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달비 메탄올 추출물은 100mg/kg 및 200mg/kg의 경구투여로 STZ로 유도된 당뇨병의 제반 증상을 완화하였다. 즉, STZ의 투여는 흰쥐의 체중, 수분 섭취, 식이섭취를 증가시켰으며, 혈당량, 혈청 triglyceride 량, 동맥경화 위험지수를 증가시켰으나, 곤달비 추출물의 투여는 이러한 당뇨병에 관련된 증상을 개선하였다. 이와 더불어, 위의 당뇨병 모델 쥐에서 당내성 실험에서도 곤달비 추출물이 현저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므로 혈당의 세포내 이행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부터 곤달비 추출물은 당뇨병 및 그에 따르는 고지혈증에 유효하였으므로 당뇨병 질환의 완화를 위하여 사용될 수 있는 산채 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곤달비의 활성 물질의 입증과 그 이용에 관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The leaves of Ligularia stenocephala (Compositae) are used as a vegetable food to treat anxiety, weakness and menstrual disorder and are said to be effective against diabetic disease in Korea. This research was aimed to develop this vegetable food as a functional food to treat diabetic disease. Oral administration of MeOH extract exhibited significant hypoglycemic and hypolipidemic effects in streptozotocin (STZ)-induced diabetic rats at 100 and 200 mg/kg dose. This extract inhibited the increase of body weight, water consumption, food intake, blood glucose, lowered atherogenic index, and overcome glucose intolerance in the STZ-treated rat.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leaves of Ligularia stenocephala could be developed as a functional food with anti-diabetic ef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