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약용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Medical Crop Science

권호리스트/논문검색
이 간행물 논문 검색

권호

Vol.13 No.6 (2005년 12월) 15

1.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부작용이 없으면서 효능이 우수한 피부 노화 억제 제품을 개발하고자 먼저 다양한 종류의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각종 유기용매 추출물을 제조한 후 이들의 elastase 저해 활성을 측정하여 우수 식물을 선발하고 이들로 부터 elastase 저해제 추출 최적조건을 검토하였다. 64종의 약용식물에 대한 다양한 추출물 가운데 복분자 메탄올 추출물의 elastase 저해 활성이 85%로 가장 높았고 이 저해물질은 메탄올로 50℃에서 12시간 진탕 시켰을 때 가장 많이 추출 되었다.
2.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강원도 산지의 뽕나무의 잎, 줄기, 뿌리를 건조하여 100% EtOH와 물로 추출하여 얻은 추출물 및 EtOH추출물로부터 용매별 분획물들을 NIH/3T3에 대한 세포독성, comet assay를 이용한 DNA damage손상으로부터 유전 독성, in vitro micronucleus assay를 이용한 유전독성, Ames test를 이용한 돌연변이 유발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각 시료들의 NIH/3T3에 대한 세포독성은 0.5mg/ml 농도에서 약 80%의 생육활성을 나타냈다. 2)뽕나무 잎의 1차 추출물들은 comet assay에서 양성 대조구 대비 약 40% 정도의 유전독성을 보였다. 뽕잎의 EtOH 추출물에서 분획한 분획물 시료중 수용성 분획은 거의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hexan의 0.25mg/ml 농도의 분획물이 약 50%정도를 보였으며 다른 시료들은 이 보다 약한 독성을 보였다. 또한 뽕나무 줄기의 분획물 시료들 중에서 0.5mg/ml 농도의 chloroform 분획물이 양성 대조구 대비 가장 강한 50%의 유전독성을 보인것 외에 다른 시료들은 그보다 약한 독성을 보였다. 3) In vitro micronucleus assay를 이용한 유전독성은 재료의 1차 추출물은 거의 유전독성이 나타나지 않았고 EtOH 추출물의 재분획물인 시료중에서 0.5mg/ml의 농도의 hexan 및 chloroform 분획물은 MN의 발생 빈도가 음성대조구에 비하여 약 2배의 증가로 나타났다 또 뽕나무 줄기의 분획물 시료들에서 0.5mg/ml의 hekan, chloroform 및 EtOAc 분획물에서 MN이 관찰 되었으나 그중 chloroform 분획물 시료에서 더 많은 MN 발생을 보였다. 4) Ames test를 이용한 돌연변이 실험결과 뽕나무 잎 1차 추출물들은 0.25mg/ml의 농도에서 TA98에 대하여 거의 돌연변이 현상이 없었고, EtOH 추출물로부터 재 분획한 BuOH 및 chloroform분 획물에서는 강한 돌연변이 현상이, 또 5mg/ml의 hekan 분획물에서는 더욱 강한 돌연변이 현상이 관찰되었다. TA100 strain에 대하여는 각 재료의 1차 추출물이나 분획들의 낮은 농도 (1.25mg/ml)에서는 돌연변이 현상이 매우 약하거나 거의 없었고, 0.25mg/ml의 1차 추출물들에서는 매우 약한 돌연변이가 나타났으나 이들의 EtOAc 분획물은 다소 강한 돌연변이 유발성이 관찰 되었다. 그러나 수용성 분획물은 두 균주에 대하여 전혀 돌연변이 유발성을 보이지 않았다. 5) 뽕나무 줄기로부터 조제한 시료중 수용성 분획물과 EtOAc분획물은 IA98에서 전혀 돌연변이 유발성이 없었으나 0.25mg/ml 농도외 물 추출물, EtOH 춘출물, hexan 및 chloroffrm분획물들이 약 40%증가한 복귀변이 콜로니가 관찰되었고, 이보다 농도를 증가시킨 물 추출물 및 BuOH 분획물에서도 같은 수준의 복귀변이 콜로니가 관찰 된 결과로부터 돌연변이 유발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TA100에 대하여 뽕나무 줄기의 수용성 분획물은 전혀 돌연변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0.25mg/ml의 물 추출물, EtOH추출물, hexan 및 BuOH분획물들이 약 10%증가한 약한 돌연변이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농도를 5 mg/ml로 한 EtOAc 분획물은 26의 돌연변이 유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뽕나무를 이용한 식용 제품생산을 고려할 때 추출물들의 제조와 선택을 가름하는 자료로서의 활용이 기대되며 앞으로 in vivo test 등 더욱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강원도에서 수집되어진 왕머루를 관능평가와 기능성물질 분석을 통해 우량한 개체를 선발하였고, 선발되어진 왕머루를 통해서 생육과 과실특성을 검정하였다. 왕머루의 생육특성을 검정하기 위한 실험은 재배품종인 ‘캠벨얼리’와 ‘거봉’과 비교를 통해 이루어졌다. 왕머루의 만개기와 착색기는 실험에 이용되어진 재배품종들에 비해서 빨랐으나 수확기에 있어서는 늦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재배적 특성에 있어서 재배품종과 야생머루의 차이가 큰 것으로 판단되지는 않았다. 신초생장 양상을 통하여 평가되어진 생장곡선은 재배품종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생머루의 과실 비대는 착과이후 3~4일 경에 급속도로 신장하다가, 신초가 생장하는 시기에 신장이 느려졌으며, 두 번째 생육이 시작되는 시기부터 재배기까지 과실의 크기에 있어 대략 2배가량 신장하여 왕머루의 과실 발달은 두 번의 정지기를 가지는 이중생육곡선으로 구분되었다. 왕머루의 과실의 크기와 가용성당 함량은 수령에 따라 증가한 반면, 산도와 총 당함량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 수령이 증가함에 따라 생육이 안정화되고 계통의 특성이 발현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능성 물질의 검정에서 야생머루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16.6에서 50.2mg/100g로,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0.143에서 0.236μg/100 g으로 재배품종들에 비해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수집되어진 왕머루의 과실과 생육특성을 검정한 결과에서 야생머루는 일반재배품종들보다 유용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이러한 왕머루의 다른 식품학적인 요소들은 포도속 식물의 육종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4.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강원도 일원에서 수집된 왕머루 (GW-22, GW-45, GW-56, GW-200, GW-202, GW-300)의 화형에 따른 화분 특성 및 포도와 교배친화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각각의 꽃 구조와 화분발아능력, 화분 형태, 화분크기 및 포도와 교배화합성을 조사하였다. GW-22와 GW-56의 꽃은 암술이 퇴화하고, 5개의 수술대가 곧은 직선이었다. 이들 각각의 계통은 인공배지에서 화분발아율은 27.6~29.8%였다. GW-45, GW-200, GW-202, GW-300의 꽃은 잘 발달된 암술과 5개의 수술대가 바깥쪽으로 말린 형태였다. 이들 계통은 모두 인공배지에서 화분발아율은 0%였다. 이들 계통은 자가수분된 머루에서는 과립과 종자를 얻을 수 없었다. 머루간의 상호교배에서는 착과율이 14.1~45.4%였다. 따라서 왕머루의 꽃 형태는 Vitis종의 자웅이주식물이다. 암머루와 수머루의 교배시 정상적인 종자를 형성하였고, 포도와 수머루의 교배시 정상적인종자를 형성하였다. 그러나 암머루와 암머루의 교배시 종자를 형성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머루는 포도와 상호교배친화성이 있으며, 왕머루계통은 포도속 식물의 육종연구에 기여할 것이다.
5.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금산 및 음성지역의 4년생 인삼재배 농가포장에서 직파재배 5개소와 이식재배 5개소를 임의로 선정하여 직파와 이식재배에 따른 생육특성 및 엑스와 조사포닌 함량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직파재배는 4년근 생존율이 평균 48%로 이식재배의 86%보다 떨어지나 입모수가 평균 96주/3.3m2순로 이식재배의 57주보다 많고 엽면적지수가 커 수량성이 높은 반면, 주당근중은 작았다. 직파재배는 이식재배에 비해 동체의 신장이 양호하나 지근의 발달이 불량하여 동체중의 비율이 높고 지근중의 비율이 낮았으며, 직파재배는 적변 발생율이 적으나 동체와 지근부위의 엑스와 조사포닌 함량이 낮았다.
6.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신이는 전통적으로 비염 등의 치료에 사용되어 왔는데, 신이 에탄올 추출물은 그람 양성균인 Staphylococcus aureus 그람 음성균인 Pseudomonas fluorescens균 및 곰팡이균인 Aspergillus niger에 대하여 모두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proteinase로 활성화된 receptor-2에 의한 흰쥐 뒷발바닥 부종모델에서 신이 에탄올 추출물을 경구투여한 경우 typsin이나 tc-NH2로 유발된 발바닥 부종, 혈관투과성, myoloperoxidase 활성도에서 유의성 있는 억제율을 보여 항염증 활성이 뚜렷함을 나타냈다.
7.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Night-break, 일장조절, 월동가온 실험으로부터 얻어진 바위솔에 포함된 flavonol glycoside, kaempferol-3-O-β-D-glucoside(1), kaempferol-3-O-β-D-glactoside (2), kaempferol-3-O-β-D-rhamnoside (3), quercetin-3-O-β-D-glucoside (4) and quercetin-3-O-α-D-rhamnoside (5)의 함량이 분석되었으며 자연산 바위솔의 함량과 비교되었다. 월동가온 시험에서 얻은 flavonol glycoside 1-5의 함량은 자연산보다 감소하였으며 일장조절 실험 및 night-break 시험에서 얻은 flavonol glycoside 함량은 조사한 빛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월동가온은 flavonol glycoside의 생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반면 조사되는 빛의 양의 증가와 같은 경작조건은 flayonol glycoside의 생성에 유리하다.
8.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새로운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2종의 박하(M. viridis (spicata), M. piperita)를 대상으로 수행된 몇 가지 in vitro 항산화계에서의 활성, 총페놀 함량 및 수율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Superoxide 라디칼에 대한 박하의 소거능은 M. viridis가 M. piperita 보다 우수하였으며 특히 물 추출물은 대조물질인 ascorbic acid보다 우수하였다. 2. DPPH 라디칼에 대한 소거능은 메탄올 추출물 및 물 추출물 모두에서 M. viridis가 M. piperita보다 우수하였으며 특히 M. viridis의 메탄올 추출물은 롤α-tocopherol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3. 사람의 저밀도지단백질의 산화에 대한 박하의 저해활성을 분석한 결과는 M. viridis가 M.piperita 보다 우수하였으며 M. viridis의 모든 추출물 (65.88%~77.59%, 37.69%~87.21%)은 α-tocopherol (28.37%~66.54%)보다 월등하게 우수하였다. 4. Linoleic acid의 산화에 대한 저해효과는 M. viridis가 M. piperita보다 높았으며 α-tocopherol의 활성에 근접하는 수준이었다. 5. 총페놀 함량은 M. viridis (17.95% & 10.18%)가 M. piperita (15.44% & 9.19%)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메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그 함량이 높았다. 6. 추출물의 수율은 메탄을 추출물 및 물 추출물 모두에서 M. piperita (14.1% & 14.6%)가 M. viridis (13.3% & 13.5%)보다 높게 나타나 항산화활성 및 총페놀 함량과는 상반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종합할 때, 실험된 박하 중에서 M. viridis가 M. piperita보다 우수한 산업화 후보 자원이라고 사료된다.
9.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M. viridis와 M. piperita의 흰쥐에서의 생리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한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ADH 활성은 M. viridis ext. 1g/kg body weight of rat/day 투여군 (이하 M. viridis ex. 1 g 투여군)과 M. piperita ext. 0.2g/kg body weight of rat/day 투여군 (이하 M. piperita ext. 0.2g 투여군)이 음성대조군에 비해 각각 147% 및 144% 증가하여 양성대조물질인 Silymarin 투여군 (95%)보다 매우 효과적으로 알콜의 빠른 분해에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 ALDH활성은 M. viridis ext. 1g 투여군과 M. piperita ext. 0.2g 투여군이 음성대조군에 비해 각각 154%, 158%의 활성증가를 나타냈으며 이는 Silymarin 투여군 (153%)보다 높은 활성으로 2종의 박하가 모두 효과적으로 알콜을 분해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3. CAT 활성은 M. viridis ext. 투여군이 M. piperita ext. 투여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M. viridis ext. 투여군은 정상군이나 음성대조군 및 Silymarin 투여군보다도 활성이 높아 M. viridis ext. 투여군이 CAT에 의한 알콜분해에 있어서 M. piperita ext. 투여군보다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4. Mn-SOD 활성은 M. viridis ext. 0.2g 및 1g 투여군은 음성대조군에 비해 각각 69% 및 75%를, M. piperita ext. 0.2g 및 1g 투여군은 각각 94% 및 86%를 나타내어 M. viridis ext. 투여군이 M. piperita ext. 투여군보다도 알콜투여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M. viridis ext. 투여군은 SiIymarin 투여군(84%)보다도 MN-SOD의 활성 회복에 효과적이었다. 5. GSH-px의 활성은 음성대조군에 비해 M. viridis ext. 0.2g 및 1g 투여군이 각각 81% 및 88%를, M. piperia ext. 0.2g 및 1g 투여군이 88% 및 67%를 나타내 알콜에 의해 유도된 GSH-px의 활성증가를 2종의 박하 모두 효과적으로 회복시켜주었다. 6. 혈청 GPT의 활성은 음성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 (126%)하였으나 M. viridis와 M. piperita 투여군은 음성대조군이 나타낸 활성에 대해 69%~72%의 활성을 나타내 우수한 GPT활성 회복력을 가졌으며 이는 Silymarin(93%) 보다도 우수하였다. 2종의 박하 추출물 투여군들 사이에는 혈청 GPT 활성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7.과산화물질 (TBARS)의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음성대조군에서 약간의 함량 증가가 관찰되었으나 유의적인 수준은 아니었으며 대부분의 박하 추출물 투여군과 Silymarin 투여군에서 과산화지질이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하여 박하는 알콜에 의한 과간화지질생성에 대한 저해효과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8. 상대간장중량은 각 실험군별로 상대간장중량에서의 차이는 다소 있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10.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백수오 지주설치 생력화를 목적으로, 무지주 처리방법을 달리하여 백수오 중국도입종을 재배하고, 이에 따른 생육, 근수량 및 경영비를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관행 지주재배시 무지주 재배에 비해 생육이 양호한 경향이었으며, 무지주 처리 간에는 주만장과 주경의 총만장은 무처리, 적심, 선단예취 순으로 긴 반면, 경태는 선단예취, 적심, 무처리 순으로 굵었다. 선단예취시 엽수는 가장 적었으나 잎이 크고 엽당 무게가 무거운 편으로 이는 덩굴의 선단부 예취로 인해 수광면적이 확대됨으로써 광합성능률이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 2. 지근의 수와 주근태는 지주재배와 선단예취에서 다소 많거나 굵었고, 주근장과 지근태는 지주재배와 적심 처리에서 길거나 굵었다. 3. 10a당 생근수량은 관행 지주재배시 1,918kg에 비해 무지주 재배시 17.9~22.6% 감수되었으나, 지주생력화로 생산비가 감소됨으로써 경영비가 절감되어 소득이 8%~17% 증가되었다. 무지주 처리방법 간에는 무처리에 비해 선단예취시 생근수량은 6%, 소득은 8% 각각 높았다.
11.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지황 (R. glutinosa)의 조직절편으로부터 고효율의 식물체 재분화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하여 기내에서 발아된 유묘의 잎을 절취하여 auxins과 cytokinins을 농도별로 단독 또는 혼합하여 MS배지에 치상한 후 신초의 형성율을 조사하였다. 잎 절편으로부터 부정아의 형성율은 1 mg/l BA와 2mg/l IAA가 첨가된 MS배지에서 93.4%로 가장 높았다. 한편, 엽령에 따른 부정아의 형성율을 조사한 결과 기내에서 발아 후 6주가 지난 유식물체의 정단부위로부터 3번째의 잎을 사용함으로써 신초의 형성율을 98.4%까지 높일 수 있었다. 형성된 신초는 0.1mg/l IBA가 첨가된 1/2MS배지로 옮겼을 때 4주 후 최대 발근율을 보여주었다.
12.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쑥 수집종 80개를 대상으로 형태적 형질과 RAPD 분석을 하였고, 유전적 다양성을 이용하여 유연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품종군을 분류하였다. 주요 형태적 형질을 이용하여 쑥 수집종에 대한 군집분석 결과, 군집간의 치대거리 0.82를 기준으로 하여 분류하였을 때 5개 군으로 분류하였는데, I군에 10개 (15%), II군에 30개 (37.5%), III군에 20개 (25%), IV군에 3개 (4%), V군에 4개 (5%)를 나타내었다. RAPD분석에 이용한 10-mer primer 에 대하여 98개의 밴드를 얻었고, 그 중 다형성을 보인 밴드는 68개로 69%였는데, 선발된 Primer에서 증폭된 밴드 수는 8~11개로 다양하였으며, 평균 9.8개였다. RAPD에 의한 군집 분석에서 유연계수 0.63을 기준으로 하여 구분한 결과 6개의 군으로 분류되었다. I, II군이 각각 전체의 34%, 36%를 차지하여 가장 큰 군으로 분류되었고, 나머지 III~V군은 모두 소군으로 15%가 속하였다. 특히 I군에는 약쑥이 많았고, II군에는 뺑쑥이 많이 분포하였다.
13.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피복재 종류가 삼백초의 월동 시 동해방지 및 노동력 절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1월 하순에 볏짚 (900kg/10a), 왕겨 (1,800kg/10a), 보온덮개 (450kg/10a) 등의 보온 피복재를 달리하여 2002년부터 3년간 시험하였다. 월동기간 중 온도교차는 왕겨 피복에서 6.9℃로 다른 피복재 9.7~14.4℃에 비하여 작았으며, 최저기온 -10℃ 이하 시의 보온효과는 왕겨와 보온덮개 피복에서 볏짚피복에 비하여 각각 1.7℃, 1.5℃ 높았다. 수분의 유지는 무피복에 비하여 피복에서 9.6~26.1% 높았으며, 피복재 간에는 보온덮개 〉 왕겨 〉 볏짚의 피복 순으로 양호하였다. 월동 후 근경 생존율은 보온덮개 99%, 왕겨 75%, 볏짚 58%, 무피복 32%순으로 높았으며, 출아는 보온덮개에서 빨리 시작되었고, 최종 출아수도 무피복 35.0 개/m2에 비하여 22배 많았다. 잡초 발생은 무피복에서 개체수 152.7개/m2, 건물중 28.9 kg/10a 으로 많거나, 무거웠고, 제초 노동력도 65.7시간/10a으로 많이 소요되었으나, 피복재 처리에서는 개체수 12.0~33.2 개/m2, 건물중 7.3~10.7 kg/10a 제초 노동력 5.6~6.4시간/10a으로 적게 소요되었다. 지상부 생육은 무피복에 비하여 피복재 처리에서 양호하였으며, 분얼수도 피복재 처리에서 347~396 개/m2로 무피복 293 개/m2에 비하여 많았다. 상품성 있는 경엽 건물수량과 근경 건물중은 무피복에 비하여 피복재 처리에서 경엽은 69~87% 많았고, 근경은 58~88% 무거웠으며, 피복재 간에는 경엽과 근경 모두 보온덮개에서 많거나, 무거웠다.
14.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식물자원을 이용하여 식물추출물 발효식품을 제조하는데 있어서 적합한 발효기간을 설정하기 위하여 발효기간의 경과에 따른 발효액의 품질특성과 효소활성 및 항산화활성 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발효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pH와 ˚BX는 점차 낮아졌으며, 점도는 3개월 경과 시 현저히 낮아졌다. 색도는 발효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무를 제외한 시료에서 L값과 a값은 증가되고, 은 감소되었으며, 무는 L, a, 값이 모두 감소하였다. 발효액 중의 amylase활성은 전체 시료에서 활성을 나타내었고 특히 브로컬리, 가지, 양배추. 치커리, 두릅, 무에서 발효 전에 비하여 발효 6개월 경과 후에 각각 460, 430, 190, 420, 560, 260 units로 활성이 크게 증가하였다. invertase는 무와 토마토에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발효 전에 각각 170, 130 units 에서 6개월 경과 후 200과 460 unit로 증가되었다. cellulase는 두릅, 무, 토마토에서 활성을 나타냈으며 발효 전에 55, 10, 95 units 에서 발효 6개월 경과 후에 자각 100, 280, 140units 증가하였다. 총 페놀 화합물 함량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여 2~4개월 발효 시 가장 높았고, 항산화활성도는 발효 4개월 경과 시에 가장 높았으며 그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Tyrosinase와 SOD 유사활성은 전체적으로 약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발효액의 관능적인 특성을 조사하였을 때 두릅의 경우에는 발효 기간의 경과에 따라서 두릅 고유의 냄새, 단 냄새, 새콤한 냄새는 감소하였으며 두릅맛, 쓴맛, 떫은맛은 감소하여 전체적인 기호도가 3개월 발효액에서 가장 높았다. 무의 경우에는 발효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무 냄새와 매운맛이 감소하고, 단맛이 증가하였으며, 전체적인 기호도가 발효 3개월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식물자원 추출물의 발효기간은 3~4개월 정도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15.
2005.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액아가 포함된 줄기절편을 0.5 mgl-1 BA와 함께 IAA, NAA, 2,4-D를 농도별 (1,2,3 mgl-1)로 조합한 MS기본배지에 치상하여 신초를 유도하였다. 액아로부터 신초의 형성은 0.5 mgl-1 BA와 2;mgl-1 IAA를 혼합처리한 배지에서 57%의 효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초로부터 발근은 MS배지에 IBA를 1 mgl-1를 첨가하였을 때 가장 좋았다. 발생한 root의 길이는 평균 4주 후 약 4 cm로 측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