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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용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Medical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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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8 No.3 (2000년 9월) 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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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약으로 사용되는 쇠비름의 물 추출물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 간 효소 활성의 경우 CCl4에 의하여 손상된 간에 대하여 간 질환 치료제인 silymarin 과 비교하여 s-GPT 치는 59.4%, s-GOT 치는 55.8% 의 개선효과가 있었으며, 이뇨활성의 경우는 최대일 때 이뇨제인 furosemide의 43.7%에 해당하는 이뇨 효과를 나타냈고, carrageenan에 의한 부종에 대하여는 항염제인 indomethacin의 61.8% 에 해당하는 부종억제 효과를 보여 쇠비름 전제(前劑)의 간질환 개선, 이뇨 및 항부종의 약용가치는 충분하다고 사료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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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종실의 볶음처리에 따른 성분의 변화를 조사하고 볶음처리 후 저장기간에 따른 산패의 정도를 측정한 결과 홍화씨의 볶음처리에 따른 수율의 변화에서 볶음온도 및 시간이 증가 할수록 수율이 감소하였다. 홍화의 볶음온도 및 시간에 따른 색도의 변화에서 볶음온도가 높고 볶음시간이 길수록 명도(L)값은 감소하고 적색도(a) 값과 황색도(b) 값은 증가하였으며 전체적인 색차인 δE 값은 증가하였다. 관능평가의 결과에서는 홍화종실의 적정 볶음조건은 190℃ 20분 이었다. 홍화종실에서는 raffinose와 sucrose만이 분리 확인되었다. 이들 유리당은 볶음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그 함량은 급격히 감소하였다. 홍화종실의 산패 정도를 나타내는 과산화 물가 (POV, meq/kg)를 측정 해 본 결과 볶음처리직후에는 거의 과산화물이 생성되지 않았지만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과산화물값이 높아짐을 보였다. 특히 150℃를 제외하고는 10개월 이상 저장하는 것은 부적절하였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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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川芎)의 재배조건별 생육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토천궁(土川芎)과 일천궁(日川芎) 각각에 대하여 재식거리별, 근중별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재식밀도에 따른 토천궁(土川芎) (Ligusticum chuanxiong)의 지하부 생육특성으로서 건물중은 50×15cm에서 32.9 g으로 가장 작았고, 50×20cm에서 34.4 g, 50×25cm에서 36.5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경의 무게에 따른 지하부의 생육특성으로는 생체중이 10g 이하(以下)에서 35.7 g으로 가장 작게 나타났고 , 25 g 이하(以下)에서 45.9 g으로 가 장 높게 나타났다. 일천궁의 재식밀도에 따른 지하부의 생육 특성은 근수량에 있어서 50×15cm의 처리구 에서 18.7 g(건물중) 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50×25cm의 처리구에서 24 g(건물중) 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처리 간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일천궁(日川芎)의 근경중에 따른 지하부의 생육특성을 보면 개체당 근경의 생근중은 10 g이하 에서 27 g으로 가장 낮았고, 25 g에서 43.4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처리간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전체 생근중에 있어서는 10 g이하가 43.9 g로 가장 낮고 , 25 g 이상이 94.6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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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험은 지하부 수량성 증대를 위한 천궁(川芎)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배법을 확립하고, 지하부의 수량증대와 생산성 증대를 도모하고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토천궁(土川芎)의 근수량은 짚, 백색비닐, 흑색비닐 피복구 순으로 생체중 및 건물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차광처리에 따른 토천궁의 지하부 생육특성에서는 백색차광에서 개체당 근경중, 세근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천궁(日川芎) (Cnidium officinale)의 피복처리에 따른 지하부의 건물중은 무처리구에서 20.4 g 으로 가장 낮았고, 흑색비닐 피복구가 27.7 g으로 가장 높았다. 일천궁(日川芎)의 차광처리에 따른 지하부의 건물중은 백색차광 처리구에서 21.1 g으로 가장 높았고, 흑색비닐 처리구에는 16.3 g으로 가장 낮았다. 근경의 직경은 백색차광 처리구 (26. 1mm)가, 근장은 흑색차광 처리 구 (71. 9 mm)가 가장 높았다. 일천궁(日川芎)에 있어서 흑색비닐 피복은 무처리에 비해 36%의 건물중 증가를 가져 왔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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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험은 최근 중국에서 도입되어 경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백출재배에서 토양 피복이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 피복재료별 오전 10 시의 지온은 전 재배기간에 걸쳐 무피복에 비하여 흑색과 투명P.E피복구에서 각각 1.0℃, 1.6℃ 정도 높았고, 오후 2시의 지온은 투명P.E피복구에서 5.5℃ 정도 높았다. 2. 피복재료별 지상부의 생육은 무피복이나 볏짚피복구에 비하여 투명P.E와 흑색P.E피복구에서 경수와 경직경이 증가하였으며 중량도 컸다. 화수도 무피복과 볏짚피복구, 투명P.E피복구, 흑색P.E피복구순으로 많았다. 3. 지하부의 생육은 무피복에 비하여 피복 구가 높은 경향이고 건근경 수량은 흑색P.E 피복구가 다른 시험구들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며 잡초발생은 투명P.E 피복구와 무피복구에서 많았고 볏짚피복구와 흑색P.E피복구에서 크게 억제 되었다. 4. 역병 발병율은 투명P.E과 흑색P.E피복구에서 감소하였으나 근경의 정유함량은 차이가없었다. 5. 지상부 및 지하부 형질들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수량인 근경중은 지상부의 중량이 가장 크게 관여하고 지상부 형질 중에서는 경수와 경직경 등의 줄기 형질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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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산과 중국산 헛개 나무 열매와의 활성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쥐 와 사람을 대상으로 생체 내 알콜 분해 속도에 대한동력학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양양산이 중국산에 비해 1-2 % 로 극히 적게나마 빠른 알콜 분해 속도를 보였으며 분획물 에서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이 정도의 차이가 두 품종 간 알콜 분해 속도에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기에는 유의성이 적어 일반적으로 두 생산지의 차이에 따른 알콜 분해 속도의 차이는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추출물 모두 알콜만 섭취했을 경우보다 1-2 시간 정도 빠르게 알콜을 분해했으며 유용 성분이 농축된 분획물의 경우 조 추출물보다 1-2 시간 정도 빨라 분획물을 섭취한 경우 알콜만 섭취한 경우보다 약 2 배 정도 빠른 혈중 알콜 분해 속도를 보였다. ADH 와 ALDH 의 활성 증진에 대한 영향을 비교한 결과 조 추출물의 경우 중국산이 양양산 보다 약간 높은 효과를 보였으나 분획물에서는 그리 큰 차이가 없거나 양양산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특이한 것은 ADH 의 경우는 두 종의 분획물 모두 조추출물 경우 보다 50-60% 이상 활성 증진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나 ALDH 의 경우는 두 분획물 모두 활성 증진이 조추출물에 비해 10% 정도의 낮은 활성 증진 정도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알콜만 섭취한 경우에 비해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을 동시에 섭취한 경우 ADH와 ALDH 효소의 활성이 약 30-60% 이상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두 효소위 활성 촉진 정도가 공히 28-29% 정도를 유지해 ADH 와 ALDH 의 활성이 생체 내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또한 헛개나무 추출물들은 ADH 보다는 ALDH 효소의 활성에 보다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숙취 원인 물질인 acetaldehyde 의 제거 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간의 해독 작용 촉진 정도를 비교한 결과 중국산 헛개나무 추출물이 양양산 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0.6 g/L 이상의 농도에서는 효소 활성이 어느 정도 저해되는 현상을 보여 헛개나무 추출물이 간해독작용에 관여하는 효소와 competitive inhibition 관계에 있을 수 있다는 추론을 할 수 있다 . 하지만 두 종 모두 조 추출물과 분획물의 경우 120-300% 이상의 GST 효소 활성 증진 효과를 보여 생산지에 관계없이 간 기능 활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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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재배되는 약용식물인 정선시호와 삼도시호 두 재배종의 생육특성을 비교한 결과 , 정선시호가 삼도시호보다 경장이 크고 주당근중이 높았으며 숙기가 빠른 반면, 삼도시호는 정선시호보다 경엽중이 크고 지경수가 많았으며 근피율이 높았다. 주요 생육형질들의 개체간 변이는 삼도시호가 정선시호보다 대체로 높았다. 생육형질들간의 상관분석에서 근중, 근경 등 지하부형질과 경태, 경엽중, 지경수 등 지상부형질과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 생육시기별 두 재배종 시호의 생육량 변화를 비교한 결과, 두 재배종 모두에서 경장, 마디수는 9월 이후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근장, 지경수는 11월까지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 였다. 경엽중과 근중은 두 재배종 모두 9월 이후에 계속 증가하였다. 삼도시호는 경엽중 증가율이, 정선시호는 근중 증가율이 높았다. 그리고 근중비율은 정선시호에서, 근피율은 삼도시호에서 생육기간중 계속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삼도시호의 경우 10월 이후까지 두 형질이 계속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개화기의 경우 정선시호 (8월 17일) 가 삼도시호 (9월 16일) 보다 1개월 빨랐으며 정선시호는 8월 30일에, 삼도시호는 9월 30일경에 전부 개화하였다. 두 재배종 시호의 기본적 생육특성의 차이는 숙기에 있었으며, 정선시호는 10월 정도에 지상부 생육이 거의 정지하였고 개화기가 늦은 삼도시호는 11월까지 계속 생육이 진행되었다. 개화가 빠른 정선시호는 근중이 높았는데 뿌리 생육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었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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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D 분석을 통한 marker선별과 건조약재의 비교, 그리고 내부형태 특징을 통해 당귀3종(種)을 구별할 수 있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50개의 primer중 5개의 primer에서 당귀류 3품종을 모두 구별할 수 있는 특이적인 band가 나타났다. 2. 유연관계 분석에서 중국당귀와 일당귀가 참당귀보다 더 근연관계임을 알 수 있었다. 3. 신선한 잎과 건조된 약재에서 RAPD 재현성이 확인되어 RAPD 분석법을 통해 당귀감별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 뿌리 내부구조에서 중국당귀는 정상적인 2기사부와 2기목부에 덧붙여 일부 이상비대생장을 보였고, 일당귀나 참당귀의 도관절에 비하여 더 넓고 짧아 계통학적으로 훨씬 더 진화된 것으로 여겨진다. 5. 일당귀는 현저하게 두꺼운 코르크층이 발달한 반면 참당귀의 코르크층 아래에 5~7층의 후각세포층이 환상으로 발달하여 뚜렷한 대조를 이루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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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의 기내 (in vitro) 배양에 의한 유용물질의 생산을 위하여 대황 (Rheum undulatum L.)의 유묘 조직 절편에 Agrobacterium rhizogenes A4을 감염시켜 형질전환을 유도하였다. 형질전환된 부정 근인 모상근은 WPM 배지에서 RCM 배지의 3.4배의 성장률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지표 물질인 tannin의 생산량 또한 동일 배지에서 가장 높았다. 배지내 식물성장조절물질의 처리에 의한 모상근의 성장 및 tannin 생산촉진 효과는 식물성장조절물질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2 mg/L IAA 처리구와 0.5 mg/L ABA 처리구에서 각기 1.7배의 성장 (0.72 g dry weight/flask)과 1.4배의 tannin (0.67 mg/g fresh weight)의 생산량 증가를 가져왔다. 배지내 탄소원인 sucrose 는 3%와 5%에서 최대성장 (0.54 g dry weight/flask)과 tannin 생산 (0.46 mg/g fresh weight)을 보였으며, chitosan의 농도는 50 mg/L 처리구에서 tannin의 생합성에 영향을 주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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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율무 종자소독제인 Fludioxonail 10% 종자처리 액상수화제의 침종기간이 발아율 및 병발생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시내 실험에 있어 율무종자를 3일간 종자소독 후 3일 침종처리시 발아율이 93.8%로 기타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며, 부패율은 침종기간이 길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폿트 및 포장시험에서 율무종자를 3일간 종자소독 후 3일 침종처리시 출현율이 기타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며, 입고병은 침종기간이 길수록 심해지는 경향 이었다. 포장재배에서 생육상황은 약제처리간 큰 차이가 없었으며, 10a당 조곡 수량은 무처리 194kg에 비해 3일간 종자소독 후 3일 침종처리구와 6일 종자소독구에서 26%~27% 증수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율무의 출현율향상 및 병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3일간 종자소독 후 3알 침종처리 또는 6일 종자소독이 적당하다고 여겨진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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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황 신품종(新品種) 육성(育成)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자 RAPD 기법을 이용하여 국내외(國內外)에서 수집(蒐集)된 지황 12계통의 계통간(系統間) 유연관계(類緣關係)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PCR 증폭의 최적 조건은 총(總) 반응용액(反應溶液) 20 μl 중 template DNA 20 ng, dNTP 250 mM, primer 10 pM, Taq DNA polymerase 1.0 unit, annealing 온도는 36℃이었다. 20가지의 OPB random primer를 PCR한 결과(結果) 17개의 primer를 선발(選拔)하였으며 다형을 보이는 band수는 107개였다. 선정된 17개의 primer에의해 증폭된 DNA 단편(斷片)들은 400~3,200 bp 범위에 속하였으며, primer 당 나타난 band 수는 1~10개 까지였고 평균 6.1개 이었다. Jaccard 와 Nei 상관계수에 따라 지황의 12계통은 가운데에서 나타난 군(群)은 크게 3개군(群)으로 구분되었는 데, 우리나라 지황 수집(蒐集) 계통(系統) 중 정읍, 서천, 진안, 안동 및 단양 재래계통은 계통(系統)간 유연관계(類緣關係)가 0.27~0.05로 가깝게 나타났다. (제1군(群)). 수원 조직배양(組織培養) 계통(系統)과 춘천 재래(在來) 계통(系統)은 0.29~0.11로 유연관계가 가깝게 나타났으며, F1 ( 지황 1 호× 서천 재래계통 )과 단양 조직배양(組織培養) 계통(系統), 일본계량(日本改良) 계통도 이들과 계통간(系統間) 유연관계(類緣關係)가 가까운 군(群)에 속(屬)하였다 (제 2군(群)). 지황1호와 일본(日本) 재래(在來) 계통(系統)의 유연관계 는 각각 0.35 와 0.43 으로 우리나라 재래종(在來種)과 원연관계(遠緣關係)인 것으로 밝혀졌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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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주나무 (Sapium japonicum) 종실유의 물리 화학적 특성과 구성성분을 다양한 분석법으로 구명하였다. 사람주나무의 종실유를 구성하는 지질은 중성지질이 93% 로 가장 높고 , glycolipid 가 4.9%, phospholipid가 1.3%로 나타났다. GC 분석 결과 사람주나무의 종실에는 9종의 지방산이 존재하였다. 종실유에서 지방산의 함량은 저장기간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종실유 중 3종의 지질은 silica open column을 통해 분획하고, 이들의 지방산 성분을 조사하였다. 3종의 지질 중 주요 지방산은 linoleic acid와 linolenic acid로 나타났다. 채취직후의 종실유에서 지방산의 함량은 저장된 종실유의 지방산에 비해 전반적으로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사람주나무의 종실유는 화장품, 세정제, 의약품 등으로의 이용이 기대된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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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대성 참당귀 노지육묘 이식재배시 묘두직경에 따른 생육 및 추대반응을 구명하고자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출현율은 묘두직경이 클수록 높고 적올수록 낮았으며, 지상부 및 뿌리생육은 묘두직경이 클수록 양호하고 묘두직경이 적을수록 부진하였다. 추대시기는 묘두직경이 굵을수록 빨라지고 적을수록 늦어졌으며, 0.11~0.3, 0.31~0.5, 0.51~0.7, 0.71~0.9, 0.91~1.1cm로 묘두직경이 굵어짐에 따라 각각 0.2%, 1.6%, 3.3%, 11.8%, 46.6%로 증가되었다. 10a당 수량은 0.51~0.7cm에서 319kg 으로 가장 높았으며, 0.51~0.7cm보다 묘두직경이 작을수록 수량이 낮아지고 0.91cm 이상 묘에서는 추대율이 높아 수량이 낮았다. 추대율은 초장과 정(正)의 상관을 보였으며, 건근수량은 추대율과 부(負)의 상관을 보였다. 추대율이 비교적 낮고 수량이 가장 많은 묘두직경은 0.51~0.7cm였으며, 당귀재배시 적정 묘두직경의 범위는 0.31~0.7cm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