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의 생력재배를 위한 플러그 육묘시 성묘율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농우대고와 창녕 대고를 공시 품종으로 종자의 선종, priming, GA3, 저온, 건조, 건조 중 광질의 개 별 처리가 발아율에 미치는 영향과 최적 개별처리를 조합한 종자처리가 유묘출현율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던 결과 양파 종자에 처리를 가하기 전 선종이 발아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양파 종자의 발아율에 대한 priming과 GA3처리 효과는 아주 미미하였던 반면, 저온처리 효과는 아주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저온처리는 품종간 약간의 차이를 보일지라도 3일간 처리할 경우 발아율이 가장 양호하였다. 처리 종자의 건조방법으로는 건조하지 않는 것보다는 건조하는 것이, 건조할 경우 적색광을 조사하는 것이 발아율이 높았다. 유묘출현율은 선종된 종자를 저온처리를 가하지 않고 건조하는 것보다는 3-5일간 저온처리를 가한 후 적색광을 조사하면서 건조할 경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자생식물 유전자원의 체계적 보존 및 관리를 위한 유전자원 수집과 보존 전략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강원 및 경북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꼬리 진달래 의 수집 계통들에 대하여 분자마커를 이용한 유전적 다형성 및 유연관계 분석을 수행하였다. RAPD분석에 이용된 10개의 primer에서 총 48개의 band가 관찰되었으며 이중에서 15개(31.3%)가 다형화 band였고, 1개의 primer당 평균 1.5개의 다형화 band가 관찰되었다. 반면에 AFLP 분석에서는 4개의 primer조합으로부터 총 62개의 band가 관찰되었으며 이중에서 33개(53.2%)가 다형화 band였고, 1개의 Primer조합당 평균 8.3개의 다형화 band가 관찰되었다. RAPD 및 AFLP band들을 이용한 UPGMA방법에 따라 작성된 dendrogram작성에서는 유전적 유사성 73.3%수준에서 크게 3개의 그룹으로 분리되었는데, 첫 번째 그룹에는 강원도 및 경북지역에서 수집된 대부분의 계통들이, 두 번째 그룹에는 lIII번 지역에서 수집된 7계통 모두가 포함되어 있었고 그리고 세 번째 그룹에는 경북 봉화에서 수집된 IV지역의 계통들 중 2계통(35, 36)이 각각 포함되었다. 따라서III번 지역과 IV번 지역의 일부 계통들을 제외하면 DNA 수준에서 꼬리 진달래 대부분의 계통들은 수집 지역에 따른 유전적 유연 관계를 명확히 나타내지 못하였다. RAPD및 AFLP분석 결과를 기초로 한 수집된 집단들 사이에서의 다형성 빈도는 II지역과 IV지역의 계통들에서 각각 45%로 가장 높게 관찰되었고, 반면에 Ⅵ지역의 계통들이 33%로 가장 낮게 관찰되었다. 그리고 집단들 사이에서의 유전적 유사성은 Ⅵ지역의 계통들이 평균 0.8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반면에 I지역의 계통들은 평균 0.78을 나타내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비록 III번 지역과 IV번 지역에서 수집된 일부 계통들은 다른 지역에서 수집된 대부분의 계통들과는 유전적으로 명확하게 구별되었지만, 수집 지역의 집단들 사이에서의 유전적 다양성은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으므로, 꼬리진달래의 현지외 보존을 통한 유전자원 보존원 조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원 수집은 III번 지역과 IV번 지역을 중심으로 각 지역별로 균등하고 가급적 광범위하게 수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더덕 뿌리에서 유래한 EST cDNA library로부터 cyclophilin 유전자와 높은 상동성을 나타내 는 full clone cDNA를 얻었다. 더덕의 cyclophilin, ClCyP1은 747 bp의 cDNA로 174개의 아미노산을 코딩하는 525 bp의 ORF를 가지고 있다. ClCyP1의 아미노산 서열을 분석한 결과, 기존에 보고된 식물들의 cytosolic cyclophilin들과 높은 상동성을 나타내었으며, 여러 식물의 cytosolic CyP의 공통적인 특징인 7개의 아미노산 잔기(KSGKPLH)를 가지고 있었다. RT-PCR분석 결과, 더덕의 ClCyP1은 식물의 조직 전체에서 발현되며, 저온, 고온, 그리고 염 스트레스에 대해 그 발현량이 증가하였다.
천연도료 황칠자원을 보전하고 육성하기 위한 육종계획의 일환으로 한라산 황칠나무 천연집단의 식생구조, 공간분포 및 생육동태 등 생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중요치(Ⅳ)가 높은 수종은 구실잣밤나무, 서어나무, 황칠나무, 종가시나무, 가시나무, 동백나무, 당단풍 등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모든 조사구에서 공통적으로 출현한 수종은 구실잣밤나무와 서어나무 2종이었다. 층위별 황칠나무의 적산중요치는 상층에서 17.2%, 중층 12.9%, 하층 10.3%로 비교적 높은 우점도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분포형은 상층, 중층, 하층에서 확률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칠나무 임분은 낙엽활엽수인 서어나무를 우점으로 하는 군집에서 종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의 상록활엽수를 우점으로 하는 군집으로 진행되는 천이단계에 있었으며, 황칠나무는 이들 임분에서 주로 상층의 아우점종이거나 중층의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Morisita's index를 통한 공간분포는 치수(seedling)와 어린개체 (sapling)들은 대체로 모수로서 추정되는 성숙목으로부터 떨어진 곳에 집중분포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성숙목(Mature tree)은 규칙 분포하는 양상이었다. 결론적으로, 황칠나무는 다른 상록활엽 수들과 동반하여 집단 확산이 일어나며 , 집단의 확산을 위한 치수의 발생과 생장에 있어서 주변의 임분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체군의 동태를 예측한 결과, 낮은 직경급의 밀도가 높고 높은 직경 급의 밀도가 낮은 전형적인 역J자형 분포를 보였다.
Selection of stress-tolerant ginseng lines in fields is very difficult because it is almost impossible to control properly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of soil. On the contrary, it can be studied with ease to search for stress-tolerant ginseng lines through in vitro culture because of easy manipulation of stress conditions.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the selection of ginseng pure lines tolerant to salt stress. Murashige & Skoog(MS) media with 2.5 folds of KNO3, NH4NO3, MgSO4.7H2O, KH2PO4, and CaC12.2H2O was established for the selection of ginseng pure lines tolerant to salt stress in vitro. Among 88 ginseng pure lines bred by Korea Ginseng and Tobacco Research Institute, Punggi Hwangsuk, 78093, 82886, 78135, 86024 and KG104 lines was tolerant to salt stress. For the stable production of quality Korean ginseng, genetic tolerance to salt stress is one of important factors since relatively high salt concentrations in the ginseng nursery soil environment of Korea. Ginseng inbred pure lines were tested for their tolerance to salt stress through in vitro culture technique.
AFLP marker의 유용성 을 알아보고자 재배콩과 야생콩을 대상으로 유전적 다양성과 유전분리 현상을 분석하였다. 공시 재료들의 polymorphism은 재배 콩과 야생 콩에서 각각 평 균 2 9%와 12.2%의 polymorphism을 보였으며, 재배 콩과 야생 콩에서 공히 유전적 다양성을 보인 DNA단편은 11개 primer 평균 24개를 나타내었다. Primer 조합별로도 polymorphism에 다양한 차이가 있었는데 평균 22.9%로 13.0-38.5%의 변이를 나타내었다. 재배 콩 간의 교잡후대(화엄풋콩 × PI417479) F2집단에서 AFLP marker의 유전분리 양상을 분석한 결과 3 : 1의 분리 비를 따르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노각나무의 기내번식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성숙 배조직을 절편으로 MS 배지에 BA 및 NAA의 단독 또는 혼용처리로 부정아 유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대체적으로 BA의 단독 처리가 부정아 유도에 효과적이었으며 1.0mg/L 처리 시 절편 당 약 11개의 부정아가 유도되었다 NAA와의 혼용 처리 시는 대체로 부정아 유도 율이 저조하였으나 0.5mg/L이상의 BA를 처리하였을 때 일부 혼용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생장조절제의 처리에 따라 부정아의 형태에 많은 차이를 나타내어 BA와 NAA의 혼용처리 시는 BA 단독처리 시보다 짧고 진녹색의 부정아로 유도되었고, 뿌리 발달은 0.5mg/L의 NAA 처리구에서 가장 높아 정상적인 식물체로 재분화 되었다. 본 연구는 노각나무의 성숙 배조직을 절편으로 기내 식물체 유도가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한방에서 당귀로 쓰여지고 있는 참당귀(Angelica gigas)와 일당귀 (A. acutiloba)의 추출물로 3종의 그람양성균, 2종의 그람음성균과 1종 효모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참당귀 지상부와 지하부 추출액의 항균활성은 ethyl acetate 분획물에서만 나타났는데 지상부 추출액에서는 그람양성균인 S. aureus에 대한 항균활성이 가장 강했고, 지하부 추출물에서는 그람양성균인 B. subtilis와 그람음성균인 E. coli에 대한 항균활성이 가장 강했다. 일당귀 추출액의 항균활성은 지상부 추출액은 n-hexane 분획물에서 지하부 추출액 은 water분획물에서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지상부와 지하부 추출액의 ether분획물에서 가장 강했다. 효모 S. cerevisiae에 대해서는 항균환성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시호내에 존재하는 간장기능증진에 효과적인 기능성 물질의 소재를 탐색하기 위한 기초연구의 일차실험으로 CCl4에 의해 간장을 손상시킨 흰쥐에게 MeOH 시호추출물을 수준을 달리 하여 급여한 후 간 손상 치유 및 기능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처리군 간에 비교, 검토했다. 그 결과, 혈중 AFP및 Total protein량은 시호추출물처리에 의해 감소했다 그러나 혈중 Albumin의 농도는 일정한 경향을 보여주지 않았다. 혈중 AST와 ALT의 활성치는 시호처 리 군에서 하락하였다. 혈중 ALP와 LDH의 활성치는 시호첨가군에서 감소했다 그러나 γ-G7의 활성치는 처리군간에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혈중 Total cholesterol과 Triglyceride량은 전 처리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주지 않았다.
더덕의 뿌리로부터 aluminum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aluminum induce protein(ClAIP)유전자를 분리하였다. ClAIP 유전자의 염기서열를 분석한 결과 906 bp 길이로, 236개의 아미노산으로 번역되는 711bp의 ORF를 가지고 있으며, A. marina(84%), G. hirsutum(84%), V. radiata(83%), A. thaliana(80%), B. hapus(78%), T. aestivum(68%) 등 다른 식물에서 밝혀져 있는 aluminum induce protein과 높은 상동성을 나타내었고, N-terminal에는 Asn synthetase영역이 존재하고 있다. 더덕에서 분리한 aluminum induced protein(ClAIP)을 aluminum처리 농도와 시간에 따른 ClAIP유전자의 발현양상을 알아보고자 50uM Al3+ 를 처리 후 시간대별로 RT-PCR을 수행한 결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ClAIP유전자의 발현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 염 , 온도에 대한 유전자의 발현양상을 조사하기 위 해 50uM CdCl,2, 20 uM CuSO4, 50uM Fe2O3, 100 uM NaCl를 2일과 42℃에서 4시간 처리 후 발현량을 조사한 결과 카드뮴(Cd)에 대해서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꼭두서니에서 추출한 염료를 이용해 몇 가지 조건에서 견직물을 천연염색 해 봄으로써 견직물에 대한 꼭두서니의 염색성과 염료로서의 이용성을 조사하였다. 꼭두서니 추출물로 모시 섬유를 염색 한 결과 표면색은 YR계열로 나타났으나 매염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어 FeSO4, SnC14, tartaric acid에서 는 Y계열로, 동백, 콩대재에서는 R계열로 나타났다. 염색온도에 따른 모시섬유의 표면색과 염착농도는 염색온도가 높을수록 a값이 증가한 반면에 b값은 감소되었고, L값은 낮아졌다. 염착농도는 70℃ , 90℃, 60℃순으로 높았다. 염액의 pH에 따른 표면색은 pH 4와 9에서는 순 Y계열을 나타냈으며, 염착농도는 산이 강할수록 K/S값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염액의 농도에 따른 표면색은 농도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YR계 열로 발색 되었으며 , 염착농도는 염액의 농도가 높을 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염 색시간에 따른 표면색과 염착농도는 10-120분간에 큰 차이가 없어 10분간으로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교잡종 옥수수의 품종개발 및 옥수수의 생산능력 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미국에서 도입된 유망자식계통들을 이용한 5개의 교배조합들 그리고 이들의 F1 및 F2 세대에서 6개의 농업형 질들에 대한 유전양상을 구명하였다. 공시된 5개의 교배조합들과 조사된 6개의 농업형질들에서의 잡종강세효과는 교배조합 및 농업형질들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교배조합들 중에서는 Mo17/B14A, Va85/B73조합들이 조사된 대부분의 형질들에서 가장 뚜렷한 잡종강세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 그리고 조사된 6개의 농업형질들 중에서는 종자생산량이 교배조합들 사이에서 가장 큰 잡종강세 효과를 나타내었다. 조사된 6개의 농업형질들 중에서 종자생산량은 5개의 교배 조합들 중에서 C103/ND203과 FR35/Oh43 조합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들에서 자식약세 현상이 다른 형질들보다 가장 크게 나타났고, 그리고 이들 수량관련 형질들은 일부 교배조합들에서의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정의 방향으로 자식 약세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공시된 5개의 교배조합들 중에서 Mo17/B14A, C103/ND203 조합들은 조사된 6개의 농업형질들 모두에서 50%이상의 비교적 높은 유전성을 나타내었고, 반면에 Va85/B73 조합은 100립 중을 제외한 모든 형질들에서, 그리고 FR35/Oh43 조합은 간장과 착수고를 제외한 모든 형질들에서 50% 이하의 낮은 유전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조사된 6개의 농업형질들 중에서 이삭길이를 제외한 모든 형질들은 5개의 교배조합들 모두에서 평균 유전력이 50% 이상을 나타내었으므로 이러한 형질들은 옥수수의 교잡육종을 위한 중요한 선발형질들임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본 연구에 이용된 5개의 교배 조합들 중에서 대비 조합으로 쓰인 Mo17/B14A(수원19호)조합은 조사된 대부분의 형질들에서 비교적 높은 생육 및 수량특성을 나타내었으므로 옥수수의 계통선발에 의한 품종육성에 유용한 품종 및 자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백나무의 잎과 꽃의 식용자원화를 위한 일환으로서 동백의 부위별 성분분석, DPPH radical 소거능에 의한 항산화활성, 및 항미생물 활성을 조사하였다. 수분 함량은 꽃과 어린 잎 부위에서 70% 이상의 함유율을 보였고, 조단백질의 함량은 꽃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서 3%이상이었으며, 지방 함량은 씨부위에서 23.08%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회분의 함량은 수피 부위에서 2.97%와 탄수화물의 함량은 에서 높게 나타났다. 항산화활성은 어린잎(RC50=30.37μg/mL), 꽃봉오리 (RC50=52.97μg/mL)와 꽃(RC50=59.48 μg/mL)이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합성 항산화제인 BHT의 RC50 값이 584.04μg/mL의 활성 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동백을 각 부위별로 추출하여 병원성균과 식중독균, 식품과 관련이 있는 세균 및 효모 등 4균주에 대하여 항미생물 활성을 검토한 결과, 동백의 수피 부위가 P. vulgaris와 B. subtilis에 대한 높은 항균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어린잎은 C. albicans와 T. beigelii 모두에 대하여 매우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을 나타내었다.
금앵자 추출물이 과산화지 질을 급여한 횐 쥐의 혈장 및 간장지질구성과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 혈장 총 콜레스테롤 량은 과산화지질 첨가군 모두가 정상군보다 증가하였으나, 금앵자 추출물 첨가에 의해 하락하였다. 혈장HDL-cholesterol량은 금앵자 첨가군이 대조군 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장 중성지질량은 정상군과 금앵자 첨가군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대조군 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간장의 총 콜레스테롤 량은 전 처리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중성지질 량은 정상군과 금앵자 첨가군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대조군 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혈장내 TBARS량은 정상군과 금앵자군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대조군 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간장내 TBARS량은 과산화지질 첨가에 의해 증가하였으나, 금앵자 첨가에 의해 하락했다. 혈장 GOT 및 GPT의 활성치는 관산화지질 첨가군에서 증가하였으나, 금앵자처리에 의해 하락했다(P〈0.05). 간장 GSH-Px, SOD 및 CAT활성치는 금앵자처리에 의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카네이션과 고구마의 무병 종묘를 생산하고자 정단분열조직배양을 실시하였으며, 생산된 배양종묘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ELISA방법을 이용하여 주요 바이러스를 검정하였다. 카네이션의 정단분열조직 배양에 공시 한 'Roland' 등 4품종 중 투명화 현상이 없이 가장 정상적인 잎이 발생하고 절간신장이 이루어지며 뿌리의 발생도 양호한 생장반응을 보인 품종은 석죽계통인 'Giant Gipsy' 이었으며 MS기본배지에 NAA 0.05 ㎎/L와 BA 0.1㎎/L 혹은 kinetin 1.0㎎/L와 조합한 구에서 shoot의 재생이 양호하였다. 배양7주일 후에는 explant 1개체에서 평균 5-6개, 많은 것은 10개체 이상의 multiple shoot가 형성되었고 기내 마디삽목법에 의하여 대량증식할 수 있었다. 투명화현상이 심한 품종은 'Casha'와 'Desio'로 나타났는데 투명화 현상은 kinetin 첨가보다는 BA첨가구에서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카네이션 기내 배양종묘의 바이러스 감염여부는 ELISA방법을 이용하여 CarMV와 CarRSV를 신속하게 다량의 시료를 진단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정단분열조직의 배양을 통해 65.2%에서 무병 주가 생산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원예 치료프로그램 종결 이후에 정신지체 장애인이 자조모임을 구성하는 것에 있으며, 의도적인 집단원예 활동을 통해 개인의 심리적 치료를 경험하게 하고, 사회부적응문제를 치료하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가지도록 지원하며 자조모임을 형성하여 직업개발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기 간은 2003년 1월 4일부터 2003년 5월 27일까지였으며 모집기간 중에 선발된 정신지체장애인 10명 중 6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프로그램은 정신지체장애인의 사랑과 나눔의 재활공동체인 자조모임형성을 목표로 설계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서,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접촉, 시행단계의 원예활동(2단계)과 자조모임을 위한 원예활동(1단계)을 적절히 배치하였으며 , 치료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원예에 대한 기초 조사표, 원예에 대한 기초적인 흥미 진단표, 자아존중간척도(Self-Esteem Scale), 원예치료평가표, 클라이언트 만족도, 자체 설문지를 치료 전, 후로 시행하여 비교하였다. 원예에 대한 기초조사표 평가결과 원예에 대해 꽃가꾸기를 좋아하고, 원예 활동 중 마음이 평 화롭고 편안하다고 대답하였다. 선호하는 색깔은 파란색, 분홍, 노란, 흰색이었고 선호하는 꽃은 장미, 국화, 진달래, 백합 순으로 답하였으며, 채소는 무, 상추와 시금치, 배추 순이었고 과일은 배, 사과, 감과 밀감 순으로 조사되었다. 원예에 대한 기초적인 흥미 진단표 평가에서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해 본적이 있거나 해 보고 싶다고 답을 했다 특히 정원수, 자생식물, 허브, 화단, 정원 가꾸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위의 결과로 보아 원예활동이 주는 정신적 안정을 느끼고, 기능의 재활이나 회복, 취미 생활로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사전사후검사로 실시 한 자아존중감(Self-Esteem Scale)평가결과는 대상자 6명 모두에서 자아존중감이 유의미하게 향상 된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는 원예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심고 가꾸는 것을 통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게 되고, 실시한 성과물을 집에 가지고 가게 함으로써 정신지체장애인의 자아 존중 감에 영향을 미쳤다고 추정된다 사후검사로 실시한 클라이언트 만족도 척도의 평가한 결과 대부분이 정신지체장애인이 본 프로그램에 상당한 만족 도를 보였다. 원예 치료평가표 결과는 참가성, 흥미성, 지속성, 대인관계, 운동지각능력에서 모두에서 증가를 보였고 그 중 참가성 , 흥미성, 지속성, 대인관계 4개의 측정항목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여 치료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원예 치료 실시 후의 자체설문지 평가결과 원예 활동을 통해서 달라진 점은 개인적으로 가족, 이웃 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다양한 원예프로그램이 인상깊었다고 하였으며 다음진행에 추가적으로 야외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표출되었다. 이것을 통해 개인적 치료경험과 가족, 이웃 간의 지지망 형성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의 적용과 야외 활동을 조화롭게 적용한다면 성공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정신지체장애인에게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후에 원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자아존중 감이 향상되었으며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원예치료에 대한 참가성, 흥미성, 지속성, 대인관계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여 치료프로그램의 개입이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 볼 때 의도적인 원예치료활동을 통해서 심신의 치료를 경험하∞I 자존감이 향상되며 회원 상호관계를 통한 사회부적응문제를 치료하여 사회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목표에 대한 높은 달성정도를 볼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원예치 료 프로그램을 적용한다면 심리적, 신체적, 정서적 치료효과가 높은 향상을 보이고 자신감과 성취감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의 한계점은 원예치료사와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주도성의 일부를 성원들에게 이전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는 점이다. 집단내 성원을 리더로 세우고 권한부여를 통한 독립적인 자조모임을 이끌 수 있도록 하여 사회복지사는 조력자로, 원예치료사는 프로그램 진행 자로서 역할을 축소하는 형태로 구성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리더를 세우기 위한 시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는 참여자의 대부분이 선천적장애인이었고 선천적장애인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대부분이 적극성과 주도성에 제한되었음을 고려하지 못하고 기간 내에 목적을 수행 하고자 했던 것이 부정 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것을 알 수 있다. 성공적인 자조모임의 모형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원예치료프로그램 자체의 효과성과 동시에 집단지도자는 장기적..
쓴메밀의 종자의 발아율은 발아온도의 증가와 더불어 증가되는 경향을 보이며, 초장은 30℃에서 가장 좋은 생육을 보이고 그 다음으로 25℃ 〉 20℃ 〉 15℃순으로 온도가 높을수록 초장의 생육이 왕성하였다. 온도처리에 따른 쓴메밀의 초장은 25℃ 〉 20℃ 〉 15℃ 〉 30℃ 순으로 좋았으며, 엽수도 20℃ 및 25℃에서 15℃ 및 30℃보다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일장처리에서 16시간 처리구를 제외하면 일장이 길어질수록 초장, 엽수 및 건물 중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루틴함량과 일장에 대한 일정한 경향은 없었다. 쓴메밀은 초장, 엽수, 분지수 및 경직경 등의 지상부 생육이 단메밀의 생육에 비해 왕성하였다. 특히 엽수에서 단메밀이 62.3에 비해 174.1로 약 2.8배 높았으며, 개체당 종실의 수량은 약 5.4배, 종실무게는 2.1배로 큰 폭의 차이 나타냈다. 쓴메밀 종실의 루틴함량이 1469.8로 단메밀의 22.6보다 약 60배 이상 높게 함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