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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식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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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28 No.2 (2015년 4월) 15

Original Research Article

1.
2015.04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까마귀쪽나무 잎과 열매 추출물의 항염증 활 성을 비교하고자 마우스 대식세포주인 RAW 264.7 cell에서 LPS에 의해 유도된 COX-2/PGE2와 iNOS/NO 및 염증성 cytokine 인 TNF-α, IL-1β, IL-6의 생성 억제 정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 과, 동일한 농도 조건(10 ㎍/㎖)에서 까마귀쪽나무의 열매 추출 물이 잎 추출물에 비해 NO, PGE2, iNOS, 염증성 cytokine인 TNF-α, IL-1β, IL-6의 생성량 모두에서 억제 효능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까마귀쪽나무가 보여주는 항염증 효과적 측 면과 안전성의 두가지 측면을 고려할 때, 까마귀쪽나무의 열매 추출물이 저농도에서 잎 추출물보다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거나 동등하며, 그 안전성이 크다고 판단됨으로 까마귀쪽나무의 열 매추출물이 항염증 효능을 가진 기능성 식품 소재로써 개발 가 능성이 있음을 제시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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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 비쭈기 나무의 잎 부분에 대한 다양한 생리활성 을 조사하여 기능성소재 응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비쭈기 나 무 잎 추출물은 멜라노마 세포에 대하여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 냈다. 비쭈기 나무 추출물 처리 시 항산화(IC50, 22.90 ㎎/L) 및 항균활성이 매우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그람양성세균에 대 한 항균활성이 높았다. 또한, 비쭈기 나무 추출물 처리시 tyrosinase 활성저해 및 멜라닌 함량 저하(IC50, 101.90 ㎎/L)를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비쭈기 나무 추출물 은 피부미백 소재 등 피부개선 효과를 비롯한 기능성 화장품에 활용하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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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주 자생 식물들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함으로써 천연항산화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이 있는 유망 자원을 발굴하 고자 하였다.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식물 11종을 대상으로 총 폴 리페놀 화합물 함량 측정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항산화 기능이 좋은 식물 8종을 우선 선별하여 유기용매 분획을 실시하 고 같은 실험을 농도별로 진행하여 가능성이 있는 유망 후보를 선별 하였다. DPPH free radical 소거 활성은 구실잣밤나무의 ethyl acetate 층과 애기달맞이의 buthanol 층에서 각각 IC50값 이 1.6 ㎍/㎖, 2.4 ㎍/㎖로 좋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Nitric oxide 생성 저해 활성은 밤나무의 ethyl acetate 층에서 강한 저 해율 보였다. Xanthine oxidase의 억제 효과는 밤나무의 ethyl acetate 층에서 IC50 값이 16 ㎍/㎖로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 다. Superoxide radical 소거 효과는 구실잣밤나무의 ethyl acetate 층에서 IC50 7 ㎍/㎖로 좋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hydroxyl radical 소거 활성은 구실잣밤나무의 buthanol 층에서 76%로 우수한 활성을 나타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밤나무를 비롯한 항 산화 효과가 우수한 식물종에 대해 단일 물질에 대한 분리 작업 과 함께 항염증이나 항암, 항노화 등의 실험이 더 깊이 있게 진 행된다면 새로운 천연물 유래 생리 활성 물질로서 학술 및 산업 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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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두 부산물인 순물과 침지수가 고지방 식이에 의 해 비만이 유도된 마우스의 지방 제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 였다. 침지수가 포함된 일반 사료를 섭이한 실험군의 체중 및 간 과 부고환 지방 조직 내 지방 축적은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 으며, 복부 내 내장 지방과 피하지방도 크게 발달하지 않은 것으 로 나타나 침지수는 체내 축적된 지방량을 효과적으로 감소시 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침지수 식이군의 혈중 AST와 ALT의 활성은 대조군 수준으로 유지되었으며, 콜레스테롤 함량과 중 성 지질 농도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나 침지수가 고지방 식이 로 인한 혈중 효소 활성과 지질농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조사되 었다. 특히 침지수는 metabolic sensor 단백질인 AMPK와 ACC 의 인산화를 촉진시켜 체내 지방산 산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침지수는 복부 내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축 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대두 부산물 중 침지 수는 비만이 유도된 마우스의 혈중 지질 함량을 개선할 뿐만 아 니라 체내 조직의 지방 축적을 완화시키거나 제거하는 데 효과 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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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능경봉(평창군, 강릉시)지역에 대하여 2008년 8월 과 2013년 4월부터 동년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관속식물 분포 를 조사하였다. 전체 조사된 분류군은 75과 261속 383종 4아종 48변종 5품종으로 총 440분류군이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 다. 주요 식물로 한국특산식물이 15분류군, 산림청지정 희귀식 물 중 약관심종이 11분류군, 환경부 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 물 중 4등급이 11분류군, 3등급이 22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귀 화식물은 총 29분류군으로서 귀화율은 6.6%, 도시화지수 9.0% 로 나타났다. 그밖에 대한약전 및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에 수재된 약용식물은 60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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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북 영천시 보현산(북위 36° 08-09’, 동경 128° 57-59’, 해발고도 1,124 m)에 자생하는 식물의 분포를 파악하 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2년 3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조사된 관속식물은 총 105과 327속 522종 11아종 48 종 8품 종 589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한국고유종으로는 13분류군, 환경부지정 법적관리 보호식물Ⅱ급이 2분류군, 적색목록식물 이 10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이 5등급이 5분류군, 4등 급은 5분류군, 3등급은 16분류군, 2등급은 20분류군, 1등급은 37분류군, 귀화식물이 37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구성은 식용 240분류군(40.7%), 약용 205분류군(34.8%), 관상용 62분 류군(10.5%), 목초용 213분류군(36.2%), 목재용 15분류군(2.5%), 섬유용 8분류군(1.3%), 공업용 3분류군(0.5%)으로 나타났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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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주도 지역에서 이용되는 민속식물에 대한 전통 지식 정보를 수집 및 보존을 위하여 2011년 3월부터 11월까지 수 행되었다. 제주도지역의 78개소에서 주민 177명을 대상으로 수 집한 조사야장 1,774장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조사된 식물 은 총 103과 260속 312종 2아종 37변종 5품종의 총 356분류군으 로 정리되었다. 용도별 이용현황은 약용 284분류군, 식용 145분 류군, 제례 36분류군, 생활용품 31분류군, 목재 31분류군 등으 로 주로 약용의 빈도가 높았다. 이용 부위로는 잎, 줄기, 식물체 전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류군별 이용 빈도를 분석한 결과, 질경이, 쑥, 인동 등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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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입된 하이부쉬 블루베리의 품종 선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블루베리의 형태적 및 품종별 화기 특성에 관 해 연구하였다. 블루베리의 수술의 형태를 보면 화사는 판형이 었고 모용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개약 시 약벽이 열개되지 않고 돌출된 두 개의 관으로 꽃가루가 배출되어 독특하였다. 화분은 3월 하순경에 감수 분열된 후에 분리되지 않은 채로 성숙한 사분 자 화분(tetrad pollen)이었다. 약당 사분자 화분립 수는 400~ 1,300개였으며, 화분립 수가 많은 품종이 발아율도 높은 편이었 다. 블루베리의 암술은 5개의 심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주는 갈라진 부분이 없이 하나였다. 자방당 배주 수는 39~67개 정도 였으며, 각 품종별로 변이 계수가 11.6~31.0%로 큰 편이었다. ‘Bluejay’와 ‘Sharpblue’간의 자가 및 타가교배 결과 자가교배보 다 타가교배에서 종자 형성률이 높았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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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주특산식물인 좀향유의 현지 내・외 보존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증식체계를 마련하고 전처리제 처리에 따른 발 근 특성과 시비에 따른 유묘의 생장 효과를 등을 알아보았다. 온 실과 밀폐상의 온습도 조사결과 평균 온도는 비슷하였으나 공 중 습도는 온실보다 밀폐상이 높은 습도를 유지하였으며, 좀향 유 삽목 후 온실은 10일, 밀폐상은 7일만에 최초 발근을 확인하 여 밀폐상의 빠른 발근율을 보였으며 온실과 밀폐상에서의 생 존율, 발근율, 뿌리수 등은 근소하게 밀폐상이 높게 조사되어 온실보다 밀폐상이 효과적이었다. 발근억제물질 제거를 위한 전 처리제 처리는 AgNO3 77.5%를 제외한 다른 처리구에서 95% 이 상의 높은 발근율로 조사되어 좀향유의 경우 발근억제 물질은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 유묘의 용기별 질소 시비량 및 Osmocote 시비시험 결과 시비량과 용기의 조건에 따라 생존율과 생장 등 에 차이를 보였다. 배양판에서 완효성 비료인 Osmocote를 시비 한 결과 생존율, 지상부, 지하부 생장 등이 가장 양호하여 좀향 유의 유묘 증식을 위해서는 Osmocote 시비가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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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잣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산림청 지정 멸종위기종으로 구분 되어 있다. 눈잣나무는 설악산 대청봉 지역(해발고 1550–1700 m) 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대부분의 구과가 조류와 설치류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종자를 확보하기 어렵다. 본 연구는 눈잣나 무의 현지외보존림 조성을 위하여 습사, 예냉 및 GA3 처리가 눈 잣나무 종자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눈잣나무 종자에 대해 습사 및 예냉처리를 각각 1, 2, 3, 4, 5개월 처리하고 GA3는 0, 100, 500, 1,000, 2,000, 3,000 ㎎/L 농도로 처리한 뒤 페트리디쉬에 치상하였으며 25℃의 광조건에서 실험 하였다. 종자 발아율, 평균발아일수, 발아속도를 조사한 결과, 습사와 예냉처리는 모두 종자 발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두 저온처리의 방법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각각의 처리에서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종자 발아 가 향상되었으나, 3개월 이상의 처리에서는 종자 발아의 향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GA3 처리에서도 눈잣나 무의 종자 발아가 효과적으로 향상되었는데, 100 ㎎/L 처리 조 건에서 발아율이 79.0%로 나타났다. 그러나 GA3 고농도 처리 조건(2000 ㎎/L 이상)에서는 오히려 종자 발아가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3개월 이상의 습사처리와 GA3 100 ㎎/L 처리가 눈 잣나무의 종자의 발아향상에 적절한 방법으로 나타났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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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나리 주요 품종의 종간교잡에서 생기는 삭과의 배 유 퇴화방지와 미숙배 형성 시 발생하는 이상증상을 경감하기 위해 나리 종간교잡계통의 자방배양 했을 때 cytokinin 첨가가 신초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FO계통은 BA 2.0 ㎎/L에서 신초 발생율이 18%로 가장 효과적이었고, BA 3.0 ㎎/L와 5.0 ㎎/L에서는 12%로 다소 저조한 결과였다. TDZ 첨가 의 경우는 대조구와 같거나 비슷한 경향이었다. FA계통은 TDZ 첨가 시 대체적으로 신초형성율이 높았고 0.3 ㎎/L 처리가 효과 적이었다. 반면 BA를 첨가한 배지에서는 14.3%에서 15.7%로 대 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 FLA계통에서 신초발생율은 생장조 절제에 의해 증가되었으나 대조구 20%와 비교했을 때 BA 20~ 24%, TDZ 22~24%로 처리효과는 미미하였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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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시설하우스 내 토마토 연작장해 경감을 위해 단기 녹비작물 재배가 토마토의 생육특성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토마토 시설재배지에 헤어리베치와 호밀을 단파 및 혼파로 구분하여 파종하였으며, 생육된 녹비작물의 양분공 급량과 녹비작물의 토양환원 후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그리고 녹비작물 환원 후 후작물인 토마토의 생육특성 및 토마토 시들 음 병원균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녹비작물의 질소(N), 인(P2O5), 칼륨(K2O), 칼슘(CaO) 및 마그네슘(MgO) 공급량은 헤어리베 치의 경우 각각 26.2, 5.8, 10.2, 6.6, 및 1.5 ㎏/10a였으며, 호밀 은 각각 9.1, 4.2, 11.8, 3.8, 및 3.1 ㎏/10a였고, 혼파의 경우는 단파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토마토 시설재배지에서 녹비작물 의 토양환원 전・후 토양의 pH는 대조구와 별다른 차이 없이 6.37-6.52 범위였으며, EC는 헤어리베치(2.64 dS/m) 및 호밀 (2.62 dS/m) 처리가 대조구(헤어리베치-2.80 dS/m, 호밀 -2.91 dS/m)에 비해 낮았다. 토양 중 유기물, T-N 및 avail. P2O5 함량은 녹비작물 처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이 었다. 녹비작물 토양환원에 따른 후작물인 토마토 생육은 녹비 작물 처리는 대조구에 비해 우수한 생육을 보였으나, 관행처리 와는 비슷한 생육을 보였다. 또한 녹비처리에서 토마토 시들음 병원균의 밀도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토마토 시설재배지에서 녹비작물의 시용은 비료로서 충분 한 가치가 있으며, 녹비작물 토양 환원 후 토양화학성을 개선함 으로써 시설하우스 토마토 연작재배지의 연작장해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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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연작재배지 토양에 녹비작물의 재배가 토양 양분의 변 화와 뿌리썩음병원균 경감효과를 알기위해 헤어리베치, 크림 손클로버, 오차드글라스를 80일간 재배 후, 토양에 환원하여 토 양분석 및 real-time PCR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녹비작 물의 생육은 크림손클로버가 가장 좋았으며, 질수흡수량은 크 림손클로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토양의 인산함량은 오차 드글라스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T-N 함량은 헤어리벳치 > 크 림손클로버 > 오차드글라스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양 내 뿌 리썩음 병원균 밀도분석을 위해 Pythium zingiberum 균 특이 5.8S rDNA를 이용하여 real-time PCR 분석한 결과 헤어리베 치, 오차드그라스 및 크림손클로버 처리의 Ct값은 대조구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볼 때 생강연작재배지에 서 녹비처리 후 토양은 대조구에 비해 EC가 감소되고, 몇 몇 무 기성분은 증가하였으며, 뿌리썩음 병원균 밀도는 감소하였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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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유전다양성과 유전구조를 추정하기 위해 9개의 ESTP 표지를 13개 소나무 집단에 적용하였다. 소나무 집단의 유전다양성은 관찰된 대립유전자 수(A)가 2.2개, 유효 대립유 전자 수(Ae)가 1.8개, 다형적 유전자좌 비율(P)이 98.8%, 이형접 합도 관찰치(Ho)가 0.391, 이형접합도 기대치(He)가 0.402로 나 타났다. 안강과 강릉 집단을 제외한 11개 집단이 하디-바인베르 그 평형을 만족하였다. 집단간 유전분화도(FST)는 0.057으로, 동위효소나 nSSR 표지분석 결과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군집분 석에서 집단의 유전적 거리와 지리적 분포간에 뚜렷한 연관성 은 확인할 수 없었으며, 집단의 유전분화와 지리적 인접성도 상 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Mantel 검증, r = 0.017, P = 0.344). 유전자좌에 대한 FST-outlier 분석을 실시한 결과, 빈도 주의 방법에서는 FST 값이 신뢰하한 이하인 3개 유전자좌와 신 뢰상한 이상인 3개 유전자좌가 특이값으로 추정되었고, 베이즈 방법에서는 3개 유전자좌들만 특이값으로 확인되었다. 두 방법 에서 공히 특이값으로 판정된 3개 유전자좌(sams2+AluⅠ, sams2+RsaⅠ, PtNCS_p14A9+HaeⅢ)중 sams2 표지에서 유래 된 2개 유전자좌는 balancing selection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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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송이다듬기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므로 노동력을 감 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송이다듬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연 구를 수행하였다. 포도의 송이다듬기 기술은 지경솎기가 알솎 기에 비하여 작업효율성이 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실 품질은 지경솎기 및 알솎기가 무처리구보다 과방과 과립수가 적지만 가용성 고형물은 높고, 산도는 낮게 나타났으며 압상률 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이다듬기에 의한 포도의 송이 품질 균일도를 조사하기 위해 송이의 기부, 중간 및 선단 부분의 가용 성 고형물 함량과 산도를 측정한 결과 350~450 g의 과방중을 가진 포도송이가 송이 내 위치에 따른 품질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