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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논 오리 사육방법에 따른 벼 생육 및 수량 반응 KCI 등재

Rice Growth and Yield Response under Rice-Duck Farming System in Paddy Field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1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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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생산비 절감과 잡초방제 가능성 및 경지이용도 향상을 위하여 1992∼1993년 동안 오리방사체계, 오리 1회 사육시 방사밀도별 질소시비량 구명, 오리 방사밀도에 따른 시비적량 등을 구명하고자 시험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논 오리 방사는 중묘 기계이앙후 40일부터 가능하였으며 년간 적정 방사회수는 3회였다. 2. 벼 생육은 오리사육시 대조구에 비하여 출수기가 1∼3일 지연되었으며 시비량이 적을수록 주당수수와 영화수는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등숙비율은 대차 없었다. 3. 벼논에 오리를 10a당 100∼150마리씩 방사할 경우 년 1회 방사시는 질소시비량 11kg수준이, 년 3회 방사시는 질소시비량 8.8kg 수준이 쌀수량에 유리하였다. 4. 잡초방제가는 오리를 년 1회 10a당 100마리 사육시 87∼89%, 150마리 사육시 93∼9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5. 벼논 오리 년 3회 방사시 방사밀도별 오리생장량은 매회 100마리 사육시 2.82∼3.37kg보다 150마리 사육시 2.49∼2.99kg으로 다소 낮았으나 상품성에는 영향하지 않았다. 6. 벼논 오리 사육시 10a당 소득은 벼 단작 639천원에 비하여 오리 150마리를 년 3회 방사하고 질소를 8.8kg 시용할 경우 845천원으로 32%증가되었다.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duck-raising system and the optimum nitrogen fertilization level in duck-raising field. Optimum duck rasing density in rice paddy field was 1, 000~1, 500 heads per ha and ducks could be harvested three times in a year starting from 40 days after mature-seedling machine transplanting. When 1, 000~1, 500 heads per ha of ducks was raised once a year, optimum nitrogen application level was 110kg/ha. In the case of three times in a year, it was 8.8kg/ha. The weed control rate of the duck-raised paddy field was superior(93~96%) to control (89%, treated twice with herbicide).

저자
  • 金熙東(경기도 농촌진흥원) | 김희동
  • 朴仲洙(경기도 농촌진흥원) | 박중수
  • 方寬虎(경기도 농촌진흥원) | 방관호
  • 趙英哲(경기도 농촌진흥원) | 조영철
  • 朴景烈(경기도 농촌진흥원) | 박경열
  • 權圭七(작물시험장) | 권규칠
  • 盧泳德(경희대학교) | 노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