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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식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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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10 No.1 (1997년 3월) 13

1.
1997.03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칡뿌리를 이용하여 가공식품의 개발에 필요한 과학적 자료를 얻기 위하여 시료를 시기별(7월, 11월, 2월), 형태별로 나누어 재료의 화학적 성질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채취시기에 의한 일반성분의 조성은 비슷하였으며 수분의 함량은 60~70%의 범위로 암칡에 많이 함유되었다. 유리당의 조성은 설탕이 주요 유리당이었으며 그 외에 과당, 포도당, ribose로 함유되어 있고 시기별로는 11월과 2월 칡시료에 많고 암칡에 더 많이 함유되었다. 총아미노산의 조성은 proline, aspartic acid, glutamic acid가 높게 나타났다. cysteine과 methionine이 미량 함유되었다. 유황을 함유한 아미노산이 제한 아미노산이었다. 유리아미노산은 2월 암칡을 제외하면 모든 재료에서 약 50mg%이상 함유되었으며 histidine, alanine, serine, glutamic acid가 소량이었고 다른 유리아미노산들은 함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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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민간약으로서 신경통 및 류마치스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산복사나무(Prunus davidiana)의 잎으로부터 naringenin 및 그 배당체, kaempferol 및 그 배당체, kaempferide glueoside, quercetin glucoside 및 d-catechin을 단리하였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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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시비량(施肥量)이 가공용 대서품종(大西品種)의 내부갈색반점발생(內部褐色斑點發生)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칼슘시비구가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해 내부갈색반점(內部褐色斑點) 발생율(發生率)이 상당히 감소 되었으나 칼슘시비구간에는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발생율이 감소하는 경향이나 유의성은 없었다 .칼슘시비에 따른 생육상을 보면 발아율(發芽率), 초장(草長), 경수(莖數)등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生草重(生草重)에서는 Ca (200kg/ha)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중심공동율(中心空洞率) 발생율(發生率)은 4처리 모두 16%이상 높은 발생율을 보였으나 칼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내부갈색반점(內部褐色斑點) 발생(發生)은 괴경내에의 칼슘결핍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대서품종 재배시 칼슘시비를 해야 발생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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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의 새로운 작물(作物)인 야콘의 재배법(栽培法) 확립(確立)을 위하여 정식시기(定植時期)와 재식밀도(栽植密度)에 대한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품종(品種)은 도입종(導入種)을 공시(供試)하여 4월(月) 5~7일(日)에 냉상(冷床)으로 육묘(育苗)한 것을 5월(月) 25일(日) 부터 10일(日) 간격으로 6월(月) 5일(日) 그리고 6월(月) 15일(日) 그리고 6월(月) 15일(日)의 3 시기(時期)와 재식밀도(栽植密度)를 휴폭(畦幅) × 주간(株間)을 80×35cm, 80×45cm, 80×55cm의 3수준(水準)으로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草長)은 정식시기간(定植時期間)에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고, 재식밀도(栽植密度)에 있어서는 80cm×35cm에 비하여 소식(疏植)한 구(區)에서 길어지는 경향(傾向)이었다. 지상부(地上部) 생체중(生體重)은 정식시기(定植時期)가 빠를 수록, 소식구(疏植區)일 수록 무거워 지는 경향(傾向)이었고, 그 밖의 지상부(地上部) 생육형(生育形) 질간(質間)에는 일정한 경향(傾向)이 없었다. 2. 총수량(總數量)은 정식시기간(定植時期間)에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지 않았고, 재식밀도(栽植密度)에 있어서는 80cm×45cm에서 가장 높았으며, 상품수량(商品收量)도 같은 경향(傾向)이었다. 3. 생육형질간(生育形質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는 상품수량(商品收量)과 초장(草長) 사이에 고도(高度)의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 (r=0.927**)가 인정(認定)되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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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취의 효율적인 산지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묘령에 따른 참취종묘의 산지 활착력과 정식 당해년도의 초기생육 양상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80일 생육 후 조사한 지역별 최종활착율은 북방에서 가장 높았고(72%) 고도가 높은 연엽산 지역(A, B)에서 27~45%로 비교적 낮았다. 묘령별로는 48-65% 범위의 활착율을 보였으며 90일묘가 65%로 가장 활착율이 높았다. 2. 엽수는 지역간에 묘령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연엽산 B지역을 제외하고 평균 1.9~24매였으며 자생참취의 엽수와 거의 같았다. 묘령별로는 150일묘와 120일묘가 평균 2.3매로 엽수가 가장 많았으나 자생참취(2.2매)와 거의 같았다. 3. 초장은 연엽산 A지역에서 정식하여 생장한 참취가 가장 길었으며(10.7cm), 자생참취는 대룡산지역의 참취가 가장 길었다(25.3cm). 묘령별로는 90일묘가 초장이 가장 길었으나 자생 참취의 평균초장에 비하여 절반정도에 불과하였다. 4. 지역별 건물중은 연엽산 A지역에서 가장 높았고 연엽산 B지역이 가장 낮았다. 묘령별로는 120일 묘와 90일 묘가 평균 215mg과 205mg으로 양호하였으며 60일묘가 93mg으로 가장 낮았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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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감자 재배지역(栽培地域)에 알맞은 가공용(加工用) 감자품종(品種) 선납(選拉) 및 재배지역(栽培地域)간 품질성(品質性)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재배지역(栽培地域)별로 유망(有望) 가공용(加工用) 품종(品種) 및 계통(系統)들의 규격서(規格薯) 수량(收量) 및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역에 따른 평 균 총서(總薯) 수량(收量)을 보면 대관령(大關嶺) (3,051 Kg/10a), 강릉(江陵(2,863 Kg/10a), 보성(寶城) (2,844Kg/10a)의 순이었으며 평균(平均) 규격서(規格薯) 수량(收量)은 대관령9大關嶺) (2,351 Kg/10a), 강릉(江陵) (2, 278 Kg/10a), 보성(寶性) (2,246Kg/10a)의 순으로 높았다. 품종별(品種別) 수량(收量)은 각지역 모두 Gemehip이 가장 많았으며 이는 식용(食用)으로 사용하기에 유망하였다. 비중(比重)은 대관령(大關嶺)지역이 비교적 높았으며 품종간(品種間)에는 대서(大西)와 NS1이 높았고 Gemchlp은 낮았으며, 클루코스 함량(含量)은 NS1, 대서(大西), NS2, 수미(秀美) 및 Gemchip순으로 낮게 나타났고 chip color 역시 NS1, 대서(大西), NS2, Gemchip 수미(秀美)순으로 밝아 글루코스 함량과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었다. 제품수율(製品收率)은 각 지역 모두 대서(大닌西), NS1, 수미(秀美), NS2, Gemchip 순(順)으로 나타나 비중(比重)의 순서와 일치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볼 때 대서(大西)와 NS1 품종(品種)이 칩 가공(加工)용 유망품종(有望品種)으로 판단되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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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생장조절제, 온도 및 광 조건의 차이에 의한 취나물류(참취, 개미취, 수리취 미역취 곰취)의 발아특성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리취는 암조건에서, 곰취, 참취, 개미취, 미역취는 명조건에서 발아율이 더 높았다. 2. 생장조절제를 처리한 종자는 명조건에서 참취를 제외한 4종의 발아율이 2-10% 향상되었다. 생장조절제 가운데 BA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무처리에 비하여 수리취에서 33%, 곰취에서 20%, 개미취에서 7% 발아율을 향상시켰다. 2. 명조건에서 발아일수는 곰취가 14일로서 가장 길었고 수리취 10일, 개미취 8일, 참취 7일, 미역취 5일 순이었다. 무처리에 비하여 생장조절제 처리구에서는 곰취, 참취, 미역취에서 각각 1일씩, 개미취와 수리취에서 각각 2일씩 단축되었다. 3. 생장조절제를 처리한 종자는 암조건에서 무처리에 비하여 7-29% 발아율이 향상되었으며 BA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4. 무처리에 비하여 암조건의 생장조절제처리구에서는 개미취 (2일), 수리취(1일), 곰취(1일)의 발아일수가 길어진 참취는 5일이 단축되었다. 수리취를 제외한 나머지 4종의 취나물류 종자의 발아일수는 BA처리에서 1-5일 단축되었다. 5. 참취는 10℃, 수리취와 곰취는 15℃, 개미취와 미역취는 25℃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발아에 효과적인 BA의 적정 농도는 수리취가 200ppm, 곰취와 개미취가 100-150ppm, 참취가 100ppm이었고 미역취는 BA농도에 따른 발아율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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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화(栽培化)가 되지 않아 자생품(自生品)을 채취(採取) 한약재(韓藥材)로 이용(利用) 되어 왔으며 수요량(需要量)도 높은 쇠무릎의 뿌리 수량(收量)을 높이기 위하여 지상부(地上部) 절단(切斷)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확기(收穫期) 경장(莖長)은 무절단(無切斷)이 103cm로 가장 길었고 20rm 절단(切斷) 및 개화직전절단(開花直前切斷)은 각각(各各) 86.82cm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2회절단(回切斷)은 49cm로 찾았다. 2. 절단처리(切斷處理)에 따른 주당(株當) 꽃의 수(數바)는 20, 30, 2회(回) 절단(切斷) 등(等제) 절단량(切斷量)이 증가(增加) 할수록 감소(減少)가 컸으며 꽃대(화촉)의 길이도 짧아졌다. 3. 종자(種子) 결실량(結實量)은 무절단(無切斷), 20, 30cm 절단처리간(切斷處理間)에는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나 2회(回) 절단(切斷)은 결실량(結實量)이 가장 적었으며 개화직전절단(開花直前切斷)은 무절단(無切斷)에 비해 유의적(有意的)으로 적엇으며 이에 따른 종자등숙율(種子登熟率)도 비슷한 결과(結果)를 보였다. 4. 뿌리 직경(直徑)은 무절단(無切斷), 개화직전(開花直前) 절단(切斷)이 각각(各各) 7.1, 7.3츠였으나 그 외 절단처리(切斷處理)는 6.6~6.8 였고 주근장(主根長)은 개화직전(開花直前) 절단(切斷)이 가장 길었으며 개당(個當) 뿌리 무게도 개화직전(開花直前) 절단(切斷)이 21g으로서 무절단(無切斷)에 비해 3.5g이 높았다. 5. 건(乾)뿌리 수량(收量)은 무절단(無切斷) 253kg/10a에 거친 반면 개화직전(開花直前) 절단(切斷)은 285kg/10a로서 무절단(無切斷) 대비(對比) 13%가 증수되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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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식물체(植物體)를 장일(長日) 및 단일(短日) 조건(條件)으로 일장처리(日長處理)한 각각의 잎으로부터 분리(分離) 정제(精製)한 추출물(抽出物)을 microtuber test로 검정(檢定)하였다. 1. 단일처리(短日處理) 잎에서 얻어진 추출액(抽出液)의 산성(酸性)충과 중성(中性)충의 추출물(抽出物)은 소괴경(小塊莖)의 비대생장(肥大生長)을 촉진(促進)하는 강(强)한 활성(活性)이 인정(認定)되었다. 그리나 장일처리(長日處理) 잎에서는 추출물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2. 산성층(酸性層)의 추출물(抽出物)을 활성탄(活性炭) 흡착(吸着) column 으로 정제(精製)하여 각농도의 활성(活性)을 생물검정(生物檢定) (microtuber test)한 결과(結果) 40% 에탈올 용출구의 추출물에서 가장 큰 촉진활성(促進活性)이 나타났다. 3. 포장(圃場)에서 재배(栽培)중인 식물(植物)에서 경시적(經時的)으로 잎을 채취(採取)하여 추출물(抽出物의 활성(活性) 변화(變化)를 검정(檢定)했을 때 괴경(塊莖)의 생장(生長)이 정체(停滯)해 있는 시기(時期)(9월 상순)까지는 활성(活性)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9월 중순 이후 활성(活性)이 나타나 10월 상순에는 강한 활성(活性)이 인정(認定)되었다. 이 활성(活性)의 변화(變化)는 괴경(塊莖)의 비대생장(肥大生長) 패턴과 거의 일치(一致)했다. 4. 단일처리(短日處理)한 일에서 얻어진 산성층(酸性層)의 추출물(抽出物)에 다량(多量)의 JA산이 함유(含有)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잎 1kg에 포함된 JA산의 양(量)은 290μg/kg으로 추정(推定)되었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에서 마 괴경(塊莖)의 비대생장(肥大生長)은 단일조건하(單一條件下)의 엽(葉)에 형성(形成)되어진 생리활성물질(生理活性物質)에 의해 기인(起因)될 가능성(可能性)이 큰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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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방(韓方)의 생약제(生藥劑) 또는 생식용(生食用)으로서 마의 소비량은 급격히 증대되고 있어 년중(年中) 출하(出荷)를 위한 안정적인 저장방법이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 본 시험은 마의 저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저장온도와 충전재(充塡材)에 따른 저장 또는 상품성과 관련된 형질의 변화를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고 같다. 1. 충전재(充塡材)에 따른 건전개체율은 상온저장과 저온저장 모두 vermiculite를 이용할 경우 가장 높았고 상온저장에서는 흙, 저온저장에서는 PE film을 이용할 경우 가장 낮았다. 한편 중량감소율은 상온과 저온저장 모두 타충진재(他充塡材)에 비하여 PE film과 vermiculite를 이용할 경우 가장 낮았다. 2. 충전재과(充塡材科)에 따른 저장 후 상품성(商品性)과 관련된 명도(明度)와 수분함량(水分含量)은 저온저장에 비하여 상온저장에서 낮았으며, 충전재(充塡材)는 저온저장에서 PE film을 이용할 경우 명도 및 색도 a값이 높고 색도 b값이 낮은 반면, vermiculite를 이용할 경우 PE film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3. 충전재료별 저장 후 상품수량은 건전개체율 또는 수분함량과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인 반면, 부패정도가 30~60%, 60% 이상인 것, 중량감소율 또는 색도 b값과 부(負)의 상관(相關)으로 분석되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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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봉(1,035.3m)은 동경 128˚54'24", 북위 37˚36'53"에 위치하며 행정적으로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왕산면 및 옥계면의 경계에 자리하는 산으로 본 지역에 분포하는 유용자원식물상 및 식생에 관한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유용자원식물상을 파악 하기 위해 1996년 4월과 9월 사이에 수집하여 분류 동정하였다. 또한 자원식물의 유용도는 각 식물의 용도에 따라 8개 항목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식생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Z-M방식에 의한 식물사회학적조사를 실시하여 군락표를 작성하였다. 본 지역에 자생하는 양치식물 이상의 관속식물자원은 97과 298속 406종 70변종 8품종으로, 총 484분류군이 분포하며,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자원의 11.9%에 해당하고 양치식물계수(Pte-Q)는 1.1이었다. 자원식물의 유용도는 식용자원이 46.7%, 목초용자원이 37.2%, 약용자원이 3.5.5%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용도를 알지 못하는 자원도 16.3%로 분포하였다. 한국특산식물은 키버들, 둥근왕팽나무, 누른종덩굴, 요강나물, 할미밀망, 털개살구, 둥근왕팽나무, 누른종덩굴, 요강나물, 할미밀망, 털개살구, 털조록싸리, 노랑갈퀴, 사울제비꽃, 지리강활, 참배암차즈기, 오동나무(재), 청괴불나무, 병꽃나무, 고려엉겅퀴 등 15분류군으로 우리나라 특산식물 570종류의 2.6%에 해당한다. 그 외 회귀식물로는 고비고사리, 애기쐐기풀, 솔나리, 연영초, 꽃창포, 암대극 등이 분포한다. 한석산의 식생은 1군목, 1군단, 1아군단, 4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신갈나무-철쭉군목(꽤앵둥개-Quercetalia mongolicae Kim 1990) 신갈나무-생강나무군단(Lindero-Quercion mongolicae Kim 1990) A. 신갈나무 전형하위군락(Typical community) B. 굴참나무-신갈나무군락(Quercus variabilis-Quercus mongolica Community) 졸참나무-작살나무아군단 (Callicarpo-Quercenion serratae Kim 1990) C. 소나무-산거울군락 (Carex humilis v. nana - Pinus densiflora Community) D. 가래나무-가는잎쐐기풀군락 (Juglans mandshurica - Urtica angustifolia Community)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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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실험(實驗)은 칼란코에 (Kalanchoe daigremontiana Hamet et Perr.)의 줄기 절편(切片)과 약(葯)을 배양(培養)하여 체세포배(體細胞胚)를 양도(諒導)함에 있어서 여러 식물생장조절물질(植物生長調節物質) 특히. 2,4-D의 효과(效果)를 비교(比較)하고자 실시하였던 바, 두 종류의 절편체에 실시하였던 바, 두 종류의 절편체에 있어서 캘리스 및 체세포배의 유도에 있어 2.4-D는 효과가 없었다. 줄기 절편(切片)으로부터 캘러스의 유도(誘導)는 2,4-D에 비해 IAA와 NAA 첨가(添加)의 경과(境過)에 양호하였으며, 체세포배(體細胞胚)의 유도(誘導)는 배발생(胚發生) 캘러스를 0.1mg/L 1AA와 1.0mg/L BAP 처리구(處理區)인 저농도(低濃度)의 auxin 처리구(處理區)와 식물생장조절물질(植物生長調節物質)이 첨가(添加)되지 않은 배지에 이식(移植)하여 배양(培養)과 경과(境過)에 양호(良好)하였으나. 2,4-D의 처리구(處理區) (0.2-1.0mg/L)에 이식(利殖)하여 배양한 경우에는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약(葯)으로부터 캘러스의 유도(誘導)는, 발달단계별(發達段階別)로는 초기 1핵기에서 그리고, 저온(低溫) 처리는 4℃에서 3일간 전처리(前處理)한 경우(境遇)에 양호(良好)하였고, 2.4-D에 비해 NAA 처리시(處理時)에 양호(良好)하였으며, 그리고 charcoal 처리시(處理時)엔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체세포배(體細胞胚)의 유도(誘導)는 줄기절편에서와 같이 2,4-D처리시에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줄기절편의 경우와는 달리 1.0mg/L NAA와 1.0mg/L BAP 처리구와 2.0mg/L NAA와 0.2mg/L BAP 처리구(處理區)인 고농도(高濃度)의 auxin 처리구(處理區)에서 양호(良好)하여, 줄기 절편과 약에 있어서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에 대한 반응에 차이(差異)가 다소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약유래 식물체의 염색체(染色體)조사결과 대부분이 2n=34이었으며, 소수(小數) (5.4%)가 4배체이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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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白芷) 1호(號)는 1990년(年)에서 1995년(年)까지 5개년간(個年間) 전국(全國)에서 수집(蒐集)한 13개(個) 백지재래종(白芷在來種) 중(中) 영주종(榮州種)을 순계분리(純系分離) 한 후(後) 생산역검정시험(生産力檢定試驗), 지성적응시험(地城適應試驗) 및 농가실증시험(農家實證試驗) 결과(結果) 다수성(多收性) 계통(系統)임이 확인(確認)되어 1995년(年) 농촌진흥원(農村振興聽) 종자심요회(種子審議會)에서 우량품종(優良品種)으로 결정(決定)되었기에 육성과정(育成過程)에서 나타난 주요특성(主要特性)과 수량성(收量性)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백지(白芷) 1호(號)는 근피색깔이 황갈색(黃褐色)이고 직근(直根)이며 장원추형(長圓錐形)으로 봉화종(奉化種)보다 우수(優秀)하여 양질(良質)의 생약재(生藥材) 생산(生産)에 유리 한 품종(品種)이었다. 2. 백지(白芷) 1호(號)는 초장(草長), 근장(根長) 및 근직경(根直徑)은 봉화재래종(奉化在來種) 보다 컸으나 출현기(出現期), 개화기(開化期), 엽수(葉數)는 비 슷하였다. 3. 백지(白芷) 1호(號)는 근중(根中) 엑스 함량(含量)과 회분(灰分) 및 산불용성(酸不用性) 회분(灰分) 함량(含量)으로 보아 대한약전(大韓藥典) 규격한(規格韓)에 규정(規定)된 함량치(含量置)에 적합(適合)하여 생약(生藥)으로 이용시(利用時) 안전성(安全性)과 유효성(有效性) 갖추었다. 4. 백지(白芷) 1호(號)는 내토양선충성(耐土壤線蟲性) 및 내서성(耐署性)이 봉화종(奉化種) 보다 강한 편이었고 탄저병(炭저病), 도복(倒伏), 내습성(耐濕性)은 봉화종(奉化種)과 비슷하였다. 5. 백지(白芷) 1호(號)의 건근수량성(乾根收量性)은 생산력검정시험(生産力檢定試驗), 지역적응시험(地域適應試驗) 및 농가실증시험(農家實證試驗) 결과(結果) 모두 봉화종(奉化種)보다 21-31% 증수(增收)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