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약(芍藥)의 지상부(地上部)에 기생(寄生)하는 주요 병원균(病原菌)은 점무늬병균 등 7종(種)이었으며 점 무늬병은 잎, 검은무늬병은 줄기, 흰가루병은 잎과 줄기 등 지상부 전체에 발생이 심하였다. 2. 작약(芍藥)에는 점무늬병과 흰가루병이 우점종(優占種)이었고, 각각 4월 하순, 5월 중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5월 하순 이후는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의성작약(義城芍藥)이 영천종(永川種)보다 발병율이 높았다. 3. 시기별(時期別) 작약(芍藥) 지상부(地上部) 고사율(枯死率)은 95년의 경우 5월 하순부터 고사(枯死)하기 시작하여 6월 하순에 15.3%로 그 이후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여 8월 상순에는 50.6%가 고사(枯死)하였으며 5, 6월의 조기고사(早期枯死)는 주로 흰가루병 때문이었다.
1. The pathogenic fungi which infect to shoot of peony was 7 species. The infected parts were as followed, leaf spot disease was in leaf, leaf blotch was stem, powdery mildew was whole aerial part of both leaf and stem. 2. The major diseases were leaf spot and powdery mildew, and begin to occur from late April to middle May, and then rapidly heavy infected. The 'Euiseongpeony' variety was more susceptible to those diseases than the 'Yeongcheonpeony' variety. 3. The blight of top part by seasonal in 1995 was begun at late May and increased rapidly 50.6% in Early Aug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