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ablish agricultural practices to control diseases and insects for chemical pesticide-free cultivation of leafy vegetables. Two diseases, gray mold(Botrytis cinerea) and soft rot(Erwinia carotovora), on lettuce were reduced by controlling temperature and humidity using air-circulation fan. The aphidophagous lady beetle(Harmonia axyridis) and primary parasitoids(Aphidius colemani) showed activity to control aphids density on Chinese cabbage. Co¬application of cooking oil and yolk mixture (COY) and BT(Bacillus thuringiensis) decreased diseases including soft rot(Erwinia carotovora), downy mildew(Peronospora brassicae Gaumann), and powdery mildew(Erysiphe polygoni), and insects such as diamondback moth(Plutella xylostella) and beet armyworm(Spodoptera exigua Hübner). Neem extract treatment reduced downy mildew(Peronospora destructor) on Welsh onion.
1996년부터 2002년까지 7년간 국내 35진역에서 수집한 재래종 896개체를 대상으로 수형, 재배적응성과 관련한 생육특성을 조사하고 1차 선발된 계통을 다시 생장량 및 내병성등을 기준으로 2차 선발을 하여 총 34개통을 선발하여 가시오갈피 종자생산용 계통을 육성하였다. 종자생산용 가시오갈피 품종육성을 위하여 34계통에 대한 개화기 수정 결실특성을 집중적으로 검정하여 총 3조합 6계통을 선발하였다. 이들 3조합 6계통은 생육특성과 수분 결실능력의 연차가 변이검정을 수행하여 최종적으로 수분수용 수그루 및 채종수용 암그루를 각각 1계통씩 선발하여 종자생산용 가시오갈피 품종으로 선발하였다. 최종 선발된 수그루 '천수'는 활성화분비율이 높고 주산형화서수가 많아 수분수로 접합하며 연평균 신초발생수가 많은 등 생육이 우수한 것이 특징적이고 개화기가 7월 1일로 다소 늦어 이루어지는 개체를 선발해야 하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최종선발된 암그루 '미수'는 전엽기가 매우 느린 편이며 신초발 생수가 많고 생육이 양호하며, 열매 수확량이 7년생 기준으로 1주당 1.5kg로 높은 편이다. 병해 저항성이 높고 채종포 조성에 적합한 품종으로 판단되었다.
가시오갈피의 종자 후숙을 촉진하고, 부패율을 낮추기 위하여 후숙전 Gibberellin 처리농도 및 침지시간, 토로스 분제를 사용한 종자소독처리에 따른 가시오갈피 종자의 배 배달 및 개갑특성을 조사하였다. 가시오갈피 종자 후속 전 적정 GA3 처리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개갑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500 mg · L-1 처리구 이상에서는 부패율 급증에 따른 개갑율 감소현상이 확인되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숙전 종자소독처리는 가시오갈피 종자개갑에 유용한 미생물 (Trichoderma, Aspergillus 속 등)의 활동을 억제하여, 후숙과정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조구 (물 24시간 침지)에 비해 GA3 300 mg · L-1 24시간 침지처리구에서 개갑기간이 40여일 단축되었으며, 저온휴면타파처리 (5℃, 70일)후 개갑종자의 85% 이상이 정상적으로 발아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가시오갈피에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충을 분리, 동정하여 가시오갈피의 지속적인 안전재배를 위한 병 · 해충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가시오갈피에 발병하는 병원균을 분리동정한 결과 Phoma sp., Rhizoctonia solani, Botrytis cinerea 등 3종으로 밝혀졌으며, 병징의 특징에 따라 각각 검은무늬병, 잎마름병, 잿빛곰팡이병으로 명명하였다. 병원균에 의한 가시오갈피의 피해는 Phoma sp.에 의한 검은무늬병이 가장 컸으며, 개체별 병징의 형태나 병발생의 차이는 있었지만 6월 초부터 병반이 관찰되어 9월부터 병반면적이 30%를 넘어 계속 확대되었다. 수집균주의 배양온도별 균사생장량을 검토한 결과 균주 모두 25℃~30℃에서 생장량이 가장 많아, 여름 고온기에 많이 발생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해충별 발생시기 및 가해부위를 보면 진딧물은 6월 10일부터 관찰되어 어린 줄기를 흡즙하였고, 8월 상순에 다시 발생해 새로 분화되는 어린 화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흡즙하였으며 노린재와 끝검은말매미충은 8월하, 6-7월에 각각 나타났으나 피해는 관찰되지 않았다.
묘삼 재배시 원야토와 약토의 적정 혼합비율을 설정하고 해가림 시설 설치시 기존관행 방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작업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시험을 수행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상토조제시 약토의 적정 구성비율 설정시험에서 약토함량이 증가할수록 고상은 감소하고, 공극율과 기상, 토양중 OM과 P2O5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2) 약토함량별 지상부 생육은 약토함량 증가에 따라 엽면적, 엽록소는 증가하였으며, 지하부 생육중 근경과 근중이 증가하였다. (3) 약토조성별 규격묘 생산량은 백마사 약토비율이 10:1처리에서 사용가능 묘삼은 750개/칸 수준으로 양호하였다. 2. 해가림 (일복) 전주목 적정높이를 설정하기 위한 시험에서 (4) 전주높이별 광량은 전주높이가 높을수록 광량이 많았으며 평균지온은 전주높이가 150 cm에서 낮아 광량과 지온은 비례하였다. (5) 해가림 시설 전주목 높이가 낮을수록 엽록소 함량과 근중이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사용가능 묘삼수는 처리간 유의성은 없었으며, 또한 관행보다는 그 수가 적었지만 전주높이 150 cm에서 740개/칸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