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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용작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Medical Crop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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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1 No.1 (1993년 3월) 12

1.
1993.03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참당귀(當歸)(Angelica gigas Nakai) 종자(種子)를 파종(播種)했을 때 발아율(發芽率)이 낮아 종근(種根)의 안정적(安定的) 생산(生産)에 큰 문제점(問題點) 으로 부각(浮刻)되어 있기 때문에 종자(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을 향상(向上)시킬 방안(方案)을 모색(摸索)하고자 발아특성(發芽特性)과 발아율(發芽率) 저조(低調) 원인(原因)에 대하여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아율(出芽率은) 추파구(秋播區)에서 66.6%, 춘파구(春播區)에서 41.1%로 (추파구)秋播區에서 높았고 출아시(出芽始)도 춘파구(春播區)보다 (추파구)秋播區가 빨랐다. 2. 저온구(低溫區)(10℃)나 고온구(高溫區)(30℃)보다 20℃구(區)에서 발아율(發芽率) 62.7%, 발아세(發芽勢) 51.7% 발아계수(發芽係數)7.57로 가장 높은 수치(數値)를 보였다. 3. 종자침종시(種子浸種時) 흡수속도(吸水速度)는 수온(水溫)이 높을수록 증가(增加) 하였고, 발아시(發芽時)의 함수양(含水量)은 음건종자(陰乾種子) 무게에 대한 함수종자(含水種子) 무게의 비율(比率)로 각피종자(刻皮種子)는 2.3배(培), 무박피종자(無剝皮種子)는 3.4배(倍)로 나타났다. 4. 종자(種子)의 배유(胚乳)가 클수록 발아율(發芽率)이 증가(增加)하였고 녹색(綠色) 종자(種子)다 갈색(褐色) 종자(種子)가 발아율(發芽率)이 높았다. 5. 저장기간(貯藏期間)에 따른 발아율(發芽率)은 채종(採種) 당년(當年) 종자(種子)가 가장 높고 묵은 종자(種予)일수록 낮아졌으며 실온(室溫)에서 2년간(年間) 저장(貯藏)한 종자(種子)는 전혀 발아(發芽)하지 않았다. 6. 종자내(種子內)에 함유(含有)한 발아(發芽) 및 생장억제물질(生長抑制物質)에 대한 참당귀종자(當歸種子)와 상추종자(種子)로 생물검정(生物檢定)했을때 Methanol 추출물(抽出物)이 가장 효과(效果)가 컸고 다음은 증류수(蒸溜水)이었으며 Ether가 가장 낮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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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91년부터 1992년까지 2개년간 경상북도 농촌진흥원 특용작물 시험포장에서 풍기종과 의성종을 공시하여 채종시기와 종자 후숙방법별 100립중과 출현율을 경시적으로 조사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풍기종은 의성종에 비해 100립중이 무거운 대립 종이었는데 두 품종 모두 7월 25일경 100립중이 최대가 되었고 이후 점차 감소되어 7월 25일 이후 종자가 등숙되는 시기로 판단되었다. 2. 채종시기에 따른 출현율은 풍기종이 7월 5일 채종한 종자에서 7.8%의 출현율을 나타내었고 의성종은 10일정도 늦었는데 두 품종 모두 8월 15일 채종에서 평균 출현율은 풍기종이 96.7%, 의성종은 94.0%로 가장 높았다. 3. 종실채종과 협실채종에서 후숙시킨 것은 후숙시키지 않고 즉시 파종한 것 보다 출현율이 높았는데 특히, 7월 5일~8월 5일 사이의 조기 채종에서 출현율이 높고 8월(月) 15일(日) 이후 채종에서 일정한 경향은 없었다. 또한 종실 및 협실 후숙에 있어서 7월 5일과7월 15일 채종한 것은 10일간 후숙한 것보다 20~30일 후숙시킨 것이 출현율이 약간 높은 경향이고 7월 25일 이후 채종에서는 차이를 볼 수 없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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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속식물의 종자들은 파종(播種) 후 발아(發芽)하는데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원인(原圖)이 오갈피속 식물의 종자가 미숙배를 갖고 있기 때문인지, 만약 미숙배를 갖고 있는 종자라면 인위적인 후숙처리로 배(胚의) 발육(發育)이 어느 정도 촉진되는지를 구명하므로써 보다 효과적인 종자번식방법(種子繁殖方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오갈피속 식물들의 종자형질(種子形質)을 조사하고 후숙처리기간중 배(胚)의 발달정도를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종자의 크기는 오갈피, 서울오갈피 종자가 가장 크고 지리산오갈피와 섬오갈피 및 오가나무의 순서로 작은 경향이었다. 2. 종피(種皮)의 개열정도(開裂程度)는 오갈피, 서울오갈피의 종피는 각질이 반경질(半硬質)로 연화(軟되化어) 종피의 열개현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섬오갈피는 이들보다 각질성(角質性)으로 gibberlline처리구에서만 80%이상의 높은 열개현상(裂開現像)을 나타내었다. 3. 공시된 식물들의 후숙처리시 배(胚)의 발육은 gibberelline을 처리한 종자에서만 배(胚)의 발육이 신장되어 완전한 자엽(子葉)이 형성되고, 종(種)에 따라서는 procambium도 뚜렷이 관찰된 반면, 무처리(無處理) 종자(種子)에서는 생장속도가 매우 늦어 배가 어느 정도 신장하는데 불과하여 발아력(發芽力)을 기대할 수 없었다. 4. 오갈피속 식물종자의 후숙처리(後熟處理) 전(前) 및 후숙기간 중 배(胚)의 크기와 발달정도를 관찰한 결과 인삼종자와 같이 미숙배(未熟胚)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발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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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 지방(地方) 수집선발(蒐集選拔) 계통중(係統中)에서 종실(種實)의 껍질이 얇고 수양성(收量性)이 높아 유망시 되고 있는 수원(水原) 3호(號) 및 수원(水原) 6호(號)와 현재(現在) 많이 보급(普及)되어 있는 품종인 김제종(金堤種)을 공시(供試)하여 이들의 생육(生育)및 종실특성(種實特性)을 조사(調査) 비교(比較)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경장(莖長)과 출수기(出穗期)는 품종간(品種間)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주당경수(株當莖數)는 수원(水原) 3호(號)가 김제종(金題種)보다 1개 정도(程度) 많았으나 유의성(有意性)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2. 주당립수(株當粒數)는 수원(水原) 3호(號)가 769개, 수원(水原) 5호(號)가 715개로 금제종(金堤種)보다 l8%, l0% 정도(程度)많았고 정현비율(精玄比率)이 31%및 15%정도(程度) 높았으며, 현곡(玄穀) 천립중(千粒重)은 수원(水原) 3호(號), 수원(水原) 6호(號)가 각각 14 g , 12 g정도(程度)가 가볍고 10a당(當) 현곡수양(玄穀收量)은 김제종(金堤種) 175kg /10a 보다 수원(水原) 3호(號), 수원(水原) 6호(號)가 각각 42% 및 34% 증수(增 收되)었다. 3. 수원(水原) 3호(號) 및 수원(水原) 5호(號)는 김제종(金堤種)에 비하여 과피가 얇고, 과피경도가 각각 36% 및 29%가 낮아 도정시간(時間)이 약 12% 및 7% 절감(節減)될 수 있었다 4. 종실(種實)의 운백질(雲白質) 함양(含量)은 수원(水原) 3호(號), 6호(號)가 김제종(金堤種) 보다 약 1% 정도(程度) 더 높았으며 전분함양(殿含粉量)은 수원(水原) 3호(號)가 55.9%로 가장 높았고 수원(水原) 5호(號)는 51.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아미노산 조성(組成)에서는 김제종(金堤種)과 수원(水原) 6호(號)가 비슷한 경향(傾向)을 보였고 수원(水原) 3호(號)는 김제종(金堤種)보다 대체로 낮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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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약(山藥)은 종근(種根)을 분근(分根)하거나 苗頭植付法(묘두식부법)을 쓰고 있는바 이는 마 재배시(栽培時) 종근(種根)의 소요양(所蓉量)이 과다(過多)하다는 문제(問題)로 증식비률(增殖比率)이 낮아 대량증식(大量增殖)을 기대(期待)하기 어려운 실정(實情)이다. 따라서 조직배양(組織培養)을 이용(利用)한 종근증식(種根增殖) 체계(體系)를 이용(利用)코저 마의 줄기마디 부분(部分)을 시료(時로料 )하고 무기염류(無基鹽類)의 농도(濃度)를 1/2, 1/4, 1/8로한 MS배지(培地)와 옥신류(類), Cytokinin류(類) 처리(處理)로 시험(試驗)을 실시(實施) 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MS배지(培地)를 농도별(濃度別)로 처리(處理)하여 기내배양(器內培養) 시키면서 경시적(經時的)으로 발육상태(發育狀態)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배지내(培地內) 무기염농도(無機鹽濃度)가 점차(漸次) 낮아 질수록 shoot장(長)을 촉진(促進) 시키고 출엽(出葉)과 발근개체수(發根個體數)가 모두 증가(增加)되는 경향을(傾向) 보였으며 출엽율(出葉率)과 발근율(發根率)에서도 같은 경향(傾向)이 있었다. 2. 발근개체수(發根個體數)를 경시적(經時的)으로 볼때 배양초기(培養初期) 보다는 중후(中後)로 경과(經過)할수록 생육(生育)을 촉진(促進)시키는 정도(程度)가 빨라 지므로서 MS배지(培地)에 비(比하)여 1 /8MS에서 보다 뚜렷한 촉진효과(促進效果)를 보였다 3. MS배지(培地) 농도(濃度)에 따른 IBA와Kinetin을 고정(固定)시키고 IAA와 NAA를 농도별(濃度別)로 첨가처리(添加處理)한 것은 농도(濃度)가 높아질수록 발육(發育)을 억제(抑制) 시키는 작용(作用)이 있었다. 4. 1/8MS에 IBA 5mg / l, Kinetin 2mg / l으로 IAA와 NAA를 각각(各各) 1mg / l으로 할때 shoot가 길어지고 출엽(出葉) 및 발근(發根) 효과(效果)가 있었다. 5. 1/8MS 選擇培地를 가지고 Kinet고과 BA에 2,4-D를 농도별(濃度別)로 조합처리(組合處理)한 결과(結果) shoot 유기(誘起)가 지극(致極)히 불량(不良)하였으나 Kinetin에 IBA와 IAA를 조합처리(組合處理)할 경우(境遇) shoot 발생(發生)이 많아지고 출엽(出葉), 발근효과(發根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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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襄荷)를 대양번식(大量繁植) 하고자 경정부위(莖頂部位)의 기내배양(器內培養) 방법(方法)을 확립(確立)하기위하여, 경정부위(莖頂部位)의 생장(生長)에 알맞은 기본부지(基本部地) 및 식물생장조절제(植物生長調節劑)의 농도(濃度)를 구명(究明)하고자 본(本) 실험(實驗)을 수행(遂行)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양하(襄荷)의 경정부위(莖頂部位)는 치상후(置床後) 10~12주(週) 후(後)에 기관(器官) 분화현상(分化現像)이 나타나서 shoot와 root가 발생(發生)되었다 2. 양하(襄荷)의 경정(莖頂)은 MS기본부지(基本部地)에 치상(置床)한 환경(環境) 비교적(比較的) 생장(生長)이 잘 되었다. 3. 기내(器內)의 Plantlet의 생장(生長)은 식물생장조절제(植物生長調節劑) NAA 0.5ppm과 BA 5.0ppm의 혼합(混合) 첨가배지(添加培地)에서 좋은 경향(傾向)이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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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黃芩)(Scutellaria baicalensis)의 엽조직(葉組織)을 배양(培養)하여 기내(器內) 종묘(種苗)를 대양증식(大量增殖)시키고 유기(誘起)된 Callus 내(內)의 약효성분(藥效成分)을 검정(檢定)하여 2차(次) 산물(産物)의 효율적(效率的)인 이용(利用)을 도모하기 위하여 식물생장조절제(植物生長調節劑)가 캘러스유기 및 기관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調査)하였다. 엽(葉)으로부터 캘러스 유기(誘起)는 NAA 0.5mg / l 의 단독처리(單獨處理)에서 양호(良好)했으며, 혼합처리(混合處理)에서는 NAA 0.5mg / l 와 zeatin 0.5mg /l 의 처리구(處理區)에서 양호(良好)하였다. 캘러스로부터 식물체(植物體) 재분화(再分化)를 위해서는 BAP 1.0mg / l + NAA 0.5mg / l 와 zeatin 1.0mg / l + NAA 0.5, 1.0mg / L 혼합처리구(混合處理區)에서 가장 효과적(效果的)이었다. 2차(次) 산물(産物)의 이용(利用)을 위해 캘러스를 TLC법(法)에 의해 성분분석(成分分析)한 결과(結果) baicalin의 존재(存在)를 확인하였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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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독활의 대량증식에 종자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1990년 11월 7일에 종자를 수확하여 독활종자의 발아특성을 파악하고 발아에 관여하는 물질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독활종자의 저온습층처리 기간이 길어질수록 종자추출물의 Phenol성 물질은 감소하였다. 2. 보리 무배(無配)종자의 α-amylase 활성실험에 의한 생물검정 결과 활성물질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았으나 저온습층처리 기간이 길어질수록 촉진물질은 감소하였다. 3. 상치종자 발아억제시험에 의한 생물검정 결과 억제물질이 존재하였으나 저온습층처리 기간이 길어질수록 억제물질은 감소되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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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탄소원, 질소원의 비율, inositol 및 비타민이 박하정유 생산과 멘톨생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암모니아태질소와 초산태질소의 비율이 1:2일 때 사용한 배지에 관계없이 정유생산이 많았다. 멘톨 생합성이 높았던 경우는 LS배지에서는 암모니아태와 질산태질소의 비율이 1 : 3이었고 MS배지에서는 1 : 2이었다. Sucrose 대신 glucose를 사용하였을 때는 사용한 배지에 관계없이 정유생산과 멘톨 생합성이 모두 감소하였다. Inositol의 농도를 증가하였을 경우 세포의 생장량은 증가하였으나 멘톨 함량은 감소하였다. 비타민 농도를 기본배지의 두배로 하였을 때 LS배지에서는 정유함량이 증가하였으나 MS배지에서는 감소하였다. 멘톨 함량은 모두 감소하였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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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으로 널리 이용되는 산수유(Cornus officinalisis)의 기내육종을 위한 기초 연구로 액아배양을 통한 기내 대량증식 가성을 검토한 결과, 1) 액아 배양에 적합한 배지로는 MS 배지와 DKW 배지가 77%의 신초형성율을 보여 가장 양호하였고 WPM과 GD배지는 다소 저조하였다. 2) 얻어진 기내 Shoot의 증식에는 DKW가 6.8개의 신초를 형성하고 신초장이 4.5cm, 엽수도 10.8개로 가장 우수하였고 B5 〉 GD 〉 MS 〉WPM의 순이었다. 3) Shoot 증식에 적합한 sucrose의 농도는 MS배지의 경우 3%가 좋았으며, 농도가 높아질수록 신초의 기내 생육에 제한적이었으며, 활성탄의 영향으로는 배지내 농도가 2 g / l 까지 증가할 수록 개체의 생육이 양호한 경향이었다. 4) MS배지의 경우 무기염류의 농도는 2MS에 비하여 1/4MS까지 낮아질수록 기내 생육에 적합하였다. 5) Shoot증식을 위하여 BA 0.5mg / l에 auxin을 종류별로 혼합 첨가한 결과 2,4-D 첨가구의 경우 Callus의 생장이 가장 왕성하였으나 Shoot 증식에는 극히 제한적이었고, IAA와 IBA 처리는 Callus가 전혀 유기되지 않는 반면 multiple shoot가 형성되었으며, NAA에서는 Callus형성과 Shoot증식 이 모두 이루어졌다. 6) 신초의 기내 발근유도 시험에서는 MS매지에 NAA 0.5mg / l 와 BA 0.5mg / l를 첨가한 처리에서 신초로부터 정상근이 분화 되었으나 5% 비율로 낮았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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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황(地黃)의 재식밀도(栽植密度)가 수양(收量)에 미치는 영화(影響)을 규명(究明)코자 지방재내종(地方在來種)을 공시(共試)하여 두둑 100cm에 휴폭(畦幅) 30cm × 주간(株間) l0cm 2열(列)(20주(株) / m2), 30 × l0cm 3열(列)(30주(株) / m2), 30 × l0cm 4열(列)(40주(株) / m2)로 하고, N-P2O5-K2O=12-12-l6kg / 10a, 퇴비 1,000kg/10a를 시용(施用), 4월(月) 11일(日)에 파종(播種)하여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아(出芽)은 재식밀도간(裁植密度間)에 차리(差異)가 없었고, 초장(草長)은 m2당(當) 20주구(株區) 15.5cm에 비(比)하여 30주구(株區)는 0.5cm, 40(주구株區)는 0.7cm가 각각(各各) 짧았으며, 엽장(葉長) 및 엽폭(葉幅)은 처리간(處理間)에 차리(差理)가 없었다. 2. 근장(根長)은 24cm 정도(程度)로 처리간(處理間)에 차리(差理)가 없었으나 근경(根莖)의 굵기는 m2당(當) 20주구(朱區)의 11.4mm에 비(比)하여 밀식(密植)일 수록 0.6mm, 1.2mm가 각각(各各) 가늘었으며, 주당근경수(株當根莖數)는 감소되는 경향(傾向)이었다. 3. 10a당(當) 총(總) 수양(收量)은 m2당(當) 20주구(株區) 793kg에 비(比)하여, 30주구(株區)는 40%, 40주구(株區)는 45%가 각각(各各) 증수(增收) 되었고, 상품수양(商品收量)은 m2당(當) 20주구(朱區)의 420kg에 비(比)하여, 30주구(株區)는 48%, 40주구(株區)는 12%가 각각(各各) 증수(增收)되었으나, 중북부(中北部) 내륙지방(內陸地方)에서 소득(所得)을 고려(考慮)한 지황(地黃)의 적정재식밀도(適正裁植密度)는 m2당(當) 30주(株)로 재배(栽培)하는 것이 유리(有利)하다고 판단(判斷)되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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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主産地)의 약용작물(藥用作物) 재배(栽培) 및 생산(生産) 실태(實態)와 문제점(問題點)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全國) 66개소에서 초본류(草本類) 18종(種), 목본류(木本類) 5종(種)의 약초(藥草)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약용작물(藥用作物) 종자(種子)나 종묘(種苗)를 자가채종(自家採種) 또는 인근(隣近) 농가(農家)에서 구입(購入)하는 농가가 전체의 82%로 그 지방(地方)의 재내종(在來種)이 이용되고 있었다. 2. 1시비실태(施肥實態)는 화학비료(化學肥料)보다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시용(施用)이 많았으며 이중 퇴비사용농가 60.7%, 유기물(有機物)을 사용하지 않는 농가도 34.8%로 나타냈다. 한편 화학비료별로는 복합비료(復合肥料) 시용(施用)이 51.5%, 요소단용(尿素單用)이 40.9%였다. 3. 주산단지(主産團地)의 약용작물(藥用作物)중 병충해(炳蟲害)에 강한 작물은 미나리과(科)의 강활(羌活), 당귀(當歸), 방풍(防風), 시호(柴浩)와 독활(獨活), 황정(黃精), 두충(杜沖)이었고 주요해충(主要害蟲)은 응애, 진딧물, 조명나방, 굼댕이, 고자리 파리,거세미 등이고 주요병(主要病)은 흰가루병 갈반병, 잎마름병, 뿌썩음병 등이었다. 4. 작물별(作物別) 지역간(地域間) 재배(栽培), 생산(生産)과 소득(所得)은 파종기(播種期), 식재(植栽)거리, 수확년수(收穫年數), 판매방법(販賣方法)에 파라 차이(差異)가 크게 나타났으며 10a당(當) 조수익(祖收益)은 적은 농가 312천원에 비해 많은 농가는 11.3배(倍)의 소득(所得)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