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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식물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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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15 No.1 (2002년 2월) 13

1.
200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오미자를 대상으로 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유기산함량은 42.179mg%였으며, 주로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은 malic acid와 citric acid로 각각 33,691ppm과 3,330.5ppm이었다. 2. 총페놀함량은 1.560%였으며 주로 페놀산 Ester와 불용성결합형 페놀산이 함유되어 있었고 구성페놀산은 chlorogenic acid, coumalic acid, gentisic acid의 순으로 함유되어 있었다. 3.총지질함량은 160.5mg/g 건물량 였으며 주로 중성지질이 많았고 불포화지방산이 포화지방산보다 3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는 linoleic acid와 oleic acid가 주로 함유되어있었고, 포화지방산으로는 palmitic acid가 가장 다량 함유되어 있었다. 4. 정유 성분으로는 caryophyllene, calarene, cubebene, acoradiene 그리고 β-himachalene 등의 성분이 발견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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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번식방법 개발을 위해 둥굴레 뿌리는 눈이 없어도 부정아가 발생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뿌리길이와 굵기에 대한 부정아 발생에 관한 시험 연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년차는 뿌리길이가 5cm 경우 66.5%지만 15cm에서는 113% 부정아 발생되었고, 뿌리의 굵기 5mm이하는 98.3%지만 10mm이상은 113.3%로 46.7% 차이를 보였다. 2년차는 부정아 생성률은 15cm에서는 1년차의 3배, 시험구 설치 당시 전혀 눈이 없는 상태에서 4배의 증식을 보였다. 용토는 일반토양 2.6배 보다 모래나 펄라이트가 3.1~3.3배 증식 되었다. 대량번식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10mm 둥굴레 뿌리를 5cm로 절단하여 모래에 식재하는 방법으로 판단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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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의 절약은 물론 농기계의 효율을 증진시키고 생산비를 절약하여 취약한 보리재배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리종자에 종자처리를 하여 발아시기와 유묘생장을 조정함으로서 벼·보리수확 동시파종재배를 실용화하기 위하여 보리종자에 프라이밍 처리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발아율은 대조구보다 PEG 처리구에서 더 높았는데 처 리 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2. 평균발아율은 PEG 처리한 다음 수세하여 PEG를 제거한 종자가 수세하지 않은 종자에 비해, PEG처리 후 재건조 종자의 발아율은 건조하지 않은 종자보다 저조하였다. 3. 발아소요시간은 PEG 처리에 의해 크게 단축되었는데 처리기간이 길면 길수록 길었다. 4. 포장 출아율은 PEG 처리 종자가 대조구에 비해 훨씬 높았는데 처리기간이 지 연될수록, 처리 농도가 높아질수록 저조하였다. 6. 출아소요시간은 PEG처리한 다음 수세 하여 PEG를 제거한 종자가 수세하지 않은 종자에 비해 단축되었으며, PEG 처리 후 재건조 종자는 재 건조하지 않은 종자보다 지연되었다. 7. PEG 처리 종자의 포장 출아율은 모든 토양수분 함량에서 대조구 보다 훨씬 높았으며, 포장 용수량의 50%에서 70과 90%보다 높았다. 8. 토양수분함량별 출아소요시 간은 포장용수량의 50%토양수분함량에서 가장 단축되었으며, 이보다 높으면 지연되었다 9. PEG 처 종자의 유묘장은 D.W 프라이밍 종자가 대조구보다 컸으며, PEG처리 종자는 오히려 대조구보다 작았다. 유근장도 이와 비슷하였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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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과의 미선나무는 한국고유속 단일종으로 열매의 형태와 꽃의 색 등과 같은 외부형태학적 특징에 의해 근연속인 개나리속과 구별된다. 미선나무는 꽃의 색과 시과의 형태에 따라 여러개의 종내분류군들이 보고되어 있지만, 이들의 분류학적정체성과 계급의 설정 등에 관하여는 학자들간에 많은 논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RAPD 분석을 실시하여 이를 토대로 미선나무의 종내분류군들의 한계를 규명하고 집단간의 유전적 다형현상과 유연관계를 논의 하고자 하였다. 16개의 random primer를 이용한 효소중합반응을 실시하여, 70개의 공통적인 band를 포함하여 212개의 표식인자가 관찰되었고, 그 결과는 Nei의 유전적거리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류군간에는 0.108에서 0.321의 유전적 변이가 관찰되었고, UPGMA에 의한 군집분석을 통하여 동일분류군보다는 몇몇 지역집단간에 유집군이 형성되었으며, 종내분류군간에 는 뚜렷한 연속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RAPD분석 결과는 미선나무의 종내분류군들은 개체변이이고 이를 동일종으로 처리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지지하고 있다. 또한, RAPD분석은 미선나무 집단이 다양한 유전적 다형성을 지닌 높은 유전자 푸울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데 매우 유용하였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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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남, 강원, 경기지역에서 수집한 16개의 수집종 삽주의 정량적 특성을 비교하고, 다변량 분석법에 의하여 수집종 삽주의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함양1 수집종이 초장 86.2cm, 주당잎수 117.6개, 화경수 34.3개로 가장 좋았고, 수도1 수집종이 경수가 12개로 가장 많았다. 또한, 엽연거치는 평균 1.6mm로 모두 존재하였다. 삽주속 식물의 잎의 형태는 단엽과 장상복엽(3출엽)이 주로 존재하였고, 엽형은 타원형이 가장 많았다. 주요 18개의 형질을 대상으로 다변량 분석법에 의한 16개 수집종 삽주는 3개의 계통군으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제 1군에 속하는 진안1, 진안2 수집종과 제 3군에 속하는 정수, 거제 수집종이 유연관계가 가장 먼 것으로 나타났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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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의 묘목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근삽에 있어서 BA의 처리방법과 삽식법을 공시하였다. 삽식 당일에 삽수를 1,000 mg/L BA 용액에 1분간 침지처리가 적하법보다 초기에 신초의 발생율은 낮았으나 5주 이후부터 급격하게 증가하여 10주 후에 는 약 85%로 가장 높았으며, 적하법에서는 BA의 처리 간격이 신초의 발생에 큰 영향이 없었다. 2일 간격으로 100 μl의 BA를 적하한 삽수에서 수장이 가장 컸으며 엽수도 많았고, 다음으로 침지처리가 묘소질에 효과적이었다. 분지의 발생은 침지처리구 보다는 적하처리구의 유묘가 삽수와 가까운 지점에서 발생하였다. 평삽이 사삽과 직삽에 비하여 신초의 발생이 약 1주일 빨랐고 신초의 발생도 3주 이후부터 6주까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이었는데, 삽식 10주 후의 신초발생율은 약 96%로 가장 높았다. 평삽구의 묘가 약 40cm로써 가장 컸으며 평삽구의 묘가 약 40cm로써 가장 컸으며 제 1분지의 발생부위도 낮은 경향이었다. 평삽의 경우 각각 다른 부분에서 발생하는 2~3개의 신초를 각각 분리하여 하나의 묘목으로 생육시킴으로써 묘목의 대량증식에 효과적이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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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뇨 발효액을 이용하여 녹색꽃양배추, 양미나리 관비재배 효과를 검정하고 이때의 적정 액비농도를 구명하고자 돈분뇨 발효액을 5, 10, 25 그리고 50배 희석(Ef. 5, Ef. 10, Ef. 25, Ef. 50)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작물 재배 후 토양분석결과 두 작물 공히 산도 및 칼륨은 액비농도가 진한 Ef. 5 처리구에서 낮았으나, Ef. 25, Ef. 50 처리구에서는 높았다. 반면 전기 전도도, 인산, 유기물함량, 그리고 질산태 질소는 액비농도가 낮은 Ef. 50 처리구에서 낮았으며, Ef. 5 처리구에서는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식물체 분석은 두작물 공히 총 질소는 액비농도가 진해짐에 따라 식물체내의 농도가 증가되었다. 유효 인산은 처리구에 관계없이 큰 차이가 없었다. 생육과 수량을 살펴보면 녹색꽃양배추의 경우 엽장, 엽폭 및 초장은 Ef. 5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다. 화뢰고와 화뢰폭은 액비농도가 낮은 Ef. 25와 Ef. 50 처리구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뢰중 또한 무거웠다. 양미나리 는 엽장에서 Ef. 25와 Ef. 50 처리구에서 컸으며 ,수량은 관행대비 Ef. 25와 Ef. 50 처리구에서 각각 2배 증수되었으나, 고농도 처리인 Ef. 5에서 큰 폭으로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 녹색꽃양배추 및 양미나리의 관비재배시 발효돈분뇨의 희석농도는 25∼50배가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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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인 한약재로 수요가 많고 식용으로 이용 가능한 더덕과 도라지를 폐 활성탄을 사용하여 재배할 경우 생산성 을 높이고 고품질을 생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본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상부의 생장은 활성탄(Activated Charcoal)처리가 무처리에 비하여 경장과 경직경이 커서 생육이 양호하였으며, 특히 활성탄 20%가 첨가되었을 때 효과가 인정 되었다. 2. 더덕과 도라지의 개화는 각 처리 공히 90%이상이 개화되었고, 그 중에서도 특히 활성탄(Activated Charcoal)10%와 20%처리가 각각 95%가 개화되어 개화율이 높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3. 근의 생장은 활성탄(Activated Charcoal)이 20%첨가되었을 때 주근장과 주근폭이 크고 근의 무게가 더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보아 더덕과 도라지를 재배할 경우 활성탄(Activated Charcoal)의 효과가 인정되어 약초의 종류에 따른 농도별 시험이 계속적으로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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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있어 들깨 파종한계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대엽들깨를 시험품종으로 하여 4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20일 간격으로 파종을 실시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만파할수록 출아는 단축되었으며, 개화기, 성숙기는 늦어졌나 개화 후 성숙기까지의 소요일수는 차이가 미미하였다. 2.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경장, 경태, 주당 분지수 그리고 주경절수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3. 만파할수록 화방군장은 길었으나 화방군수, 화방군당 삭수는 적어지는 경향이었고, 1,000립중은 무거웠다. 4. 종실수량은 6월 10일까지의 파종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6월 30일 파종에서는 10% 정도 감수되었으며, 7월 20일 파종에서는 62% 수준으로 감수 폭이 컸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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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의 3요소 시비 적량을 구명하고자 3요소 시비수준을 무비구 등 3요소별 4수준으로 11조합하여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의 이화학적 변화는 pH, 유기물, 마그네슘, CEC 그리고 EC는 시험 전에 비해 시험 후에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인산, 칼리 그리고 칼슘은 상반된 경향이었다. 2. 건엽중은 무비구 281kg/10a에 비하여 3요소 시비구에서 26~108kg가 많았으며, 건근중은 무비구 610kg/10a에 비하여 3요소 시비구에서 19~157kg가 많았다. 3. 2년생 삼백초의 3요소 시비적량은 질소 7.1, 인산 2.5, 칼리 4.2kg/10a이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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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황의 수확방법을 인력수확에서 생력기계화 수확기술로 개선코자 트랙터굴취기 등 4종의 수확기기의 기계수확 효율을 비교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력효율은 인력에 비하여 경운기 경운 69%, 경운기부착 굴취기 73%, 트랙터 부착 굴취기 76% 절감되었다. 2. 근경의 손실율은 인력수확 5.6%, 경운기 경운14.9%, 경운기 부착 굴취기 8.7%, 트랙터 부착 굴취기8.9%로 기계수확에서 높았다. 3. 상품 근경 수량은 인력수확 2,115 kg/10a에 비하여 기계수확에서 111~304kg/10a감소하였으며, 총 근경수량도 인력수확에 비하여 기계수확에서 2~6%감소하였다. 4. 경운기 부착 굴취기 와 트랙터 부착 굴취기 는 생력효율이 높고, 근 손상율 및 상품수량 등에서 인력수확에 크게 떨어지지 않아 적용가능성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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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서 황금의 맥후작 직파 재배시 재식밀도가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적정재식 밀도를 확립 하고자 시험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장은 20×10cm의 밀식일수록 크고, 30×10cm, 40×l0cm의 소식일수록 짧아서 재식주수와 경장은 정의 상관이 인정 되었다. 2. 경직경은 30×l0cm, 40×l0cm의 소식일수록 크고 20×10cm의 밀식일수록 작았다. 3. 수량구성 요소인 주근장과 수량인 건근중은 30×l0cm, 40×10cm의 재식주수가 적을수록 높아서 재식주수와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4.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보아 경직경이 크고 주근장이 길어서 10a당 건근중이 많은 30×10cm(33주/m2)가 알맞은 재식거리였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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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기록 귀화식물 5종, 즉 왕도깨비가지(Solanum ciliatum Lam.), 서양산딸기 (Rubus fruticosus L.), 국화잎다닥냉이(Lepidium bonariense L.), 수잔루드베키아(Rudbeckia hirta L.), 민까마중(Solanum photeinocarpum Nakamura et Odashima)이 확인되어 국명을 신칭하여 보고한다. 왕도깨비가지, 서양산딸기, 국화잎다닥냉이, 민까마중의 4종은 한국미기록 귀화식물이고 수잔루드베키아는 원예종으로 재배되고 있는 식물이나 제주도에서는 자연상태로 일출되어 귀화된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귀화식물로 보고하는 바이다