을 제공하고, 정책적으로 더 높은 한국어 능력 수준을 요구해야 한다. 그
        68.
        2016.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문화사회를 역행하고 있는 한국사회가 무슬림 및 이슬람 문화에 대한 고정 관념 및 정형화에서 벗어나 다문화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위해 국내 무슬림 유학생의 적응 유연성을 탐색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Mrazek and Mrazek(1987)은 12가지 척도를 측정하기 위해 Jew(1991)이 개발한 도구 ‘Resilience Belief System’을 번안한 김정득(2003)의 도 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먼저는 문화적․언어적 차이에 따른 적응유연성이의 차이 가 나타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아랍권, 동남아시아권, 동북아시아권 유학생 전체의 적응유 연성을 알아보았다. 지역적, 정서적 거리감이 멀다고 느끼는 아랍권 유학생과 지역적, 정서 적 거리감이 가깝다고 느껴지는 아시아권 유학생들 간의 적응유연성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 아 본 결과 아랍권, 동남아시아권, 동북아시아권 유학생 사이에서 적응유연성의 차이가 유 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으로 무슬림과 비무슬림(non-Muslim)의 종교적 배경으로 나 타나는 적응유연성의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 무슬림과 비무슬림 유학생 사 이에서 적응유연성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무슬림 유학생 내에서 각각 정도의 차이가 나타나는 적응유연성을 알 수 있었다.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에서 온 무슬림 유학생들의 지역, 성별, 결혼여부, 직업, 가족 형태에 따라서 적응유연성이 각각 다르게 나타났는데 특히 지역과 직업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곧 무슬림의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동일한 무슬림일지라 도 개인의 환경, 지역사회, 문화와 민족의 역사적 배경 등과 관계가 있다고 여겨진다. 그러 나 본 연구에서의 표본이 그것을 정당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다양한 배경 요인에 대한 심층적 연구가 필요하다. 무슬림 사회를 이해하는 데에 더 큰 시각이 필요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앞으로 무슬림의 다양성에 대한 탐색적, 예비적 연구로서 의의가 있다.
        69.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노동이주에서 유학이주로 재입국한 외국인 이주자가 정체성을 어떻게 확립하 는가를 살펴보고 생애사를 재구성하였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점차 복잡화되고 장기화되는 한국 사회 이주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개별 사례들을 연구할 필요성에서 출발한다. 네팔에 서 고등학교를 졸업 후 한국에 온 이주자는 노동이주 기간 동안 문화적 충격과 신체적 폭 력 경험하였고, 기독교 문화를 접하면서 기독교로 개종을 하고 기독교인들과의 관계망을 형성하여 한국 사회 적응하였으며 이후 신학 공부를 위해 재이주하였다. 유학이주를 준비 하기 위해 네팔에 있는 동안 이주자는 한국과 네팔 두 사회를 비교하면서 한국의 경제 발 전의 원동력에 관심을 두었다. 이후 한국에서 학사부터 박사학위 수료까지의 유학 경험을 통해 그는 교육과 종교를 한국 경제 발전의 요인으로 파악하였다. 외국인 노동자에서 외국 인 유학생과 한국 교회 내 전도사로써 신분과 역할이 바뀌면서 네팔인 이주자는 자신의 교육적․신분적 성취를 통하여 ‘애국심과 신앙심 심어’ 네팔 발전에 봉사할 능력 있는 인 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스로를 종교인-교육자로 준비시켰다. 이 사례는 국가 발전을 추구하 는 교육 이데올로기가 이주자를 매개로 한국보다 덜 산업화된 국가에 전파되고 있음을 보 여준다.
        70.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국제결혼가정에서 성장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다문화 정 체성은 무엇이며 그 정체성 발달 과정은 어떠한지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탐색해 보고자 하 였다. 이에 6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분 석한 결과, 이들의 정체성 발달은 “주어진(Given) 다문화 정체성, 선택된(chosen) 다문화 정체 성, 글로벌(global) 다문화 정체성”의 세 단계를 거치며, Banks의 다문화정체성 발달 6단계에 서 보여주는 “글로벌 시민 정체성”을 갖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들은 어린 시절 다문화적 가정환경에서 자라며 다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경험하였으나 청소년기 학교와 사회 에서 외모, 인종, 종교 등으로 인한 사람들의 편견과 차별을 스스로 극복해야만 하였다. 이 들의 부모와 가정과 교회의 다문화적 환경은 이들의 다문화 정체성 형성과 발달에 토대가 되었으며, 궁극적으로 글로벌 다문화 정체성을 발달시킴으로 미래 자신의 진로는 초국가적 인 인류애를 실천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를 비롯하여 모두 를 위한 다문화교육이 고려 할 사항 등을 제안하였다.
        71.
        2016.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현재 한국 대학에서 수학하는 아시아 국가 출신 유학생들의 대학 사회의 적응 을 호네트의 사회적 인정관계의 구조 속에서 살펴보고 있다. 개별 주체인 유학생이 대학사 회 주요 구성원인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이들이 경험하는 인정의 훼손, 즉 무시의 경험이 일어나는 계기가 무엇이며 훼손된 인정을 회복하고자 이들이 펼치는 인정투쟁 방식에 초점 을 맞추었다. 이들의 인정투쟁 방식의 고찰은 현재 우리나라 사회에 증가하는 유학생을 포 함한 이주민을 이해하는 시각의 확대를 제안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이미 형성된 사회의 인정질서에 이들의 새로운 정체성 요구 즉 새로운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관계를 확대하여 사회통합에 기여 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론적 근거를 제공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질적연구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 결과 아시아 국가 출신 유학생들은 언어 적 부족, 교우관계, 출신국가 배경에 의해 인정의 부재를 경험하고, 그 결과 분노하지만 무 시를 참고 이해하기, 소모임 만들어 분노 표출과 하소연하기, 한국 학생들에게 점차 동등한 관계형성 요구하기 형태의 인정투쟁 방식을 보여줌을 알 수 있었다.
        72.
        2016.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학생, 특히 중국인 유학생들의 교수-학습 활동 과정 중 학문목적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에 목적이 있다. 한국에 소재한 3개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남 133명, 여 150명)을 대상으로 학업, 학문목적 한국어에 대해 느끼는 어려움, 대학진학 전 한국어 학습 경험 과 한국어능력시험 등급이 대학생활에 미치는 정도와, 학문목적 한국어 교수-학습 활동에 어떤 영향 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2015년 3월 21일에서 6월23일까지 3개 월간에 걸쳐 실시되었 다. 대상자의 선발은 각 대학교 유학생회를 통해서 각 대학에 중국유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결과연구는 학문목적을 가진 학습자들이 언어적으로나 학문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어려움의 해소와 문어능력의 향상, 대학생활 중 학문적 활동 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고, 연구 한계점을 제시하였 다.
        73.
        201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국내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현황이며 특히 이들 유학생들이 실생활의 대다 수 시간을 보내는 대학생활원에서의 생활 및 적응에 관련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 구는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실제 대학생활원에서의 생활방식을 유학생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통해 들어보고, 이들 유학생들이 대학생활원의 시스템을 어떻게 이용하고, 어떻 게 적응하며, 어떤 부분에서 한계점을 느끼는지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외국인 유학생들 은 경제적인 효율성과 지리적 위치와 생활의 편의를 대학생활원의 장점으로 손꼽았고 엄격한 규율 과 의사소통의 문제, 대학생활원생들을 위한 서비스의 미흡 문제, 급식관련 문제, 그리고 문화적 차 이를 그 한계점으로 지적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양한 문화권의 학 생들이 거주하는 생활원으로서의 대학생활원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먼저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지 적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대학생활원의 경비원 이외에도 외국인 유학생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 학생활원 안내 직원의 상주가 시급한 것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현존하는 대학생활원내의 외국인 조 교제도를 보다 실용적인 방향으로 활용해야할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이러한 개선점들을 통해 현지 대학생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삶의 질 상승은 물론, 향후 유학생의 급속한 증가 와 함께 더 크게 야기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4.
        201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국내 외국인유학생의 문화성향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Chun, Moos, and Cronkite(2006)가 제시한 스트레스-대처 맥락적 모형을 근거로 문화성향이 문화적응스트레 스, 자기효능감, 대처방식 및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 대한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검증 하였다. 자료 수집은 서울 소재 일 개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 363명을 대상으로 2013 년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외국인유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는 개인주의성 향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집단주의성향은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았으나 자 기효능감을 완전매개로 한 간접효과와 자기효능감이 적극적대처를 불완전매개로 한 간접효과 및 적 극적대처를 완전매개로 한 간접효과가 있었다. 또한 외국인유학생의 대학생활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대학생활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응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이 중요한 중재방안이 될 수 있음도 확인되었다.
        75.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부족에 따른 대학원 생활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해 보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내러티브 탐구 방법을 사용하여 8명의 외국인 대학원생들이 한국어 능력이 부족함에 따라 대학원 생활 경험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그들의 목소리로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자료 분석은 전체 이야기의 배경 안에서 현장 텍스트를 분석하는 내러티브 탐구 방법의 특징을 살려서 영역 분석과 분류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그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한 것은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인한 학업의 어려움, 한국어와 영어 혼용은 또 하나의 걸림돌, 한국어능력시험은 시험을 위한 시험, 언어연수 과정은 한국어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징검다리와 같이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는 앞으로 한국에서 유학하게 될 외국인 대학원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대학원생 관리와 지원에도 유용할 것이며 이후의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76.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차별과 이중문화의 갈등을 겪으며 변화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정체의식을 문화적정체감의 발달적 측면에서 살펴보고, 그 발달단계에 따라 차별을 지각하고 대처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문화적정체감의 발달단계를 확인하였고, 변량분석으로 단계에 따른 차별지각 정도와 대처방식의 차이를 점검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문화적정체감 발달단계에서 4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4개 요인에 대한 공분산 분석 결과, 상관도를 고려하여 낮은 단계와 높은 단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차별대처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낮은 단계에 비해 높은 단계의 학생들은 한국문화에 동화하기보다는 사회적 경쟁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였다.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사회에서 문화차이로 인한 심리적응의 어려움을 문화적정체감의 발달적 측면에서 이해한 점과 이중문화의 환경에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유학생들을 돕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77.
        2010.03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련된 정부정책의 변천과정 및 내용을 살펴보고 외국인 유학생을 직접 선발하고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정책의 효율성을 비판적 시각에서 조망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정부정책을 크게 교육과학기술부와 법무부 그리고 문화관광부의 정책으로 구분 정리하여 각 정책의 변화와 정책간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살펴본 결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정책 수립과 개선방안 마련에 있어서 교육과학기술부와 법무부 그리고 대학간의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 미비로 인해 정책의 효과를 최대화시키지 못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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