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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199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북방산개구리의 산란특성 및 발생과정을 연구하기 위하여 1998년 2월 중순에서 3월말까지 경기도, 경상북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남한의 전지역을 대상으로 표본을 채집하였다.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는 2월말에서 3월말사이에 주로 이루어지며, 산란장소는 정수지와 유수지를 모두 선택하나 유수지에 산란하는 경우 알의 형태는 뭉쳐진 불규칙한 공 모양으로 돌이나 수초와 같은 기질에 부착하며, 정수지의 경우 타원형의 계란모양을 이루고 기질에 부착하지 않는다. 발생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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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1997.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e the food cultures among Korea (Chosun dynasty), China (Ming, thing dynasty) and Japan (Muromachi, Edo era) from 14 century to 19 century. For this study, geographical environments, historical background with the times were researched and also bibliographies related on food cultures were compared among these three countries. There were special geographical environments in three countries upon their territories and geographical features. Historically, in those era, the livelyhoods of the common people in three countries were difficult considerably because of the disturbances of war in the inside and outside of the countries. But the food cultures of three countries were changed owe to introduce the new western culture and institutions. And also there were numerous bibliographies related on food culture which were published from 14C to 19C in Chosun dynasty, Ming and Ching dynasty, and Muromachi, Edo era. They were shown to be the most in Japan, and order of China and Korea followed them. The bibliographies of Ming and thing dynasty showed less than those of Edo era for considering their population and territory, comparatively. In Japan, the biliographies related on food culture of Edo era was given the term of the age of cookery books. It was thought to be resulted from that the peoples of Japan were concerned about cooking and had more chances to contact foreign culture earlier than other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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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199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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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199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directed to study of the stratigraphy, sedimentary rocks and depostitional environment of the Jinju Formation in the Jinju-Sacheon area. The Jinju Formation in the area is subdivided into the lower member, middle member and upper member by their lithologic characteristics. Each member of the Jinju Formation is composed mianly of grey arkose sandstone, sandy shale and dark grey shale. A few thin layers of limestone and calcareous shale are intercalated in the upper parts. As in most places, sand shale of the formation shows onionJstructures and contains many nodules. The grain particle analysis of the sandstone samples were obtained moderately sorted, positive skewness and meso-kurtic. The significant sedimentary structures such as the pillow, cone-in-cone, large scale suncrack, ridge-type cross-bedding, cylindrical muddy lime concretion and stromatolites are sampled from the non-marine Cretaceous Jinju Formation in the Kyeongsang basin, Korea. The fades fossils of the Cretaceous snakeflies, freshwater fishes, cyzicuses, cladophlebis spp., and plant stems were excavated from the black shale of the formation. The paleocurrent study, was carried out by means of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cross-stratification, ripple mark, slump structure, and parting lineation, which are palecocurrent structure. The investigator presents his own computer programming process for the calculation of statistical parameters. The paleocurrent direction, depositional strike, source area, and the depositional center of the basin of the Jinju Formation are judged to be southeast, northeast, northwest, and southeast, respectively. The depositional environment on the formation in the studied area is determined definitely the fluvial environment in view of the interdisciplinary assessment of the analysis results of paleocurrent structures listed ab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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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2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17년 11월 15일 Mw 5.4의 포항지진은 흥해지역 지하 약 4 km의 진원 깊이에서 발생하여 포항시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포항분지의 중부에 해당하는 흥해지역은 백악기 경상누층군과 백악기 말~고신생기 초 불국사 화성암류를 기반암으로 하여 포항분지 충전물인 신신생기 연일층군이 분포한다. 이 논문에서는 포항 분지에서 지각변형물(습곡, 단층, 절리)과 포항지진 동시성 지표변형물(모래화산, 지표균열, 팝업구조)에 대한 구조지질학적 연구를 수행하여 포항분지의 변형작용사와 포항지진 동시성 지표변형의 특성을 고찰해 보았다. 연구지역의 지각변형물은 제4기 단층운동 이전까지 적어도 5회의 변형단계를 거쳐 형성되었다: (북)북동 주향에 고각 경사하는 정이동(곡강단층) 단층 형성단계, 연일층군에 광역적으로 인지되는 동-서 방향의 고각 절리와 이에 (준)평행한 단층 형성단계, 동-서 주향에 중각 내지 저각 경사하는 공액상 정이동 단층(흥해단층과 형산 단층)과 이에 수반된 동-서 계열의 습곡 형성단계, (역이동성) 좌수향 주향이동의 (북)북서 방향 단층조와 우 수향 주향이동의 동-서(북동) 방향 단층조가 고각으로 경사하는 공액상 주향이동 단층 형성단계, 북북동과 북 북서 주향에 중각 경사하는 공액상 역이동 단층과 이에 수반된 남-북 계열의 습곡 형성단계. 포항지진 동시성 지 표변형물에서 모래화산은 종종 지표균열과 (준)평행한 선상배열을 보인다. 남-북 내지 (북)북동 방향의 팝업구 조와 지표균열, 동-서 내지 서북서 방향의 지표균열 등은 포항지진 발생 응력원의 최대수평응력에 의한 지진원 단층의 역이동성 운동과 이에 수반된 상반지괴의 좌굴습곡작용에 의해 형성되었다. 이러한 구조적 활동은 지 진원 단층의 상반지괴에 해당하는 포항시 흥해읍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이곳에 막대한 재산 피해를 끼쳤다.
        48.
        202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반도 남동부 경상분지에는 북북서 방향의 울산단층대가 발달하고, 울산단층대의 주변부에서 많은 제4기 단층들이 발견된다. 이들 단층은 주로 백악기 말-제3기 초의 불국사 화성암류를 상반으로 하고 제4기 퇴적층을 하반으로 하고 있거나 제4기 퇴적층들 사이에 발달하고, 주로 상반이 서쪽으로 충상하는 역이동성의 운동감각을 보여준다. 이들 단층의 발견 지점을 연결해 보면 (서)북서, 남-북, (북)북동, 동북동 방향 등으로 지그재그형 구간별 방향성을 보이고, 이러한 구간별 방향성은 이들 단층의 주요 단층면들의 방향성과 유사하다. 경주시 외동읍 신계리 계곡에 분포하는 제4기 퇴적층, 염기성 암맥, 불국사 화강암 등에서는 남-북 방 향의 역단층을 절단하고, 상부가 서쪽으로 이동하는 동-서 방향의 주향(이동) 단층들이 다수 관찰된다. 동측 의 염기성 암맥 및 불국사 화강암에 의해 충상되어 있는 서측의 제4기 퇴적층에서는 남-북 방향의 역단층을 절단하고, 남-북 방향의 충상단층에 의해 절단되는 동-서 방향의 우수 주향이동 단층이 관찰된다. 제4기 단층 들의 이러한 기하학적 ·운동학적 특성으로부터 신계리 신기 단층대의 형성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적어도 2회 이상의 제4기 지구조운동이 고찰된다. 하나는 첫 번째 동-서 방향의 압축력에 의한 첫 번째 남-북 방향의 역단층운동과 이에 수반된 동-서 방향의 주향이동성 인열 단층운동, 이후 두 번째 동-서 방향의 압축 력에 의한 두 번째 남-북 방향의 역단층운동이다. 다른 하나는 첫 번째 남-북 방향의 역단층운동, 이후 북서- 남동 방향의 압축력에 의한 동-서 방향의 우수 주향이동 단층운동, 이후 두 번째 남-북 방향의 역단층운동이다. 본 논문에서는 울산단층대 주변부에서 발견된 제4기 단층들의 다양한 단층면의 방향성과 지그재그형 노두연결 구간별 방향성, 신계리 계곡 제4기 단층들의 기하학적 ·운동학적 특성, 그리고 최근 양산단층대 일대에서 보고된 서쪽으로 볼록한 압축성 호상의 선상구조 등으로부터 신계리 신기 단층대의 발달사를 제시한다.
        49.
        2020.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기독공보」는 1946년 1월 17일에 발간되어 74년 동안 출판된 한국 에서 가장 오래된 주간지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기관지이다. 최근 에 「공보」는 4만 페이지 이상의 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만들어서 누구 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논문은 디지털아카이브를 사용해서 얻 은 1차 자료를 통해 「공보」의 초기 역사(1946-1979)를 구성한 것이다. 특 히 「공보」가 혼란기를 거쳐 에큐메니칼적 정체성을 확립하고(1960년대), 재정자립을 구축하고(1970년대), 대정부와 사회를 향해 예언자적 사명을 다하는 신문으로 발전하는 역사를 추적했다. 이 역사작업은 한국 기독교 언론의 가치와 의미를 보여준다.
        50.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는 「한국교회사학회지」에 수록된 아시아교회사와 관련된 논문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창간호부터 53권까지 총 425편의 연구논문 중 7.3%인 31편이 아시아교회사와 관련되는데, 여기에는 한국교회사와 관련 된 6편의 논문도 포함되어 있다. 아시아교회사를 시리아교회, 가톨릭교회, 개신교회로 분류할 때, 상대적으로 아시아 가톨릭교회와 관련된 논문이 매우 적었다(2편). 또한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고대시리아교회와 관련된 논문 2편과 필리핀과 버마와 캄보디아에 대한 논문이 3편만 수록되어 아시아 각 지역의 교회사 연구는 매우 미진하다. 그럼에도 2011년까지의 국내에서의 아시아 교회사 연구를 정리한 논문이 수록된 것은 획기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결론에서 본고는 아시아교회사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시아기독교사학회의 협력, 한중일 삼국의 개신교 수용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 문명교류의 입장에서 총체적이고 다면적인 아시아 교회사 연구, 한국 교회의 아시아 선교 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사료 수집을 제안하였다.
        51.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창간호부터 2019년까지 「한국교회사학회지」에 수록된 한국기 독교의 역사 연구 논문들에 대한 분석적 연구이다. 「한국교회사학회지」는 해방 후 최초로 발간된 한국의 교회사 학술 연구 논문집이다. 이 기간 동안 135편의 한국교회사 연구 논문이 수록되었다. 이 글은 그 연구 논문들을 분류하여 인물 연구, 사회사, 사상사, 교단사, 문화사 등의 범주로 분류 하였다. 초창기 연구들은 한국교회사의 기초를 위한 연구들이 이루어졌다. 1990년대 이후 연구 논문들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였다. 2000년 이후의 논문들은 체제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연구 분야도 다양해졌다. 2010년대의 연구 논문들은 논문 심사의 강화로 논문들의 체제와 논문의 주제들이 더욱 다양하게 발전하였다. 연구 분야는 인물 연구와 사회사 논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신학사상, 문화사 연구들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이후의 연구에서는 통계자료의 도입과 타 분야와 복합적 연구가 필요하다.
        52.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근, 현대교회사에 해당하는 시기에 새로운 신학사 상체계가 수립되고 새로운 교회체제인 교파(교단)제도가 출현하게 되었다. 루터교, 성공회, 개혁교회, 침례교, 급진종교개혁세력등으로 대표되는 개신교는 저마다 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여러 신앙고백과 신학체계를 확립했고 교단의 운영체제인 감독정체, 장로정체, 회중정체등도 각 교파가 처한 여건과 상황속에서 발전시켜 나갔다. 한국교회사학회 창간이후, 지난 50년 동안 학회지에 실렸던 72편의 논문들은 각 교단 관련 신학과 교회정체, 그리고 일반적인 주제들(교회일치운동 포함)을 다루었다. 하지만 특정 주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했으며 이에 주제의 다양성 확보와 보다 다양한 교단참여와 적절한 성비 비율을 위한 대책이 시급해 보였다.
        53.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979년 6월 창간호부터 2019년 8월까지 「한국교회사학회지」에는 40편의 근대교회사 분야 논문이 실려 있다. 그 40편 가운데 경건주의와 관련된 연구가 15편으로 근대교회사 연구의 38%를 차지하고, 웨슬리와 관련된 연구는 18편으로 45%나 된다. 본 연구는 “「한국교회사학회지」에 실린 경건 주의와 웨슬리 연구를 통해 학회지의 근대교회사 연구를 분석 평가하였다. 경건주의 연구논문들은 대부분 개혁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이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타락과 교회개혁에 대한 열망이 종교개혁으로 시작된 개 신교의 타락을 통렬히 비판하며 등장했던 경건주의에 대해 신학자들이 관심을 갖도록 이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웨슬리 연구는 웨슬리안 교단 연구자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그 주제도 다양하게 연구되어왔다. 전체적으로 평가해 보면, 그간의 본 학회지 근대교회사 분야는 너무 특정 분야와 지역에 연구가 쏠려 있다. 근대교회사 내에서 보다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다루는 연구들을 통해 학문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경건주의 연구에 있어서도 교회개혁뿐 아니라 예배, 성례, 소그룹과 평신도 중심의 교회 조직 등 목회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연구가 많아져야 한다. 무엇보다 그간의 연구가 지나치게 남성만을 대상으로 연구해 왔다는 점은 문제이다. 가용한 자원 안에서라도 여성들을 재발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54.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한국교회사학회지」에 게재된 16세기 교회사 관련 논문 78편 을 분석하고 평가했다. 1979년 창간호부터 가장 최근인 2019년 8월까지 모두 53권이 발간되었다. 이 53권에는 모두 425편의 논문이 실려 있는데, 16 세기 교회사 관련 논문이 78편으로 18.35%에 해당한다. 이 78편의 논문은 모두 16세기 프로테스탄트 개혁을 다루고 있으며, 대부분 그 핵심 인물 몇 몇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루터 관련 연구가 43편이고 칼뱅 관련 연구가 15편이다. 이러한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나서 본 논문은 16세기 교회사와 관련된 연구 영역이 크게 확장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향후 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55.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한국교회사학회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중세교회사 연구 40년사를 결산하고 향후 연구과제와 방향을 전망해 보려는 시도이다. 본고에서 중세교회사 범위에 포함시킨 연대는 통상적으로 ‘중세 천년’이라 일컬어지는 500년에서 1500년대이다. 학회지에 발표된 이 시기에 관한 논문 34편을 대상으로 양적 지표와 주제별 연구 현황과 추이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에서 황무지와 같았던 서양 중세 연구 분야에 용기 있게 도전한 연구자들이 라틴어와 자료접근의 어려움과 같은 열악한 연구 조건을 딛고 발표한 논문의 질은 그동안 국내 연구역량의 강화와 함께 점차 발전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본고에서 분석한 34편의 논문에서 다루어진 주제는 다양하고 풍부한 중세교회사 주제에 비춰볼 때 매우 협소하다. 따라서 연구자층과 연구 지평의 확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56.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교회사학회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국교회사학회지」 특집호(55집)에 고대교회사 연구동향 분석과 미래전망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 본고는 전체 420여 편의 전체 논문 중 77편의 고대교회사 논문을 다루었다. 포스트모던적 사조와 신학적 배경으로 크게 4개의 범주(역사관, 주제, 방법론, 저자)로 나누어 논문들의 성향과 내용을 분석하였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는 근대적 사고에서 탈피하고 지배담론이나 거대 담론의 해체를 주장하면서 소위 “아래로부터”의 신학을 추구한다고 하겠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소외되고 주목 받지 못했던 약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들이 역사 연구의 중심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탈가부장적, 탈유럽적, 탈교리적, 탈교파적, 탈제도적 사고가 주가 된다고 하겠다. 이러한 사고로 역사 연구에 다양한 방법론이 시도되고 다양한 접근이 이루고 지고 있다. 물론 전통적인 주제들을 다루는 연구도 활발하게 역사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본 학회의 발전과 학문적 공헌을 위해 학제간 학회나 연구 등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역사가 신학, 영성, 상담, 윤리, 예배 등과 어우러 질 때 교회 현장은 물론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수 있기 위해 노력해야하기 때문이다.
        57.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교회사학회는 1966년에 국내 6번째 신학회로 시작되어 활발한 학술 대회 개최와 수준 높은 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를 발간하며 모범적으로 활동해 왔다. 본 논문은 2000년부터 2019년까지의 학회 활동을 분석 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논문의 내용은 1) 보관자료의 성격과 분석 2) 이사회/임원회 구성의 변화 3) 학회의 다양한 활동 소개 4) 특 기사항: 특별 제안이나 활동들 5) 향후 발전을 위한 제안 등으로 구성되었 다. 한국교회사학회 임원진들이 보관하고 있는 일차자료는 중복과 상실, 또 단순/부실 기술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지난 20년간의 학회 활동을 추적 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다. 임원진의 구성 변화의 원인과 내용을 추적하고, 연 4회 정기학술대회의 특징을 분석하며, 학술지의 위상 변화, 번역/저 술 작업과 특별학술활동 등을 살펴보며 학회의 향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시도하였다.
        58.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1966년 시작된 한국교회사학회가 1999년까지 이룩한 역사를 성장과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육하원칙의 틀에 따른 보고의 형식을 따르면서, 우선 창립시기의 인물과 학회의 활동을 시간 순으로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학회가 하였던 일들을 민경배 교수의 언급에 따라, 연구발표회, 자료집 발행, 학회지 간행 등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이를 위해 어떻게 학회의 재정이 모이고 지출되었는지를 점검 하고 있다. 아울러 이 글은 연구과정에서 제기한 논의 틀로 재구성한 몇 개의 표를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교회사학회의 초기의 성장과 발전은 한국에서 교회역사 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학자들을 통하여 이루어졌다는 것을 지적한다. 초대 회장 백낙준 교수를 비롯한 이들의 헌신을 통하여 기초가 놓이고, 그 뒤를 잇는 후배와 제자들에 의해 기둥과 외양을 갖추게 되었다. 회원, 임원, 그리고 재정은 꾸준히 증가하였고, 이를 통해 연구발표회, 자료집 발간, 학회지 간행 등의 사업은 분명한 틀과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우선, 이 시기 한국교회사학회의 발전을 더 세밀하고 깊이 연구하기 위하여,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자료를 수집하여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기 한국교회사학회는 교단적인 신학적 편협성을 뛰어넘는 에큐메니컬 모임으로서의 특성을 보며, 한국사회의 민주화, 평화, 통일의 문제에 관심을 학문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회원 각자의 학문적인 관심과 연구, 그 이상으로 회원들간의 교제가 중심에 있었다.
        59.
        201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대한민국에서 국제난민지원단체를 설립하고 20여 년간 난민 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이호택 대표의 생애사 연구이다. Atkinson(1998a, 1998b)의 내러티브 탐구의 생애 이야기 면담 방법으로 7회에 걸쳐 생애사 텍스트를 생성하고, Adriansen(2012)이 제시한 ‘타임라 인 면담 분석’으로 코딩한 후, Lieblich 등(1998)이 제시한 ‘통합적 내용 접근’으로 리코딩 했다. 그의 생애 이야기의 독자성을(Lieblich et al., 1998) 일곱 가지 주제 곧, 난민처럼 인생의 가장 약한 지점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활동가의 길을 가게 한 생의 분기점과 결정적 만남, 대한민국 소수자 보호활동의 개척사를 쓴 개척자, 타인을 위해 생명을 나누고자 하는 사명자, 세상을 이해하며 삶이 뒷받침되는 공부를 추구하는 이유, ‘난민들의 피난처’라는 의미, 대한민국 활동가로서의 생애 비전과 좌우 이념을 오가는 통합 방식 등으로 구성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1세대 난민 활동가의 생애사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서 난민 코드를 탈북 코드와의 접합 속에서 개인적, 구조적으로 정당화할 수 있었다.
        60.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김정은 시대, 북한의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발행된 새로운 역사 교과서에는 이전 교과서에서는 수록되지 않았던 독도에 관한 북한의 역사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독도에 대한 북한의 역사 인식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본고에서는 북한 역사 교과서의 내용 중 독도에 관한 텍스트, 학습 자료 등을 남한 역사 교과서와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양 체제의 역사 교과서에서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남북한 모두 일본의 역사 왜곡 주장에 대한 부당성을 강조한다. 둘째, 독도에 관한 내용서술의 측면에서는 독도의 위치와 통사적 안내가 제시되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 고 있다. 셋째, 역사 교과서에 수록된 모든 지도에는 독도의 형상이 표현되었으며, 독도를 다루는 비중은 비슷하였다. 양 체제의 역사 교과서에서 특징적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북한 역사 교과서는 인민을 강조해서 인물 위주로 내용을 서술한 반면, 남한 교과서에는 다양한 학습 자료를 통해 내용이 구성되었다. 남북한 역사 교과서에서 독도 관련 내용은 공통적으로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다뤄지는데, 남한의 경우 현대사 시기의 학습단원에서 강조되고 있다. 이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개진하며, 독도에 관해서만은 남․북한이 하나의 관점과 의지로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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