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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용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Medical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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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7 No.3 (1999년 9월) 12

1.
1999.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내병충(耐病蟲), 다수성(多收性) 구기자(拘杞子) 신품종(新品種)을 육성(育成)하기 위한 자료(資料)를 얻기 위하여 국내재내종(國內在來種) 5종(種), 육성종(育成種) 2종(種), 도입종(導入種) 4종(種)에 대하여 생육(生育) 특성(特性)과 수양성(收量性) 및 형질(形質) 과의 상관(相關), 경노계수(經路係數)를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업종(蒐業種) 생육특성(生育特性)의 경장(經長)은 중국(中國) 수집종(蒐集種)이 119~133cm로 비교적(比較的) 큰 편이었고 분지수(分枝數)는 유성(儒城) 1호(號)가 많았으며 엽(葉)은 진도재내(珍島在來), 금산재내(錦山在來), 유성(儒城) 1호(號) 유성(儒減) 2호(號) 등(等) 이 광엽(廣葉)이었다. 2. 구기엽(枸杞葉)의 혹응애는 유성(儒城) 2호(號), 중국(中國) 1호(號), 일본(日本) 1호(號) 등(等)이 강(强)한 편이었으며, 과실(果實)분의 탄저병(炭疽病)은 일본(日木) 1호(號), 중국(中國) 1호(號) 등(等)이 10%미만(未滿)의 리병흑률(罹病黑率)을 보였다. 3. 개화기(開花期)는 청양재내(靑陽在來)가 빠른 편이었으며 1과당(果當) 종자수(種子數)는 중국(中國) 1호(號)가 30.5개(個)로 많았고 과육비률(果肉比率)은 영갱(寧更)가 높았다. 과실(果實) 크기 와 100과중(果重)은 금산재내(錦山在來), 유성(儒城) 2호(號)가 크고 무거웠다. 4. 1주당(株當) 과실(果實)의 착과수(着果數)는 유성(儒城) 2호(號)가 1,623개(個)로 수집종중(蒐集種中)에서 가장 많았으며 10a당(當) 건과(乾果) 수양(收量)은 청(靑) 양재내(陽在來)(152kg/10a)에 비하여 유성(儒城) 2호(號)가 86% 증수(增收)되 었다. 5. 과실(果實) 수량(收量)과 상관(相關)이 높았던 형질(形質)은 착과수(着果數), 분지수(分枝數), 엽(葉)크기였으며, 경노계수(經路係數) 분석(分析)에 의한 직접효과(直接效果)가 큰 것은 착과수(着果數)(Py=0.45) 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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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직배양을 이용하여 도입된 다수확 우량마 (Dioscorea alata L. ) 의 대량증식을 위한 배양체계 를 확립 하였다. 식물생장조절제 (NAA) 및 sucrose를 첨가한 MS배지에서 마의 무균경단편을 배양하면 경단편에 괴경이 형성되었다. 이 괴경 형성에 미치는 식물생장조절제의 종류와 농도, Sucrose의 농도 및 광조건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결과, 마의 괴경 형성은 식물 생장조절제의 첨가에 의해 촉진되어서 괴경형성율은 NAA 1mg/l을 첨가한 배지에서 최고율이었다. Sucrose 농도를 높일수록 형성률이 상승되어 6%처리구에서 최고에 달했다. 괴경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광조건으로 암흑조건의 형성율은 명조건 보다 크게 상회하였다. 그리고 암조건에서는 액아부위가 맹아하지 않고 무균 경단편에 괴경만이 형성 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마의 괴경 형성에 최적의 배양조건은 NAA 1mg/l, surcrose 6%를 침 가한 1/2MS 배지에 무균경단편을 치상하여 25℃ 암흑조건하에 배양한 것이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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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6~9월의 강수량이 1,042mm, 강수일수가 60일이나 되어 배수조건이 나쁜 포장의 밭작물에 습해가 심하게 발생되었던 안동지역에서 습해정도에 따른 식방풍과 지황의 생육특성 및 수량을 농가포장에서 조사하였다. 식방풍은 습해가 심할수륵 지상부보다 지하부의 생육장해가 더 심하였으며, 주근의 신장생장이 비대생장보다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습해 정도별로 ha당 생근수량은 정상생육에 비하여 21~80% 감소되었다. 지황은 습해 정도별로 고사주율이 52%였으며, 습해에 의하여 근경의 형성 및 발육이 장해를 받아 습해가 심할수록 주당 근경수와 근경의 직경이 크게 감소되었다. 따라서 습해가 심할수록 상품성이 높은 근경의 수량이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며, 습해 정도별로 ha당 근경의 생체수량은 정상생육에 비하여 19~83%감소되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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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재배에 있어서 트랜쳐를 이용한 심경재배 효과와 트렌치 깊이에 따른괴경의 형태적 특성 및 수량성의 변화를 자주식 보행형 트렌쳐인 "NF-827H"를 공시하여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트렌처를 이용한 심경으로 마를 재배하면 관행 경운에 비하여 괴경의 크기가 커지면서 모양이 좋아지고 상품성이 높은 괴경의 수량이 크게 증가되었다 트렌치에 의한 심경재배 효과는 단마보다 장마에서 크게 나타났으며, 괴경의 크기와 모양 및 수량성을 고려할 때 단마는 60cm 이상, 장마는 80cm 이상으로 트렌치하는 것이 좋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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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경의 품질평가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는 crude saponin 함량 변화를 밝히고 고품질 약재생산 및 가공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생육년수, 부위, 수확시기, 및 건조방법별로 조사포닌 함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Crude saponin 함량은 생육년수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감소하였다. 부위별로는 미부에서 2.74%로 두부 1.65%보다 1.6배 높았으며, 외피가 내심보다 1.8배 높았다. 수확시기별로는 3월과 12월에 수확했을 때가 각각 2.82, 2.74%이었으며 6월과 9월은 각각 2.12, 2.09%이었다. 건조방법별로는 증건했을 때 가 1.65%로 가장 낮았고 양건, 음건, 열풍건 및 원적외선 건조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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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교잡 실생 작약집단내에서 지상부 및 지하부에 관련하는 각형질의 특성과 분포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연교잡 실생 작약집단의 지상부생육은 맹아기가 4월 1일~4월 15일, 경장은 80.0~21.0cm, 주당 경수는 15~3개로 분포가 다양하였다. 지하부의 근장은 59~12cm, 주당 근수는 73~4개였으며, 주당 약근 수량은 882~37g으로 개체간 변이가 심하였고 750g이상 되는 대형도 7.1% 분포하였다. Paeoniflorin함량은 10.29~1.9%로 7.5%이상의고 Paeoniflorin을 가진 개체도 14.3%분포하였다. 근장은 경직경과, 뿌리수량은 경장 및 뿌리직경과 각각 고도의 유의한 정의상관이 있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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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에 자생하는 첫개나무의 증류수 및 에탄을 추출물의 간 기능 및 항암 활성에 대한 생리활성을 검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헛개나무 추출물의 간 기능 및 간해독작용의 검색 결과 에탄올 추출물들이 물 추출물들에 비하여 높은 해독작용을 나타내었으며, Cathepsin B를 이용한 알콜 대사 기능의 측정에서 헛개나무 열매껍질의 경우 알콜만 먹인 쥐에 비해 40-50%이상 빠른 대사 촉진을 나타었다. 각 추출물의 항암활성 은 전체적 으로 에탄올 추출물이 증류수 추출물에 비하여 높은 항암 활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세포주에 대해 수피의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0.5mg/ml의 농도에서 90%이상의 가장 높은 항암 활성을 나타내었다. 헛개나무 추출물들 및 분획물은 정상 세포에 대해 0.5mg/ml이하의 농도로 투여 시는 세포 생존율이 70%이상으로 유지시키며, 이농도에서는 암세포만을 선택적으펄 사멸시키는 선택성을 갖는 것으로 사료 되어진다. 헛개나무 에탄을 추출물의 각 분획물은 각각의 생리활성을 검색에서 추출물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며 diethly ethcr층과 chloroform 층의 경우 활성이 상승되기도 하였으나, 물 분획층의 경우 추출블보다 낮은 효과를 보이 기도 하였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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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재배작약 중 "의성 작약" (Paeonia lactiflora Pall.)을 대상으로 작약근의 주 활성물질로 평가되는 paeonilforin, albiflorin 및 5종의 phenolic compounds 함량의 생육년수별 변화양상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생육년수별 의성작약의 생근굵기는 1년생이 5.3mm, 2년생이 10.3mm, 3년생이 15.6, 4년생이 19.1mm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어 생육년수에 따라 일정한 경향으로 생근의 굵기가 증가 하였다. 생육년수별 paeoniflorin, albifiorin, (+)-catechin 및 benzoic acid의 함량은 가는 뿌리인 1년생의 함량이 높았고, gallic acid, (+)-taxifo.in 3-O-β-D glucoside 및 (-) -epicatechin 함량은 굵은 뿌리인 3~4년생의 함량이 더 높았다. 의성작약에 함유된활성 물질 증 (-) -epicatechin을 제외한 paeoniflorin, albiflorin 및 phenolic compounds의 각 함랑은 껍질이 있는 유피근이 껍질을 제거한 거피근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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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천궁의 줄기마디를 이용한 효율적인 삽목번식 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삽목시는 8월30일 1~2마디삽목에서 발근율이 81%로 가장 높았고 발근상태도 양호하였다. 2. 삽수채취에 따른 수량감소는 주당경수의 50%채취에서 9%이하 였으나 100% 채취에서는 10~23%로 비교적 높았다 3. 삽목묘의 포장정식후 활착율은 9월25일 및 10월25일 정식에서 각각 85%, 87%로 높았으나 11월25일 정식에서는 28%로 낮았다. 4. 10a당 수량은 9월25일및, 10월25일 정식에서 각각 127kg, 120kg으로 높았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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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재배에 있어서 무멀칭구와 PE 멀칭구 그리고 PE 멀칭의 종류별로 야콘의 생육 및 수량을 검토하고, 전생육기간 동안 비닐멀칭 여부를 조사함으로써 다수확을 위한 야콘재배의 지표를 설정하고자 실시 하였다. 1. 수확시기에 멀칭구의 초장이 134~139 cm로써 비멀청구의 112 cm에 비하여 10 cm이상 컸으며, 다른 형질들 역시 초장의 경향과 유사하였다. 2. 주당 수량 역시 멀칭구가 0.79~0.91 kg으로써 비밀칭구의 0.61kg에 비해 많아 멀칭에 의하여 증수되었다. 3. 멀칭재료는 배색비닐에서 초장이 139 cm로써 가장 양호하였고, 투명비닐, 녹색비닐 그리고 흑색비닐 순으로 짧아졌으나, 주당 수량은 배색비닐에서 0.91 kg으로써 가장 양호하였고 흑색비닐, 녹색비닐 그리고 투명비닐 순으로 적어졌다 4. 수확시기까지 멀칭비닐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 재배중간에 멀칭비닐을 제거하는 것보다 생육 및 수량이 양호하였다. 5. 야콘재배에 있어서 멀칭은 지온상승과 토양수분을 보존함으로써 증수에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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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에 의한 영양번식으로 증식하는 지황은 바이러스에 심하게 삼염되어있어 종자를 이용한 우량종근을 생산할 목적으로 종자특성과 발아에 미치는 요인과 알진산으로 인공피막한 처리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황종자의 특성으로 협당종자수는 서천재래 61개에 비하여 지황1호가 207개로 많았고 1,000립중도 서천재래 70mg에 비하여 지황1호가 130mg으로 무거웠다. 지황종자는 당년채종('98)한 종자보다 전년도 채종 후 상온 저장한 종자에서 높은 발아율을 보여 미세립 종자지만 휴면현상이 있었고 온도 차이에 따른 발아는 차이를 보여 15℃에서는 9일까지 발아하지 않았으나, 30℃에서는 2일후 28.5%, 6일후 41.6%로 높았다. 종자파종의 생력화를 목적으로 지황종자를 알진산 피막처리 하였을 때 파종후 20일에 발아율이 83.2% 정도였다. 알진산 처리농도는 2%의 저농도에서 발아율이 높았고 인공피막내 함유 종자수는 3개이상까지 많을수록 양호하였으며 저온처리는 초기발아가 지연되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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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의 주산지인 경북북부지역에서 재배양식에 따른 참당귀의 생장해석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주요형질의 변화는 재배양식에 관계없이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직파재배에서 파종시기가 빨라질수록 지상하부 형질은 크거나 많았으며, 이식재배에서는 지상부 형질은 관행 12개월묘보다 9개월이하 묘이식이 크거나 많은 반면 지하부 형질은 생장초기에는 묘령에 따른 차이가 있었으나 생장이 진전될수록 이러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각 기관별 건물중은 파종 및 이식 후 120일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직파재배의 경우 지상부 생장이 지하부에 비해 왕성한 반면 이식재배는 지하부 생장이 상대적으로 왕성하였다. 생장기간이 단축될수록 광합성기관의 분배율이 증가하였고 RGR, NAR 등 일차생산성은 증가하였으나 생장일수의 제한 및 단위면적당 일차생산성을 나타내는 CGR이 9개월묘 이식과 3월31일 직파가 가장 빨라 군락상태에서의 일차생산성은 이들 재배양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당귀의 CGR과 LAI간에는 2차 다항식이 유의하게 존재하였으며 LAI시 1.97일 때 /6.74 g/m/dat2 로 가장 빨랐다 RGR과 NAR은23℃ 경에 가장 높았고 건엽중 및 건엽병중은 각각 23, 20˚에서 순생산량인 가장 많았으며 건근중은 부의 관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