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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용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Medical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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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15 No.3 (2007년 6월) 15

1.
200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남고 (Prunus mume 'Nanko'), 청축 (Prunus mume 'Viridicalyx'), 매향 (Prunus mume 'Baigo'), 갑주최소 (Prunus mume var, microcarpa 'Koshusaisho') 등 네 종류의 미성숙 매실과육의 Ethyl acetate 추출 성분을 GC/MS-SIM 방법을 사용하여 정량분석 및 비교하였다. 이 연구에 사용된 10종의 표준시약으로 도출된 정량식에 따른 분석의 결과, 매실 품종에 따라 함유성분 및 함유량의 차이를 볼 수 있었다. 이들 성분 중, Maleic anhydride, Citaconic anhydride, 5-Hydroxymethylfur-fural, Vanillin, Linoleic acid, Ethyl linoleate, 그리고 Squalene은 위의 네 종의 매실에서 모두 측정되었다. Palmitic acid는 갑주최소, Isopropyl palmitate는 매향과 갑주최소, Stearic acid는 남고, 청축, 갑주최소에서만 측정되었다. 각 성분의 함량에 있어서는 많은 차이를 보였다. Maleic anhydride의 경우, 매향, 남고, 갑주최소, 청축에서 각각 245.4, 153.6, 20.1, 2.7ppm이 측정되었다. Citraconic anhydride는 매향, 남고, 갑주최소, 청축에서 각각 637.4, 543.1, 150.7, 38.7 ppm이 측정되었으며, Stearic acid는 갑주최소, 청축, 남고에서 105.5, 64.4, 32.3 ppm의 순으로 측정되었다. Squalene은 갑주최소, 매향, 남고, 청축에서 각각 7.6, 1.7, 1.0, 0.5ppm 씩 측정되었고 나머지 미량성분들 또한 매실 종간의 성분 함량 차이가 측정되었다. 정량분석의 특성 상, 본 연구에서의 분석 대상 성분 수는 시판되고 있는 표준품의 수에 따라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제한된 성분 종류 간에도 함유량의 차가 큰 것으로 볼 때 측정된 성분 이외의 성분에 대한 함량 또한 다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종류의 표준품을 확보하여 좀 더 다양한 성분의 정량분석이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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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문동 괴근크기별 전체 괴근수는 각 처리별로 약간 차이를 보이나 주당 50개에서 58개 사이로 형성 되었고, 그 중 2cm이상 가장 많이 형성된 처리는 3.5소 +두엄 +유박 +계분 +초목회 처리구였다. 2. 괴근 심도 조사를 보면 0~20cm사이에 가장 많이 분포한 처리구는 3요소 +두엄이며, 21 · 30cm 이상에 가장 많이 분포한 구는 3요소 +두엄 +유박 +계분 +초목회 처리구 였다. 3. 건근수량은 3요소 +두엄 +유박 + 계분 +초목회 처리구에서 414kg/10a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3요소 +두엄 +유박 + 계분 +초목회 처리구 이며, 3요소 +두엄의 관행 보다 34%, 25%의 수량을 높일 수 있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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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처리가 더덕의 생육 및 광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차광처리에 의하여 만장과 엽면적은 증가하였으나, 덩굴 및 잎의 건물증은 감소하였다. 2. 차광처리에 의하여 엽록소함량 및 비엽면적은 증가하였으나, 엽위별 일정한 경향이 없었고 상위엽보다는 하위엽에서그 증가 정도가 컸다. 3. 광합성속도와 기공전도도는 광 강도가 강할수록 또 차광일수가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그 증가 정도는 대체로 하위엽에서 크게 나타났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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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연작장해 원인과 경감대책을 수립하고자 2004년에는 2005년까지 작물과학원 증평시험지 연작토양에서 인삼 수확경 과년수와 예정지관리 유무에 따른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삼 연작지 수확경과년수가 짧을수록 생존율이 낮아지며 3~4년 경과구 81~95%의 뿌리썩음 이병주율을 보였다. 예정지 관리구는 미관리구보다 생존율이 다소 높으며 뿌리 썩음병 피해도 예정지 미관리와 같은 경향으로 예정지 관리효과는 크지 않다. 수확경과년수가 10년이상의 연작지에서도 연작장해를 일으키는 병원균 (C. destructans)이 분리되므로 재작 또는 연작시는 이점을 고려하여 재배지를 재선정하거나 예정지 토양관리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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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추출조건을 통해 얻은 오미자 추출물과 전통발효공정을 통해 얻은 오미자 발효액의 면역증진 활성을 비교하였다. 오미자 발효액이 B cell과 T cell에서 시료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각각 30%와 22%이상의 수치를 나타내며 가장 좋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B, T cell의 cytokine 분비량 측정을 통한 실험에서도 오미자의 전통발효액이 생육증진과 유의적으로 가장 많은 분비량을 나타내었다. 대식세포를 이용한 NO- 생성능 측정에서 오미자 발효액 및 추출물의 활성이 LPS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시료를 LPS와 같이 첨가하였을 때 시료만을 첨가했을 때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어 농도에 따른 유의적 활성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NK cell의 활성측정에서 모든 시료 조건에서 6일 동안 생육이 증가하였으며 오미자 발효액을 첨가한 것이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약 1.4배의 생육도 증진을 나타내어 1.2배의 생육도 증진을 보인 100˚C에서 초음파를 병행한 물 추출물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HPLC를 이용한 추출물들의 성분 분석에서 전통발효 공정을 통해 추출공정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특정 성분의 생성 및 기존 성분의 용출 증진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면역활성의 증진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오미자는 면역활성을 가지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전통발효 공정을 통해 생성되는 대사산물이 면역실험에서 유효활성 증진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전통발효 공정을 통해 생성된 성분의 활성으로 세포독성이 감소하고 세포활성이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결과는 기존에 면역활성 증진 효과를 나타내는 초음파병행 공정 보다 높은 증진 효과로 전통발효 공정 및 활성성분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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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cell과 T cell을 이용한 면역세포의 생육 촉진 실험에서, B·T cell은 배양 6일째 수피 추출물이 각각 4.2×104cells/ml, 5.0×104cells/ml로 가장 높은 세포농도를 나타냈다. 면역세포를 이용한 cytokine의 분비량 측정실험에서는 수피추출물이 배양 시간에 따른 cytokine의 분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세포의 TNF-α의 분비량은 6일째 최고의 분비량을 나타내었고, 수피 추출물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7-8배 가량 더 높은 분비량을 나타낸 것을 확인하였다. IL-6의 경우 6일째 최고의 분비량을 나타내었고, 수피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분비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때죽나무 추출물을 첨가한 배지에 의한 NK cell의 면역활성을 측정하였으며, 모든 추출물에서 배양시간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중 때죽나무 수피 추출물에서 B cell의 경우 14.1×104cells/ml, T cell의 경우 15.3×104cells/ml 으로 가장 높은 생육 활성을 나타내었다. 인간 정상 신장세포인 HEK293을 이용한 세포 독성을 살펴본 결과, 각 추출물은 1.0mg/ml의 농도에서 최고 27.4%의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항암활성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2가지의 암세포를 이용하였는데, AGS와 MCF-7에서 뿌리추출물의 경우 1.0mg/ml의 농도에서 65정도의 높은 억제활성을 나타내었고, 또한 암세포의 생육활성에 대한 정상 세포의 세포독성의 비로 나타낸 선택적 사멸도는 고농도에서는 모두 1.5이상으로 나타나 모두 암세포에 대한 선택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l-2 단백질 정량을 통한 항암활성 실험에서는, IOD 값이 수피, 목부, 잎 순으로 각각 72, 186, 200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실험 결과를 통하여 때죽나무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고, 유용성분 분리와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가 보다 다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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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근 인삼재배에 적합한 우량묘삼을 생산하기 위하여 적합한 묘포양식과 토양개량제를 선발하고자 양직묘포 및 반 양직묘포 그리고 팽화왕겨와 펄라이트를 혼합 처리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묘포의 투수성은 양직묘포가 반 양직묘포보다, 팽화왕겨처리가 대조구보다 양호하였고, 공극률은 양직묘포가 반 양직묘포보다 2.23%, 팽화왕겨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2% 높아 토양 물리성 개선효과 있었다. 2. 입모수는 묘포양식과 토양개량제 처리 시 차이는 없었으나, 엽면적은 양직묘포에서 반 양직묘포보다, 팽화왕겨와 펄라이트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3. 근장, 근두직경 및 동체직경은 양직묘포에서 반 양직묘포 보다 길거나 굵었으나, 토양개량제 간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고 건조률은 양직묘포에서 반 양직묘포보다 높았으나 토양개량제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칸당 수확본수는 양직묘포에서 반 양직묘포에 비해 252본이 많았으나, 토양개량제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4. 식재가능묘삼비율은 양직묘포에서 반 양직묘포에 비하여 21.7%로 증가하였고, 양직묘포와 반 양직묘포에서 팽화왕겨에서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불용묘삼의 비율은 양직묘포에서 32.5%로 반 양직묘포의 59.4%에 비해 26.9%감소하였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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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배암차즈기 메탄을 추출물의 생리활성 및 기능성을 검토하기 위해서 항산화효과 및 아질산염 소거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배암차즈기 메탄을 추출물의 전자공여능(RC50)은 51.10 μg/ml로 나타났고 SOD 유사활성은 추출물(0.92mg/ml)을 첨가하였을때 62.11%로 가장 높게 관찰되었으며,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력은 추출물 (0.2mg/ml)을 첨가하여 지질과산화물을 측정한 결과 배양시간 1, 2, 4일 경과후 각각 72.86%, 77.18%, 78.32% 감소율을 보임으로써 효과적인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총 페놀함량은 gallic acid equivalents (GAE)로 측정되었고, 202.35± 1.26 GAE μ extract으로 조사되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복합 생약추출물(0.2mg/ml)을 첨가하였을 때 pH 1.2조건에서 44.2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H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배암차즈기 메탄을 추출물은 우수한 항산화 효과와 아질산염 소거능을 나타냄으로써 기능성 식품 소재 및 식품 첨가물로써 사용가능 하리라 사료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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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쑥 (Artemisia capillaris Thunb.)의 수확시기 및 부위별 생육특성, scoparone과 capillarisin함량을 조사하여 약리 성분 함량이 높은 수확시기와 부위를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철쑥은 7월 30일경 꽃봉오리가 형성되었으며 8월 30일 만개하여 9월에 종자가 성숙되었다. 생육은 8월 30일에 가장 양호하여 생체중과 건물중이 높았다. 특히 이 시기에 엽은 관찰되지 않았고 생체중은 243.7g으로 높았는데 종실의 무게는 109.6g, 줄기의 무게는 134.Is이었다. Scoparone 함량은 종실에 많이 함유되어 있었는데 8월 30일 종실에서 6.50mg/g DW로 가장 높았다. 또한 capillarisin은 줄기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엽과 종실에서 나타났는데 7월 30일 종실에 1.65mg/g DW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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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과 황색의 4중직 폴리에틸렌 차광망을 해가림 피복물로 사용하여 해가림 색상이 4년생 인삼의 생육 및 진세노사이드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청색 차광망의 spectral irradiance는 498nm에서, 황색차광망은 606nm에서 최고를 보여 색상에 따라 광질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 청색 차광망은 황색 차광망보다 투광량이 23% 더 많았으며,기온도 0.3 ˚C 더 높았고 여름철 투광량 증가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황색 차광망보다 지상부 생육이 억제되고 고온장해 발생이 심하였다. 3. 황색 차광망은 청색 차광망보다 엽록소 함량이 더 많고 경장 및 엽면적이 더 컸으며, 고온장해 발생율이 낮아 인삼수량은 48% 증가되었다. 4.동체부위의 총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색상 간에 유의적인차이가 없었으나 지근 및 세근부위의 총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청색 차광망이 황색 차광망보다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 5. PD/PT비율은 지근부위에서만 청색 차광망이 황색 차광망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Rb1/Rg1의 비율은 모든 부위에서 청색 차광망이 황색 차광망보다 높았으나 지근부위에서는 유의성이 없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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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갈피에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충을 분리, 동정하여 가시오갈피의 지속적인 안전재배를 위한 병 · 해충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가시오갈피에 발병하는 병원균을 분리동정한 결과 Phoma sp., Rhizoctonia solani, Botrytis cinerea 등 3종으로 밝혀졌으며, 병징의 특징에 따라 각각 검은무늬병, 잎마름병, 잿빛곰팡이병으로 명명하였다. 병원균에 의한 가시오갈피의 피해는 Phoma sp.에 의한 검은무늬병이 가장 컸으며, 개체별 병징의 형태나 병발생의 차이는 있었지만 6월 초부터 병반이 관찰되어 9월부터 병반면적이 30%를 넘어 계속 확대되었다. 수집균주의 배양온도별 균사생장량을 검토한 결과 균주 모두 25℃~30℃에서 생장량이 가장 많아, 여름 고온기에 많이 발생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해충별 발생시기 및 가해부위를 보면 진딧물은 6월 10일부터 관찰되어 어린 줄기를 흡즙하였고, 8월 상순에 다시 발생해 새로 분화되는 어린 화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흡즙하였으며 노린재와 끝검은말매미충은 8월하, 6-7월에 각각 나타났으나 피해는 관찰되지 않았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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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 (Zinger mioga Rosc.)를 이용하여 기능성 식품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일반성분 분석 결과, 수분함량은 생양하 95.3%, 건양하 7.63% 및 분말양하 9.81%이었다. 분말앙하가 조단백 11.21%, 조지방 2.f4%, 회분10.78% 그리고 조섬유 14.47%로 생양하와 건양하보다 함량이 높았다. 양하의 항산화효과는 Rancimat와 DPPH free radical scavening activity를 측정하였다. 유지산화안정도 실험의 결과 분말양하가 4.21 AI로 대조구에 비해 4.6배의 항산화효과가 있었고, DPPH fiee radical scavening activity를 측정한 결과분말양하의 값이 76.61%로 생양하 49.35%,건양하 61.78%에비해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양하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SDE 방법으로 추출하여 GC와 GC-MS 분석 · 동정한 결과 총 122종의 성분이 동정되었으며, 주요향기성분은 테르펜류인 α-pinene, β-pinene, β-phellandrene, 1,4-terpineol, and β-terpinene 등 이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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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의 기내 조직배양을 통해 소괴경 생산을 하고자 적합한 식물생장조절제 처리조건, 배지와 처리 농도, 고형지지물의 종류와 농도를 조사하였다. 기내 소괴경 형성에 적합한 식물생장조절물질과 농도 조건을 연구 한 결과 0.1mg/l 2,4-D와 0.5 mg/l BAP 혼합처리에서 잎 (3.9개)과 엽병 (4.7개) 배양모두 최고치의 소괴경을 생산할 수 있었다. 기내 소괴경 형성에 적합한 배지는 SH배지로 나타났으며 잎과 엽병 배양에서 4.5와 5.2개의 소괴경을 생산하였으며, 최적 농도는 SH 배지의 무기염류를 반으로 줄인 1/2 SH배지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기내 소괴경 생산에 적합한 고형지지물과 그 농도를 조사한 결과, 잎과 엽병 배양 모두 agar보다 gelrite에서 소괴경 형성이 잘 되었으며, 농도별로는 agar 6%, Gelrite는 4% 처리에서최고치의 소괴경을 생산할 수 있었다. 기내에서 생산된 소괴경은 5˚C에서 1개월간 냉장 보관 후에 생장상에서 MS 고형배지가 든 배양용기와 멸균 소독한 상토에 옮겨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MS고형 배지에서 자란 소괴경은 86%의 발아율을 보였으며, 멸균 소독한 상토에서는 43%의 발아율을 보였다. 추후 반하 소괴경의 발아율과 토양 적응성을 높이는 연구보강으로 소경을 번식용 종자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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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LC에 의한 미량 Ginsenoside의 분석법을 확립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삼 ginsenosid의 분석은 많이 시도되어 왔으나 주요 사포닌 및 미량 사포닌의 분석법이 정립되지 않고 있는 실정인바, 본 연구에서는 이동상 용매의 기울기 용리를 다양하게 변화를 주어 Rb1, Rb2, Rb3, Rc, Rd, Re, Rf Rg1, Rg2, Rg3, Rh1, Rh2의 총 12종의 사포닌을 양호하게 분리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동상의 흐름 속도는 1.00ml/min이고 column온도는 35˚C, UV detector의 파장은 203nm로 모두 일정하게 한 결과였으며, 최적의 분석조건은 H2O와 CH3CN의 용매 조성이 82/18, 70/30, 55/45, 50/50으로 각각의 ginsenosides의 안정적인 Area 값을 얻을 수 있었고 재현성을 시도해본 결과, 반복간 편차가 적어 재현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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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삼의 대표적 재배지인 금산군에서 GAP인삼 생산을 희망하는 10농가를 선발하여, GAP인삼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농약 및 중금속의 잔류 그리고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가 오염되었는지 여부를 검토하였다. 검토 대상은 경작되고 있는 인삼을 비롯하여 인삼밭의 토양, 수질 등 3종류로 하였다. 토양에서의 농약잔류를 검사한 결과, 인삼농가 및 일반농가 토양에서 자주 사용되는 Carbendazim등 81개의 농약을 선발하여 분석하였으나, 인삼에 등록된 농약별 최대잔류허용수준을 초과하지 않고 모두 적합판정의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인삼재배 토양에 중금속의 오염우려가 되는 비소 등8종류의 조사 하였으나 기준치 보다 적게나와 전부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관개수 및 농약희석 살포 등으로 사용되는 수질을 조사한 결과도 조사된 10농가가 모두 안전하였다. 참여농가 밭에서 직접 채취한 인삼에서 24종의 농약을 분석한 결과도 적합 판정으로 나타났다. 조사농가 수삼에 존재하는 위해성 미생물 검사에서 Pantoea spp등 2종의 Gram 음성균과 1종의 그람양성균(Staphylococcus sciuri)이 동정되었으며, 일반세균 수는 1.5×103 cfu/ml 로 다른 농산물보다 적은 수로 발견되었다. 따라서 이번 조사한 금산 지역에서는 GAP 인산재배 생산에 적합한 토양, 수질을 보였으며, 기존 생산한 인삼에서도 GAP 농산물 생산 기준에 적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