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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용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Medical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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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4 No.3 (1996년 9월) 14

1.
1996.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작약(芍藥)의 개화조절(開花調節)을 위(爲)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꽃눈의 분화과정(分化過程)과 동계(冬季) 가온재배(加溫栽培)시의 적정(適定) 가온시사(加溫時斯) 및 편온처리(偏溫處理) 효과(效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작약(芍藥)의 꽃눈분화 과정을 보면, 6월(月)17일(日) 조사시(調査時) 눈의 분화는 이미 시작되어 있었고, 화기의 분화는 9월중순(月中旬)에, 꽃잎의 분화는 10월(月) 에 관찰되었으며, 이른 봄눈이 지상부(地上部)로 출현(出現)하면서 암술이 분화된 개체가 관찰되었다. 2. 동계(冬季)에 시기(時期)를 달리하여 가온재배(加溫栽培)한 결과, 밀양지역(密陽地域)에서 작약(芍藥)의 촉성재배(促成栽培)시 12月 상순(上旬)부터 가온재배(加溫栽培)하면 낙화(駱花)가 가능하였으며 12월(月) 하순(下旬) 가온낙시구(加溫駱始區)까지 출현소요(出現所要) 일(日) 수(數)가 현저히 감소(減少)하다가 그 후에는 差(差)가 없었다. 3. 5℃에서 1주간(週間) 저온처리를 한 후 가온재배(加溫栽培)를 하면 잎은 출현(出現)하였으나 개화(開花)하지 않았고 2과(過)이상 처리시 개화(開花)하였다. 2주(週) 이상 저온처리시 처리기간에 따른 폐화소요일수(閉花所要日數)의 차(差)는 미미(微微)하였으나 출현경수(出現莖數)와 폐화률(閉花率)은 처리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4. 저온처리후 가온재배(加溫栽培)하면 동일가온재배(同一加溫栽培)시기의 무처리(無處理)에 비해 출현소요일수(出現所要日數)가 크게 감소하였다. 저온처리에 의한촉성재배(促成栽培)의 경우빨리 개화(開花)한 것은 1월(月) 20일(日)이었고, 저온처리를 하지않은 것을 12월(月)에 촉성재배(促成栽培)할 경우 2월(月) 하旬(下旬)까지 개화(開花)가 가능하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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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當歸) 종자(當歸)의 채종방법(採種方法)을 확립하고 추태년령별(抽苔年齡別)로 1년생, 2년생, 3년생에서 채종(採種)한 종자의 발아(발아)및 묘생육(苗生育) 특성(特性)을 알아보고자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종자(種子)의 천립중(千粒重)은 3년생 4.48g 2년생 3.53g, 3년생 2.89로 3년생 참당귀에서 채종(埰種)한 종자(種子)가 적었다. 2. 최초(最初) 발아(發芽) 일(日)은 3년생 추대 종자 보다 1년생 추대종자에서 3日정도 먼저 발아(發芽)되었으며, 발아기간(發芽期間)은 4일(日)짧았다. 3. 발아률(發芽率)은 1년생 85.5%, 2년생 87.0%, 3년생 87.9%로 3년생 추대종자에서 가장 높았으며 2년생, 3년생 추대종자보다 1년생 추태종자(抽苔種子)에서 발아세(發芽勢), 발아계교(發芽係敎)가 높고 최초발아(最初發芽) 및 평균(平均) 발아(發芽) 일(日) 수(數)가짧아 발아력(發芽力)이 높았다. 4. 지상부(地上部) 생육(生育)은 3년생 종자보다 2년생, 1년생으로 추태년령(抽苔年齡)이 낮아짐에 따라 초장(草長)이 길고 엽수(葉數)와 엽수진전(葉數進展)이 많았으며 주당(株當) 엽중(葉重)이 높았다. 5. 지하부생육(地下部生育)은 1년생, 2년생, 3년생으로 추태년령(抽苔年齡)이 높아짐에 따라 근장(根長)이 길고 근동(根童)이 크며 주당(株當) 근중(根重)이 높았다. 6. T/R율은 1년생 619%, 2년생 360%, 3년생, 121%로 나타났다. 7. CGR은 지상부(地上部)는 1년생 0.0037g, 2년생 0.0032g, 3년생 추대종자에서는 0.0017g이 었으며, 지하부(地下部)는 1년생 0.000, 2년생 0.0010g, 3년생 추대 종자에서는 0.0019g 이 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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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의 화기구조 및 화기내 각 기관의 발달과정을 파악하여 육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소화의 전체크기는 2mm정도로 매우 작으며, 산경 및 소산경의 길이는 각각 22.5mm, 3.6mm이었다 또한 자예, 웅예의 길이는 각각 1.0mm, 1.3mm이었고, 자방표면은 길이 0.9mm, 폭 1.4mm정도를 나타내었다. 시호의 화기 발달과정 각 시기는 웅예출현기 1~6일, 화판탈락 및 자예출현기 6~8일, 자예성숙기 8~16일, 자예퇴화기 16일 이후로 구분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시호는 자웅이숙 중 웅예성숙으로 타화수정을 하는 식물로 인정되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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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재배시 장기간의 한발(旱魃)에 대비하여 물의 효육적인 관수(灌水)를 위한 적정 관수(灌水)시기 구명시험을 수행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성별 토양수분은 무관수(無灌水), 7월 15일 탁수(濯水), 8월 15일 관수(灌水), 2회 관수(灌水)의 순으로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양토보다 사양토가 토양수분의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토성별 지상부 생육을 보면 출아기는 장마보다 단마의 경우 토성과는 무관하게 6~8일 정도 빠른 편이었으며 개화기, 영여자착생기는 양토보다 사양토에서 빠른 경향이었으며, 영여자 착생량은 단마, 장마 모두 괴근 형성기와 괴근 비 대기 2회 관수(灌水)에서 무관수(無灌水)보다 2배 정도 많이 착생되었다. 3. 지하부 생육을 보면 분기(分岐)는 단마가 장마보다 많았으며, 괴근중은 장마와 단마의 품종간 차이는 다소 있었으나 사양토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4. 괴근수량은 장마가 단마보다 높은 수량성을 보였으며 토성별로는 사양토보다 양토에서 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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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芍藥)은 재식후(栽植後) 3년이상(年以上) 경과하여 수종(收種)되는 작물(作物)로 병충해(病蟲害)의 피해(被害)가 심하고 매년(每年) 소득(所得)이 낮아 간작물(間作物)에 의한 수익성(收益性)이 요구(要求)됨에 따라 합리적(合理的)인 간작(間作) 농계(濃系)를 구명(究明)하여 炸藥의 생산성(生産性)을 증대(增大)시키고 상품가치(商品價値)를 높이기 위한 간작물(間作物)을 선발(選拔)하고자 간작(間作) 체계시험(體系試驗)을 수행(遂行)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작약(芍約)+고추, 작약(芍約)+지황(地黃) 간작구(間作區)의 작약(芍藥) 생육(生育)은 초장(草長), 경직경(莖直徑), 경수(莖數), 근장(根長), 근직경등(根直徑等)이 작약단작구(芍藥單作區)나 타처리(他處理)에 비(比)해 양호(良好)하됐다. 2. 작약(芍藥)+참깨, 작약(芍藥)+율무 각작구(閣作區)에서는 뿌리혹선충(線蟲)의 밀도(密度)가 작약(芍藥)+고추, 작약(芍藥)+지자(地資) 간작구(間作區)에 비해(比) 현저히 억제(抑制)되었으며, 토양선충(抑制)의 종류(抑制)는 뿌리혹선충(線蟲), 뿌리썩이선충(線蟲), 아엽선충(線蟲), 줄기구근 선충(線蟲), 검 선충(線蟲) 등(等)이었고 피해(被害) 우점선충(優点線蟲)은 뿌리혹선충(線蟲)이었다. 3. 작약(芍藥)의 피해(被害) 발생(發生)은 처리간(處理間) 차이(差異)가 없었고, 지표면(面)의 조도조사(照度調査)에서 광도(光度)가 낮게 측정(測定)된 고추, 율무의 간작구(間作區)에서 작약(芍藥) 지상부(地上部) 생육(生育)은 불량(不良)하였다. 4. 작약(芍藥)의 수양(收量)(103당)(當)은 작약(芍藥)+고추 間作(間作)이 464kg으로 가장 높았고, 작약(芍藥)+율무는 452kg 이었으며 작약(芍藥) 단작구(單作區)에서는 612kg이었다. 5. 3년간(年間)의 경제성분석결과(經濟性分析結果) 103당(當) 소득(所得)은 작약단작구(芍藥單作區) 1,490천원에 비해 작약(芍藥)+고추가 45%, 작약(芍藥)+참깨 간작구(間作區)는 37% 증가(增加)하여 가장 효과적(效果的)이었으나 고추 간작(間作)은 괴선충(壞線蟲)의 피해(被害)로 상품성(商品性)이 낮아 작약(芍藥) 재배(栽培)에서 간작물(間作物)로는 참깨가 가장 안정적(安定的)이고 높은 수양(收量)을 올릴 수 있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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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모재배시(貝母栽培時) 파종적기(播種適期) 및 적정(適正) 재식밀도(栽植密度)를 구명(究明)하고자 충북지방재내종(忠北地方在來種)을 공시(供試)하여 1989~1991년에 걸쳐 파종기(播種期)는 8월(月) 20일(日)부터 10월(月) 10일(日)까지 10일(日) 간격(間隔)으로 6회(回), 재식밀도(栽植密度)는, m2당(當) 약구(弱球), 22, 17, 13구(球) 등(球) 4처리(處理)로 시험(試驗)을 수행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播種)이 빠를수록 출현(出現)이 빨라지나 파종기(播種期)가 50일(日) 늦어도 출현기(出現期)는 14일(日)이 늦었으며, 초장(草長)은 8월(月) 20日 22.7cm보다 파종(播種)이 늦어질수록 2.4~5.6cm가 각각(各各) 짧았으나 만파(晩播)인 10月 10日에는 5.6cm가 짧았다. 2. 파종기별(播種期別) 수양(收量)은 8월(月) 30일(日)의 829kg/10a에 비(比)하여 8월(月) 20일(日)은 1%증수(增收)되었으나 9월(月) 10일(日)은 4%, 9월(月) 20일(日)은 25%, 9월(月) 30일(日)은 30%, 10월(月)10일(日)은 30%로 급감(急減)되어 8월(月) 20일(日)~8월(月) 30일(日)이 유리(有利)하였다. 3. 출현(出現)은 m2당(當) 3구(球)의 3월(月) 7월(月)보다 소식(疎植)할수록 1~3일(日)이 각각(各各)늦었고, 초장(草長)은 금구(錦球)의 21.8cm에 비(比)하여 0.7~1.8cm가 짧았으며, 동수(童數)는 3구(球)의 0.1개(個)보다 22구(球)는 0.4개(個), 17구(球)는 0.6개(個), 교라는 0.5개(個)가 각각(各各) 많아 밀식(密植)보다 소식(疎植)에서 많았다. 4. 수양(收量)은 m2당 22구(球) 854kg/10a에 비(比)하여 훈구(訓球)는 2% 증수(增收) 되었으나 17구(球)는 16% 13구(球)는 34%가 각각(各各) 감수(減收)되었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 중부내륙지방(中部內陸地方)에서 패모재배시(貝母栽培時) 파종기(播種期)는 8월(月) 25일(日) 전후(前後), 재식밀도(栽植密度)는 m2당(當) 22구(球) 내외(內外)가 효과적(效果的)인 것으로 생각된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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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재래종, 내장산 수집종, 대둔산 수집종, 거제도 수집종, 진부재래종 및 일본 도입종 등 계통의 용담을 대상으로 RAPD 분석을 통한 유사도 분석을 수행한 결과 적용한 20가지의 10-merprimer 중 8가지에서 54개의 증폭된 DNA 절편을 얻었다. 그 중 53.7%에 해당하는 29개의 band가 다형현상을 보였으며, 9.3%에 해당하는 5개의 band는 모든 계통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고, 37%인 20개의 band가 특이성을 보였다. 특이성을 보이는 band들은 내장산 수집종에서 2개, 거제도 수집종에서 1개, 진부재래종에서 11개, 일본 도입종에서 6개가 관찰되었다. 유전적 유사도의 분석결과 서천재래종, 내장산 수집종, 대둔산 수집종 및 거제도 수집종이 0.76-0.87의 유사도를 보여 한 집단으로 구분되었으며, 이 집단과 진부재래종 및 일본 도입종 사이의 유사도는 0.23-0.34로 각 각 다른 집단으로 구별되었다. 또한 진부재래 종과 일본 도입 종 사이의 유사도는 0.41로 나타나 서로 구분되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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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芍藥) 화분(花粉)의 형웅(形熊)와 화분발아능력(花粉發芽能力)에 관한 실험을 수행(遂行)한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작약(芍藥)의 화분형태(花紛形態)는 주(主)로 장타원형(長楕圓形)이었으며 작약화분(芍藥花粉)의 화분(花粉) 발아률(發芽率)은 71% 정도로 타계통보다 낮은 편이었다. 2. 꽃봉오리 상태에서 화분은 개화 10일전까지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개화전(開花前) 7~9일 부터 관찰되었고 개화기(開花期)가 가까울수록 정상화정비률(正常花精比率)과 화분(花粉) 발아률(發芽率)이 높았다. 3. 작약화분(芍藥花粉)은 화분발아배지(花粉發芽培地)에서 치상(置床) 30분 후(後)부터 발아하기 시작하여 화분관(花粉管)이 신장(伸長)하였으며 약 2시간부터 3시간 사이에서 발아가 거의 완료(完了)되었다. 4. 화분(花紛)의 수명(壽命)은 저장기간(貯藏期間)이 경과(經過)할수록 단축(短縮)되었는데 상온(常溫)저장시 저장 8일에 51%. 15일에 25% 31일에는 전혀 발아되지 않았고 5℃와 -15℃에 15일 저장시는 각각50%, 55%가 발아되었으며 95일 저장에서도 각각 48%와 43%로 높은 발아율을 나타내어 5℃냉장(冷藏)과 -15℃냉동(冷凍)에서는 작약화분(芍藥花粉)의 장기저장(長期貯藏)이 가능(可能)하였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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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약(芍藥)의 지상부(地上部)에 기생(寄生)하는 주요 병원균(病原菌)은 점무늬병균 등 7종(種)이었으며 점 무늬병은 잎, 검은무늬병은 줄기, 흰가루병은 잎과 줄기 등 지상부 전체에 발생이 심하였다. 2. 작약(芍藥)에는 점무늬병과 흰가루병이 우점종(優占種)이었고, 각각 4월 하순, 5월 중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5월 하순 이후는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의성작약(義城芍藥)이 영천종(永川種)보다 발병율이 높았다. 3. 시기별(時期別) 작약(芍藥) 지상부(地上部) 고사율(枯死率)은 95년의 경우 5월 하순부터 고사(枯死)하기 시작하여 6월 하순에 15.3%로 그 이후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여 8월 상순에는 50.6%가 고사(枯死)하였으며 5, 6월의 조기고사(早期枯死)는 주로 흰가루병 때문이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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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自生) 상태(狀態)로 채취(採取) 이용되거나 수입(輸入)되어 사용되는 창출(蒼朮), 백출(白朮)의 기원식물인 삽주(Atractylodes japonica)의 효과적인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생약(生藥)의 수입(輸入)대체 기술(技術)을 개발하고자 산채용 삽주싹을 무채취(無採取), 1회(回) 채취(採取), 2회(回) 채취(採取)후 질소질 비료를 전양기복(全量基服), 50-30-20%, 40-30-30% 분시(分施) 처리(處理)하여 채험(採驗)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생육(草長生育)은 어린싹을 채취(採取)함에 따라 철저히 억제되었으나 삽주 생육(生育)에는 1회 채취시(採取時)가 적절할 것으로 보였다. 2.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은 생육후기 질소 분시율이 많을수록 무채취 및 1회 채취에서는 증가하였으나 2회 채취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3. 어린싹 수양(收量)은 1회(回) 채취시(採取時) 평균(平均) 269~288kg/10a 수준이었으며, 2회(回) 채취시(採取時)는 싹의 수양(收量)이 적고 거칠어 이용성이 떨어졌다. 4. 근경(根莖) 수양(收量)은 무채취(無埰取)(전양기비(全量基肥)) 대비 어린싹 2회(回) 채취시(採取時)는 70%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1회(回) 채취(採取) 및 질소(窒素), 50-30-20%로 분시(分施)한 처리(處理) 수양(收量)은 100% (471kg/10a) 증수되었다. 5. 삽주는 5월말~6월초 지상부(地上部) 생육(生育)이 완료되고 6~7월경 잠아로부터 신초가 재형성되어지므로 5월상 - 하순경에 절단자극에 의해 일찍 신초를 형성시키는 것이 근경수량(根莖收量)의 증대에 효과적인 기술로 사료되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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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기간이 다른 재배환경이 다엽의 무기성분, 유리아미노산, 지방산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차광기간이 경과할수록 NH4+, K+. Mg++, PO4--함량은 증가하였으나 Na+, Ca++, F-, Cl-, No3-, So4--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이였다. 전질소 함량은 55% 10일+95% 5일 처리구에서 6.07%로 가장 높았고, 유리아미노산의 경우 차광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20~80mg/100g정도 함량이 더 많았다. Theanine함량은 55% 10일+95% 5일 처리구에서 1834mg/100g으로 가장 많았고, 무처리에서 1247mg/100g으로 가장 적었는데, 지방산 함량은 55% 15일+95% 일 처리구에서 3164mg/100g으로 가장 많았고, 55% 5일+95% 5일 처리구에서 2435mg/100g으로 가장 적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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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근 인삼에서 다경형(多莖型) 인삼의 지상부 생육특성과 다경형 인삼 뿌리를 원료로 하여 제조한 홍삼의 품질을 조사하였던 바 몇가지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株당 줄기의 직경, 무게 및 잎의 무게 , 면적은 줄기 수가 많을수록 증가되었으나 줄기당 줄기의 직경 및 엽면적, 엽중은 감소하였다. 주내(株內) 줄기의 직경, 무게 및 잎의 무게, 면적에 대한 변이폭은 줄기수가 많은 인삼일수록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근중에 대한 지상부중의 비는 2경(莖)이하의 인삼에 비해 3경(莖)이상의 인삼에서 높았다. 2경이하의 인삼에서는 주당엽면적 및 엽중과 근중간에 정 (+)의 상관이 인정되었으나 경당 엽면적 및 엽중과 근중간에는 유의 상관이 인정되지않았다. 홍삼품질의 저해요인인 내공(內空) 및 내백(內白) 발생비을은 대편급 (100~150g/root) 과 중편급 (60~99g/root) 다같이 1.2경인 인삼에 비해 3경인 인삼에서 월등히 많았고 고급홍삼(天蔘+地蔘) 수율(收率)은 3경인 인삼에서 감소하였다. 따라서 고급홍삼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줄기 수가 많은 품종육성이나 지상부를 지나치게 번무(繁茂)하게하는 재배방법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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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과 민방의 약으로 수요가 증가되는 구약감자에 대해 재배종인 금산종과. 일본 및 중국종에 대한 성분분석을 통하여 품종개량에 대한 기초정보를 얻고자 이들에 대한 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체 분석결과 구약감자의 mannan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은 금산종, 일본수집종에서 15%로 비슷하였고. 중국종보다 높았으며, 정분(精紛)분석에서는 중국, 일본 수집종이 80%로써 금산 수집종의 73%보다 높게 나타났다. 2. 유리당 함량은 금산수집종 중국종, 일본종 정분 순으로 함유량이 높았다. 3. 무기함량은 금산수집종에서 인, 칼리, 철분이 비교적 다른 수집 종보다 높은 편이었고, 중국 수집 종에서 칼슘, 나트륨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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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나무의 재배실태(栽培實態)와 문제점(問題點)을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5년간(年間) 재배(栽培)한 결과(結果)를 대상(對象)으로 조사(調査)한바에 따르면, 조숙(早熟), 다수확(多收穫) 치자나무의 품종개발(品種開發)이 시급(時急)하며 소목묘(掃木苗), 상토(床土), 생장조절제(生長調節劑), 삽목시기(揷木時期)등의 시험(試驗)에 의한 삽목묘(揷木苗) 재배법(哉培法) 개발(開發)이 시급(時急)하다. 본포(本圃)에 재식(栽植)된 치자나무의 재식년도(栽植年度), 재식밀도(栽植密度), 추비시기(追肥時期), 추비양(追肥量) 등에 의한 재배법(栽培法) 개발(開發)이 요구(要求)되며, 병충해(病蟲害) 방제(防除)는 농약(農藥)이 아닌 영양요구(榮養要求) 시비(施肥)와 유기농법(有機農法)에 의한 내병충성(耐病蟲性) 재배법(栽培法)의 연구(硏究)가 필요(必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