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엿강정은 쌀을 호화 건조하여 유탕처리하거나 가압 등으로 팽화시켜서 제조한다. 이때 호화과정에서 가열기구나 호화의 정도가 쌀의 팽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어 이들 처리에 따라 팽화량(크기, 비중), 사진촬영, 주사형 전자현미경(SEM)으로 관찰 비교하였다. 1. 전기밥솥이나 압력솥, 혹은 증기로 찌는 등 밥의 형태로 쌀을 호화시킨 것은 팽화쌀이 서로 부착된 것이 많아 좋지 않았다. 전기밥솥이나 압력솥의 경우는 팽화쌀의 표면에 파괴된 부분이 나타났다. 압력솥이나 증기고 찌는 경우는 쌀의 팽화량이 작았다. 2. 쌀을 세정하여 바로 많은 양의 물로 끓이는 방법이 좋았으며, 쌀을 불려서 끓이는 방법과 팽화량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쌀을 불리더라도 익을 정도로만 단시간에 끓일 경우에는 오히려 팽화량이 작았다. 3. 쌀을 끓이는 시간이 길수록 팽화는 컸으나 너무 지나칠 정도로 끓일 경우에는 쌀의 표면이 파괴되거나 균열이 생겨서 외관이 좋지 않고 팽화량도 작았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bserve the character change of expanded rice grain for Salyeotgangjung at various gelatinization methods. The expansion and structure change of rice grain was different at conditions of heating methods and gelatinization, respectively. The boiling showed good expansion compared to other heating methods by electric rice-cooker, pressure cooker, and steam cooker. There was not difference in expansion of rice grain between the boiling and the boiling after soaking. Rice grain did greatly expand as the boiling time was extended. But the quality for Salyeotgangjung would be not good because of crack of expanded rice grain surface when the boiling time was too 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