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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식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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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20 No.4 (2007년 8월) 17

1.
2007.08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자귀나무의 종자의 주요발아촉진법인 열탕처리에 있어 구체적인 처리시간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각각 0.5, 1.0, 2.0, 3.0, 5.0, 10.0분 동안 열탕처리된 종자와 무처리 종자, 24시간 침지종자의 발아특성 및 수분흡수특성을 비교한 결과, 발아율의 경우 열탕처리시 그 효과가 현저하였으며, 특히, 2.0분에서 그 효과가 가장 뛰어나 적정처리시간으로 판단되었다(p〈0.01). 그러나 평균발아일수는 무처리구와 처리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02). 즉, 시간별 열탕처리는 자귀나무 종자의 발아소요일수 단축에는 효과가 없었다. 발아속도 및 발아균일지수는 발아율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수분흡수특성 중 수분흡수율과 수분흡수속도상수는 무처리구와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발아특성과 수분흡수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발아특성 중 평균발아일수를 제외한 모든 특성이 수분흡수율 및 수분흡수속도상수 (24시간 침지)와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r=0.854~0.931, p〈0.01). 그러나 초기수분흡수속도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한편, 발아특성들 간에는 평균 발아일수를 제외하고 모두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으며(p〈0.01), 수분흡수특성들 간에는 수분흡수율과 수분흡수속도상수만이 상관성을 나타내었다(r=0.9508, p〈0.01).
2.
2007.08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삼백초과식물 2속 2종에 대한 30개 지역별 개체군의 유전적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RAPD 분석을 실시하였다. PCR 과정을 통해 증폭된 RAPD 절편들은 300bp에서 2,000bp 사이의 구간에서 관찰되었다. 총 16개의 oligoprimer를 이용한 효소중합반응에서 156개의 유효한 polymorphic band makers를 확인하였고 이러한 자료에 근거하여 2종의 종내 개체군 군집에 대한 UPGMA phenogram을 도출하였다. 이 결과 유집형태에 근거하여 재배지 개체군과 자연집단 개체군과의 구분이 가능하였고 또한 지역별 개체군들끼리 유집되는 결과를 보였다. 2종 모두에서 지역별 개체군중 경남의 개체군과 제주도의 개체군이 전남의 개체군에 비해 유연관계가 밀접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RAPD 분석은 삼백초과 식물의 개체군별 유연관계를 분석하거나 재배집단과 자연집단을 분석하는데 유용한 실험적 방법으로 생각된다.
3.
2007.08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경북 영양군 검마산(해발 1,0l7m, 북위 36˚ 42' 30.0"~36˚ 45' 30.1", 동경 129˚ 12' 30.0"~129˚ 18' 00.0"E)의 관속식물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04년 4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11회에 걸쳐 채집된 관속식물은 총 91과 318속 424종 3아종 73변종 13품종의 총 513종류로 정리되었으며, 이들을 유용성에 따라 구분하면 식용 243종류, 약용 307종류, 공업용 122종류, 관상용 85종류, 용도가 밝혀지지 않은 식물 77종류이었다. 특기할만한 식물로는 한국특산식물이 9종류, 환경부지정 법적 보호식물 4종류, 귀화식물이 21종류로서 귀화율은 4.1%, 도시화지수는 7.5%로 나타났다.
4.
2007.08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자연 군락으로 자라고 있는 은방울꽃 개체군의 개체 내 각 기관들간의 상호관계, 생식기관의 변화, 종자의 생산량과 개체의 크기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귀여 2리에서 2002년 4월부터 8월까지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두 가지로 나누어 실시하였는데, 하나는 생식기관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영구 방형구를 설치하였고, 다른 하나는 각 기관들의 상관관계와 종자생산의 에너지 분배를 파악하기 위해 채취한 시료를 실험실로 운반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은방울꽂 개체군의 특성에서 영구 방형구 내 개화하는 개체의 잎 장수는 평균 2장이었고, 나중에 나온 잎의 크기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개체 당 평균 7.9개의 꽃을 피우며, 나중에는 평균 5.4개의 열매를 맺고, 평균 16.1개의 종자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잎의 크기, 지하부의 크기 및 생식기관의 각 속성들간에는 1% 및 5%내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은방울꽂의 개화 시기는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였으며, 이로부터 추정한 개화지속기간은 대략 8~9일이었다. 5월초에 개화한 개체 중 80%가 5월말에 열매로 남았고, 8월말에는 68%가 열매로 남아있었다. 넷째, 생산된 종자의 건중량은 총엽면적보다 지하부의 건중량과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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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김치용 품종 육성을 위하여 외국 도입종 및 국내 수집종 총 24 계통/품종에 대하여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유연 관계 및 주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성분 분석에 있어서 총 생체중(제1), 총 건물중(제2), 지상부 생체중(제3), 엽장(제4)으로 80.5%의 전체정보를 해석할 수 있었다. Eigen value가 1이상인 주성분을 토대로 24계통/품종은 7개 그룹으로 분류되었으며, 그룹별 종수는 I군이 1종, II군이 6종, III군이 5종, IV군이 3종, V군이 3종, VI군이 4종, VII군이 2종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12개의 F1 조합능 검정용 교배조합 중 Sanchiohbachirimen takana A × Akaohba takana, Goheung namyang × Sanchiohbachirimen takana A 및 Goheung namyang × Akaohba takana 조합에서 잡종강세가 크게 나타났다. 고수량성 갓 김치 품종육성을 위한 친능성(Parents ability)이 높은 교배친으로 Sanchiohbachirimen takana A와 Akaohba takana가 선발되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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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골풀의 본답재배에서 시비량과 재식밀도 차이가 수량구성요소와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코자 시험하였다. 그 결과 시비량에서는 N-P2O5-K2O(kg/10a)=80-20-40구가 재식밀도에서는 20×10cm와 20×15cm 처리에서 경장과 경수에서 우수하였고 건경 수량과 건경 품질에서도 우수하였다.
7.
2007.08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남부지방에서 답리작으로 휴경답의 제고를 위하여 골풀의 시비량을 구명코자 시험하였던바 묘상에서의 시비량은 N-P2O5-K2O=60-30-60kg/10a의 양으로 육성한 묘들은 본답에 가서도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가 우수하였다. 따라서 골풀의 묘상 시비량은 N-P2O5-K2O=60-30-60kg/10a 이여야 된다고 생각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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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천 송도임해매립지를 대상으로 자원식물상과 귀화식물을 조사함으로써, 매립이후 식물상과 식생 변화를 모색하고 자원식물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다. 송도임해매립지에서의 식물상은 39과 113속 144종 23변종 2품종 1교잡종으로 총 170종류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목본식물에는 18종류(10.6%), 초본식물에는 152종류(89.4%)로 분석되었다. 자원식물 중 식용식물에는 107종류(62.9%), 약용식물에는 99종류(58.2%), 관상용식물에는 55종류(32.4%), 기타용에는 77종류(45.3%)로 분석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에는 IV등급에 들완두, III등급에 모감주나무, I등급에 장구밥나무, 진퍼리까치수영, 뻐꾹채 등 총 5종류가 확인되었으나, V등급과 II등급에 포함되는 특정식물은 출현하지 않았다. 염생식물(사구식 물 포함)에는 갈대, 새섬매자기, 칠면초, 갯개미자리, 큰개미자리, 모감주나무, 장구밥나무, 왕질경이, 비쑥, 사철쑥, 쇠채, 사데풀 등 총 12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1과 27속 37종 1변종으로 총 38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총 170종류의 관속식물 중 22.4%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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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기술의 개선방향을 모색코자 객토 철분 및 규산질 비료를 첨가하여 다수확 재배 실험하였던바 보통재배구에 비하여 간장, 수장은 길고 수수도 많았으며 현미천입증도 무거워서 현미수량은 544.7kg/10a로 보통재배구의 431.8kg/10a보다 26% 증수였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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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목과 혼합추출액이 βA로 유도된 AD 병태 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인삼, 목과 혼합추출액은 AD 병변 뇌조직의 허혈(虛血) 상태를 유의성 있게 개선하였고 허혈(虛血)로 인한 뇌조직 손상을 억제하였다. 2. 인삼, 목과 혼합추출액은 AD 병변 뇌조직의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으로 Tau 단백질, GFAP 단백질, presenilin 1/presenilin 2 단백질의 발현 억제를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인삼, 목과 추출액은 AD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정확한 기전에 대한 연구와 AD 치료에 있어서 인삼, 목과 혼합추출액의 임상적 활용에 대한 연구가 향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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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험은 최근에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강활재배에서 노두로 번식되고 있는 북강활을 중심으로 피복재료에 따른 추대반응과 생육특성을 분석하여 재배기술 체계를 확립코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 피복재료별 오전 10시의 지온은 무피복구에 비해 흑색P.E피복구와 투명P.E피복구가 각각 0.5, 2.9℃ 높았고, 오후 2시의 지온은 각각 0.8, 4.8℃ 높았으며, 볏짚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해 지온이 낮았다. 2. 추대율은 무피복구 및 볏짚피복구에 비해 투명P.E피복구와 흑색P.E피복구구는 각각 11.4, 13.6%로 유의하게 높았고, 개화기는 투명P.E피복구와 무피복구에서 빨랐으며, 화경장과 화경수는 피복재료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3. 근생엽장은 흑색P.E피복구가 가장 길었고 다음이 투명P.E피복구이며, 엽수 및 노두수는 흑색P.E피복구에서 가장 많았다. 지하부의 건근수량은 흑색P.E피복구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투명P.E피복구이며 벗짚피복구과 무피복구가 가장 낮았다. 토양 피복재료별 잡초발생은 무피복구와 투명P.E피복구에서 많았고, 흑색P.E피복구에서 가장 적었다. 강활재배에 있어서 흑색P.E피복이 추대율을 다소 증가시키는 반면 잡초방제와 수량 증대에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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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 향토수종인 소나무 침엽의 지리적 변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남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위도와 경도를 30' 간격으로 교차되는 35집단을 선정하고 침엽을 채취하여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침엽길이, 침엽폭, 기공열수, 기공밀도, 거치수, 수지구수가 집단간, 개체간에 많은 차이가 있었으며, 개체간의 차이가 집단간의 차이보다 더 컸다. 기공밀도는 남부지역의 집단들 보다는 북부지역의 집단들이 더 높았으며, 표고가 낮은 지역의 집단들 보다는 표고가 높은 지역의 집단들이 기공밀도가 더 높았다. 거치수는 북부지역의 집단들보다는 남부지역의 집단들이 더 많았으며, 표고가 높은지역의 집단들보다는 표고가 낮은 지역의 집단들이 더 많았다. 수지구 수는 해안에서 거리가 먼 내륙의 집단들 보다는 해안에서 거리가 가까운 집단들이 더 많았다. 그리고 수지구 지수는 동부지역의 집단들 보다는 서부지역의 집단들이 더 높았다. 침엽의 형태적 특성으로 유집분석 결과 3개 군으로 구분되었으며 제III군은 I, II군에 비하여 거치수는 적고, 기공 밀도가 높은 태백산맥 주위의 집단들이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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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매실농축액이 김치의 발효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매실농축액을 0, 0.1, 0.3 및 0.5% 첨가하여 만든 김치를 4℃에서 한 달 동안 발효시키면서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매실농축액 무첨가구의 pH는 발효 2일째 크게 낮아졌고, 매실 첨가구들은 일시적 증가 현상을 보였다. 그 후 모든 첨가구가 점진적으로 감소하다가 18일 부터 pH값은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총산 함량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매실농축액 무첨가구에 비해 첨가구의 총산 함량은 전반적으로 낮게 관찰되었다. 환원당 함량은 발효 10~12일동안 매실농축액 첨가구에서 약 70%정도 감소하였다. 총 비타민 C 함량은 모든 첨가구에서 발효 6일에 최고수준에 도달한 뒤 서서히 감소하였다. 환원당 함량 및 총 비타민 C 함량은 매실농축액 무 첨가구보다 첨가구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매실농축액에 함유된 환원당 및 비타민 C 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총균수와 젖산균수는 모든 첨가구에서 발효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증가하여 최대균수를 도달한 후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매실농축액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총균수와 젖산균수는 감소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들은 매실농축액이 pH의 저하를 지연시키고 미생물 생육을 억제함으로써 김치의 발육 숙성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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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인 토양 pH 변화가 식물에 미치는 영향과 식물의 생화학적 방어반응을 조사하고자 황산용액을 첨가하여 산성화시킨 토양(pH 5.3, 4.5, 3.9, 3.5)에 만수국을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토양 산성화에 의해 MDA 함량이 크게 증가되었다. 토양의 H+ 부하량 증가에 따라 산화형인 DHA 및 GSSG의 함량이 크게 증가되었다. 항산화 효소의 활성도 토양의 H+ 부하량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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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사는 2005년 5월 10일부터 2006년 12월 20일까지 전남 서남해권 목포시, 진도군, 영암군, 해남군, 신안군, 완도군, 무안군, 강진군 지역을 중심으로 이 지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상과 군락을 조사함으로서 귀화식물의 지리적, 서식지 특성별 분포실태에 따른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조사된 귀화식물은 총 29과 84속 122종 8변종으로 총 130종류가 조사되었으며, 귀화률은 45%이고, 각 조사지역의 출현종수는 염암에서 103종, 목포에서 98종, 신안에서 97종으로서,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총 30개 귀화식물군락으로 분류되었다. 8개 조사지역에서 공통으로 나타난 귀화식물군락은 아까시나무군락, 족제비싸리나무군락, 돌소리쟁이군락, 능수참새그령군락, 토끼풀군락, 호밀풀군락, 큰금계국군락, 큰김의털군락, 개보리군락, 털물참새피군락, 원추천인국군락, 다닥냉이군락, 개망초군락, 겹달맞이꽃군락, 개망초-망초군락, 쥐보리군락, 돼지풀군락, 들묵새군락, 코스모스군락, 노랑코스모스군락 등이며, 귀화식물의 분포특징은 서식지의 생태적 특성에 따라 6개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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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달비 메탄올 추출물은 100mg/kg 및 200mg/kg의 경구투여로 STZ로 유도된 당뇨병의 제반 증상을 완화하였다. 즉, STZ의 투여는 흰쥐의 체중, 수분 섭취, 식이섭취를 증가시켰으며, 혈당량, 혈청 triglyceride 량, 동맥경화 위험지수를 증가시켰으나, 곤달비 추출물의 투여는 이러한 당뇨병에 관련된 증상을 개선하였다. 이와 더불어, 위의 당뇨병 모델 쥐에서 당내성 실험에서도 곤달비 추출물이 현저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므로 혈당의 세포내 이행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부터 곤달비 추출물은 당뇨병 및 그에 따르는 고지혈증에 유효하였으므로 당뇨병 질환의 완화를 위하여 사용될 수 있는 산채 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곤달비의 활성 물질의 입증과 그 이용에 관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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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 엽병과 화뢰 등의 치상 절편체 부위 모두에서 캘러스가 형성되었으며 특히 화뢰에서 캘러스 형성률이 71.6%로 가장 높았다. 화뢰배양시 2.0mg · L-1 2,4-D와 1.0mg · L-1 TDZ의 혼용처리구에서 캘러스 형성이 77.8%로 양호했으며 신초 재분화율 역시 42.6%를 보였다. 캘러스 형성과 신초 재분화를 동시에 시킬 때 1/2 MS배지가 효과적이었는데 1/2 MS배지에서 캘러스 형성률은 46.3%, 신초 재분화율은 13.0%,그리고 발근율은 13.0%를 보였다. 캘러스를 통한 신초의 재분화를 위해 1/2 MS배지에 2.0mg · L-1 2,4-D와 1.0mg · L-1 BA를 첨가했을 때 신초 재분화율은 74.1%를 보였고 절편체당 신초수는 2.4개로 좋았다. 발근율은 대조구에서 57.8%로 낮았으나 1.5mg · L-1 NAA 첨가된 배지에서 97.8%로 높았다. 재분화된 기내 식물체를 원예용 상토에 순화했을 때 생존률이 86.1%로 높았으며 초장, 근장, 생체중 역시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