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article treats the quotation of Kim Il-sung and Kim Jong-il in Collected Writings of Korean Linguistics [Chosŏnŏhak Jŏnsŏ / Joseoneohak Jeonseo]. The citation of a political leader in a scholarly paper shows the powerful interference of political ideology on academic research. However, it is possible for scholars to judge what quotation they collect. Therefore, the influence of political ideology on the North Korean language academia can be measured by the status that Kim Il Sung and Kim Jong Il's quotations are used.
Political ideological colors are most evident in communism and class-struggle quotations. However, in some quotations, radical phrases are omitted. There are many quotations about nationalism in Chosŏnŏhak Jŏnsŏ. Quite a few of them have some similarities to the discussion in South Korean academic circles. However, sometimes it is possible to conflict with the North academic circles, because a strong nationalism tendency is avoided in the South academic circles.
In the quotations about language policy, it was noticeable that the contents were different from each other. The northern scholar usually coped with avoiding or ignoring such conflicts because it is difficult to dare criticize any one quotation.
In addition, I have looked at quotations that are close to common sense. The reason why those quotations exist in the scholarship can be seen as the fact that the quotation is just a perfunctory expression. And that nearly half of the quotations are extracted from just four kinds of source articles.
목 적:고자장(3.0T) MRI에서 교정 후 잔존하는 강자성체 인공물에 대해 SEMAC 기법의 단계별 적용을 통하여 T1, T2 검사 시퀀스의 축상면 인공물의 장・단축 길이 감소 정도와 신호대 잡음비 측정을 통하여 인공물 감소를 위한 최적의 단계를 알아보고 임상에서 추가적인 검사 방법으로 적용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3.0T MRI (MAGNETOM Skyra, Siemens, Munich, Germany)를 사용하여 자체 제작된 손목 (Wrist and hand) 팬텀 속에 치료용 보루스와 치과용 stainless steel wire (18 × 25 mm)를 삽입하여 고정하였다. 고신호 강도를 구현하기 위해서 두・부 전용 코일(64 channel)을 사용하여 검사를 진행하였 으며, 연구에 사용한 펄스 시퀀스는 T1 TSE, T2 TSE에 SEMAC 기법을 적용하였고, 추가적인 (additional) 위상 부호화 단계(phase encoding steps, PES)를 정성적(6-15), 정량적(6-10)까지 변화 시켜 10회 반복 측정하여 실험하였다. 정량적 평가는 영상 왜곡이 가장 심하게 일어난 부위(영상 18번)에 서 좌・우측으로 나누고 장・단축의 길이를 계측하였고, 인공물 영향이 없는 3곳을 좌・우측 각각 지정하여 신호대 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 SNR)를 계측하였다. 정성적 평가는 이미지의 질을 내・외부 평가 자 각각 3명이 영상 평가 기준에 맞춰 5점 척도화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T2 SEMAC의 인공물에 대한 정량적 분석 결과는 PES가 6→7, 7→8, 8→9, 9→10 변화할 때 RT: 장축 길이는 0.11%, 0.02%, 0.10%, 0.02%로 감소, 단축 길이는 0.19%, 0.04%, 0.22%, 0.07%로 감 소하였다. LT는 장축 길이: 0.12%, 0.02%, 0.10%, 0.06%로 감소, 단축 길이: 0.20%, 0.09%, 0.18%, 0.3%로 감소하였다. T1 영상의 정량적 분석의 경우는 RT의 장축 길이: 0.17%, 0.01%, 0.11%, 0.01% 로 감소, 단축 길이는 0.14% 0.01%, 0.11%, 0.02%로 감소하였다. LT의 장축 길이: 0.20%, 0.01%, 0.09%, 0.01% 감소, 단축 길이: 0.13%, 0.03%, 0.11%, 0.01%로 감소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1). T2(RT)의 신호대 잡음비 측정 결과 PES가 6-10까지 증가할 때 101.92, 105.25, 105.44, 104.44, 103.47, T2(LT): 95.30, 98.98, 97.22, 96.61, 95.74, T1(RT): 177.24, 175.50, 296.06, 299.88, 313.71이고, T1(LT): 159.67, 158.79, 246.75, 226.75, 259.67로 나타났다. 정성적 분석의 경우 T2 영상에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SEMAC PES가 6- 15일 경우 1.50, 2.16, 2.16, 2.50, 2.83, 3.16, 3.33, 3.83, 4.50, 4.50점으로 내・외부 관측자가 영상을 평가하였고(p<0.01), T1 영상에서 6- 15일 경우 1.50, 2.16, 2.16, 2.33, 2.66, 3.33, 3.00, 3.66, 4.00, 4.16점으로 평가를 하였다 (p<0.01).
결 론:교정 후 치아의 유지를 위해 남아 있는 강자성체 인공물이나 불가피하게 두・경부에 잔존하는 물질로 인해 검사에 제한 사항이 발생을 할 경우 T2 SEMAC의 경우 PES 7, T1 SEMAC의 경우는 6-8(SNR, artifact, scan time 고려시: PES 8, PES 7, PES 6)을 권고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최적의 T1, T2의 SEMAC PES를 참고하여 임상에 적용한다면 기존 검사법과 비교 시 영상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목 적:고자장(3.0T) MRI에서 교정 후 잔존하는 강자성체 인공물에 대해 SEMAC 기법의 단계별 적용을 통하여 T1, T2 검사 시퀀스의 축상면 인공물의 장・단축 길이 감소 정도와 신호대 잡음비 측정을 통하여 인공물 감소를 위한 최적의 단계를 알아보고 임상에서 추가적인 검사 방법으로 적용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3.0T MRI (MAGNETOM Skyra, Siemens, Munich, Germany)를 사용하여 자체 제작된 손목(Wrist and hand) 팬텀 속에 치료용 보루스와 치과용 stainless steel wire (18 × 25 mm)를 삽입하여 고정하였다. 고신호 강도를 구현하기 위해서 두・부 전용 코일(64 channel)을 사용하여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에 사용한 펄스 시퀀스는 T1 TSE, T2 TSE에 SEMAC 기법을 적용하였고, 추가적인 위상 부호화 단계(phase encoding steps, PES)를 정성적(6-15), 정량적(6-10)까지 변화시켜 10회 반복 측정하여 실험하였다. 정량적 평가는 영상 왜곡이 가장 심하게 일어난 부위(영상 18번) 에서 좌・우측으로 나누고 장・단축의 길이를 계측하였고, 인공물 영향이 없는 3곳을 좌・우측 각각 지정하여 신호대 잡음비 (signal to noise ratio, SNR)를 계측하였다. 정성적 평가는 이미지의 질을 내・외부 평가자 각각 3명이 영상 평가 기준에 맞춰 5점 척도화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T2 SEMAC의 인공물에 대한 정량적 분석 결과는 PES가 6→7, 7→8, 8→9, 9→10 변화할 때 RT 장축 길이는 0.11%, 0.02%, 0.10%, 0.02%로 감소, 단축 길이는 0.19%, 0.04%, 0.22%, 0.07%로 감소하였다. LT 장축 길이: 0.12%, 0.02%, 0.10%, 0.06%로 감소, 단축 길이: 0.20%, 0.09%, 0.18%, 0.3%로 감소하였다. T1 영상의 정량적 분석의 경우는 RT의 장축 길이: 0.17%, 0.01%, 0.11%, 0.01%로 감소, 단축 길이는 0.14% 0.01%, 0.11%, 0.02%로 감소하였다. LT의 장축 길이: 0.20%, 0.01%, 0.09%, 0.01% 감소, 단축 길이: 0.13%, 0.03%, 0.11%, 0.01%로 감소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1). T2(RT)의 신호대 잡음비 측정 결과 PES가 6-10까지 증가할 때 101.92, 105.25, 105.44, 104.44, 103.47, T2(LT): 95.30, 98.98, 97.22, 96.61, 95.74, T1(RT): 177.24, 175.50, 296.06, 299.88, 313.71이고, T1(LT): 159.67, 158.79, 246.75, 226.75, 259.67로 나타났다. 정성적 분석의 경우 T2 영상에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SEMAC PES가 6~15일 경우 1.50, 2.16, 2.16, 2.50, 2.83, 3.16, 3.33, 3.83, 4.50, 4.50점으로 내・외부 관측자가 영상을 평가하 였고(p<0.01), T1 영상에서 6~15일 경우 1.50, 2.16, 2.16, 2.33, 2.66, 3.33, 3.00, 3.66, 4.00, 4.16점으로 평가를 하였다(p<0.01).
결 론:교정 후 치아의 유지를 위해 남아 있는 강자성체 인공물이나 불가피하게 두・경부에 잔존하는 물질로 인해 검사에 제한 사항이 발생을 할 경우 T2 SEMAC의 경우 PES 7, T1 SEMAC의 경우는 6~8(SNR, artifact, scan time 고려시: PES 8, PES 7, PES 6)을 권고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최적의 T1, T2의 SEMAC PES를 참고하여 임상에 적용한다면 기존 검사법과 비교 시 영상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목 적 : 수술 전·후 연부 조직 종양과 전이암 의심 환자에 대해 역동적 조영증강 검사와 확산 강조영상을 적용하여 도출된 매개변수의 수치와 시간-농도 곡선 그래프를 분석해 악성 병변의 진단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후향적 연구로서 임상윤리 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진행하였으며 연구 기간은 2015년 02월 01일부 터 2016년 07월 31일까지 핵의학 검사나 전산화 단층 촬영을 선행하고 정확한 병변의 진단을 위해 MRI 검사를 의뢰받은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프로토콜은 본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역동적 조영증강 자기공명 검사에 최적 화된 검사기법과 확산 강조영상을 사용하였다. 정량적 평가는 획득된 데이터를 Tissue 4D를 사용하여 매개변수를 도출하였으며, 확산 강조영상에서 확산 제한되는 부분과 현성 확산 계수에서 신호 감소를 보이는 병변에 관심 영역을 설정하여 계측 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독립 표본 t-test와 상관 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 계측된 매개변수의 평균값은 연부 조직 종양의 경우 Ktrans, Kep, Ve, ADCminimal, ADCmaximal, ADCmean, TCCpattern/type은 각각 0.161 ± 0.012, 0.661 ± 0.041, 0.268 ± 0.003, 0.828 ± 0.393, 1.218 ± 0.502, 1.304 ± 0.435, 2.675 ± 0.674, 5.500 ± 1.874이며, 전이암 의심 환자의 경우는 0.126 ± 0.019, 0.711 ± 0.012, 0.219 ± 0.024, 0.879 ± 0.392, 1.285 ± 0.412, 1.074 ± 0.393, 2.787 ± 0.606, 5.590 ± 1.161로 나타났다(p>0.05). 과 혈관성으로 인하여 확산 제한, 초관 류, ADC 신호감소가 동시에 나타난 경우는 연부 조직 종양은 20명 중 8명이고 평균적인 값들은 Ktrans, Kep, Ve, ADC 순으 로 각각 0.176 ± 0.121, 0.655 ± 0.297, 0.274 ± 0.146, 0.701 ± 0.203 이었다. 전이암의 경우는 31명중 9명의 평균값은 Ktrans, Kep, Ve, ADC 순으로 각각 0.133 ± 0.083, 0.698 ± 0.202, 0.187 ± 0.111, 0.889 ± 0.283 이었다. 혈관종, 탄력 섬유종 연골육종, 내연골종의 경우는 확산 제한과 초관류를 동시에 나타내지 않았다.
결 론 : 악성의 경우 매개변수의 기준값은 Ktrans, Kep, Ve, ADCminimal, ADCmaximal, ADCmean은 0.14 ± 0.09, 0.73 ± 0.47, 0.21 ± 0.11, 0.84 ± 0.40, 1.02 ± 0.40, 1.21 ± 0.43, TCC의 pattern은 Ⅲ(3)이고 type은 ⅴ(5), ⅵ(6), ⅶ(7) 이었다. 악성 종 양의 경우과 혈관성으로 인해 확산 제한과 초관류가 동시에 나타났으며, 역동적 조영증강에서 도출된 Ktrans, Kep, Ve의 값과 TCC 그래프의 pattern 분석을 상호보완적으로 적용했을 때 고식적 검사에 비해 정확한 질환 판별이 가능하였다. 그리고 수 술 전·후 병변에 잔존하는 종양과 항암 치료 후 개선되는 양상을 평가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할 것이라 사료된다.
목 적 : 안와(orbit)의 자기공명영상검사(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시 위상부호화방향(phase encoding direction)으로 발생하는 불수의적(involuntary)운동을 자체 제작된 안대와 사전교육을 통하여 이를 경감시키고 영상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5년 11월 01일부터 2016년 01월 31일까지 자발적 참여자 20명(평균 연령: 28.31 ± 0.12세)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장비는 MRI 3.0T(magnetom trio; Simens Medical solutions, Erlangen, Germany)기기와 Head coil (4 channel)을 사용하였다. 영상 변수는(TR: 4300 ms, TE: 93 ms, thickness: 4 mm, NEX : 1, FA : 150°, Slice : 20, TA: 92 sec)이며, 연구방법은 표적응시법(Red Circle응시법), 안대착용법, 사전교육법을 적용하여 각각의 관심영역에서 SNR과 CNR을 비교분석 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Anova test를 사용하였으며 p<0.05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 하였다.
결 과 : 정량적 분석의 결과로 신호대 잡음비는 일반검사(normal)시 SNR(vitreous body, retrofatty-tissue, nerve): 60.54, 71.86, 26.07, 표적응시(focus)시 SNR(vitreous body, retrofatty-tissue, nerve): 65.35, 74.45, 26.74, 안대(eye band)사용시 SNR(vitreous body, retrofatty-tissue, nerve) : 95.61, 106.87, 40.66, 사전교육(prior education)시 SNR(vitreous body, retrofatty-tissue, nerve): 91.01,100.27, 42.75를 나타내었다(p<0.05). 대조도비는 일반검사시 CNRV-RFT, CNRV-N: 0.914, 2.908, 표적응시는 CNRV-RFT, CNRV-N: 0.742, 3.461, 안대 적용시 CNRV-RFT, CNRV-N: 1.267, 6.519, 사전교육시 CNRV-RFT, CNRV-N: 1.032, 5.45를 나타내었다(p<0.05). 사전교육과 안대에서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 론 : 안대착용법과 사전교육법의 적용으로 관심영역의 모든 부위에서 일반검사법에 비해 높은 SNR과 CNR값을 나타내었다. 안대 착용 후 안와 검사 시가 가장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수면상태와 비슷한 환경을 유도하여 불안정한 상태에서 발생하는 움직임 인공물이 저감화 된 것으로 사료된다. 안와의 외상 등으로 안대착용이 불가능한 경우 사전교육법으로 대체가 가능하며, 의식이 없는 환자 등의 경우는 안대착용법을 활용하는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상호보완적으로 두 방법을 적절히 적용한다면 영상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목 적 : 본 연구는 수술 전 양성 및 악성 간 병변 환자에 대하여 자유호흡기법(free breathing technique)을 사용하여 b-value (50, 500, 800, 1000)를 변환시켜 조영제 주입 전·후 현성확산계수가 어떤 수치적인 변화를 나타내는지 연구하고 악성 종양의 평가 자료로 유용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후향적 연구로써 임상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승인(PNUHIRB-17)을 얻어 진행하였으며 연구 기간은 2015년 11월 01일부터 2016년 01월 30일까지 부산 소재 일개 P대학교 병원을 내원하여 수술전 간 MRI 검사를 의뢰 받은 환자 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프로토콜(protocol)은 본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간 검사에 최적화된 검사기법(TR:5100 ms, TE: 79 ms, SPAIR, NEX: 6, b-value type: 50, 500, 800, 1000)으로 조영제 주입 전 축삭면 확산강조영상을 자유호흡기법으로 영상을 획득하고 PRIMOVIST 10 ml (Gd-EOB-DTPA) 주입후 20분 지연기(hepatobilliary phase)에 동일하게 반복 시행하였다. 사용된 확산강조영상은 SE single-shot EPI (echo planar imaging)을 이용하여 b-value값을 50, 500, 800, 1000 s/mm2으로 세분화하여 검사를 하였다. 정량적 평가시 Image J와 work station을 사용하여 평가 하였으며 세분화 되어있는 b-value 값에 따라 ADC map을 나타내고, 이에 대하여 병변에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현성확산계수를 구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대응표본 t-Test를 사용하였으며, p < 0.05 일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평가되었다.
결 과 : 간세포암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과 후의 현성확산계수의 수치는 pre ADC (500, 800, 1000: 1.238, 1.040, 1.007 × 10-3 s/mm2), post ADC (500, 800, 1000: 1.225, 1.094, 1.002 × 10-3 s/mm2)를 나타내었다(p>0.05). 간전이암의 경우 pre ADC (500, 800, 1000: 1.450, 1.472, 1.332 × 10-3 s/mm2), post ADC (500, 800, 1000: 1.438, 1.441, 1.354 × 10-3 s/mm2)를 나타냈고(p > 0.05), 혈관종의 경우 pre ADC (500, 800, 1000: 1.591, 1.365, 1.217 × 10-3 s/mm2)와 post ADC (500, 800, 1000: 1.906, 1.614, 1.396 × 10-3 s/mm2)는 변화 있는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결 론 : 결론적으로 양성 종양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과 후의 결과의 연관성이 크지 않았고, 규칙성이 없었다. 하지만 간세포암의 악성병변(LR-5)의 경우 조영제 주입 후가 양성 병변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은 현성계수의 값을 보였으며, 정성적 분석에 향상을 가져왔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복부 확산강조영상의 경우 질병과 검사 순서에 따라 현성확산계수의 결과 값과 확산강조영상의 명확도가 다르게 측정 될 수 있으므로 조영 전과 후의 확산강조영상을 병행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사료되며, 조영후의 현성확산계수와 이용 가능한 검사 시퀀스를 병행한다면 양성 및 악성 질환 감별의 진단에 효율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 자기공명영상검사시 확산강조영상(diffusion-weighted imaging, DWI)에서 발생하는 심장과 폐에 의한 불수의적 움직임 인공물(involuntary motion artifact)과 Reduced-FOV EPI 기법에서 발생하는 둘러겹침 인공물(aliasing artifact)을 추가적인 사전 포화 기법을 사용하여 이를 저감화시키고 영상의 질을 개선하여 최적화된 사전 포화 펄스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08월 0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방의 수술 전 검사로 내원한 비만 여성 환자 38명(평균 연령: 52.50 ± 12.87세)을 대상으로 동일 환자에게 사전포화 펄스의 수와 위치를 달리 적용하여 확산강조영상검사를 시행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장비는 유방 검사에 최적화된 3.0T (Tim Trio: Siemens Medical solutions, Erlangen, Germany)와 고신호 강도를 획득하기 위한 유방 전용 코일(8 channel breast coil)을 사용하였다. 영상 변수는 반복 시간(TR): 5200 ms, 에코 시간(TE): 74 ms, 화소 배열 수(matrix): 192 × 80, 여기 횟수(NEX): 9, 절편 두께(thickness): 5 mm, 영상 영역(FOV): 380 ± 20 mm, FOV-phase: 52.6(%), saturation pulse thickness: 150 mm, 지방 소거 기법(fat suppression): SPAIR를 사용하였다. 영상의 평가와 분석은 정성적 분석, 정량적 분석을 사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Paired T-test 와 Wilcoxon rank test를 사용하였다.
결 과 : 정성적 분석의 경우 확산경사계수(b-value) 0에서 사전 포화 펄스를 1개 사용 할 경우(1 saturation pulse band, 1 S. P. B)는 2.63 ± 0.59, 2 S. P. B의 경우 3.21 ± 0.60, 확산경사계수 1000에서 1 S. P. B의 경우는 2.52 ± 0.64, 2 S. P. B는 3.06 ± 0.66, 현성확산계수(ADC)에서 1 S. P. B에서는 2.67 ± 0.55, 2 S. P. B에서는 3.10 ± 0.53을 나타내었다. 정량적 분석의 경우 확산경사계수 0에서만 평가를 하였다. 1 S. P. B에서 신호 대 잡음비는 병변 부위(ROIlesion)에서 226.39 ± 124.29, 병변 근접 부위(ROInear lesion)에서 160.75 ± 103.71, 지방(ROIfat)에서 19.34 ± 13.02 을 나타내었고, 대조도 대 잡음비의 경우는 병변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병변과 병변근접 부위(CNRlesion-near lesion)는 71.55 ± 81.30, 병변과 지방(CNRlesion-fat)은 212.96 ± 113.91를 나타내었다. 2 S. P. B에서 신호 대 잡음비는 병변 부위에서 261.93 ± 127.59, 병변 근접 부위에서 182.82 ± 114.80, 지방에서 23.32 ± 14.52, 대조도 대잡음비는 병변을 기준으로 병변과 병변 근접 부위는 79.12 ± 87.03, 병변과 지방은 238.59 ± 121.84를 나타내었다. 사전 포화 펄스의 추가적인 사용으로 병변에서 변화율이 15.69%, 병변 근접 부위에서 변화율은 13.72%, 지방에서 변화율은 20.63%의 증가를 보였으며, 대조도 대 잡음비의 경우는 병변과 병변 근접 부위의 경우 10.58%, 병변과 지방 부위의 경우 12.03%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결 론 : 사전 포화 펄스의 추가 적용으로 확산강조영상 획득시 위상 부호화 방향(phase encoding direction)으로 발생하는 불수의적 움직임 인공물과 둘러겹침 인공물이 저감화되었고, 질환 부위와 정상 조직 간의 경계가 명확하게 구분되었으며 영상의 질이 개선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추가적인 사전 포화 펄스 기법과 Reduced-FOV 기법을 변형하여 적용을 한다면 영상의 개선과 재검사의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목 적 : 본 논문은 임상적으로 정형화된 경추부 MR 검사에서 틀니 제거와 침 삼킴 등의 불수의적 구강 운동에 의한 움직임 인공물을 개선하기 위하여 구강 삽입 유도기구를 이용한 추가적인 검사 방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3년 12월 01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경추부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 중 틀니를 착용한 13명(남자: 7명, 여자: 6명, 평균 연령: 59±7.23세)을 대상으로 C-Spine 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선정 시 폐쇄 공포증 환자, 진정제 사용 환자는 검사에서 제외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자기공명기기는 경추부 MR 검사에 최적화된 1.5T(Magnetom Avanto, Siemens, Germany)를 사용하였으며 고 신호 강도를 획득하기 위한 경추 전용 위상배열코일(Neck matrix coil)을 사용하였다. 실험 도구는 구강 삽입 유도 기구(Endo-piece, Vision, Korea)를 사용하였다. 실험 방법으로 대상에게 고정도구의 안정성과 검사에 관한 사항을 먼저 설명을 한 후 정상 체위앙와위(supine position)로 T₁-TSE-Sagittal, T₂-TSE-Sagittal, T₁-TSE-Axial, T₂-TSE-Axial을 획득하고 환자의 입에 구강 삽입 유도 기구를 삽입한 후 다시 T₁-TSE-Axial과 T₂-TSE-Axial을 검사하였다. 영상의 평가와 분석은 환자의 임상 소견과 판독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성적 분석(qualitative analysis)과 SNR(signal to noise ratio)과 CNR(contrast to noise ratio)을 바탕으로 한 정량적 분석(quantitative analysis)을 사용하였다.
결 과 : SNR은 고정도구 삽입 전 T₁-TSE-Axial이 22.33±8.59, 고정도구 삽입 후 T₁-TSE-Axial이 25.21±7.93, 고정도구 삽입 전 T₂-TSE-Axial이 14.49±5.74, 고정도구 삽입 후 T₂-TSE-Axial이 16.61±6.72이었다. CNR은 T₁-TSE-Axial이 0.236±0.21이고 T₂-TSE-Axial이 0.219±0.22로 측정되었다. 정성적 분석 결과 고정도구 사용 전 T₂-TSE-Axial 에서 3.25±0.18점, 고정도구 사용 후 T₁-TSEAxial 영상이 3.95±0.14점을 나타내었다.
결 론 : 고정도구를 사용한 추가적인 검사기법의 적용으로 환자들의 불수의적 인공물이 저감화됨에 따라 영상의 대조도와 분해능이 향상되었고, 영상 판독과 질환의식별에도 기존 검사 기법에 비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움직임 인공물로 인해 질환의 경계가 불분명했던 부분이 명확해 졌으며 업무의 질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목적: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저가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의 부작용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 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칼라 콘택트렌즈의 표면상태와 착용감을 조사하였다. 방법: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6종을 대상으로 주사전자현미경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 Hitachi S-4700, Japan)을 이용한 렌즈 전후면의 염색된 부분의 표면 상태와 중량측정법을 이용한 함수율, Scale Lupe 10x(Peak Japan)을 이용하여 렌즈 직경을 측정하였고, 착용감은 콘택트렌즈 착용시간에 따라 착용 10분, 4시간, 8시간 후 그리고 렌즈 제거 후 각각 렌즈 착용에 대한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결과: 실험 결과 저가 칼라콘택트렌즈의 표면상태는 고가의 칼라콘택트렌즈에 상대적으로 표면 상태가 거칠고 염료가 각막 및 결막에 직접 접촉하였다. 착용감, 습윤성, 건조감, 충혈정도 등 의 콘택트렌즈 착용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는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6종 모두 평균적으로 착 용 4시간까지는 큰 불편함이 없었으나 8시간 후에는 불편함을 호소하였다. 결론: 이와 같은 결과에 의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저가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는 표면상태 가 거칠고 착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착용감 및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착용시간을 4 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이러한 저가의 칼라콘택트렌즈 판매 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Mechanical stimulation has been reported to improve cell growth in bone and cartilage regeneration. Various research groups have described their own bioreactors that stimulate cell-seeded scaffolds. We have developed a bioreactor capable of applying controlled compressive loading to a cell-encapsulated agarose hydrogel. To compare the effect of mechanical stimulation on agarose hydrogel, we used one control group (static mode) and five experimental groups. The results show that the intermittent_3sec conditions improve proliferation of cells better than the other conditions studied.
The likelihood of failure for the stress corrosion cracking (SCC) of caustic cracking, which affect to a risk of facilities, was analyzed through the risk based-inspection using API-581 BRD. We found that SCC of the caustic cracking was occurred above 5 % NaOH concentration, and the technical module subfactor (TMSF) was maximized for above 50 % concentration. The heat traced and monitoring were not sensitive to the TMSF with NaOH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But the steam out was more of less affect minimum value of the TMSF. Also, the inspection number, the inspection effectiveness, and the year since inspection were very sensitive to the TMSF with NaOH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Therefore, the plan of next inspection will be established with compositively considering those at once.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variation in free sugars, organic acids, antioxidant activity and anti-inflammatory effect of Solanum nigrum Linne fruits according to harvest time. Four kinds of free sugars (fructose, glucose, sucrose, maltose) were detected in S. nigrum fruit, and the free sugar contents varied significantly with harvest time. Organic acid content of S. nigrum fruit showed the highest in malic acid and acetic acid, and the highest content of total organic acids was found in S. nigrum fruit harvested on October 18th and October 25th. For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S. nigrum fruit harvested on October 18th was the highest. The strongest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showed in S. nigrum fruit harvested on October 11th and October 18th. The anti-inflammatory activity and antioxidant effects were the highest in the ethanol extract from S. nigrum fruit collected on October 18th and October 11th. Thus, it seems the best to harvest of S. nigrum fruit harvested on October 11th and October 18th.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variation in free sugars, amino acids, antioxidant activity, and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Solanum nigrum Linne based on harvest time. Major amino acids identified by HPLC analysis were proline, histidine, and serine. The highest content of total amino acids were found in S. nigrum aerial parts and roots harvested on July 10th and August 10th. Four kinds of free sugars (fructose, glucose, sucrose, maltose) were detected in S. nigrum, and the free sugar content varied significantly with harvest time. The fructose content of S. nigrum decreased with as harvest time increased.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of S. nigrum was highest in those harvested on August 30th. The antioxidant activity of ethanol extract from S. nigrum collected at different harvest times were measured by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ssays. The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these extracts were assayed via nitric oxide suppression in C6 glioma cells with a lipopolysaccharide (LPS)-induced inflammatory response. The anti-inflammatory activity and antioxidant effects were the highest in the extract from S. nigrum collected on August 30th. Good correlations were observed between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in ethanol extract of S. nigrum roots harvested on August 30th.
본 연구에서는 해파리로부터 콜라겐 추출물을 제조하였고, 이에 대한 보습 효과를 측정하였다. 보습 효과 는 caspase 14 발현, filaggrin, hyaluronan synthase-3 (HAS- 3), aquaporin-3 (AQP-3) 및 desmocollin (DSC)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caspase 14 mRNA 발현은 비교물질인 retinoic acid (RA)와 유사한 효 과를 나타냈다. 그리고 콜라겐 추출물은 2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211.7%, 139.9%, 212.5% 및 116.8%의 filaggrin, HAS-3, AQP-3 및 DSC 발현 증가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해파리 콜라겐 추출물은 보습 효과를 갖는 화장품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낙타유를 유효성분으로 하여 리포좀을 제조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항노화 효능을 갖는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고자 다양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제조된 낙타유 리포좀은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collagen과 hyaluronan synthase-3 (HAS-3)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matrix metalloproteinase (MMP)-1의 발현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elastase의 활성을 억제하여 주름 개선 기능을 갖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낙타유를 함유한 리포좀은 항노화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파종기에 따른 울금의 초장, 경직경 및 엽수는 5월 10일 파종구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생육단계에 따른 울금의 생육변화를 살펴본 결과 울금의 생육최성기인 10월에 초장은 121 cm로 가장 길게 나타났고, 경직경 또한 3.45 cm로 가장 두꺼웠다. 엽수는 9월 20일 6매로 조사되었으나 이후 엽수가 감소함이 관찰되었다. 생육단계에 따른 울금 지하경 무게 변화는 생육기간에 경과함에 따라 지하경의 무게 증가가 비례하였으며, 11월 20일 조사에서 울금의 수량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울금을 건조하는데 가장 적합한 온도는 40℃로 확인되었다. 부형제를 달리하여 제조한 울금환의 관능검사 결과는 향, 색, 맛, 조직감 및 종합적 기호도에서 찹쌀과 꿀을 부형제로 사용한 시험구의 기호도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밀가루만을 사용한 시험구의 선호도는 낮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까마중을 수집하여 생육특성을 비교한 결과, 1과중은 285~300 mg이고, 1과당 종자수는 28~32개 였으며, 종자의 천립중은 185~193 mg 이었다. 종자 발아율은 60%이상이었으며, 4월 20일 포장에 파종 했을 때 출아기는 5월 12일~15일이었다. 종자 채종 후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휴면이 타파되어 파종 후 2~3주가 지나면서 발아가 자연적으로 진행되었다. 생육은 초장 65~75 cm이고, 경직경 7.1~8.2 mm 그리고 1주당 엽수가 237~270 매였고, 가지수는 12~17 매이었다. 수집지역별 생장특성은 유의성이 인정 되지 않았다. 개화는 8월 10일 처음으로 시작되어 9월 4일 까지 계속 개화 되었으며 수집종간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까마중의 1주 생체중은 265~279 g이었으며, 건조중은 생체중의 23~25% 정도였다. 10a당 전초수량은 1.298~1.367 kg이었다. 까마중 재식포장에 발생된 해충은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Henosepilachna viginitioctopunctata), 아메리카굴잎파리(Liriomyoza trifolii)등 3종이 발생되어 피해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