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we estimated the applicability of length-weight relationship-based biomass calculations by comparison of body length of genus Polyarthra collected from different habitats. Through the comparison, we also tested availability of representative species-specific biomass value of Polyarthra which is often used without length measurement. Polyarthra samples were collected from rivers (Han River and Nakdong River) and reservoir (Paldang Reservoir), and the body length was measured for statistical comparison among habitats and biomass calculations using different equations suggested previously. According to the results, the body length of Polyarthra spp.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sampling sites, and the necessity of body length measurement for rotifer species in each situation has been suggested rather than using the representative biomass values which is fixed without considering time and space. Comparison of suggested biomass calculations based on our measured Polyarthra body length, the equation suggested by McCauley showed more reasonable range of biomass values than that suggested by EPA. In addition, in order to calculate more accurate biomass, it is necessary to measure the body length of rotifers, at least more than 44 individuals to reduce error probability to less than 5% with 99% probability. However, since direct measurement of rotifers biomass is limited, it is considered that further analyses are required for more precise application of rotifer biomass of which has high variability due to complex morphologies and species-specific cyclomorphosis often induced by biotic and abiotic factors in the habitats.
최근 감과원내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의 발생으로 과실 표면에 상처가 생기고 회갈색으로 코르크화되는피해가 발생되어 과실 생산에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볼록총채벌레에 대한 월동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과원내분포하는 식물을 대상으로 2016년 3월부터 9월까지 조사하였다. 감과원내 잡초에서 발생되는 총채벌레류는 볼록총채벌레, 감관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하와이총채벌레였으며 발생밀도가 가장 높은 종은 대만총채벌레였다. 감과원 잡초내 볼록총채벌레의 충태별 발생상황조사에서 월동성충은 4월상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4월하순, 5월중순, 6월하순, 7월중순, 8월중순의 5회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유충은 4월중순 초기 밀도가 높았으며6월상순, 6하순, 7월중순 8월중순의 4회 발생 피크를 나타내었다. 볼록총채벌레의 발생 밀도가 높은 잡초류는 켄터키블루그라스, 털별꽃아재비, 클로버, 쑥, 가박사리 속속이풀, 별꽃 등이었으며 월동 후, 4월부터 켄터키블루그라스,별꽃, 클로버, 쑥 등에서 발생되었으며 5월부터는 소리쟁이, 털별꽃아재비 등에서 발생되었다. 6월부터는 쇠비름,메꽃 등에서 발생되었다. 이 중, 별꽃, 켄터키블루그라스, 클로버, 쑥, 털꽃아재비 등에서는 감 생육기간 동안 볼록총채벌레가 계속 발생되었다. 감과실에 피해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5월중순부터 6월하순까지는 과원 잡초와 감꽃, 감과실사이를 옮겨가며 피해를 주고 있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매년 감과원내 총채벌레류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중 가장 경제적으로 피해를일으키는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종류는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 감관총채벌레(Ponticulothrips diosprosi)이다. 2016년부터 2년간 경북지역 감과원에서 발생되는 총채벌레류 발생변화를 조사하였으며 볼록총채벌레에 대한우수한 방제약제를 선발하였다.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볼록총채벌레, 감관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하와이총채벌레 등이 조사되었으며 총채벌레 5종 모두 2016년 보다 2017년의 발생량이 많았다.이들 중에 감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볼록총채벌레와 감관총채벌레에 대한 지역별 발생조사에서 볼록총채벌레는 청도지역이 상주지역보다 발생밀도가 높았고 주 발생시기도 5월중순~7월상순으로 다소 빠른 경향이었다.감관총채벌레는 상주지역의 발생밀도가 높았고 주 발생시기는 5월하순~8월상순이었다. 볼록총채벌레 방제를 위한약제선발 시험에서 클로르페나르피르 액상수화제 등 4약제 모두 90% 이상의 방제가를 나타내어 감 볼록총채벌레방제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전기추진선박의 추진시스템에 주로 사용되는 3상 정류기의 입력전류는 다양한 저차 고조파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고조파 저감을 위해서 대전력이 필요한 대형 선박에 사용되는 전력변환장치는 12펄스 출력의 정류기가 현재 사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12±1차의 고조파가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속도 및 토크 제어기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직접토크제어기법의 경우에는 토크 리플이 심하고 전동기의 입력전류는 인버터의 스위칭에 의해 고조파를 크게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직접토크제어기법을 이용하는 전기추진시스템의 12펄스 정류기에 보조 전원을 공급하여 고조파를 저감하고 토크 제어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실선시스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그 유효성을 입증하였다.
전파를 이용한 실내 위치인식 기술은 현재 다양한 환경에서 연구되고 있다. 그 중 철골구조로 이루어진 선박은 전파의 반사에 의해 수신율은 높지만 레인징 오차가 크게 발생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치측정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IEEE 802.15.4a의 CSS 기반으로 변형 이변측위와 초전센서를 이용한 선내 위치인식보정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한 시스템은 선내 복도와 같은 좁은 통로에서 CSS의 특성분석을 통하여 이동노드와 고정노드 사이의 적합한 수신거리를 추정하여 고정노드의 수를 줄이고 또한 전파의 반사와 회절에 의한 레인징 오차가 크게 변동하는 코너영역에서 제안한 변형 이변측위기법과 초전센서를 이용하여 이동구간을 추적하여 위치를 인식하였다. 실험결과 제안한 알고리즘이 일반적인 방법 대비 86.2 %의 선내 위치인식 정확도와 효율이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전기추진시스템 분야에서 AC/DC 컨버터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다이오드 소자를 이용하는 정류기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 정류기는 입력 전류에 큰 고조파를 포함하고 있어서 고조파 저감을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방식은 다이오드 정류기의 출력 전류를 정류기와 추진전동기 입력측에 주입하여 정류기와 추진전동기 입력 전류에 포함되는 고조파 성분을 줄이고 또한, 와이-델타 변압기를 정류기 및 추진전동기 입력회로에 설치되는 전류주입장치의 분배회로에 사용하여 주입전류와 전원 및 부하를 서로 절연함으로써 전류파형 개선과 전기적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제안한 방법을 현재 사용 중인 전기추진선박에서 적용하여 시뮬레이션 하였으며 기존의 전력변환장치와 비교하여 그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목화진딧물은 여러 작물에 헤를 입히는 문제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목화진딧물의 접종밀도를 달리했을 때 참외의 생육고 당함량에 미치는 영향과 진딧물 제거후 생육의 회복 정도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진딧물의 피해를 받은 참외의 증상은 잎이 오그라들고 신초부분이 위축되었다. 목화진딧물이 참외에서 20일간 흡즙한 후 생육은 진딧물을 접종하지 않은 참외에 비해 생육이 월등히 감소하였고, 진딧물의 접종밀도간에는 진딧물의 밀도가 높아질수록 생육이 부진하였다. 초장은 무접종의 1/3수준이었고, 엽면적은 무접종에 비해 12~38% 수준이었으며 건물증은 무접종의 30~51% 수준이었다. 진딧물을 제거한 후 참외의 생육은 10일 후에는 진딧물의 피해를 받은 잎은 거의 신장하지 못한 채로 있으나, 신초부분의 생육이 다소 회복되었다. 20일 후에는 5마리 접종에서 초장, 엽면적 건물증이 월등히 증가하여 생육이 회복되었다. 진딧물 제거후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되는 속도가 빨라졌으며 접종밀도간 회복속도는 5마리 접종이 가장 빨랐다. 주당 진딧물을 접종하였을 때 참외 전체 잎의 당함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엽당 진딧물을 접종하고 접종한 잎만 분석한 경우는 진딧물누적일수량이 증가할 수록 전체 당 함량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여름철 고온기 참외재배시 환기방법에 따른 시설내 온도차이가 참외의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측면환기공 환기구(Type 1), 측면환기공 환가+천정 환기공 환기구(Type 2) 및 권취식 환기구(Type 3)로 구분하여 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환기방법별 온도의 하강효과는 Type 3이 가장 좋았고 Type 2, Type 1의 순으로 나타났다. 2. 환기방법에 따른 온도분포는 측면환기공만 있는 Type 1과 천정환기통 및 측면환기공이 있는 Type 2의 경우 환기공 및 환기통의 면적이 적어 중력환기 및 풍력환기가 미세하여 온도가 상승하였다. Type 3은 측면환기 면적이 넓어 풍력환기에 의한 공기의 유입, 유출이 쉬워 온도분포가 비교적 균일하였다. 3. 실측치를 이용하여 내외기온차이에 의한 환기량을 추정한 결과, Type 3이 Type 1 및 Type 2보다도 많음을 알 수 있었다. 4. 생육 및 상품성을 조사한 결과, Type 3이 Type 2, Type 1보다도 엽수 및 엽면적이 증가하여 생육이 양호하였고 과중, 과육두께, 기형과율, 상품과율 등 상품성도 우수하였다. 5. 수확시기별 상품수량은 각처리 공히 수확초기 보다는 후기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특히 Type 3에서 뚜렷한 경향을 보였다.
양질(良質)의 천궁근(川芎根)을 생산(生産)하기 위한 우량품종(優良品種)을 선발하기 위한 목적(目的)으로 각(各) 주산지(主産地)의 재배산(栽培産) 종근(種根)을 수집하여 종근(種根)의 무게를 표준구(標準區)(20~25 g)와 소구(小區)(15~20 g)로 구분(區分)하여 재배(栽培)한 결과(結果)를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하였다. 주당(株當) 생근(生根) 및 건조근(乾燥根)의 중량(重量)은 표준구(標準區)가 92.7 g 과 18.5 g 이었으며, 소구(小區)에서는 94.5 g 과 17.0 g 이었다. 지역간(地域間)에는 울릉산(鬱陵産)이 타지역산(他地域産)에 비(比)하여 많았다. 생근(生根) 및 건조근(乾燥根)의 수량(收量)은 표준구(標準區)의 경우 906.8kg/10a와 190.2kg/10a이었으며, 소구(小區)에서는 721.2kg/10a, 165.2kg/10a으로서 표준구(標準區)의 수량(收量)이 더 많았으며, 울릉산(鬱陵産)의 수량(收量)이 타지역산(他地域産)에 비(比)하여 많았다. 회분(灰分) 및 에테르엑기스함량(含量)은 각각(各各) 3.38~3.59%와 3.67~3.87%의 범위에 속(屬)하였으며, 대전(大田), 공주산(公州産)은 회분함량(灰分含量)이, 울릉산(鬱陵産)은 에테르엑기스함량(含量)이 비교적 많았다. 표준구(標準區)에서는 주당(株當) 근중량(根重量) 및 수량(收量)은 에테르엑기스함량(含量)과 고도(高度)의 정(正)의 상관(相關)이, 소구(小區)에서는 회분함량(灰分含量)과 정(正)의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다. 그러므로 천궁(川芎) 재배시(栽培時)에는 종근(種根)의 무게가 20 g 이상(以上)인 울릉산(鬱陵産)을 선정(選定)함이 수량(收量) 및 품질(品質)이 우수(優秀)한 천궁근(川芎根)을 생산(生産)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Plant extracts were screened for antifungal activity against major plant pathogens, Botrytis sp., Collectotrichum sp., Alternaria sp. and Cylindrocarpon sp. using 96-well microdilution method. Among the 662 methanol extracts from 401 plant species, 36 extracts showed complete inhibition of spore germination against at least one of four pathogenic fungi. Extracts of Morus alba twig and Sophora flavescens root showed minimum inhibition concentration (MIC) at 1,250 ㎍/㎖ against Botrytis sp.. Extracts of Chloranthus japonicus root showed MIC at 1,250 ㎍/㎖ against Collectotrichum sp.. Extracts of Glycyrrhiza uralensis aerial part, Inula helenium root and Menispermum dauricum root showed MIC between 625 and 1,250 ㎍/㎖ against Alternaria sp.. G. uralensis aerial part and I. helenium root showed MIC at 1,250 ㎍/㎖ against Cylindrocarpon sp.. Specifically, the extracts of Agrimonia pilosa root, Angelica tenuissima root, Asarum sieboldii root, Campsis grandifolia leaf and twig, Cnidium officinale root, Dictamnus dasycarpus root, G. uralensis aerial part, I. helenium root and M. alba twig completely inhibited spore germination at lower than 5,000 ㎍/㎖ against all of four pathogenic fungi. Two methanol extracts from G. uralensis aerial part and M. alba twig may used as a candidate to develop into effective disease management materials in plant cultivation.
센텔라 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은 병풀에서 얻은 난용성 추출물로 상처치유 및 항주름 물질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TECA를 함유한 water in oil in water (W1/O/W2) 에멀젼 제조에 필요한 최적 의 실험 조건을 찾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TECA의 용해도는 UV 흡광도계를 이용하였으며, 디프로필렌 글라이콜(40.0 g), 에탄올(20.0 g) 및 정제수(10.0 g)의 조성에서 2.55 g의 TECA가 용해되는 것을 확인하 였다. 에멀젼(W1/O, W1/O/W2)의 안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W1/O 에멀젼의 제조 하기 위한 최적의 수상 조건은 디프로필렌글라이콜 : 에탄올 : 정제수 : TECA가 40.0 : 20.0 : 10.0 : 2.5% (w/w), 유상 조건은 스쿠알란 : 세틸피이지/피피지-10/1디메치콘 : 세테아릴알코올이 22.5 : 4.0 : 1.0% (w/w)임을 확인하였다. W1/O/W2 멀티에멀젼을 제조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은 정제수 : W1/O 에멀젼 : 폴리 소르베이트 80 : 카보머 : 트리에탄올아민의 비율이 55.8 : 40.0 : 4.0 : 0.1 : 0.1% (w/w)임을 확인하였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천연 폴리페놀이며 피부 손상, 자외선 및 병원성의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본 연구에서는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한 에토좀의 최적의 제조 조건을 찾기 위해 시도하였다. 에토좀은 수화액정법을 응용하여 제조하였다. 에토좀의 봉입효율 및 입자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에토좀의 입자 사이즈는 입도분석기를 이용하였다. 봉입효율은 HPLC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에토좀 입자의 크기는 111.2 ~ 112.8 nm이고, 봉입효율은 81.25 ~ 88.75%임을 확인하였다. 최적의 제조 조건으로는 레시틴 : 레스베라트롤 : 콜레스테롤 : 에탄올 = 2.0 : 0.08 : 0.05 : 20.0% (w/w)의 비율로 제조된 경우임을 확인하였다.
영남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우엉 (Arctium lappa) 재래종 18계통을 수집하여 기초적인 자료를 얻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종자의 천립중은 2.2∼4.6g, 충실률은 26.7∼91.7%로 계통간 차이가 심하였다. 온도에 따른 발아율은 25℃에서 가장 높았으며 수집 계통간 저온 발아율은 최고 42.2%(문경)였고 최저 0.3%(유천)였다. '유천' 및 '칠곡Ⅱ' 가 당년에 10%이상 추대되었고 나머지는 추대율이 미미하거나 추대가 되지 않았다. 근장은 62∼77㎝정도였으며 지근수는 최고 5.5개(고령)에서 최저0.3개(성주)로 계통간 차이가 심하였다. 뿌리에서 Tannin함량 및 잎에서의 쓴맛 정도도 계통간 차이가 심하였는데 Tannin 함량은 '청도 I ' 이 14.2㎎/100g으로 가장 많았고 쓴맛은 '경산' , '고령' , '경주', '구미' 및 '함안' 계통들이 전혀나지 않았다.
1990년 10월부터 1991년 5월까지 국내시판 생약중 목단근피에 대하여 생약으로서의 안전성과 유효성 및 품질 관리상의 기초자료를 연고자 생약근중에 존재하는 Paeonol 및 회분과 무기성분 함량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국산 시판 목단근피중의 Paeonol 함량은 평균 0.65% 였다. 2. 회분함량은 평균 3.53%로 대한 약전규격 6.0%이하였으며 산불용성 회분은 0.77%로 기준치 1.0% 이하였다. 3. 시판 목단근피중의 총질소 평균 함량은 1.03%, 인산은 0.55%, 가리는 0.82%, 칼슘 함량은 1.50% 이었다. 4. 시판 목단근피중의 MgO는 0.21%, Fe는 325.83ppm, Cr은 1.82ppm, Cu는 3.73ppm, Zn은 18.93ppm, Mn은 21.27ppm 이었으며 인체의 잔류량 때문에 문제시 되고 었는 Hg는 각지방 별로 수집된 생약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5. 목단근피 생약중의 평균 Cd 함량은 0.25ppm였으며 Pb함량은 3.09ppm이었고 특히 생약 중 잔류량 문제로 심각한 Cd 및 Pb 함량으로 보아 국내산 시판용 목단근피로써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6. 국내산 목단근피는 재배기술 및 가공조제 방법에 따라 유효성분 및 무기성분들에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향후 더 많은 연구검토가 요청 된다고 하겠다.
본 연구는 1991년부터 1992년까지 2년간 경상북도 농촌진흥원 특용작물 시험포장에서 봉화 지방종의 식방풍을 공시하여 무피복 파종시기 및 피복 재료와 흑색비닐피복 파종기, 재식밀도를 구명키 위해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무피복 파종기는 관행 3월 30일 파종보다 3월 20일 파종이 지상부 및 지하부 생육이 양호하였고 건근수량이 8%나 증수되었다. 2. 흑색비닐피복이 무피복에 비해 출현기간이 단축되고 주근장, 근직경, 건근비율이 높아 건근 수량이 10%나 증수되었다. 3. 흑색비닐 파종적기는 관행 3월 30일의 10a당 건근수량이 548kg인데 비해 3월 20일 파종에서 6% 증수되었다. 4. 식방풍의 재식밀도는 관행 30×20cm의 10a당 건근수량이 388kg인데 비해 20×15cm가 50% 증수되었으며 10a당 재식주수는 3.333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