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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식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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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12 No.2 (1999년 6월) 11

1.
1999.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어린 묘 중에서 가장 판매주수가 많은 것이 고추 묘로서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는 발아와 균일성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발아와 균일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GA3, 처리중의 광질처리와 발아온도에 따른 발아율의 변화를 추적하여 고추 공정묘 생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 하였다 대명고추 [(주)중앙종묘]와 왕고추 [(주)동부한농종묘]를 공시품종으로 파종 전처리로는 GA3처리농도 (0, 0.01, 0.1, 1.0 mM), 처리기간 (0, 1, 2, 3일), 광질 (적색, 초적색, 청색, 암)과 발아과정에서는 온도 (15, 25℃ 항온, 25/15℃ 변온)를 달리하여 치상 후 9일까지 백열등으로 조사하면서 발아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최종발아율은 GA3 처리농도간에는 전체적으로 차이가 없는 경향이었으나, T50은 증류수에 침지하는 것보다 GA3를 처리할 경우 단축되었다. 2. 발아온도 25℃ 항온에서는 최종발아율은 GA3 처리유무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초기발아율은 GA3 처리로 증가되었던 반면, 치상 후 5~7일에서는 암상태에서 가장 낮았다. 3. 공시품종 모두 발아율은 25℃ 항온에서 가장 높고 15℃ 항온에서는 현저히 억제되었던 반면 왕고추는 25/15℃ 변온에서의 최종발아율은 25℃ 항온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4. 광질은 발아온도 25℃ 항온, 25/15℃ 변온에서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나, 15℃ 항온에서는 GA3침지중 가하여지는 적색광 또는 암처리에서 치상 후 5일 이후부터 발아율을 증가시켰다.
2.
1999.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 누에를 이용한 눈꽃동충하초 재배에서 종균접종은 누에 5령1일째 실시하였으며, 감염율은 72% 되었으며 2. 눈꽃동충하초 대량생산을 위한 인공재배 최적배지는 "현미80g+번데기가루20g" 처리구에서 자실체 길이 11.4cm,무게 51.6g, 짙노랑색으로 아주 양호했으며, 현미 처리구, 번데기+PDA처리구에서도 양호했음. 3.누에동충하초에서 발생된 눈꽃동충하초는 번데기 1마리당 1.2g(번데기포함), 길이 3.0~3.5cm정도 되었으며, 일부는 누에상태에서도 동충하초가 발생하였음. 4. β-glucan함량은 누에 5령 1일 접종 처리구가 40.5%로 가장 높고 저비용 배지인 현미 16.4%, 번데기 20.7%, 현미+번데기가루 23.1%, 소나무 톱밥+밀기울 28.7%로 β-glucan 함량이 높았다. 5. 지네, 굼벵이, 누에가루처리구에서는 균사생육이 부진하였고 분생포자만 발생하였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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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탱자의 미성숙배로부터 캘러스 유도와 재분화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탱자 배발생 캘러스들은 3% sucrose와 44.4 μm BA로 처리된 ½MS배지에서 광조사(2,000 1x, 16h)시에 미성숙종자의 배로부터 유도되었으며 식물체 재분화는 MS배지에 5.0 μm BA를 첨가하였을 때 가장 양호하였다. 탱자는 배양2~3주경에 담황색의 캘러스가 유도되었으며 배양5~6주경부터는 딱딱한 녹색의 캘러스로 변하였다. 기내 재분화는 3% sucrose와 5.0 μm BA가 첨가된 MS배지에서 배발생 캘러스로부터 직접 유도되었다. 또한 배양 12주 후에 Multishoot가 재분화되었으며, 배양 16주 후에 뿌리가 형성되었다. 또한 뿌리가 형성된 식물체들은 토양으로 옮겨져 완전한 식물체로 잘 자랐다. 광학 현미경 관찰시 탱자에서는 배양4주경에 하얀색의 조밀한 배양된 세포들이 나타났다. 배양6주경부터는 세포들이 신장되면서 배발생 돌기가 나타났으며 주변의 세포들은 액포화 되었다. 또한 배양12주경에는 미성숙 잎에서 발달된 유낭과 전형성층을 관찰하였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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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의 생육 특성을 구명하여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실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상부 생육은 정식 후 165일에 최고에 이르렀고, 건물율 및 엽면적지수 (LAI)도 29%와 4.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근경의 생육은 정식 후 165일까지 꾸준히 증가 하였고, 이후는 둔화되는 경향 이었다. 3.근경의 건물중은 정식 후 180일에 961g/m2로 가장 높았고, 건물율은 정식 후 150일에 26%에 이르렀으며, 이후는 증가되지 않았다. 4. CGR, RGR및 NAR는 정식 후 150일에 높았고, 정식 165일 이후는 CGR 및 RGR의 증가량이 둔화되었으며, NAR는 감소되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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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97년 9월부터 1998년 8월까지 지리산과 한라산 일대에 분포하는 지리산오갈피군락과 섬오갈피 -곰솔군락 자생지의 생육특성과 식생을 조사하였다. 지리산오갈피군락은 지리산 노고단(1507m)과 반야봉 방향의 임걸령재(1300m)주변과 한라산 1100고지 주변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구성종중 신갈나무, 오미자, 산수구, 당단풍, 관중, 노루삼, 산꿩의 다리,구상나무, 새 등이 상재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지리산과 한라산지역에서 공동으로 출현한 종은 당단풍, 관중, 작살나무, 담쟁이덩굴, 고로쇠나무, 곰취, 애기나리, 졸방제비꽃, 이삭바꽃 등이 나타났다. 섬오갈피-곰솔군락은 제주도 외도 월태부락주변에서 소규모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이 지역에는 각시마, 사위질방, 으름, 실고사리 , 마삭줄, 계요등, 여우팥, 까마귀머루, 송악 등의 만경식물이 교목과 아교목층에 곰솔, 산팽나무, 예덕나무 등을 중심으로 혼생하고 있었다. 현재 본 조사지역에 더 이상 인위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 지역에 분포하는 지리산오갈피는 구상나무-지리산오갈피군락으로 변화가 예상된다. 조사지역의 토양환경은 섬오갈피군락에서는 pH는 6.56, 전기전도도는 0.258mm ho/cm로 높고, 지리산오갈피군락에서는 유기물함량 25.16-25.35%와 총질소 7.58-9.30mg/g으로 높았다. 한라산과 지리산의 지리산오갈피군락에서는 한라산에서 pH 5.76, 전기전도도 0.238mmho/cm, 총질소 9.30mg/g, 총인 0.126mg/g으로 높게 나타났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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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Daucus carota L. cv. Hongshim)의 접합자배와 체세포배의 경정부의 구조는 주사전자현미경과 종단면 관찰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접합자배의 경정부는 도립된 보우트형이고, 2ㆍ3ㆍ4자엽 체세포배의 경정부는 각각 도립된 보우트형, 피라미드형 및 볼록한 다이아몬드형으로 나타났다. 접합자배의 경정부는 다소 작은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고, 초층과 내체의 구별이 된다. 체세포배의 경정부는 다소 큰 세포들이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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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조사 방향 및 광도에 따른 몇 가지 배양식물체의 생장반응을 조사하였다. 광조사 방향은 배양실내 조명장치를 상방향 또는 측방에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딸기 배양식물체의 초장과 근장은 광조사 방향에 관계없이 차이가 없었으나,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은 광도가 높을 수록 증가하였다. 감자 절간 배양에서도 광도가 높은 측방광 조사구에서 초장이나 근장은 감소하였으나, 줄기 및 뿌리는 굵기가 굵고 생체중과 건물중 그리고 엽면적도 증가하였다. 백합인편배양 역시 측방광 고광도 조사구에서 자구 형성이 많았고 생체중과 건물중 모두 증가하였다. 따라서 관행 하방광 조사보다 배양용기의 측면에서 광을 조사하여 광도를 높이고, 배양용기를 3단으로 적재할 수 있는 측방광 조사방법이 배양식물체의 생장을 촉진시켜 양질 배양묘 생산효율을 증대시켰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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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시기 이동이 유색미인 흑진주벼와 흑남벼의 수량 및 주요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중부지역인 대전에서 5월 18일 부터 10일 간격으로 4회에 걸쳐 이앙 재배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중부지역에서 출수기는 이앙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지연되었으나 만식인 6월 18일 이앙에서도 출수기는 흑진주벼에서는 8월 9일, 흑남벼는 8월 24일로 안전출수한계기 이전에 출수되었다. 2, 이앙시기별 m2당 수수는 흑진주벼의 경우는 이앙시기간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흑남벼에서는 이앙시기가 늦을수록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m2당 영화수는 흑진주벼에서는 이앙시기가 늦을수록 증가되었으나 흑남벼는 6월 8일 이앙에서 제일 많았다. 3 중부지역에서 수량성을 높일수 있는 이앙적기는 흑진주벼의 경우는 만식일수록 수량이 많아 6월 중순이었고, 흑진주벼는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 사이 이었다. 4. 530nm에 서 측정한 상대흡광도값(흡광도x농도)은 품종별로 보면 흑남벼에 비해 흑진주벼에서 월등히 컸다. 이앙시기별로는 흑남벼에서는 이앙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되었으나 흑진주벼에서는 5월 28일 이앙에서 가장 많았고 그 이후에는 이앙시기가 늦어 질수록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5. 현미 중에 함유된 양이온 즉 K, Ca, Mg 및 Fe 함량은 일반벼인 동진벼에 비해 향미인 흑진주벼와 흑남벼에서 많은 경향이었고, 이앙시기별로는 K, Ca, Mg의 함량은 이앙시기간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Fe의 함량은 조식에서 많은 경향이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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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콩잎의 세균밀도는 4.60×102~ 9.10×105CFU/ cm2으로, 생육단계가 진전됨에 따라 세균밀도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2. 콩나물 부패 세균의 밀도는 콩잎에서 0~5.00×103CFU/ cm2으로, 부패세균의 밀도는 생육단계에 관련이 없었으나 재배지역과는 관련이 있었다. 3. 나물 콩 품종과 콩나물 부패세균의 밀도는 품종과 관련이 적었으며 생육단계와 작물의 부위에 따라 변이가 심하였다. 4. 콩잎에서 분리된 콩나물 부패세균은 Erwinia cypripedii, E. carotovora subsp. carotovora, Xanthomonas campestris pv. glycines, Staphylococcus sp., Micrococcus sp. 이며, E. carotovora subsp. carotovora, X. campestris pv. glycines가 밀도가 높았다.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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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얼형 옥수수인 4개 교잡종과 대조구인 P3394 교잡종과의 수량특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초수량에 대하여 재식밀도별로 알아보면 4,800주/10a에서는 PI213749//FR805/IK3 교잡종이 7,862kg이고, FR805/IK3//Waesungri 교잡종이 8,290kg/10이며, IK/LE//FR805/IK3 교잡종이 7,746kg/10a로서 대조구인 P3394의 6,247kg/10a보다도 많았다. 2. 건물수량은 대조구인 P3394 교잡종이 4,800주/10a에서 1,430kg로 다른 분얼형 옥수수 교잡종인 PI213749//FR805/IK3은 1,834kg/10a FR805/IK3//Waesungri 교잡종이 1,836kg/10a, IK/LE//FR805/IK3 교잡종이 1,810kg/10a로 많았다. 3. 종실수량은 4,800주/10a에서 IK/LE//FR805/IK3 교잡종이 783kg로 대조구인 P3394의 776kg/10a 보다 많았으며, 3,600주/10a에서는 대조구에서 714kg/10a로 다른 분얼형 옥수수 교잡종보다 종실수량이 많았다. 그러나 2,400주/10a에서는 오히려 분얼형 옥수수 교잡종인 IK/LE//FR805/IK3 교잡종이 752kg/10a이고, PI213749/Dangjin//FR805/IK3 교잡종이 699kg/10a로서 대조구인 P3394의 680kg/10a 보다 높았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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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실험은 볍씨에 염화망간의 농도를 2500, 3500 및 4,500ppm을 처리하여 벼의 초기생육에 대한 생육반응, 엽록소 함량, 유리 proline 및 SOD활성변화를 자포니카형인 일품벼를 실험재료로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근장은 무처리보다 망간농도 4,500ppm에서는 0.3cm로 망간농도가 증가할수록 뿌리 생장이 억제되었다. 2. 발아율은 망간농도 3,500ppm에서 68%였으나 망간농도 4,500ppm에서 는 43%로 가장 낮았다. 3, 엽록소 함량은 무처리보다 고농도인 4,500ppm 에서 1.16mg으로 가장 낮았다. 4. 유리 proline 함량은 무처리에서는 발아 후 3일과 8일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발아 후 3일째 망간농도2,500ppm과 4,500ppm에서 각각 3,286μmole과 5,872μmole로 망간농도가 높아질수록 유리 proline 함량이 증가하였다. 5. SOD 활성은 발아 후 2일째 무처리가 762EU인 것에 비해 망간농도 4,500ppm에서는 1,693EU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