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광릉쥐오줌풀에 대한 광합성 및 호흡특성과 아울러 광합성의 일중(日中)변화와 이와 관련된 특성 및 생육상황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조사하였던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온도와 쥐오줌풀 잎의 광합성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2차곡선회귀가 인정되었으며, 이 회귀식에 의해 산출한 최대광합성을 위한 은도는 17.7℃이었다. 2. 쥐오줌풀 잎의 기공수는 잎의 표면에서 약 25/mm2, 이면에서 85mm2이었으며 기공의 크기는 21~30/μm로 나타났다. 3. 온도와 쥐오줌풀의 엽폭 및 근중간에는 각각 고도로 유의한 2차곡선회귀가 인정되었으며 이 회귀식에 의해 산출한 근생장(根生長)의 최적온도는 약 20.3℃이었다.
토양수분함량의 차이가 쥐오줌풀의 지하부생육 및 뿌리의 엑스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광룽쥐오줌풀 (Valeriana jauriei var. dasycarpa HARA)을 사용하여 토양수분을 최대용수량의 30, 45, 55, 70, 70 및 90%로 조절하여 pot시험으로 수행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엽장 및 엽폭은 토양수분함량이 증가 할수록 미미한 증가를 보였으나 엽병장 및 근장은 80%까지 토양수분함량이 증가할수록 직선적인 증가를 보였다. 2. 토양수분함량과 근수량 및 근의 엑스함량간에는 고도의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3. 쥐오줌풀의 생육의 최적수분함량은 최대용 수량의 80~90% 였다.
국내(國內)에서 생산(生産)된 백화사설초(百花蛇舌草) Oldenlandia diffusa(WiIId.) Roxb. 의 전초로 부터 얻은 MeOH extract를 CHCl3, EtOAc 및 BuOH로 분획하여 얻은 fraction으로 부터 column chromatography를 실시하여 3종의 화합물을 분리하였다. 이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및 분광학적(分光學的) data를 종합하여 화합물 I의 화학구조는 β-sitosterol에 소양(小量)의 stigmasterol이 함유된 sterol이며, 화합물 II는 ursolic acid이고, 화합물 III은 β-sitostero 3-0-β-D-glucoside임을 밝혔다. 이 식물은 다양한 생리활성(生理活性)이 보고(報告)된 ursolic acid의 중요한 자원식물(資源植物)이 될 수 있음을 본실험을 통하여 밝혔으며 문헌(文獻)에 보고(報告)된 oleanolic acid는 함유(含有)되어 있지 않음을 알았다.
본 실험은 쪽 세포의 현탁배양에서 indirubin 생산을 위한 indole의 처리 시기와 처리 기간 및 첨가량을 찾기 위하여 수행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Indole 첨가시 세포 생장량은 억제되었다. 2. Tryptophan 첨가시 세포 생장량의 증가는 크지 않았다. 3. Indole과 L-tryptophan을 고체레지에 첨가한 경우 indole을 첨가한 배지에서 만 indirubin이 검출되었다. 4. Indirubin 생산에 적절한 indole 첨가 농도는 고체배지에서 200mg으로 나타났다. 5. 현탁배양 중 indole 첨가시기를 달리한 결과 배양 20일 후 indole을 첨가한 배지에서 세포와 배지내 indirubin 농도가 높았다. 6. 고체배양보다 현탁배양에서 세포내에 축적된indirubin이 많았으며 배지 내 로 상당량의 indirubin이 유출되었다.
현탁배양으로 체세포배를 대량 생산하는데 관여하는 요인 들을 조사분석하고. 생산된 체세포배를 encapsulation시켜 인공종자화가 가능한지를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현탁배양에서 LS(Linsmeier-Skoog) 배지가 어뢰형과 자엽기의 체세포배 형성율이 높았다. 2. 현탁배양시 체세포배 형성에 영향하는 탄소원은 sucrose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Gtucose에서도 자엽 기의 체세포배가 형성되었으나 sucrose에서보다는 적었다. Fructose, lactose 및 maltose는 효과가 없었다. 3. 현탁 LS 배지에서 sucrose 농도는 3%가 체세포배 형성에 적합한 농도로 나타났다. 4. 현탁 LS 배지에서 질소원을 달리하여 체세포배 형성율을 조사한 결과 암모니아태 질소의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모니아태 질소와 질산태 질소의 비율을 413(mg/l) : 1900(mg/l)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5. 현탁배양에서 계대배양 3회까지는 체세포배형성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불필요하게 계대배양 회수를 증가시킬 필요는 없다고 본다. 6. 고형배지에서 체세포배 형성을과 형성 수에는 BA단독보다는 NAA를 혼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으며 이 효과는 BA 농도가 높은 경우에 크게 나타났다. 7. 고형배지에서 체세포배 형성율과 형성 수에는 kinetin 단독보다는 NAA와 혼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효과는 kinetin의 농도가 높은 경우가 좋았다. 8. 고형배지에서 체세포배 형성율과 형성 수에는polyamines 중에서 spermidine과 spermine이 효과적이었으며 spermine 10mg/l처리에서 가장 많은 체세포배가 형성되었다. 9. 기내묘에서 발생하는 vitrification을 억제시키기 위하여 질산은을 처리하더라도 체세포배 형성이나 형성율에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10. 체세포배를 encapsulation 할 때 인공종자의 구형 형성은 sodium alginate 농도를 3%로 인한 경우 가장 좋았으나 인공종자의 발아율은 2.5%에서 100% 발아가 되었고 3%에서는 88%가 발아하였다. 11. 인공종자는 발아하여 정상적으로 생장하면서 shoot와 root를 형성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 60여종의 약용식물의 지방산 조성을 조사하여 식물체의 부위 와 종류에 따른 지방산 조성의 특성을 관찰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과얻었다. 1. 달맞이꽃종자, 컴프리잎, 지치뿌리에서 각각 총지방산함량의 9.1, 3,5, 7,2%의 GLA가 검출되었으며 달맞이 꽃종자가 컴프리잎이나 지치뿌리보다 GLA의 절대량이 많았다. 2. 들깨종자, 참깨종자, 호박종자등의 지방산이 양(量)과 불포화도면에서 좋은 자원임이 확인되었다. 3. 식물체의 잎, 줄기, 뿌리에서의 지방산조성은 종자의 경우에 비하여 18 : 3의 분포 비율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18 : 0의 비율은 비교적 같게 나타났다.
본(本) 연구(硏究)는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이 고추냉이의 종자발아(種子發芽)와 유묘생장(幼苗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하기 위하여 Indolacetic acid(IAA), Indolbutyric acid(IBA),GA3, GA4, kinetin 및 benfyladenine(BA)를 농도별(濃度別)로 종자(種子)에 처리(處理)하여 발아률(發芽率)과 발아기간(發芽期間), 그리고 유묘생장(幼苗生長)을 조사하였다. 1. 휴면종자(休眠種子)의 종피(種皮)를 제거한 결과 휴면(休眠)이 타파(打破)되어 발아률(發芽率)이 현저히 높아졌다. 2. GA3, GA4, BA, kinetin은 종자(種子)의 휴면타파(休眠打破)에 효과가 인정되었으나 IAA, IBA는 효과가 없었으며, GA3, BA 및 kinetin이 GA3보다 휴면종자(休眠種子)의 발아(發芽) 촉진(促進)에 효과가 있었다. 3. BA와 GA3, 100ppm의 혼합처리(混合處理)는 BA의 농도(濃度)가 50ppm과 100ppm인 경우에 BA의 단독처리(單獨處理)보다 효과가 높았다. 4.유묘(幼苗)의 뿌리, 하각축(下脚軸) 및 자엽병(子葉炳)은 GA3와 GA4에 의하여 도장(徒長)되었는데 BA와 kinetin의 처리(處理)는 GA3와GA4의 처리(處理)에 비하여 양호하였다. 이상의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하여 볼때, 고추냉이의 휴면종자(休眠種子)를 약 50ppm의 BA 및 kinetin 욕액(浴液)에 3시간정도 침지(沈漬)하는 것이 종자(種子)의 발아(發芽)와 유묘생장(幼苗生長)에 효과가 있어 약 5일(日)정도 침지(沈漬)하는 100ppm의 GA3용액(溶液)을 대신하여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작약은 다년생 약초로 토양선충에 의한 지하부피해가 많으므로 간작 작부체계에의한 선충피해를 경감할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고자 관련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작약포장에 서식하는 선충의 종류는 뿌리혹선충, 줄기구근전충, 아엽전충, 뿌리썩이선충, 검선충 등이 있었으며 피해 우점선충은 뿌리혹선충이었다. 2. 작약단작, 작약+고추 및 작약+지황 간작작부제계의 뿌리혹선충 밀도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작약+참깨, 작약+율무 간작체계에서는 뿌리혹선충 밀도가 작약단작 작부체계에 비해 87%의 감소효과를 보여 선충피해가 우려되는 포장에서는 작약과 참깨 또는 율무를 간작하는 체계가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3.작약의 지상부 병해로는 점무늬병, 흰가루병, 탄저병이 우점하였으며 처리간 점무늬병과 탄저병 발생정도는 비슷하였으나 흰가루병은 작약+고추와 작약+율무 간작사에 발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구기자나무 재배(栽培)시 이른봄에 대양(大量) 생산(生産)되는 구기순 및 구기줄기의 용매(溶媒)별 추출물(抽出物)의 물리적(物理的) 특성(特性)을 조사한바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명도(L), 적도(a), 황색도(b), 갈색도 등 색(色)는 물추출물이 에탄을 추출물보다 명도(L)는 낮고, 적도(a), 황색도(b)는 높았다. 2. 탁도 또한 물추출의 침우가 높았으며 추출 수율과는 특이성이 없었다. 3. pH는 모든 처리구에서 약산성을 나타내었다.
지골피(地骨皮)를 이용한 기능성 발효주를 개발(開發)하기 위하여 지골피와 당농도별로 처리하여 발효기간별로 일반성분(一般成分) 및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을 측정하여 성질(性質)을 평가(評價)하였다.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발효주의 관능시험을 실시한 결과, 20%의 sugar로 보당하고 2,0%의 지골피를 첨가하여 지골피 발효주를 만들때 종합적 기호도가 가장 큼을 보였다. 모든 처리구에서 잔당이 발효과정 중 점차 감소(減少)하였으나, 발효 10일 후 안정되어 발효 30일 후에도 10~24Brix(˚)로 잔존(殘存)하였다. 발효과정 중 pH는 점차 낮아져 발효 30일 후에는 pH값이 약 3.5이었다. 에탄을 함량은 발효 30일후 최고 9.3%까지 검출되었으나 숙성중에는 그 절대량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가 없었다. 물리적 특성에서 탁도와 점도는 발효가 진행되면서 점점 낮아지고 숙성과정 동안은 안정되었다. 상기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지골피(地骨皮)를 이용한 발효주의 양조조건(讓造條件)은 2.0%의 지골피농도에 당을 20%첨가 하였을때 가장 좋은 것으로 판단 되었다.
황기의 재식거리(栽植距離)가 수확년차별(收穫年次別)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고자 정선(旅善) 지방(雄方) 재래종(在來種)을 공시(供試) ,휴간(畦間) 30, 40cm ,주간거리(株間距離) 5, 10, 15, 20cm로 파종(播種)하여 3년간(年間)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년생(年生)의 경우 출아기(出芽期), 개화기(開花期), 경장(莖長), 마디수는 재식거리간(栽植距離間) 대차 없었으며 분지수(分支數), 근장(根長), 근경(根莖), 근중(根重) 등(等)의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地下部) 생육량(生育量)은 재식거리(栽植距離)가 넓을수록 많았으나 건근수량(乾根收量)은 밀식조건(密植條件)인 30×5cm(67주(株)/m2)에서 211.8kg/10a 으로 가장 높았다. 2. 2년생(年生)의 경우 분지수(分支數), 마디수 등(等)의 지상부(地上部) 생육량(生育量)과 근경(根莖), 근경(根莖), 근중(根重) 등(等)의 지하부(地下部) 생육량(生育量)은 재식거리(栽植距離)가 넓을수록 많은 경향(傾向)이었으나, 수확주률(收穫株率)에 있어서는 재식거리(栽植距離)가 좁을수록 낮았으며, 건근수량(乾根收量)은 수확주률(收穫株率)이 높고 지하부(地下部) 생육(生育)량이 많았던 40×10cm(25주(株)/m2)가 292kg/1ha으로 가장 많았다. 3. 3년생(年生)에 있어서는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地下部) 생육상황(生育狀況)은 2년생(年生과)과 비슷한 경향(傾向)이었고 건근수량(乾根收量)도 2년생(年生)과 같은 평방미터 당(當) 25주(株)인 40×10cm에서 623kg/10a 으로 가장 높았다.
선택성 화본과 잡초의 제초적인 Fluazifop-butyl의 고려인삼에 대한 안전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Fluazifop-butyl을 표준 제초약량을 위시하여 이의 3배 또는 4배 약량까지 약량별로 인삼의 경엽에 분무처리한 후 인삼 잎의 광합성량과 호흡량 및 인삼의 경엽생육을 측정하였다. Fluazifop-butyl을 표준 제초약량 또는 2배 약량을 경엽처리할 경우에는 인삼의 광합성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3배 또는 4배 약량의 처리시에는 처리직후 광합성량의 저하를 초래하였던바 3배약량의 처리시에는 처리후 7일에 인삼 잎의 광합성 능력이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나 4배 약량의 처리시에는 처리후 15일이 경과되어도 광합성 능력이 회복되지 않았다. Fluazifop-butyl을 표준 제초약량으로 경엽처리 할 경우에도 인삼잎의 호흡량은 현저한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호흡량의 감소는 처리후 15일이 경과되어도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았고 Fluazifop-butyl의 경엽처리에 따르는 호흡량의 감소정도는 처리약량을 증가할수록 현저히 심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Fluazifop-butyl을 표준 제초약량의 3배 약량으로 경엽처리 하여도 인삼 엽병의 길이나 줄기에 대한 엽병의 각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또한 인삼의 경장, 경직경, 엽장 및 엽폭의 생육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국화과 식물인 산씀바귀(Lactuca raddeana)를 식물화학적 방법에 의하여 연구한 바 primaylong chain alcohol인 1-hexacosanol과 1-tetracosa not을, triterpene acetate로 β-amyrin acetate, α-amyrin acetate, lupeol acetate, pseudotaraxasterol acetate, taraxasterol acetate 및 germanicol acetate등을, fatty acyl triterpene은 이들의 구성 triter pone alcohol이 triterpone acetate의 경우와 같았으며 acyl moiety는 myristate, palmitate, stearate및 arachidate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