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hough Kimchi is a Korean traditional food, domestic consumption has been decreasing steadily and the trade inversion phenomenon has reached a serious level due to the surge of Chinese Kimchi imports. Moreover, cases where foreign Kimchi is transformed illegally into Korean Kimchi are frequent, which impedes the expansion of Korean Kimchi exports. To sustain the Korean Kimchi industry in a situation where the domestic and overseas conditions are deteriorating, it is necessary to positively review the introduction of Kimchi into a geographical indication (GI) system. This study examined the intention of foreign consumers to purchase Korean Kimchi with GI and analyzed the impact on the trade balance. Approximately 42.8% of 500 Japanese consumers answered that they would purchase Korean Kimchi with GI and they were willing to pay 7.8% more than the present price. Approximately 78.7% of 300 Taiwanese consumers replied that they purchase it and would pay 25.1% more. In addition, Japanese and Taiwanese consumers reported that they expected to increase their Korean Kimchi purchases by 21.9 and 22.4%, respectively. Based on the survey results, the effects of the trade balance were measured using the methodology of a preliminary impact assessment using the KREI-KASMO model. The trade balance of Kimchi is expected to improve slightly at an annual average of 11.718.6 million US$ to as much as 27.7~35.8 million US$.
This study aimed to indentify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in exon region of the glycerol-3-phosphate dehydrogenase 1 (GPD1) gene and to evaluate their associations with meat yield and quality traits in Hanwoo (Korean cattle). Two SNP markers, g.2766C>T and g.5105A>G were identified in the exons 5 and 8, respectively. Genotyping of the two SNPs was carried out using PCR-RFLP analysis in 309 Hanwoo steers to evaluate their associations with meat yield and quality traits. As a result, g.2766C>T in exon 5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carcass weight (CW) and marbling score (MS). Animals with the CC genotype of g.2766C>T had heavier CW than those with the CA or AA genotype. Animals with the CC genotype of g.2766C>T also had higher MS than those with the CA or AA genotype. Additive effect was also observed with CW and MS traits. We constructed haplotypes by linkage disequilibrium analysis and analyzed association between haplotypes and meat yield and quality traits. Haplotype of GPD1 gene was associated with CW. As a result, animals with CA haplotype had heavier CW than TG haplotype.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SNPs of bovine GPD1 gene may be a useful molecular marker for selection of meat yield and quality traits in Hanwoo.
본 연구는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에 기준 규격은 설정되어 있지 않으나, 국제 기준과의 조화를 위해 규격 신설 검토 대상 성분인 비오틴의 분석법을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제유류에 미량으로 함유된 비오틴함량 분석을 위해 선택성과 정밀성이 뛰어난 LC-MS/MS를 이용한 분석법을 확립하고 시중에 유통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비오틴 표준품을 이용하여 LC-MS/MS를 이용한 기기분석조건을 확립하고,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분석법을 참고로 0.01 M 인산이수소칼륨(pH 4.8) 용액을 이용하여 시료중의 비오틴을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법 검증은 특이성, 직선성,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 정확성, 정밀성에 대해 수행되었다. 5~60 ng/mL의 농도범위에서 R2 = 0.999 이상의 우수한 직선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LOD와 LOQ는 각각 0.10, 0.31 ng/mL 이었다. CRM (NIST SRM 1849a) 및 표준물질 첨가법을 이용하여 정확성을 검토하였으며, CRM에서 103%, 조제분유에서 101~104%, 조제우유에서 99~101%의 회수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밀성을 검토한 결과 시료 채취량에 따른 상대 표준편차가 조제분유 0.4~0.9%, 조제우유1.4~1.6%로 확인하였으며, 실험일자에 따른 재현성은 조제분유에서 1.3%, 조제우유에서 1.2%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분석법을 적용하여 조제분유 39건, 조제우유 3건, 성장기용조제분유 23건 등 국내 유통중인 조제유류 65건에 대해 적용성 검토를 실시한 결과 전체 시료에서 분석이 용이하였으며, 모두 표시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Unlike accidents on land, marine accidents can not be supported rapidly from the outside. For this reason, The initial response and damage control system are critical. Cruise Lines International Association (CLIA) reported the necessity of the damage control system to IMO in the early 2000s. Even though the installation of these systems is not compulsory, the damage control system is installed and operated in about 60 cruises. The key component of damage control system is supporting the decision-making using 'KILL Card'. The purpose of study is to develop the shipboard training scenario for the foundation of 'KILL Card'. We made scenarios for fire and flooding through the analysis on existing scenarios, marine accident case and relative regulation. The suggested shipboard training scenario based on damage control system enables the crew to response with rapid decision-making to damage in emergency situations.
감귤류 과피는 플라보노이드의 중요 급원 중의 하나로 아시아에서 민간 의약품으로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진귤(Citrus sunki Hort. ex Tanaka) 과피에서 HPLC-MS/MS를 이용하여 9종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동정하였으며, hydroxypentamethoxyflavone과 dihydroxytetramethoxyflavone은 진귤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총 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 활성은 25~500 mg/L 의 농도범위에서 DPPH·, ABTS·+, NO· 소거능 및 환원력에 의해 측정되었으며, 시료의 첨가량이 많아짐에 따라 항산화 활성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감귤류의 껍질은 플라보노이드의 중요한 소스 중의 하나로서 동아시아에서 내장 및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민간 의약품으로서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하귤 (C. natsudaidai) 껍질에 포함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이중질량분석법 (HPLC-MS/MS)으로 10 개성분을 동정하였다. 플라바논, 플라본 및 쿠마린 유도체는 각각 hesperetin, noviletin 및 coumarin을 사용하여 유효화 하였으며 유효화된 방법으로 정량하였다. 상관계수 (r2)는 > 0.9970으로서 높은 값을 보여주었다. LOD는 >0.01 mg/L이었으며 LOQ는 >0.05 mg/L이었다. 플라보노이드의 총량은 9229.7 ± 0.5 mg/kg 이었다. Naringin의 량이 5010.0 ± 4.5 mg/kg으로 가장 많았으며 sinensetin의 량이 0.6 ± 0.1 mg/kg으로 가장 적었다. 항산화력을 25 μg/mL 에서 500 μg/mL의 농도범위에서 DPPH·, ABTS·+, NO· 소거능 및 FRAP의 항으로 분석하였다. 감귤 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 능력은 시료의 량이 증가하면 증가함을 알 수 있다.
분자생물학의 발달로 최근에야 비로소 조금씩 비밀이 풀려가는 생체 주기성에 대하여 고대인들은 그 원인과 기전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지만, 경험적으로 그 존재에 대하여는 東西를 막론하고 이해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十二經脈의 시간에 따른 유주 특성을 통해 인체 생리의 일주기 특성을 이해하였으며, 이에 따라 疾病의 치료와 양생에 적극적으로 응용하여 왔다. 본 논문에서는 한의학에서 十二經脈의 시간적 유주 특성과 현대 서양의학에서의 호르몬 분비 변화 주기가 생체시계, 즉 인체 생리의 일주기 특성이라는 동일한 면을 서로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 합리적인 방법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인체 생리 활동에 큰 영향을 끼치며, 일정한 분비 주기특성을 지니는 멜라토닌, 성장호르몬, 인슐린, 코티솔의 일주기 특성과 생리적 작용을 분석하고, 각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한 시간대에 盛하게 流注하는 經脈의 특성과 비교하여, 十二經脈의 시간적 유주 특성이 생체시계를 이해하는 동양의학의 합리적인 방법인지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고대인들은 원리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었지만, 인체 내 생리시계의 존재를 경험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었으며, 이를 十二經脈의 시간적 유주 특성으로 표현하여 합리적으로 활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1979년부터 2004년까지 25년 동안에 극 진동의 강도가 한반도 겨울 한파에 미치는 영향을 대기순환과 열원을 분석하여 조사하였다. 북극 진동이 강할 때 한파의 발생 횟수는 약할 때 보다 약 14.3% 더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발생 횟수에서도 양의 AO에서 1.05회/월, 음의 AO에서 1.33회/월로 나타나서 북극 진동이 강할 때가 약할 때 보다 약 26.6% 더 많았다. 이것은 북극 진동이 강한 특정 달에 한파가 자주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북극 진동이 강할 때가 약할 때보다 0.6˚C 더 낮은 기온을 보였다. 북극 진동의 강약에 따른 열원의 차이를 고찰한 결과, 북극 진동이 강해졌을 때 한반도 주변의 기온은 이류항에 의한 냉각이 강화되어 더 낮아지지만, 열원항에 의한 상쇄 효과에 의해 기온 하강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대기 순환의 유의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음의 AO와양의 AO 사이에 기온 차이는 평균적으로 0.6˚C로 작게 나타난다.
이 연구에서는 1979년부터 1999년까지 21년 동안에 한반도 겨울철 한파와 관련된 대기 순환 및 열원(Q1)의 분포 특성을 조사하였다. 한파 발생 빈도는 1년간 약 1개로 나타났으며, 1989년을 중심으로 전반기에 전체의 60%가 발생하였다. 한파 발생 동안 하층의 대기 순환 패턴은 평년에 비해 서고동저형의 기압 패턴이 더 뚜렷하며, 상층에서도 한반도에 기압골의 영향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 한파가 발생하는 동안에 한반도 부근의 기온 하강 패턴은 바이칼호 부근의 기온 패턴과 반대로 나타나며, 기온의 연직 구조에서도 400 hPa을 기준으로 하층과 상층의 기온 편차는 반대로 나타난다. 열원에 대한 분석은 한파 발생 시 한랭 이류에 의한 냉각은 하강 운동에 의한 단열 승온에 의해 균형을 이룬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한랭 핵의 이동이 열흡수원의 이동 경로와 연관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한파의 유지 기작을 이해하고 한파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열원 그리고 열흡수원의 이동 기작이 밝혀져야 할 것이다.
For the purposes of enhancing usability of Numerical Weather Prediction (NWP), the quantitative precipitation prediction scheme by machine learning has been proposed. In this study, heavy rainfall was corrected for by utilizing rainfall predictors from LENS and Radar from 2017 to 2018, as well as machine learning tools LightGBM and XGBoost.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Mean Absolute Error (MAE), Normalized Peak Error (NPE), and Peak Timing Error (PTE) for rainfall corrected through machine learning. Machine learning results (i.e. using LightGBM and XGBoost) showed improvements in the overall correction of rainfall and maximum rainfall compared to LENS. For example, the MAE of case 5 was found to be 24.252 using LENS, 11.564 using LightGBM, and 11.693 using XGBoost, showing excellent error improvement in machine learning results. This rainfall correction technique can provide hydrologically meaningful rainfall information such as predictions of flooding. Future research on the interpretation of various hydrologic processes using machine learning is necessary.
Changes in the contents of total phenolic compounds in as Agrimonia pilosa well as their antioxidant capacity according to the havest time and positions were examined. The contents of the total phenolic compounds were determined by extraction with MeOH. Among havest times harvestry in July showed highest contents of the total phenolic compounds and harvestry in May showed lowest contents of the phenolic compounds. Among the 4 positions (root, branch, leaf, flower) of Agrimonia pilosa the root contained highest contents of the phenolic compounds. The antioxidant capacities of Agrimonia pilosa were increased roughly with increasing level of contents of phenolic compounds according to positions.
Shoot weight of Orostachys japonicus should determine its profitability. The study was done to determine the effect of phosphorus and potassium fertilization (0, 5, 10, 20 kg P2O5 or K2O /1000 m2) on its growth, morphological characters, and flowering. Night-break treatment of 2 hours at midnight were done since Aug. 25 when afterward samples were taken every 4 weeks to Nov. 16. Growth, morphological and flowering related characters were measured from each sample. Plant height, inflorescence length, number of leaves including bracts and stem diameter were increased with increased P and K levels. Leaf and bract, floret, shoot and total dry weights showed similar response to the above morphological characters although P fertilization more increased them than K fertilization. Florets were more formed with increased P and K levels but were not flowered due to the night-break treatment, meaning that P and K fertilization had little effect on anthesis of the florets formed.
The content of two steroids-campesterol (1) and β-sitosterol (2), and four triterpenes-taraxetrone (5), β-amyrin (6), (-)-friedelin (7), glutinol (8) in the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cultivated under various conditions was estimated and compared with those in wild one. The present investigation disclosed that there ar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ir contents between cultivated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and wild one. from viewpoint of the content of the steroids 1 and 2, and the triterpenes 5-8, the quality of cultivated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is not inferior to the wild one.
전초로 되고 있는 바위솔은 일임성 식물이다. 본 연구는 정식 시기가 바위솔의 생장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여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본엽이 15매 정도인 유묘를 5월 30일, 6월 30일, 7월 30일에 정식하여 추대가 일어나는 8월 25일부터 매일 암기중단 처리하면서 8월 25일부터 4주 간격으로 생장과 개화 반응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과 화서장은 정식시기가 늦어질수록 길어졌던 반면, 엽과 포엽수 및 경직경은 6월 30일 정식시 가장 많거나 굵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2. 소화중은 정식시기가 늦어질수록 많아졌던 반면, 엽과 포엽중, 경중, 근중, 지상부중과 전체건물중은 6월 30일 정식시가장 많았다. 3. 형성되는 소화수는 6월 하순경에 정식할 경우 가장 많았으나, 암기중단 처리로 인하여 정식시기에 관계없이 소화의 개화는 전혀 일어나지 않아 개화개체 비율은 전무하였다.
바위솔은 홍수출하와 관련된 일임성 식물이라 할지라도 전초로 이용되기 때문에 전초수량으로 수익성이 결정된다. 본 연구는 전초수량을 증대시키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질소 시비량 (0, 5, 10, 20kg N/10a)이 바위솔의 생장과 소화의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고자 8월 25일부터 매일 2시간의 암기중단 처리를 가하면서 8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간 간격으로 생육조사를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고사되는 개체의 비율이 증가하는 반면, 초장, 화서장, 엽과 포엽수 및 경직경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 엽과 포엽중, 소화중, 경중, 근중, 지상부중 및 전체건물중도 형태적 형질과 마찬가지로 질소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3. 화서에 형성되는 소화도 질소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암기중단 처리로 인하여 형성된 소화는 개화되지 않았다. 4. 11월 중순까지도 고사와 관련된 개화개체 비율은 질소 시비량에 관계없는 것으로 나타나 소화의 개화는 일장과 온도 등 다른 요인들에 의하여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 바위솔은 10월경에 집중되는 자연산 바위솔의 출하시기를 피하여야 수익을 높일 수 있다. 본 연구는 바위솔의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주년재배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자 추대전인 6월 10일과 추대가 시작되는 8월 25일로 암기중단 처리시기를 달리한 후 동절기 20℃ 이상으로 가온재배하면서 동절기 이후인 3월 9일까지 바위솔의 생장, 형태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던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 화서장, 엽과 포엽수 및 경직경은 6윌 10일 암기중단 처리하는 것보다는 추대중인 8월 25일 암기중단을 처리할 경우 길고 많거나 굵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2. 엽과 포엽중, 소화중, 경중, 근중, 지상부중, 전체건물중도 6월 10일 암기중단 처리하는 것보다는 추대중인 8월 25일 암기중단 처리할 경우 많았다. 3. 화서에 형성되는 소화수도 6월 10일 암기중단 처리하는 것보다는 추대중인 8월 25일 암기중단 처리할 경우 많았던 반면, 소화의 개화는 8월 25일 암기중단 처리할 경우에만 3월 초순에 관찰되었다. 4. 고사와 관련된 3월 초순의 개화개체 비율은 8월 25일 암기중단 처리할 경우에만 10~20%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어 추대전 암기중단 처리를 가함과 동시에 동절기 20℃ 이상으로 유지한다면 바위솔의 주년재배는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일임성 식물인 바위솔은 소화의 개화로 고사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추대로 형성된 화서의 소화의 개화를 억제하고자 8월 25일부터 매일 암기중단 처리를 가하면서 8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 간격 (8/25, 9/8, 9/22, 10/4) 으로 총 4회에 걸쳐 화서의 제거시기를 달리 처리하면서 처리 전후의 생장 및 형태 변화를 11월 2일까지 추적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 화서장 및 엽과 포엽수는 화서제거 때까지 급격히 증가하여 화서가 제거된 것과 제거되지 않은 처리간에 차이가 많았으나, 경직경은 처리간 차이가 미미하였다. 2. 9월 하순까지 처리에 의하여 제거되는 화서는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잔존하는 엽과 포엽중, 소화중, 지상부중 및 전체 건물중은 초장, 화서장 및 엽과 포엽수와 유사한 반응을 보인 반면, 경중과 근중은 경직경과 유사한 반응을 보였다. 3. 소화는 화서제거 때까지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화서제거로 인하여 거의 제거되었다. 화서제거 때까지 형성된 소화는 암기중단 처리로 인하여 개화되지 않았다. 4. 화서제거로 잔존하는 소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화서제거 이후에는 온도관리에 집중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