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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식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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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13 No.3 (2000년 10월) 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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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완주군 일대의 연석산, 모악산, 대아리 수목원의 해발 약 400m의 그늘지고 습한곳에서 약 20여종의 동충하초를 채집하였다. 이 중 2속 5종을 확인하였고 이것들에서 10균주를 분리하여 9균주를 자실체유도 실험에 이용하였다. 그결과 Cordyceps militaris (99-0007) 1균주, Isaria japonica (99-0001, 99-0002, 99-0003) 3균주, Cordvceps soborifera (99-0008) 1균주, C.kanzashiana (99-0009) 1균주는 이용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사료되어 우량균주로 선발하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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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특정 도시내 주거녹지의 미기후개선 및 CO2 농도저감 효과를 계량화하였다. 또한, 도시수목에 의한 화재방지의 효과를 검토하고, 그들 효과를 함께 증진하기 위한 녹지계획 및 관리 전략을 제시하였다. 수목 생장기간 중 평균 온도는 수목피도 12% 및 22%인 지구에서 녹지부재의 지구보다 각각 0.5℃, 1.2℃ 더 낮았다. 수목의 호당 연간 CO2, 흡수량과 O2, 생산량은 수목피도가 2배 더 높은 지구에서 3배 더 많았다. 수목피도 22% 지구의 수목은 광합성과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구 총 CO2배출량의 약 3%를 해마다 상쇄시켰고, 지구내 거주민 모두가 연간 필요로 하는 산소량의 약 10%를 생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흉고직경 15cm인 느티나무 한 그루의 8월 하루 증산량은 7,100kca1/h(사무실 24평용) 냉방능력을 가진 냉방기를 12시간 동안 약 3대 가동하는 효과와 같았다. 또한, 그 수목은 해마다 32리터의 휘발유 소비에 따른 CO2, 배출량을 상쇄시켰고, 한 사람이 68일간 호흡하는데 필요한 산소량을 생산하였다. 화재 방지를 비롯한 미기후개선 및 CO2 농도저감의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수종선정 , 건물주변 식재기법, 녹지확충, 식생관리 등과 관련된 도시 주거녹지의 적정한 계획 및 관리전략을 제시하였다. 제안한 전략은 현존 단독주거지에서는 물론 새로운 주거단지를 조성하는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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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실험은 간장기능보호를 위한 식품소재를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인진쑥, 콩나물, 솔잎추출물은 in vitro 간장 fatty acid synthase 활성을 억제하였다. 한편, 솔잎, 콩나물추출물은 사염화탄소를 처리한 횐쥐의 혈청 GPT및 GOT효소활성의 상승을 억제하였다. 인진쑥, 콩나물추출물은 사염화탄소처리에 의한 흰쥐의 간장 microsome의 과산화지질함량의 상승을 억제하였다. 나아가 콩나물추출물은 사염화탄소에 의해 증가한 흰쥐의 간장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함량을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인진쑥, 솔잎, 콩나물추출물의 사염화탄소에 의한 간장손상의 보호기능을 보여 준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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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의의 한국산 개미취속의 16종류에 대하여 열매인 수과의 분류학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과의 형태는 도피침상 장타원형, 도란형, 장타원형, 도란상 장타원형 의 4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수과에 존재하는 모용은 단열성 원추형, 사상형, 원주형, 두상형, 장축 두상형, 구형의 6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들의 수과 선단에서 분포양상은 무모형, 원추상 모용 소생형, 원추상 모용 밀집형, 원추상-두상 모용 혼생형의 4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수과의 형태와 이에 존재하는 모용의 특징은 분류군내의 개체간에는 변이가 없으나 분류군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여 종을 구분하는 좋은 형질로 여겨졌다. 특히 두상형의 모용의 존재여부와 수과선단의 두상형의 모용과 원추형의 모용이 혼생하는 형질은 광의의 Aster속을 Kalimeris, Heteropappus, Aster, Gymnaster속으로 세분할 때, Kalimeris속과 Heteropappus속 및 Aster속의 Pseudocalimeris절을 구분짓는 형질, 즉 절 이상을 구분하는 형질로서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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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의 적정 재배환경을 구명하기 위하여 금낭화의 자생지 식생 및 생육환경을 조사한 결과, 금낭화가 자생하고 있는 곳은 해발 630~690m의 북동사면 전석지 지역이었고, 경사도는 25˚~ 33˚ 범위이었다. 군락내 광도는 평균 14,0001ux 였으며, 생육초기에는 높았고 후기로 갈수록 광도는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방형구당 금낭화 개체수는 평균 30개체 였으며, 전체 방형구에서 출현한 종수는 52종이었다. 이들 중 목본식 물은 신갈나무, 생강나무, 난티 잎개암 나무, 층층나무, 초본식물은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맑은대쑥, 관중, 천남성, 대사초, 홀아비꽃대가 우점하였다. 금낭화 자생지의 평균 토양 수분은 약 32.6%이었고, 토양산도는 5.1~6.0 범위이었으며, 유기물 함량은 1.70~2.20%, 인산함량은 평균 14mg/kg이었다. 치환성 양이온 용량은 칼륨 0.55me/100g, 칼슘 15.2me/100g 그리고 마그네슘이 3.3me/100g이었고, 전기전도도는 0.50~0.76dS/m 범위였다. 생육기인 5월과 6월의 평균기온은 각각 14.2℃와 19.4℃이었다. 조사결과 금낭화는 차광조건이 요구되고, pH 5.5 정도의 수분이 충분히 유지 되는 토양조건과 평균 14℃~19℃ 정도의 기온에서 좋은 생육을 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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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열귀나무의 번식에 관한 연구로 개갑처리와 GA3의 처리에 따른 발아율 향상에 대한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열귀나무의 과실의 길이는 13cm, 폭은 0.9cm 였으며, 과실내의 종자수는 89개였다. 종자의 길이는 4.9mm, 폭은 2.87mm였으며 천립중은 7.76g이었다. 자연매장 보다는 15℃ incubator에서 층적저장한 것이 개갑율 10.5%로 높았고 또한 4℃ 저온저장후 개갑율도 46.6%로 가장 양호하였다. 2.개갑된 종자의 발아율이 비개갑된 종자에서는 보다 우세하였으며 최적 발아온도는 15℃임을 알수 있었다. 개갑된 종자에서의 GA3의 효과는 농도처리에 따라 커다란 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며 개갑된 종자와 비개갑된 종자 모두 200ppm 이상으로 처리하면 오히려 발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3. GA3의 처리의 효과가 발아적온이나 개갑종류에 따라 뚜렷하지 않은 반면 비성숙된 종자의 상태(비개갑종자)와 발아 불량조건(4℃, 비개갑종자)에서는 뚜렷이 나타났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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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식물 16종의 종자형질 특성 및 저온습윤 및 변온 처리에 의한 발아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실험은 수행되었다. 종에 따라 종자의 길이, 넓이, 폭은 각각 1.1∼8.9, 0.7∼7.5, 0.4∼l.7mm의 범위였으며 천립중은 0.1∼8.8g의 범위였다. 무처리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은 종에 있어 냉이와 익모초는 암조건에서 각각 16, 36%이었으며 장구채와 각시취는 명조건에서 각각 69, 81%이었다. 참취, 고려엉겅퀴, 곰취, 질경이, 청옥취는 저온습윤처리 명조건에서 각각 84, 29, 57, 78, 95%로 물엉겅퀴는 암조건에서 30%로 발아율이 가장 높았다. 변온처리에서 발아율이 높은 종에 있어 두릅나무와 벌개미취는 명조건에서 각각 2,57%로, 수리취는 암조건에서 52%로 가장 높았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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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 피복재 종류가 자옥 포도 유목의 월동시 동해방지, 노동력 절감 및 병해 발생 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1월 하순에 짚을 덮은 다음 보온덮개B, 킬딩, 칼라부직A 및 백색니들펀칭부직포 등을 피복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온력은 백색니들펀칭부직포가 가장 불량하였고, 다른 보온재간에는 차이가 미미하였다. 2. 발아는 보온덮개B에서 빨리 시작되었으며, 발아 9일 후에도 발아율이 79.7%로 타 보온재 보다 2.3∼12.5% 높았다. 3. 생육은 보온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병해 발생은 킬딩과 보온덮개B에서 뿌리혹병이 지수 3.0∼3.2로 다소 많이 발생되었을 뿐 기타 병해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거나 미미 하였다. 4. 작업 단계별 소요노력은 보온덮개B에 비하여 킬딩은 6% 많았으나, 칼라부직A는 6%, 백색니들펀칭 부직포는 15%적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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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의 새로운 품종육성을 위하여 국내외에서 수집된 홍화의 외관상 나타나는 형태적인 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집된 홍화의 16계통중 단간(90∼110cm)인것이 6계통, 중간(111∼130cm)인 것은 5계통, 장간(131cm이상)인것은 5계통이었으며 장간은 국외 도입계통이었다. 2. 국내 수집 종 2계통은 주당 분지수가 11∼13개의 소분지형이었으며 도입종들은 50개이상의 다분 지형이었다. 3. 잎의 형태는 장타원형이 3계통, 피침형이 10계통, 넓은 선상형은 3계통으로 피침형이 가장 많았으며 잎의 가장자리 거치형태는 파도 물결 모양의 둔거치가 7계통으로 가장 많았고 4계통은 거치가 있었으며 깊게 찢어진 심열거치는 5계통이었다. 4.꽃의 색깔은 백색 1계통, 황색 13계통, 주황색 2계통이었으며 두장화의 형태는 원뿔형이 대부분이며(14계통)편형이 2계통이었고 화두 포엽의 끝은 가시형이 11계통이었고 무가시형은 5계통이었다. 5. 종자의 형태는 원뿔형이 11계통, 타원형은 5계통으로 국내 수집계통은 모두 원뿔형이었으며 도입계통은 타원형으로 대립이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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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실험은 울릉도와 오대산 산마늘 자생종의 종자의 특성 및 물리·화학적 처리에 의한 종자의 발아 양상과 가온개시기에 따른 종구의 휴면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종자의 특성에 있어 모양, 색, 탈립성은 2개 자생종이 비슷하였으나 그 외의 형질에서는 달랐다. 천립중는 울릉도 자생종이 14.8g 으로 오대산 자생종에 비해 2.1배였다. 울릉도 자생종은 채종 즉시 파종한 처리에서만 발아하였으며 화학제 처리효과는 없었다. 또한 무처리 암장태에서 발아율이 86%, 평균발아일수 42일, 발아계수 2.05이었으며, 저온유수 및 저온습윤혼용처리에서는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오대산 자생종은 무처리 암장태에서 발아율이 70%, 평균발아일수 47일, 발아계수 1.0이었는데, 저온습윤 처리에서는 명장태에서 발아율 82%, 평균발아일수 47일, 발아계수 1.75로 광에 대한 반응이 달라졌다. 오대산 자생종 종구는 초상후 45일 이후가 되어야 휴면이 타파되어 가온개시시기로써 적합할 것으로 보여진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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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무 자생지의 보존과 복원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개체목 단위로 산재하여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음나무의 군집을 탐색하고, 인위적 간섭이 적고 보전상태가 양호한 강원도 흥정산, 발왕산, 가리왕산 지역을 대상으로 지형, 토양특성 등의 물리적 환경과 식생구조를 조사하였다. 1. 음나무 자생지의 입지환경 조사 결과 분포범위는 해발고 780~1,300m의 북서, 북동 및 북향을 중심으로 경사가 심한 산복-사면에 위치하였으며, 토양 산도는 5.81(±0.05)로 비교적 중성에 가까운 토양이며, 양이온치환용량(C.E.C.)은 평균 22.30(±8.1)(me/100g), 유기물함량 8.63(±0.48)%로 비옥한 토양이였다. 2. 음나무의 평균 연륜 생장량은 1.60~2.41mm/year으로 발왕산이 2.41mm/year로 가장 높고, 가리왕산 1.98mm/year, 흥정산 1.60mm/year 순으로 생장량을 나타냈다. 초기 20년간의 생장량은 평균 생장량 보다 컸으나, 그 후는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3. TWINSPAN에 의한 군집의 분리는 지역간의 군집분리에 중요하게 작용하였으며, 음나무림의 평균 상대우점치 (MIV)는 흥정산지역 24.55%, 가리왕산지역 29.25% 그리고 발왕산지역 38.28%로 나타났으며, 종다양도는 전체적으로 1.3124~1.3992 범위를 보여 대체적으로 3개 지역간에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4. 음나무 층위별 분포형(Morista's index)은 교목층, 아교목층 및 관목층이 각각 0.9629, 2.9570, 20.5419로 나타나 교목층은 임의 분포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아교목층과 관목층은 집중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종다양성 분석 결과 상대우점도의 범위가 0.1476~0.2065으로 몇몇 종에 의한 단순림을 이루지 않고 다수의 종에 의해 혼효되어 자생하고 있으며, 유사도지수는 64.31~64.54% 범위로 3개 조사지역간에 식생의 연속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6. 조사지의 상대우점치를 이용한 종간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음나무는 사스레나무, 물참대, 까치박달나무 그리고 들메나무와는 동일한 생태적 지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린재나무 1%, 쪽동백, 고로쇠 나무, 나래회나무, 느릅나무는 5%수준의 부의 상관관계를 보여 생태적 지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7. 직경급 분포에 의한 개체군의 생육 동태를 예측한 결과 흥정산 지역은 정규분포를 보여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가 가능하며, 발왕산의 경우에도 소경목에서 대경목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출현하여 음나무림의 지속적인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나 가리왕산의 경우는 치수나 어린 개체가 출현이 되지 않고 중경급과 높은 직경급의 개체의 밀도도 높지 않아 앞으로 이 집단에서는 음나무 집단의 지속적인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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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의 수량 증대방안의 일환으로 내도복성 및 잡초방제 효과에 대하여 초장 및 수량을 비교 분석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식물왜화제인 C.C.C. 및 TIBA의 왜화효과는 있었으나 수량에 있어서는 이들 두처리구 모두 관행구보다 낮았으므로 왜화를 통한 도복경감과 수량증대 효과는 없었다. 2. 적심의 효과는 3엽기, 5엽기, 7엽기 적심에서 초장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적심시기가 늦으면 늦을수록 수량은 현저한 감소를 초래했다. 3. 도복방지를 위한 지지망 설치구에서는 관행 구보다 약간 수량이 증가하였으나(4kg/10a)실제 농가에서는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었다. 4. 메밀 파종 후 2일째에 라쏘 유제를 살포한 결과 방제효과는 뛰어 났으나 초장이 잘 신장하지 못하며 수량도 관행구보다 낮았다. 따라서 메밀 재배에는 제초제의 필요성이 없다고 하겠다. 관행구에서의 잡초발생은 주로 강아지풀, 바랭이, 망초, 개망초, 벼룩 나물 종이 우점 하였다. 5 메밀종 각각의 줄기 경도를 측정한 결과 Fagopyrum urophyllum의 경도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F. urophyllum의 유전자를 재배품종에 도입하는 육종연구가 요망된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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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집열판을 이용한 가온재배 실태를 조사 분석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안을 모색, 향후 자연에너지 이용 기기제작 및 사용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태양열 집열판을 이용한 20농가를 조사한 결과, 설치 비용은 18백만원/20a정도 소요되었으며, 주 재배작목은 토마토(30%)와 화훼(40%)였고, 포도, 고추, 오이, 상추 및 딸기 등도 일부 재배하고 있었다. 태양열이용 정보는 대부분 지도기관에서 얻고 있었으며, 연료절감 효과가 20%미만이라고 응답한 농가가 75%로 지도기관에서 조사한 대부분 20%이상과는 차이가 있었다. 연료절감 효과에 비하여 시설비의 과중과 시공업체의 기술부족이 문제점으로 나타나 이의 보완이 필요하였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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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사 2모작 재배시 몇가지 진딧물 살충제 처리가 살충효과와 택사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진딧물 방제가는 약제 살포후 5일 조사에서는 무처리에 비하여 Methomyl-Lf, 24.1%(메소밀 액제 )·, Imidacloprid-Wp, 10%(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코니도]·, Carbosulfan-Wp, 20%(카보설 수화제)[포수]·, Methomyl-Wp, 45%(메소밀 수화제)[란네이트] 처리에서 97.5%, 98.9%, 98.4%, 97.0%로 각각 높았으며 약제 살포후 10일 조사에서도 무처리에 비하여 Methomyl-Lf, 24.1%·Imidacloprid-Wp, 10%·Carbosulfan-Wp, 20%·Methomyl-Wp, 45% 처리에서 92.3%, 92.8%, 93.0%, 93.1%로 각각 높았다. 2. 10a당 건근수량 역시 무처리 232kg에 비하여 Methomyl-Wp, 45% 처리에서는 313kg으로 134%로 증수였으나 Methomyl-Lf, 24.1%·, Imidacloprid-Wp, 10%·, Carbosulfan-Wp, 20% 처리에서는 333kg, 341kg, 325kg으로 각각 143%, 146%, 140%의 높은 수량성으로 증수되는 경향이었다. 3. 약해 조사에서는 기준량에서는 약해증상이 전혀 없었고 배량에서는 약하게 증상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