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체의 개화는 온도와 일장에 의하여 크게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는 night-break 처리로 개화가 억제되는 상태에서 월동중의 유지온도가 일임성 식물인 바위솔의 생장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자연상태의 대조구와 10℃와 20℃ 이하로 온도가 내려갈 경우 가온하는 3개 처리로 구분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초장, 화서장, 엽과 포엽수 및 경직경은 자연상태에서 재배되는 것보다는 10℃ 이상으로 가온하여 재배할 경우 길고 많거나 굵어졌던 반면, 10℃ 또는 20℃ 이상으로 가온할 경우 차이가 없었다. 2. 엽과 포엽중, 경중, 근중, 지상부중, 전체건물중은 자연상태에 비하여 10℃ 이상으로 가온할 경우 10월 하순부터 많았던 반면, 10℃ 또는 20℃ 이상으로 가온할 경우 차이가 거의 없었다. 3. 월동중 유지온도가 높을수록 형성된 소화수는 많았으나, 형성된 소화의 개화는 적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4. 소화가 개화된 개체의 비율은 자연상태에서는 전체가, 10℃ 이상으로 유지할 경우 25% 정도에 이르렀으나, 20℃ 이상으로 유지할 경우 전무하였다.
Plant flowering should be mainly affected by temperature and daylength. The study was carried out to measure the effect of temperature during winter on growth and floret flowering of Orostachys japonicus grown under 2 hour night break. Temperature was controlled above 10℃ and 20℃ as heating boilers were run below them to compare the natural temperature. Night-break treatment was done on August 25 and afterward samples were taken every 4 weeks to check growth, morphological and flowering related characters. Plant height, inflorescence length, number of leaves including bracts and stem diameter were increased in heating temperatures of 〉 10℃ compared to natural temperature although similar in the two heating ones. Leaves and bracts, florets, stem, root, shoot and total dry weights showed the same response as the above morphological and flowering related characters. Florets were more formed but less flowered with higher temperatures. Anthesis rates of individual plant were 100% in natural temperature, 25% in 〉 10℃ heating temperature but none in 〉 20℃ heating temper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