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을 시료로 하여 5℃, 20˚C에서 저장하면서 저장기간에 따른 외관, 클로로필, 아스코르빈산의 함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저장기간에 따른 완두콩의 품질변화는 꼬투리째 저장한 완두콩이 완두콩만을 저장한 경우보다 저장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도별로는 5℃ 저장이 20℃에서 저장했을 때보다 저장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로필의 함량변화는 5, 20의 저장조건 모두 꼬투리째 저장한 완두콩의 클로로필 함량이 많았다. 아스코르빈산 함량변화는 20℃에서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5℃ 저장에서는 저장 21일째에 아스코르비산 함량이 20℃ 저장 2~7일째의 함량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위의 결과로 보아 완두콩의 저장성은 꼬투리째 저장하는 것이 완두콩만을 저장하는 것보다 더 좋으며, 실온보다는 약 5 에서 저장하는 것이 더 외관, 클로로필, 아스코르빈산의 함량 유지면에서 더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dentify the change of appearance, chlorophyll and ascorbic acid contents of green peas during storage at 5℃, 20˚C, and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appearance of green peas with the pod was better than green peas without the pod during storage, and storage power at 5℃ was better than storage 20℃. 2. The chlorophyll contents of green peas with the pod was higher than green peas without the pod during storage at 5℃, 20˚C. 3. The ascorbic acid contents of green peas were remarkably decreased in storage at 20℃, and its contents of storage 21 days at 5℃ were similar to contents of storage 2~7 days at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