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Cultural Landscapes of Jeonju City at Joseon Dynasty
본 연구는 전주시의 문화경관과 그 의미를 조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주의 역사적 문화경관의 역할은 호남지역에 대한 관문역할을 한 것으로 마한시대, 백제시대,후백제시대,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부터 담당해 왔다. 이 지역의 지형적 형국은 동쪽의 승암산, 기린산에서 출발하여 우측의건지산, 좌측의 남고산과 완산칠봉에서 서쪽의 서산으로 뻗어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북쪽의 허한 곳을 보완하기 위하여여러 종류의 비보풍수를 채택하고 있는데 숲정이, 덕진지 등이 그러한 예가 된다. 또한 전주는 ‘풍패지도’라는 이름으로 유명한데이것은 나중에 영조대에 읍성의 4대문 이름으로 차용되었다. 이와 같은 여러 종류의 문화경관 요소들은 전주시의 개성을높이는 역할을 해 왔다.
This study was aimed at investigating the meaning of Jeonju City and its cultural landscape. The method included a literature study and a field stud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role of the historic landscape of Jeonju was as the gate of the Honam region from the time of Mahan, Baekje, post Baekje, Koryo and Joseon dynasty periods. The topological shape was formed by spreading from the east area such as Mt.Seungam, Mt.Kirin and Mt.Keonji, to the west area such as Mt.Namgo, the seven peaks of Mt.Wansan and Mt.Seosan. In order to supplement the north side, this city had adopted various kinds of supplemential fengshui(裨補風水) such as 'Supjeongii' and 'Deukjinje' from a long time ago. Also, this city was famous for the name of 'Pungpaejido(豊沛之鄕)' that was the origin of the name of 4 Gates of Eupsung at the ear of King Yeungjo. Jeonju city has various kinds of cultural landscape elements that will upgrade the value of its ident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