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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용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Medical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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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8 No.4 (2000년 12월)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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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나무의 부위별 물추출물이 LPS (lipopolysaccharide) 및 Con A (concanavalin A)에 의한 마우스의 비장세포 증식능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한 결과 부위별 면역 활성중 과실에서 의 No mil 처리구에서는 0.1mg/ml~0.5mg/ml 농도에서, LPS 처리구에서는 0.01mg/ml~0.1mg/ml의 농도에서 B-cell (체액성 면역)의 분열증식을 촉진시켰다. 잎과 뿌리는 LPS 처리구에서 0.1mg/ml 까지 비장세포의 분열증식을 촉진시켰으며 Con A 처리구에서는 T-cell (세포성 면역)의 증식효과가 없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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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eonia lactiflora Pallas와 Paeonia obovata Maxim.의 뿌리와 줄기를 식물 해부학적으로 살펴본 결과 도관절의 길이에 있어서는 P. lactiflora Pallas가 P. oboata Maxim. 보다 줄기 및 뿌리에서 다소 길게 나타났으며 도관절의 폭에 있어서도 P. lactiflora Pallas가 P. oboata Maxim.의 줄기와 뿌리에 비해 넓게 분화된 양상을 관찰 할 수 있었다. P. lactiflora Pallas의 뿌리에서 이기목부(二期木部)는 불연속적인 층상배열을 이루나 P. oboata Maxim.에서는 연속적인 방사열을 이루어 종간의 뚜렷한 차이를 나타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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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의 수령 및 환경요인에 의한 오배자 생성 영향, 오배자의 생성과정과 오배자면충의 밀도변화, 붉나무 잎의 위치에 따른 오배자 형성부위, 그리고 오배자면충을 인공적으로 접종하여 오배자의 생성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붉나무의 수령에 따른 오배자의 생성은 3개 지역 공히 평균 11-15년 경과된 나무에서 가장 많은 오배자 형성율과 개체수를 나타낸 반면, 1-5년 경과된 나무에서 가장 적은 오배자 형성율과 개체수를 보였다. 붉나무 서식방향에 따른 오배자 형성 개체는 동쪽, 남쪽, 북쪽, 서쪽 순으로 많은 수를 나타내었다. 붉나무의 식생과 오배자의 생성관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도로변에 서식하고 있는 붉나무에서는 오배자 형성을 볼 수 없었던 반면, 계곡에 이끼가 서식한 습한 곳에서는 많은 오배자가 형성되었다. 오배자의 생성과정을 보면 5월 초순경 붉나무잎 뒷면 엽출날개에 기생하면서 8월 초순까지는 적은 혹을 형성하다가 8월 중순에 충영이 급격히 크게 형성되면서 월동을 위해 탈출직전인 9월 하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오배자면충 밀도는 오배자 크기에 비례하여 증가현상을 보였다. 붉나무 잎의 위치에 따른 오배자 형성부위는 정소엽을 기준으로 제 2 엽축날개에서 가장 많은 충영이 형성되었으며, 잎의 앞면과 복엽에는 거의 형성되지 않은 반면 엽축날개에 94%가 형성되었다. 자연 환경속에서 오배자를 형성할 수 없는 붉나무의 군락지에서 인공적으로 오배자면충을 접종하였을 경우 오배자를 생산할 수 있었으며, 오배자의 발육과정 중 일부는 발육하지 못하고 소멸되는 것도 있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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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은 재배 환경이나 재배 년수, 생육시기 , 부위별로 약리성분 함량에 차이가 많은데, 본 연구에서 해독, 소종, 소변불리, 간염, 황달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삼백초를 생육 시기별 및 부위별로 유효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생육 시기별 quercetin, quercitrin 및 tannin 함량은 생육초기에 가장 높았으며, 개화기 전까지 감소하다가 개화기 이후로 약간 증가 하였다. 7월 26일 수확했을 때 quercetin, quercitrin 및 tannin함량은 각각 5.72, 5.45g/kg 및 1.5%였다. 부위별 유효성분을 분석 한 결과 quercetin은 횐잎에서 함량이 가장 높았고, quercitrin은 잎에서 가장 높았으며, tannin은 꽃에서 가장 높았다. 부위별 무기성분 함량은 꽃에서 K, Ca, Mg, Cu, Zn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 횐잎에서는 K, Zn의 함량이 비교적 많았으며, 잎에서는 Fe가 가장 많았고 뿌리 에서 는 Na가 가장 많았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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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의 근경은 한방에서 중요한 생약재인 백출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백출수급은 자연산 채취 또는 수입품에 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시급히 재배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본 시험은 삽주재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정식전 GA3를 농도와 침지기간을 달리하여 처리한 후 삽주의 생장, 형태 및 수량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GA3 처리는 무처리에 비하여 줄기수, 잠아수, 생체중을 증가시켰다. 2. GA3 처리시 50 ppm에서는 줄기수, 100 ppm에서는 잠아수 및 근경생체중, 250 ppm에서는 지상부 생체중이 가장 많았다. 3. GA3 처리기간에 따라서는 1일 처리시에는 엽수, 뿌리수, 초장, 지상부와 뿌리의 생체중이, 2일 처리시에는 줄기수, 잠아수, 근경생체중이 가장 높았다. 4. GA3 처리에 따른 단위면적당 수량은 100 ppm으로 1일 처리할 경우 가장 높게 나타났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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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의 재배와 효과적인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자생지의 환경 및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생지 토양특성은 유기물 함량이 높고 인산과 마그네슘 함량이 적었으며 약산성의 사양토이었다. 2. 수집지역별 생육은 남부지역 자생종이 중부지역 자생종에 비하여 초장, 엽수, 엽장, 엽폭 등의 지상부 생육이 좋았으나 수량성은 경기, 강원지역이 오히려 높았다. 3. 광투과율이 20% 이상에서 분포하고 있었으며 분포 빈도수가 60~80%에 가장 높았으며, 광투과율이 높을수록 생근중은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4. 삽주의 분포 빈도는 표고 200~400m에서 가장 높았다. 5. 임상에 따른 생육은 침엽수림에서 빈도수가 높았으나 생근중은 활엽수림과 관목림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6. 생육특성간의 상관은 초장과 염수 엽장 엽폭간에는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지상부생육과 생근경중 간에는 상관을 나타나지 않았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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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패랭이에서 식물체의 개발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화학돌연변이원을 처리하여 변이체를 유기하고 RAPD 분석을 통해 유기된 돌연변이체에 대한 분자유전학적인 변이를 조사한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술패랭이의 종자를 이용하여 변이 식물체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화학 돌연변이원인 sodium azide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적정농도는 0.2mM 정도이고 그 이상의 농도에서는 발아하지 않아 술패랭이에서 Sodium azide(NaN3)는 매우 toxic한 돌연변이원으로 추정 할 수 있었다. 2. Sodium azide (NaN3)처리시에는 자엽이 펼쳐지지 않았고 생장에 있어서도 초장과 엽장이 control 식물체보다 짧은 형태를 나타내었다. Sodium azide(NaN3) 0.1mM 처리한 종자로부터 자란 식물체 중에서 잎이 색깔발현에 있어서 키메라인 식물체가 형성되었다. 3. EMS를 처리한 경우 0.05%에서 급격한 발아저하를 보였으며 발아시 배축이 나선형으로 한번 꼬여서 신장하였고 Colchicine의 경우 모든 농도에서 발아율은 양호하였지만 정상식물체로 자라나지 못했고 뿌리의 말단부가 비후하여 끝 쪽에서부터 갈변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MNU처리 시에는 뿌리가 매우 길게 신장하고 두껍게 나타났으며 MNU의 경우 0.2mM의 처리부터 발아저해를 보여 1mM이상이 되면 발아하지 않았다. 4. Sodium azide처리에 의해 유도된 엽록소결핍 돌연변이에서 잎의 색깔의 차이에 따른 RAPD분석을 수행한 결과 4개의 Primer에서 총 12개의 변이 band가 나타났으며 엽록소 결핍 변이에 관계된 band의 수도는 2개로 나타나 DNA수준에서 변이가 확인 되었다. 5. 변이 band 중 무처리 식물체와 같은 녹색을 나타내는 부분에서는 band가 관찰되는 반면 잎에 횐색 또는 노란색의 줄무되가 있는 부분과 백화된 부분에서는 band가 관찰되지 않거나 이러한 엽록소 변이가 형태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에서 새롭게 형성되는 band를 확인함으로서 이러한 band가 잎의 녹색발현에 관여하는 유전자 좌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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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유래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산화 화합물을 찾기 위하여 채취한 86종의 다양한 식물체로부터 얻은 MeOH 추출물을 DPPH free radical 소거법을 이용하여 항산화활성을 검정한 결과 밤껍질 (RC50=5.8μg)과 느릅나무 (RC50=12μg)에서 대조구인 α-tocopherol(RC50=12μg) 과 BHA(RC50=14μg)에 비해 강한 활성을 보였고 그외 13종에서 도 비교적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대표적인 식물병원균 중 6종의 균주를 사용하여 in vivo 방법으로 항미생물 활성을 검정한 결과 굴피나무, 비목나무, 산국, 소리쟁이, 가막사리, 아왜나무에서 90% 이상의 식물병원균의 생육저해 효과를 보였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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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발효 증진을 위해 5L 배양조에서 혐기적으로 회분 배양 시 건지황 착즙액을 농도별로 첨가하며 알콜 발효 및 균체 생육을 측정한 결과 균체 생육 및 알콜 생산 수율 모두 착즙액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일반 발효에 비해 증가했으며, 30% (v/v) 첨가 시 11.8 (g/L)의 최대 균체양, 0.092 (%/hr)의 최대 알콜 생산성과 같은 최대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40% 이상 첨가 시는 균체 생육 및 알콜 생산 두 경우 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50% 에서는 심각한 생육 저해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알콜 생산성 증진을 위해 30% 착즙액을 첨가해 유가식 배양을 실시 한 결과 회분 배양보다 월등히 높은 균체 생육 및 알콜 생산성을 보였다. 이 같은 생산성은 일반 알콜 발효에서 얻을 수 있는 수율보다 약 30-40% 이상 높은 것으로 건지황 착즙액이 알콜 발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입증되었다. 이는 알콜 발효 시 건지황의 유용 성분의 활용과 함께 알콜 생산 수율 증진에도 이용이 가능한 지황의 이중적 활용도가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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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고품질 다수확 괴경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품종선발 기준을 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세 가지 재배종에 대한 경시적인 생육특성에 대한 생장해석을 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상부의 초장과 엽수, 측지수 등의 경시적인 변화는 일반적인 S자의 생장곡선을 나타내었고 지하부의 근장, 근경과 생근중은 생육기간이 진전됨에 따라 8월 하순 이후 급격히 증가하였다. 2. 지하부의 특성을 보면 둥근마는 분기가 전혀 없으며 괴경장은 장마가 가장 길고 괴경폭은 둥근마가 가장 크며 형태적으로 둥근 형태를 보였다. 생체수량성은 단마가 가장 높아 2,123kg/10a를 보였고, 둥근마는 건조비율이 높아 가공용으로 유망시 되었다. 3. 각 기관별 RGR은 정식후 86일경에 신생마와 줄기에서 높은 값을 보였고 NAR은 생육초기에 극대값을 보인 후 점차 감소하였으며, LAI는 세 가지 재배종 모두 156일경부터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CGR은 156일경에 공시 재배종 모두 최대치를 보였다. LAR의 변화는 둥근마는 86일경부터 단마는 106일, 장마는 136일경부터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SLW의 변화는 둥근마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나 장마와 단마는 변화의 폭이 적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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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Castanea crenat)의 지상부를 대상으로 DPPH free radical 소거법을 이용하여 2종의 항산화 활성물질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활성물질은 NMR과 mass 분석에 의하여 quercitrin, isoquercitrin으로 밝혀졌다. 두 화합물의 DPPH free radical 소거법에 의한 항산화 활성 (RC50 : 12μg)은 BHA (14 μg)와 α-tocopherol (12μg)과 비슷하였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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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시용(硫黃施用)에 따른 토양(土壤) 및 홍화(紅花)의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유황시용량(硫黃施用量)에 따른 토양화학성(土壤化學性) 및 홍화종실(紅花種實)의 수량(收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유황시용후(硫黃施用後) 홍화종실(紅花種實)의 수확기(收穫期)에 토양(土壤)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토양(土壤)의 pH와 유효인산(有效燐酸)의 함량(含量)이 감소(減少)되었다. 유황처리후(硫黃處理後) 시간(時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유황(硫黃) 처리량(處理量)이 많을수록 활성철함량(活性鐵含量)과 SO42-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하였다. 유황시용량(硫黃施用量)이 증가함에 따라 건물중(乾物重)이 증가하였으며, 홍화종실수량(紅花種實收量)은 증가(增加) 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유황(硫黃) 20 kg/10a시용구(施用區)에서 가장 높았다. 따라서, 홍화재배지(紅花栽培地)의 유황처리(硫黃處理)는 수량(收量) 및 품질(品質)에 효과적(效果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 측면(側面)에서 20 kg/10a 처리(處理)가 효과적(效果的)인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