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생물학의 발달로 최근에야 비로소 조금씩 비밀이 풀려가는 생체 주기성에 대하여 고대인들은 그 원인과 기전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지만, 경험적으로 그 존재에 대하여는 東西를 막론하고 이해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十二經脈의 시간에 따른 유주 특성을 통해 인체 생리의 일주기 특성을 이해하였으며, 이에 따라 疾病의 치료와 양생에 적극적으로 응용하여 왔다. 본 논문에서는 한의학에서 十二經脈의 시간적 유주 특성과 현대 서양의학에서의 호르몬 분비 변화 주기가 생체시계, 즉 인체 생리의 일주기 특성이라는 동일한 면을 서로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 합리적인 방법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인체 생리 활동에 큰 영향을 끼치며, 일정한 분비 주기특성을 지니는 멜라토닌, 성장호르몬, 인슐린, 코티솔의 일주기 특성과 생리적 작용을 분석하고, 각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한 시간대에 盛하게 流注하는 經脈의 특성과 비교하여, 十二經脈의 시간적 유주 특성이 생체시계를 이해하는 동양의학의 합리적인 방법인지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고대인들은 원리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었지만, 인체 내 생리시계의 존재를 경험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었으며, 이를 十二經脈의 시간적 유주 특성으로 표현하여 합리적으로 활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densification behavior of Al-20Si-5.5Fe-1.2Mg-0.5Mn powders was investigated through micro-structure analysis of sintered specimens. The specimens sintered in vacuum or in high purity (99.999%) nitrogen showed porous near-surface microstructures. The densification of near-surface part was enhanced by means of ultra-high purity (99.9999%) nitrogen atmosphere. The relationship between slow densification and oxide surfaces of Al alloy powders was discussed. And the effects of Mg addition, nitrogen gas, and humidity on densification were discussed. In addition, the rapid growth of primary Si crystals above the critical temperature was reported.
To produce high quality watermelon, three tetraploid watermelon breeding lines (‘SA03-1’, ‘SA06-1’ and ‘SB01-1’) were developed by treatment with different chromosome doubling reagents. To identify the optimal tetraploid inductive conditions, the three watermelon breeding lines were selected by counting the number of doubled chloroplasts in guard cells. Tetraploid induction rates differed depending on the genotypes and treatment with doubling reagents. However, the highest induction rate occurred with 1.0% colchicine (82.2%). These putative tetraploid lines were re-confirmed for ploidy using flow cytometric analysis and chromosome counting. The internode length of the tetraploid breeding lines was different when the leaf size was larger in all three tetraploid lines compared to their diploids. The fruit weight of the tetraploid fruits for ‘SA03-1’ and ‘SB01-1’ was lower than for their diploid, and the rind thickness and total sugar content (°Brix) of tetraploid SB01-1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of its diploid. Tetraploid lines were sterile, yielded a lower number of seeds per fruit for ‘SA03-1’ (21), ‘SA06-1’ (62), and ‘SB01-1’ (34.7), and the seeds were larger and thicker than those of their diploids. These tetraploid breeding results will be useful for breeding new seedless watermelon cultivars.
2004년도부터 저온 암꽃 발생이 양호한 모계친 원형수박인 KC계통을 모본으로 하고, 부계는 노란색 과피의 비대가 빠른 HB.Y계통을 선발하여 조합을 작성하였다. 이중 2008년도와 2009년도에 2년간 조합작성 및 조합능력을 검정한 결과 한 개의 조합을 선발하였다. 2009년 가을파종에 선발된 조합을 시교생산을 하여 2010년도에 생산력검정 및 차대검정을 하였던바 균일성 및 생산성이 좋아 새로운 품종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조생노란꿀수박”으로 명명 하였다.
“조생노란꿀수박” 품종의 특성으로는 과의 형태는 단타원형의 중대과종이고, 황색의 외피에 과육색은 연한 빨강색이며 당도가 매우 높다. 생육초기에는 잎이 연한 녹색이나 착과 후에는 노란색으로 변한다. 저온에서 암꽃 발생이 좋으며 과의 비대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